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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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가용자금에 따라 개인회생대출 금리·한도 달라2018.05.20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4대보험가입 직장인인 장 모씨는 개인회생 32회 납입상태에서 1회의 미납이 있고 55만원의 월 변제금을 납입하고 있다. 월 급여 210만원으로, 고금리 기대출 2건이 1300만원 있으며, 중금리 대환을 원하고 있다. 4대보험 가입 직장인이었으나 육아휴직 중인 임 모씨는 개인회생중으로 인가결정이 났으며 21회차 납입이 됐다. 육아휴직 중이기 때문에 급여의 1/3 가량이 통장으로 나오고 있는데, 기혼이기 때문에 주부대출 상품을 알아보고 있다. 개인회생대출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인가 전 대출과 인가 후 대출로, 인가 후 상품은 개인회생 인가결정이 내려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일정한 변제 횟차가 쌓이면 좀 더 금리가 저렴한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전업주부라면 주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사실혼 상태의 자금융통이 필요한 주부도 개인회생자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회생 정식인가업체 머니홀릭은 "개인회생자는 최저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변제금으로 납입하기 때문에 생활이 어렵고 목돈을 모으기도 여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신용등급이 낮기 때문에 제1금융권에서의 대출을 받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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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숨진 여자친구 뒤로 SNS 활동…"시체 유기 방법 공유해"2018.05.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사망한 여자친구의 지인 두 명을 살해한 A씨의 사건이 보도됐다. 지난달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망한 여자친구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지인 두 명을 차례로 살해한 A씨의 사건을 재조명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의 장례식 사진이나 이후 노래방을 방문한 영상을 게시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와 함께 구치소 생활을 했다는 한 제보자는 "A씨 같은 살인자를 처음 봐서 어떻게 죽였냐고 물었더니 화나는 일이 있어 목을 조른 뒤 시체와 함께 밥도 먹고 잠도 잤다고 했다"며 "냄새가 어떻다던가 그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이야기를 하던 중 구덩이를 깊게 파야 사람 냄새가 안 난다는 말도 했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대해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박지선 교수는 "슬픔 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라며 "자신이 저지른 일이 아니라면 저렇게 생생하게 표현하기 어렵다"고 분석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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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악성 범죄 예고에 경찰 수사까지2018.05.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불법 촬영 문제에 대해 여성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19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 약 1만여 명의 여성들이 불법 촬영 사건과 관련해여성과 남성의동등한 수사 과정을 원한다는 '편파 수사 규탄 시위'를 펼쳤다. 해당 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 카페를 통해 기획됐으며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각에선 해당 시위에 대해 양성 간의 갈등을 야기한다는 의견을 제기, 비판적 시각이 대두되기도 했다. 이에 경찰 측은 "시위 전 위험요소를 차단해 참가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의사표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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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 신입 국세공무원들에 '소통' 강조2018.05.1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한승희 국세청장이 신규 교육생 419명과 함께 ‘국세청의 미래와 신규 국세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세’란 주제로 18일 제주도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취임 이래 줄곧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한승희 국세청장과 신입 교육생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국세청장은 이 날 신규 교육생과의 대화에 앞서 “오래 일한 직장 선배로서, 아직 우리 청이 낯설고 두려울 여러분에게 공직가치와 방향성에 대한 조언과 용기를 주고 응원해 주고자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공직자의 자세로 전문성과 청렴성 그리고 진정성 세가지를 언급했는데, 특히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금전 유혹 등으로부터 청렴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일선현장에서 납세자를 상대하거나 동료 관계 등으로 힘들 때가 있을텐데, 이 때 중요한 것이 진정성 있는 소통”이라며 경청과 소통도 당부했다. 한 청장은 “대화를 하다 보니 여러분이 우리청과 앞으로 공직자로서의 삶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우리청의 미래가 밝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청장으로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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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소득세의 종류와 신고·납부 기한2018.05.1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종합소득세란 소득세법에 열거된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을 종합하여 과세하는 제도이다. 개인은 세법에 열거된 소득에 대해서만 종합적으로 과세되므로 열거되지 않은 소득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없다. 이자소득, 배당소득의 경우 합산하여 2000만원 이하인 경우 원천징수로 납세의무 종결되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가 없고, 공적연금 외 연금소득금액이 1200만원 이하와 기타소득금액 300만원 미만은 선택적으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할 수 있다. ◆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종합소득세의 과세기간인 1월1일부터 12월31일에 발생한 종합소득에 대한 과세표준과 세액 다음해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 종합소득금액 종합소득금액은 6가지 소득금액의 합계액이며, 각 소득의 소득금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 ① 이자소득금액 = 총수입금액 ② 배당소득금액 = 총수입금액 ③ 사업소득금액 = 총수입금액 - 필요경비 ④ 근로소득금액 = 총급여액 - 근로소득공제 ⑤ 연금소득금액 = 총연금액 - 연금소득공제 ⑥ 기타소득금액 = 총수입금액 - 필요경비 ◆ 종합소득세율 우리나라의 현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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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산지역 수출·수입 모두 증가…무역수지 적자2018.05.1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4월 부산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작년 동월 대비 각각 5.2%와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본부세관이 18일 발표한 4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수출은 1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해 대비 5.2% 증가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12.4%), 전기‧전자제품(11.2%), 철강제품(8.6%), 자동차부품(4.2%), 기계류와 정밀기기(2.7%) 등이 늘었다.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10.4% 증가해 13억 5천 4백만 달러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골프용품, 가전용품 등의 소비재 수입이 5.3% 증가했으며 이밖에도 원자재(7.4%), 자본재(18.1%)도 증가했다. 한편, 4월 전국 무역수지가 66억달러로 7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부산 지역의 4월 부역 수지는 4백만 달러를 기록하면 적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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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과 결혼' 이은혜, 男 BJ와 제주도 합방서 스킨십? "흑역사 영상 공개"2018.05.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화촉을 밝힌다. 노지훈과 이은혜가 최근 열애 소식과 임신 소식을 전한 데 이어 19일, 결혼식을 올리며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호소식을 전한 두 사람에게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은혜가 지난해 '아프리카TV' 인기 BJ 세야와 교제했던 사실이 회자되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제주도를 여행하며 '합방'('합동 방송'의 준말)을 통해 시청자들과 사생활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얼마 못 가 결별했지만 해당 영상에는 두 사람이 욕조에 앉아 스킨십을 주고받는 장면이 그대로 남아 있어 오늘날 '흑역사'로 공유되고 있다. 호소식을 전한 노지훈과 이은혜에게 우려의 시선과 축복의 목소리가 동시에 뒤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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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장 후보, 김형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2018.05.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대우건설 신임 사장 후보로 김형(62) 전 포스코건설 글로벌인프라본부장 부사장이 추천됐다.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18일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면접 결과 김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사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 삼성물산 시빌(토목)사업부장, 포스코건설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사추위는 김 전 부사장이 33년간 국내외 토목 현장에서 폭넓은 업무 경험을 쌓아왔으며, 현대건설 재직 시 저가 수주로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던 스리랑카 콜롬보 확장공사에 소장으로 부임한 뒤 성공적으로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에서는 사우디 리야드 메트로 프로젝트 등 굵직한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다음 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 후보의 신임 사장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후 임시주총에서 신임 사장으로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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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MG손보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요구2018.05.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에 대해 경영개선계획 제출을요구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 회의에서 MG손보에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권고)를 내리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제출 기한은 내달 29일까지다 경영개선권고는 자본금 증액이나 부실자산 처분, 고정자산 투자제한, 주주 배당 제한 등 경영개선 계획을 제출하라는 것이다. MG손보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1월 말 기준으로 90.3%에 머물렀다. RBC 비율이란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말한다. 권고비율은 150% 이상이며, 100% 미만일 경우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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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내 인생은 나의 것'2018.05.19
(조세금융신문=김미양 에듀플랫폼 대표) 어쩌다 보니 중년이 되었고 노년을 향해 가고 있다. 우리가 대학을 다닐 때는 노래 한 곡이 유행하면 거리거리마다 그 음악이 흘러나오곤 했다. 대학가요제 입상곡이나 그 해의 가요제 대상곡 같은 경우는 과장을 좀 하면 전 국민이 따라 부를 수있을 정도였다. 그래서인지 그때 듣던 노래들은 지금도 가사가 떠오르고 절로 흥얼거려진다. 눈이 큰 여가수가 불렀던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노래가 있었는데 주로 간섭하는 부모님을 향해 마음속으로 흥얼거리곤 했던 것 같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니 그냥 나에게 맡겨 주세요’ 이런 가사였는데 오늘 문득 그 가사가 떠올랐다. 지금도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니 그냥 나에게 맡겨 달라고 선언할 수 있는가? 당연히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나의 인생을 좀 떠맡아 주기를 바란 적은 없는가 생각해 본다. 유례없이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빠르고 그 결과, 노인부양비 증가는 다음 세대의 부담이 되고 있다. 물론 우리 세대는 자녀들이 우리를 부양해 주기는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국가에서 공적자금으로 노인세대를 부양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의 경감에는 아직 사회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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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서점이야, 오락실이야?”…은행의 이유 있는 변신2018.05.1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최근 은행권이 문화마케팅을 향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 등 주요은행들이 영업점을 문화체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시도를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새롭게 오픈한 은행의 문화 공간들을 직접 체험해봤다. “그냥 들어가도 되나요” KEB 하나은행 광화문역 지점 KEB하나은행 광화문역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입장하기전 잇따라 직원의 확인을 구했다. 일반 은행 영업점과는 상이한 모습에 적지 않은 놀람을 표출하고 있었다.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2시쯤 기자가 방문한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2호점’은 은행이라기보다는 서점, 도서관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내부 벽면과 중앙 테이블에는 책장과 수많은 책들이 비치돼 있고 영업점 곳곳에는 편하게 앉아서 독서를 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돼 있었다. 여러 창구의 고객석이 비어있어 곧바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많은 고객들은 좌석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하나은행 고객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기자의 말에 안내를 맡고 있던 직원은 “누구나 편하게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컬처뱅크’는 지난 12월부터 시작된 하나은행의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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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내가 일하는 방식이 최선일까?2018.05.19
(조세금융신문=연승준 호크마컨설팅 대표) #1. 김 팀장의 후회 오늘도 출근길의 김 팀장은 머리가 아픕니다. 지난 3개월간 실적이 부진한데 이번 달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돌이켜보면 6개월 전 부서에 새로 발령받아 온 강 과장을 잘 관리를 해야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거래처에 집중하다 보니 팀워크가 무너지게 된 점이 너무나도 후회됩니다. 모두가 합심을 해서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데 팀이 나뉘어 반목하고 있으니 팀부터 빨리 추슬러야 할 것 같습니다. #2. 강 과장에 대한 이야기 6개월 전 강 과장은 우리 부서에 발령받자마자 업무 파악을 해야겠다고 요란스럽게 부하 직원들을 불러서 업무현황을 파악했습니다. 처음에는 부서에 빨리 적응하려고 노력하는구나 싶어 마음이 놓였는데 3개월 전부터 직원들이 하나씩 찾아와 힘들어서 다른 회사로 이직을 고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니 강 과장은 본인만 관리하고 자신의 업무를 아랫사람에게 지시하고 팀장과 과장에게 이중으로 지시를 받으니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거기에다 강 과장 자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며 지시만 내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여서 폭발하기 직전이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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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송다은, "오빠는 모를꺼야 날 신경쓰이게 하는 사람" 김현우 품었나2018.05.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송다은의 마음이 김현우를 향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송다은과 김현우가 포장마차에서 솔직한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그녀는 "오빠는 알면 알수록 이상하다. '이런 면이 있었네'하는 게 많다"며 김현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관심이 가는 사람이랑 신경 쓰이는 사람 중 누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일 것 같냐"는 그녀의 물음에 "신경 쓰이는 사람이 아닐까"라고 답했다.이에 그녀는 "나랑 너무 달라서 굉장히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다. 오빠는 모를 거다. 나 너무 힘들었었다"고 고백하며 그를 향한 속마음을 내비쳤다.이후 그녀가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김현우를 택하자 스튜디오가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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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거침없는 친구들의 19禁 토크 "네 스케줄 맞춰서 임신할게"2018.05.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친구들과 브라이덜 파티를 즐겼다. 18일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절친의 결혼식 전 친구들과 함께 브라이덜 파티를 준비하는 등 훈훈한 우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가 먼저 도착한 친구와 파티를 준비하며 "너희 결혼 때도 챙겼어야 했는데 미안해"라고 말하자 친구는 "오늘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그녀는 "예전에 나 결혼식 안 왔다고 울면서 욕했잖아"라며 폭로하자 친구는 "그럼 조만간 임신할 테니까 돌잔치 사회 봐줘. 네 스케줄 맞춰서 임신할게"라고 대답해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그녀가 "무슨 소리야. 그게 마음대로 돼?"라고 어이없는 반응을 보이자 친구는 "노력해야지"라고 덤덤한 대답을 건네 한 차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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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들, 눈물의 3차 촛불집회 "너네 왜 그러고 살아…무시하잖아"2018.05.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대한항공 직원들이 3차 촛불집회를 마무리했다. 18일 대한항공 직원들은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공원에서 조양호 일가의 경영 퇴진을 요구, 3차 촛불집회와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서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주연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한 직원은 연단에 서 "물컵 갑질 때 친구가 '너네는 왜 그러고 살아. 땅콩 회항 때 목소리 냈으면 이 정도까지 욕하고 무시하지는 않았을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노력해서 회사에 입사했는데 그 사람들 때문에 내 꿈이 비난거리가 됐다"며 "다시는 우리에게 함부로 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대한항공 직원들은 이날 집회를 위해 홍보 영상과 함께 '갑질 근절' 의미를 담은 하늘색 리본 스티커를 제작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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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 오피스' 신소율, "30대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하고파" 딱맞는 배역만나...2018.05.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단짠 오피스' 주연 배우 신소율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8일 첫 방송된 MBC every1 '단짠 오피스'에서는 직장인 구세라로 분한 신소율이 현실 회사원 연기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앞서 그녀는 조연 배우로 활약해오며 그녀만의 매력과 연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그녀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연 욕심은 여전히 있다"고 배역 비중에 대한 생각을 전한 사실이 회자된다.당시 그녀는 "30대 중후반 제 나이 대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이 있다면 연기력을 키워서 도전해볼만하다고 느낀다"라며 "내공이 없는 상태에서 연기력이 부족함을 깨닫고 자리에서 내려올 때가 가장 비참하기 떄문이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이후 그녀가 해당 드라마 속 주연으로 등장하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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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보장을 든든하게 생활자금도 확보 필수2018.05.19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암보험은 건강한 생활을 노후까지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인 상품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대 수명을 남성 79세, 여성 85세로 볼 때 기대수명까지 생존시 암 발생률은 남성 37.9%, 여성 32%라고 한다. 2013년 보건복지부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2000년 약 10만명이던 암 환자는 2012년 22만명으로 늘어나 발병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혹시라도 걸릴지 모르는 암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다. 암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암에 걸렸을 때 노후 자금, 생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암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진단비가 중요 암치료에는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다. 하지만 병원비보다 암 진단시 바로 받을 수 있는 진단비가 클수록 급한 상황에서 도움이 된다. 가정의 가장이 암에 걸리면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경제적 상황이 회복 기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선지급되는 암진단비로 당분간 생활에 문제가 없도록 진단금 기준으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비갱신형, 순수보장형 위주로 비교 암보험은 순수 보장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보험료가 저렴해지고 보장의 수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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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정우람, "난 항상 최고라 생각하기에"… 남다른 승리 비결 밝혀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화 이글스의 투수 정우람이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18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와 LG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나선 정우람이 팀의 실점을 최소화하며 LG 이형종과 오진환의 득점을 저지, 4대 3으로 시원한 팀 승리를 거뒀다.그는 지난 2016년 한화에 합류해 명실상부 최고 불펜 투수로 불려오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바, 그가 이날 열린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드러내자 화제로 떠올랐다.이 가운데 그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대주란 말은 부담이 된다. 하지만 난 항상 최고란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소신을 밝힌 사실이 회자된다.당시 그는 "그렇지 않으면 뒤처지는 느낌이 들어서, 크게 바뀌거나 눈에 띄지 않더라도 이러한 각오가 있어야 1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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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마카롱 10개 갈등, 목적 논란 "선량한 피해자 코스프레…밝혀내겠다"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궁금한이야기Y'에서 최근 소비자 A씨와 사장 B씨가 갈등을 빚은 '마카롱 10개' 사건을 보도했다. 18일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앞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마카롱 가게에서 A씨가 마카롱 11개를 먹은 뒤 사장 B씨로부터 SNS를 통해 저격 당한 사건을 다뤄 이목을 모았다. 당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고 이에 대해 사장 B씨는 억울함을 토로하며 사건 정황이 담긴 CCTV화면을 공개해 논란이 지속됐다. 또한 사장 B씨는 자신의 SNS에 "정황을 생각해보니 내가 차단하게끔 일부러 이상한 악플을 달아 상황을 유도한 것 같다"며 "그날 방문하고 지켜본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자길 저격했다는 건가"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했다. 이어 B씨는 "선량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데 저분의 정체와 의도, 목적을 밝혀내겠다"고 예고해 화제가 됐다. 결국 A씨와 사장 B씨는 해당 사건을 두고 서로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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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 청하, "솔로 여가수의 계보를 잇는다? 난 아직도 부자연스러워"…히든카드의 겸손한 태도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청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방송된 Mnet '더콜'에서는 청하가 다가올 두 번째 무대를 꾸며줄 숨겨진 카드로 등장해 휘성, 태일과 한 팀을 이루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그녀는 지난해 6월 솔로로 데뷔한 뒤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다니며 명실상부 솔로 여가수 중 탑으로 꼽혀온 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 가운데 최근 그녀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신을 드러낸 사실이 회자된다.당시 그녀는 "춤을 잘 추고 노래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자연스럽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물론 제 자신도 아직 부자연스럽다고 생각된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녀는 "솔로 여가수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가수는 아직 아니다. 아직도 나의 강점을 찾고 있고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단계다"고 고백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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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姓추행 처벌 동참' 수지, "페미니즘 아닌 휴머니즘 문제" 합성사진 유포에 대응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수지가 성추행 경험을 폭로한 피해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수지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한 친구가 끔찍했던 성추행 경험을 폭로했다. 이 사건이 철저히 수사돼 잘 해결됐으면 한다. 이는 피해자가 여자라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 본 것이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최근 여러 피해자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피팅 모델로서 찾아간 촬영장에서 강압적으로 음란 사진 촬영을 강요받았고 여러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했음을 밝혀 파문이 일었다.이에 대중은 거센 비난을 쏟아내며 해당 사건의 수사를 위한 청원글을 게재, 그녀가 이를 응원하는 뜻을 내비치자 관심이 집중됐다.그녀는 과거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불건전한 사진이 사이트에 유포돼 논란을 빚자 가해자를 불구속 입건시키는 강경한 태도를 취하며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이후 그녀가 성추행을 폭로한 피해자들을 응원한다는 뜻을 밝히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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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이소윤'에 유예림 까지, "부탁이에요 실수입니다"…교복 같은 의상 강요하더니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모델 유예림이 불법 누드 촬영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18일 유예림은 자신의 SNS에 "올해 초 합정역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모델 아르바이트라며 비슷한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유 양은 "실장이 나에게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숨겨달라'고 했다"며 "수영복이나 로리타 교복 등 노출이 심한 옷을 강요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싫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고선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신체를 드러나게 하거나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고 말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심지어 유 양은 사건 당시와 현재 미성년자인 사실을 고백, 가해자를 향한 세간의 공분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유 양의 폭로 이후 실장은 그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 "얘기 좀 하자", "사진은 삭제했다"라고 말하며 용서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유 양은 자신의 SNS에 해당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합의 생각은 없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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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LOVE'로 컴백 방탄소년단, '앨범 유출'+'살해협박'으로 몸살…"돼지 사체 사진까지"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방탄소년단이 신곡 'FAKE LOVE'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18일 한 매체는 "해당 그룹의 정규 3집 'LOVE YOURSELFE 轉 Tear' 앨범이 베일을 벗기도 전에 해외에서 선공개됐다"고 밝히며 팬들의 우려를 모았다. 매체에 따르면 '아마존'의 배송 실수로 앨범 유출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팬들은 벌써부터 이를 받아보게 됐다. 이날 호소식과 사건을 함께 전하며 화제가 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 2017년에는 6주 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린 보이그룹이다. 그러나 앞서 연이은 살해 협박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던 멤버 지민. 최근 한 해외 누리꾼이 "지민을 총기로 살해하겠다"는 글을 게재했기 때문. 이와 함께지난해 3월 불거졌던 협박 사건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당시 협박범은 자신의 SNS에 "4월 1일 캘리포니아 공연에서 그를 죽일 것"이라는 글과 함께 공연장의 좌석 배치도, 총, 피를 흘리는 돼지 사체 사진을 공개했다. 연이은 사건들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소속사 측은 앞선 13일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들과 팬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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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주의해야 할 인물 따로 있다…'임현주' 아닌 '송다은' "흔들리고 있다"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이 방송을 앞두고 애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 막바지에서 공개됐던 여자 출연진 임현주의 데이트 장면. 당시 그녀는 김도균과 김현우 사이에서 갈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18일, 한 매체가 "이날 송다은의 데이트도 공개된다"며 "그녀의 데이트 상대에 예측단 모두가 경악 을 금치 못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이에 탄탄한 애정 전선을 보여주었던 송다은과 정재호의 마음의 변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실제로 그녀는 지난 방송분에서 김장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정재호에게 "뭐 하고 왔나", "느낌이 장미 언니가 오빠한테 할 거 같았어"라며 불안함을 호소했다. 또한 이를 목격한 예측단 윤종신이 "다은이가 흔들리고 있네"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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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미성년자 성범죄 폭로…양예원-이소윤 "속옷 벗고 스타킹만 입으라고" 충격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피팅모델 성범죄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이 폭로됐다. 18일 모델 지망생 유예림은 SNS에 자신이 당한 충격적인 성범죄를 폭로, 미성년자인 자신이 지난 1월 모델 구인 연락을 받고 찾은 한 스튜디오에서 노출을 강요당하며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해 대중에 분노를 안겼다. 이어 그녀는 피해 내용이 담긴 기사를 본 가해자에게 연락이 왔다며 메신저 내용을 SNS에 게재, 그녀에게 거듭 사과하며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고 말하는 가해자의 모습이 담겨있어 분노를 더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미성년자 피해자의 등장에 강한 분노를 드러내며 비난 여론을 형성, 지난 17일 유명 유튜버 양예원의 고백으로 세상에 알려진 피팅모델 성범죄에 다시금 눈길을 돌리고 있다. 당시 수십여 분의 동영상과 장문의 글을 게재한 그녀는 배우 지망생 시절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로 찾은 스튜디오에서 야한 속옷만 입고 카메라를 든 수십의 남성 사이에서 수치스러운 일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협박과 욕설을 내뱉는 가해자들에 두려움에 떨던 그녀는 어떠한 대응도 할 수 없었다며 가슴을 움켜쥐거나 심지어는 성기를 만지라며 성희롱과 성추행을 거듭하는 가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