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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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강 철책선 제거 추진에 ‘힘’ 모아2018.04.02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고양시가 김포대교부터 일산대교까지 한강 수변(평화) 누리길 단절 구간 군철책선을 제거하고자 시민 의견 조사를 실시, 군부대(육군제9보병사단)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군부대와의 협약으로 지난 2008년부터 146억 원을 투입해 남북분단과 갈등의 상징인 한강하구 군철책 제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철책선 제거대상은 행주산성부터 행주대교, 김포대교, 일산대교까지 약 14km다. 시는 지난 2012년까지 행주산성부터 행주대교까지의 철책선을 제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한강변 행주대교부터 김포대교에 설치된 군 철책선을 제거해 총 3.3km의 철책선이 제거됐다. 특히 2016년에는 철책선 제거 후 외래식물 번식 등으로 방치되던 고양시정연수원 한강변에 고양600년 역사와 수변 생태계를 모티브로 한 한강수변공원인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조성했다. 그러나 아직 남은 김포대교에서 일산대교까지 약 9.6km 구간은 군경계 및 작전상 지연되고 있는 김포시 구간과 동시에 철거해야한다는 군부대의 입장에 따라 사업이 장기간 표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한강 누리길 이용자 약 1,500여 명에게 규제해제 서명을 받았으며 한강수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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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앙보훈병원과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2018.04.0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중앙보훈병원과 함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용한 스마트병원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AI 스피커, IoT 등 적용한 스마트병실 원내 시범구축 △AI 기술의 의료서비스 적용에 대한 공동연구 △AI 기술의 진료, 간호 약제, 원무, 행정, 전산 분야 적용 △AI 도입을 위한 데이터 및 정보 공유 △AI 도입 준비, 진행상의 협력과 결과의 공유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병실 내에 AI 스피커와 IoT 기기, IPTV가 설치된 ‘U+ AI 스마트병실’을 구축한다. U+ AI 스마트병실은 노년층 환자가 많은 보훈병원 환자 특성에 맞춰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U+ 우리집 AI’ 서비스를 이용해 음성으로 병실 내 IoT 기기와 IPTV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노약자·치매환자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활용한 심리, 정신 치료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외래에 방문한 아이들이 진료 대기 중에 느끼는 불안감을 U+ 우리집 AI의 ‘웅진북클럽’ 동화를 듣거나 ‘U+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시청하며 안정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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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김정은 국무위원장 곁에서 희귀 투샷 "조이 공백 無" 안도2018.04.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공연을 관람하고 나서 레드벨벳 아이린과 희귀 투샷을 찍게 됐다. 지난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에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리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레드벨벳의 완전체 무대가 예정돼 있었으나 하루 전날 멤버 조이가 스케줄 조정을 하지 못해 불참하면서 비난이 쇄도했다. 그러나 레드벨벳은 조이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꽉 찬 무대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평양공연을 마치고 출연진의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옆자리에는 아이린이 자리했다. 생소한 두 사람의 투샷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조이에 대해서는 여전히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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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연봉 中 10년간 상금 액수만 154억 "부모님과 회사 설립까지"2018.04.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의 연봉 액수가 화제다. 박인비는 연간 4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데 상금과 스폰서 계약금, 인센티브 등이 주를 이룬다. 이에 박인비는 부모님과 함께 설립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박인비에게 주어지는 각종 계약금 액수는 연간 10억원 가량이며, 일부 계약사는 성적에 따른 보너스도 5억원 가량 지급한다. 지난 2007년 루키 시절부터 2017년까지 정확힌 10년간 박인비가 벌어들인 상금은 1359만 달러(15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정상급 선수들은 한 해 동안의 상금이20억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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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중앙회, 무료교육으로 권태기·애정결핍증상 역지사지로 돕는 심리장애·상담사강의지원2018.04.02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사회교육중앙회가 ‘역지사지’로 상대방의 처지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연인 및 부부권태기나 애정결핍증상 등에 극복을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심리치료사), 심리분석상담사(심리검사테스트) 등 22가지 1급2급 자격증종류에 전액무료교육으로 강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료교육 지원의 취지는 심리검사(심리테스트) 및 심리상담 기법, 심리치료와 감정코칭 프로그램 실시방법 등에 자기계발을 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조건 없이 전액무료로 강의를 제공하고, 이러한 심리학적 기법을 통해 대인관계 의사소통과 관련된 직종이나 교육지도 관련 직종에 취업준비를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취업자격증취득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돕고자 사회교육중앙회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무료교육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입력란에 “사회교육” 기입 후 수강신청하면 강의 무료오픈 처리된다. 신청자들은 개설된 심리상담사분야 및 교육지도분야 총 22가지 자격증종류 중 원하는 3과정까지 선택하여 조건 없이 전액무료수강이 가능하며 무료교육 취지에 적합하도록 신청간 일체의 제출서류(국비지원무료교육종류인 취업성공패키지나 내일배움카드, 아이행복카드 및 아이사랑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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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운전자, 70대 노인 죽음 외면 "사망자 신체 일부 절단…참혹히 훼손"2018.04.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뺑소니 운전자 40대 남성 A씨가 징역 6년형의 처벌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오창섭)은 횡단보도에서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뺑소니 운전자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 오전 6시 40분께 경남 양산시 35호 국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B씨를 들이받은 A씨는 이후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도주했다. 당시 B씨는 신체 일부가 절단될 만큼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A씨는 과거에도음주와 무면허 운전으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인물이었고, 사고 차량 또한 무보험 차량이었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의 과실과 위법성이 매우 중하고 시신이 참혹하게 훼손됐음에도 곧바로 사고 수습을 하지 않고 집으로 도주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라고 선고 사유를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뺑소니 운전자에게 가해지는 처벌이 죗값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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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국내 가입자수 1000만명… 누적 결제 18조원 돌파2018.04.02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삼성전자는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삼성 페이’가 출시 약 2년 반만인 지난달 기준 국내 가입자수 1000만명, 누적 결제금액 18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 페이는 2015년 8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누적 결제 금액은 출시 1년만에 2조원, 서비스 개시 2주년이었던 지난해 8월에는 누적 결제 금액 1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삼성 페이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S9+’ 자급제폰을 1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삼성 페이 팬 스페셜(Fan Special)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삼성 리워즈 5000 포인트로 10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S9·S9+’ 자급제폰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플래그십 제품 최초로 선보인 ‘갤럭시 S9·S9+’ 자급제폰은 이동통신사 대리점 방문 없이도 기기 구입 후 유심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 노트와 같은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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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안택순 조세심판원장2018.04.02
▲64년생 ▲전남 함평 ▲광주 서석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 뉴욕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행시 32회 ▲영도세무서 총무과장 ▲진주세무서 부가세과장 ▲강동세무서 총무과장 ▲재정경제부 세제실 소득세제과 ▲재정경제부 조세정책과 ▲OECD 고용휴직 ▲근로소득지원세제(EITC)추진단 제도구축팀장 파견 ▲재정경제부 소득세제과장·재산세제과장 ▲기재부 조세정책과장 ▲진실화해위 파견 ▲국방대학교 파견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기재부 세제실 조세기획관·소득법인세정책관·조세총괄정책관 ▲조세심판원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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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심판원장에 안택순 기재부 前 조세총괄정책관 임명2018.04.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무총리실이 1일 안택순 기획재정부 전 조세총괄정책관을 조세심판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세심판원장은 연간 5000~6000여건에 달하는 조세불복심판청구에 대한 결정을 확정하고, 필요한 경우 재조사를 명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직위로 독립성을 위해 국무총리실 산하로 운영하고 있다. 안 국장은 64년생, 전남 함평 출신 인물이다. 광주 서석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미 뉴욕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갖췄다. 행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초임 사무관 시절 국세청 세무서 과장으로 일선 세정현장을 경험한 바 있다. 재정경제부로 자리를 옮긴 후 소득세제, 조세정책 등 핵심 재정정책실무를 담당했으며, 근로소득지원세제 도입작업에도 참여했다. OECD 사무국에서 3년간 근무하며 각국간 과세권 조율과 우리의 정당한 과세권행사를 위해 기여했다. 기재부 복귀 후 소득세제과장·재산세제과장·조세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으로 활동한 바 있는 등 쟁송과 법률해석에 대해 일가견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꼼꼼하면서도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무결점 인재'로 인정받고 있으며, 엄격한 자기관리로 능력과 자질 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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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연봉 200만 달러 찍었다…팔꿈치 염증 문제 無 "MRI 소견일 뿐"2018.04.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야구선수 오승환이 올해 미국프로야구(MLB) 선수들의 연봉 순위에서 391위에 랭크됐다. 최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1년에 계약을 한 오승환은 올해 보장연봉 175만 달러와 계약금을 합쳐 올해 200만 달러(21억3천360만원)를 받게 된다. 내년에는베스팅 옵션(구단이 제시한 기록을 넘어서면 자동으로 계약을 실행하는 것)으로 연봉이 250만달러(약 26억8,000만원)까지 오른다. 앞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1+1년 총액 925만 달러(약 99억2천700만원)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텍사스 구단 측에서 오승환의 팔꿈치 염증을 지적해 결렬된 바 있다. 당시 오승환 측은 "팔에 큰 이상이 있는 건 아니다. 단순한 염증이다. 던지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전했고"MRI 소견상 그렇게 나온 것 뿐이다.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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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故 김성재, 동생 김성욱 눈물 보여2018.04.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슈가맨2'에서 세상과 이별한 故 김성재를 잊힌 가수로 선정했다. 1일 전파를 탄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서 고인의 동생 김성욱이 초대돼 고인의 생전 마지막 노래를 불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방송에서 김성욱은 고인이 세상을 떠나자 심적으로 힘들어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고백해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출연진과 고인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하던 김성욱은 "형이 세상을 떠나고 너무 힘들었다. 아직도 어딘가에 살아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했다"고 말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그는 "군대에서 형에게 편지를 많이 썼다. 편지 내용을 형과 이야기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 김성욱의 형인 고인은 유명 그룹 '듀스'의 멤버로 인기를 구가하다 1995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으나 이튿날 시신으로 발견돼 대중을 경악케한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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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연 예술단' 아이린, 중계 방송 관심 높여…박보검 "다크서클도 예뻐"2018.04.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평양 공연에 참석한 레드벨벳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 공연-봄이 온다'에 레드벨벳이 남한 예술단으로서 참석, 이들의 무대는 오는 5일 중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북한으로 넘어가 무대를 선보이게 된 예술단 멤버들 중 가장 눈을 끄는 사람이 있다. 바로 레드벨벳의 아이린. 지난달 31일 평양에 가기 위해 들른 공항에서 출중한 외모를 뽐내 팬들의 이목을 모은 그녀는 앞서 연예인들에게까지 외모를 인정받은 바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KBS2 '뮤직뱅크'에서 함께 MC를 맡았던 배우 박보검에게 "저 다크서클이 너무 내려오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씨는 "다크서클이 밥 끝까지 내려와도 예쁘다. '뷰티풀 레이디'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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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수술에 母 놀란 이유? "150살까지 살수 있을 듯"2018.04.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수술대에 올랐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지난달 25일 건강검진 받는 김종국의 모습을 예고편으로 공개했다. 이날 그는 건강이 악화됐다는 의사의 말에 수술대에 올라 어머니를 걱정시켰다. 평소 건강한 이미지로 인기를 모으던 그는 허리디스크와 통풍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운동에 몰두하던 그는 앞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운동 비법을 공개해 어머니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그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던 토니 어머니는 "저렇게 운동하면 150살 까지는 살 거 같다"고 밝혔던 바 오늘날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그의 건강검진 결과는 오는 1일 9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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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저 동성애자 아니에요" 손예진이 이유2018.04.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주인공들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최근 시작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등장한 정해인, 손예진이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두 사람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정해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남자 배우들이 유독 많다. 여자 배우들은…"라며 박해일, 신하균 등 남자 배우들 이름을 나열했다. 이어 "내가 동성애자는 아니다.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그의 남자 배우 바라기 면모를변하게 할 파트너와의 작품에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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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팬이 던진 치킨에 맞아…"이제 눈물 날 것 같아" 연속 주장 힘들었나2018.04.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주장이 팬들에 굴욕을 당해 화제다. 오늘(1일) 롯데 자이언츠 주장 이대호는 NC 다이노스와 경기 이후 팬들 사이를 지나던 중 치킨 상자가 등 뒤로 날라와 곤혹을 치뤘다. 안하무인한 팬의 행동에 다른 야구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잇따라 패배를 맛 본 그의 경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년 주장을 맡은 그는 "캠프 분위기가 잘 달궈지고 잇고, 모두들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으나 경기에서 연달아 패배하자 팬은 가차없이 '치킨'을 던져 분노를 드러내고 말았다. 그는 과거 "우승하면 많이 울 것 같다. 우승컵에 술을 따라 팬들과 한 잔씩 나누고 싶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낸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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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상증세법상 평가액기준 수증이익 법인세부과 정당2018.04.01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쟁점주식 대금을 납입한 후 명의신탁한 주식을 구두로 증여했다고 주장할 뿐 객관적으로 인정할만한 증빙자료를 제시하지 않은 청구주장은 신빈성이 부족하므로 쟁점수증이익을 익금산입, 법인세를 부과한 처분은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 외 000은 2012.10.29.일 청구법인에게 000의 비상장주식 000주를 1주당 000원으로 하여 000원(이하 쟁점가액)에 양도한 후, 2012년 귀속 양도소득세 000원을 신고·납부하였다. 조사청(000국세청)은 2016.10.6.부터 2017.1.4.일까지 000와 청구법인에 대한 법인세 통합조사 및 000과 명의신탁혐의자인 000에 대한 주식변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구법인이 2012.10.29.일 000으로부터 취득한 000 비상장주식의 쟁점가액은 000주 중 000주에 대한 대가일 뿐이고 나머지 000주는 실제 소유자이자 특수관계인인 000이 000에게 명의신탁한 주식으로 청구법인에게 무상으로 증여한 것으로 보아(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3조 제1항 제1호 다목 및 제3항)의 보충적 평가방법에 따른 평가액인 1주당 000원(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경우로 0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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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뉴욕서 NDNF 영화제 공식 후원2018.04.0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독립영화제 ‘NDNF(New Directors New Films, NDNF)’를 공식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117제곱미터(㎡) 규모의 ‘LG 시그니처 라운지’에서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라운지는 링컨센터 내 월터리드극장의 퍼만 갤러리(Walter Reade Theater’s Furman Gallery)에 있으며 영화제 오프닝 리셉션 등을 통해 영화 투자자, 신인 감독 등 영화인들이 교류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 시그니처’를 소개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NDNF 영화제는 뉴욕 현대미술관과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Film Society of Lincoln Center)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독립영화 행사로 올해 47주년을 맞았다.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이기도 한 NDNF 영화제에는 영화 투자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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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재무건전성 확보… "올해 제2의 도약 원년"2018.04.0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이랜드가 재무건전성 확보와 주력 사업들의 순항이 이어지면서 제2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그룹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198%에 안착함과 동시에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1000억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진행해 온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면서 안정성과 수익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가는 중”이라면서, “사업적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매진했던 것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말 이랜드그룹의 부채비율은 315%에 달했지만 본격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지난해 말 그룹 연결 부채비율은 198%로 떨어졌다. 전년대비 부채비율을 절반 가까이 줄인 것으로 최초 금융 시장과 약속했던 부채비율 200% 초반 보다도 더 낮춘 것이다.. 가장 큰 역할은 창사 이후 지속적으로 키워 온 ‘콘텐츠(브랜드)’가 해냈다. 패션 브랜드 티니위니를 8700억원에 매각 한데 이어 모던하우스를 7000억원에 매각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얻은 당기순이익은 6300억원에 달한다. 사업적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2분기 연속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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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해빙 모드… 롯데 '봄날' 오나2018.04.0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 중단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으며 롯데그룹 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롯데는 사드 부지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중국 사드 보복의 표적이 되며 롯데마트 영업손실, 면세점 매출 감소, 선양(瀋陽) 롯데타운 건설 프로젝트 중단 등 총 2조원 가량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1일 롯데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양국이 중국 진출 기업의 어려움을 정상화하기로 밝힌 것을 환영한다"며 "특히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큰 힘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부의 노력으로 인한 중국 당국 약속에 대해서도 신뢰를 가지고 호응하겠다"며 "롯데는 최선을 다하는 기업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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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날 충돌' 팔레스타인 주민 16명 사망, "총으로 응답했다" 소년도 있었는데…2018.04.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땅의 날'을 맞아 이스라엘을 상대로 일어난 시위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16명이 사망, 더 많은 수의 부상자들까지 발생하고 있어 화제다. 이날 충돌에서 실탄 사격을 맞고 사망한 주민들 중 16살짜리 어린 소년도 있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팔레스타인 측은 "모두 이스라엘 정부의 탓이다. 기념적으로 일어난 시위였음에도 이스라엘이 총으로 응답해 사상자가 발생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땅의 날' 사태는 지난 1976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6명을 사살한 이후 일어나고 있는 대규모 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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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경기 역전패' 김연경, 고충 공개 "상대팀이 야유 보내고 손가락 욕까지"2018.03.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중국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배구선수 김연경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31일(한국 시간) 중국에서 열린 2017-2018여자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 톈진 팀과 맞붙었지만 아쉽게도 역전패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날 상하이 팀 소속 선수로서 훌륭한 수비력과 공격력을 보여 패배에도 불구, 대중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김 선수는지난해 5월 터키 팀을 떠나 중국 팀과 계약 후,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하고 있지만그런 그녀도 타지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어 위로를 모으기도 했다. 그녀는 지난해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게스트로 출연, "처음에 터키에 왔을 때 터키 선수들이 '쟤 뭐야' 이러면서 견제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상대팀도 야유를 보내거나 어린이가 가운데 손가락을 내민 적도 있다"면서도 "근데 실력을 보여주니까 선수들도 다가왔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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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염순덕 상사 피살, "평생 우울증을…" 유력 용의자의 자살 이유2018.03.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염순덕 상사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줄 수 있을까. 오늘(3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1년 가평 도로에서 피살된 채 발견된 염 상사의 죽음에 대해 2주에 걸쳐 보도했다. 당시 사체 근처에서는 염 상사의 동료 군인 두 명의 DNA가 묻은 담배꽁초가 발견됐고, 피살에 사용된 둔기 또한 발견됐다. 결정적인 증거들이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은 제대로 된 수사없이 마무리 됐다. 한편 염 상사의 유력한 용의자 중 한 명이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돼 수사이 혼선을 빚고 있다. 용의자는 성매매 혐의 등이 적발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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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2018.03.3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한년)이 지난 28일 오전 11시에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 이상 정부포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김한년 부산청장은 “그 동안의 성실 납세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는 부산청과 모범납세자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재형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성실납세는 최대한 지원하고, 지능적 탈세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세정 현안에 대한 토의시간에는 젊은 인재 확보 지원,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 확대, 세금마일리지 제도 도입, 전자신고 시스템의 우수성과 편리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한년 청장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고용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설명했다. 이어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로 모범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우대혜택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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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잔잔한 휴식공간 속 세무상담2018.03.3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부산지방국세청장(청장 김한년)이 지난 29일 청사 1층에 내방 민원인과 직원을 위한 쉼터 공간인 북카페 ‘소담(笑談)’을 마련했다. 그간 세무상담실이 다소 경직된 장소 였다면, 납세자 우선의 공간을 마련해 내방 민원인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담’에는 약 1400여권의 최근 도서가 비치했으며,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아늑한 공간으로구성됐다. 부산국세청은 “앞으로도 내방 납세자를 위한 복지공간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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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 ‘준법 세무조사 실천’ 조사1국 워크숍 개최2018.03.3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30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김희철 서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1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세무조사 우수사례와 조사기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명사 특강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철 서울청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능적, 변칙적 조세탈세에 대해 법과 원칙에 맞게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세법질서를 확립해달라”며 “최근 강화된 조사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여 납세자 권익을 적극 보호하고, 납세자가 조사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조사업무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서울청 조사1국은 조사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조사사례를 선정하여 전직원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새로운 조세탈세 등에 대하여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 직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김승진 선장, 이민규 교수 등의 특강을 청취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 조사1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는 세무조사를 실시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