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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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스마트에너지사업과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운영 분야에서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14001은 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체제에 대한 국제표준 시리즈’ 중 가장 중요하게 평가받는 인증으로 한 해 동안 기업의 각 사업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유무, 그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 법규 준수 사항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KT는 미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에너지효율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스마트에너지사업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해 선진화된 친환경 IT 기술을 보유한 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또 KT IDC는 지난 2013년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로부터 ‘그린 IDC’ 인증을 받은 데 이어 ISO 14001 인증까지 받으면서 KT의 IDC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은 “ISO 14001 인증은 KT가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시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라며 “앞으로도 KT는 ISO 14001 인증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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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멤버십 개편…연간 할인 한도 없앤다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약정제도와 로밍 요금제에 이어 세 번째 고객가치혁신으로 멤버십 서비스 개편에 나선다. SK멤버십은 내달 2일부터 T멤버십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T멤버십 고객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멤버십 등급별 연간 할인 한도를 없애고 사용처를 다양하게 확대하는 게 골자다. 기존에는 멤버십 등급별로 연간 할인 한도를 △VIP(무제한) △골드(10만점) △실버(7만점) △일반(5만점) 형태로 제공했다. VIP 등급을 제외한 멤버십 고객은 연간 할인 한도 차감 때문에 자유롭게 멤버십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앞으로는 잔여 할인 한도를 확인할 필요 없이 멤버십 제휴 할인을 맘껏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등급별 사용처 혜택은 기본이고 이번에 신설된 T Day의 파격적인 할인까지 더해져 T멤버십 전 고객의 혜택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T멤버십 고객은 내달 2일부터 멤버십 할인을 이용할 때마다 잔여 할인 한도 대신 누적 할인 혜택 금액을 문자, 앱 등을 통해 안내받는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멤버십 등급도 기존 4등급에서 VIP, 골드, 실버 3등급으로 단순화한다. 일반 등급은 실버로 편입되며 등급에 따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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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데이트 폭력, "피로 덮일 때까지 때리겠다" 집 밖으로 나온 피해자 구타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대학교 학생A씨가 부산에서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사실을 폭로해 대중의 위로를 모으고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3일 한 매체를 통해 "옷이 벗겨진 채 가해자 B씨에게 데이트 폭력을당했다"며 "앞선 20일에는 자동차 안에서 B씨에게 뺨을 맞고, 머리채가 붙잡혀 핸들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데이트 폭력 이후 그의 집에 감금됐지만 '학교에 가야 한다'며 그를 회유, 집으로 돌아가 이별을 통보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녀의 문자를 받은 B씨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하다 "우편함에 물건을 넣어 놨으니 찾아가라"고 답변했다. 두려움에 약 5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집 밖으로 나온 그녀 앞에 나타난 건 B씨. 그는 "온몸이 피로 덮일 때까지 때릴 거니까 흰옷을 입어라"고 말하며 또 다시 데이트 폭력을가해A씨는 얼굴 뼈가 골절되기까지 했다고. 그러나 그녀는 "그가 찾아올까 봐 부산에 있는 어느병원에도 입원하지 못했다"고 설명해 세간의 탄식을 샀다. 한편 부산에서 일어난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A씨는 신고가 접수돼사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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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종교인 과세는 특혜…시민단체, 헌법소원 제기2018.03.2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시민단체들이 현 종교인 과세제도가 특혜성 제도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종교인 활동비 등 대형 종교단체에 유리한 고무줄 잣대가 문제라는 주장이다. 한국납세자연맹과 종교투명성센터가 27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인과세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들 단체는 현행 종교인 과세가 조세법률주의와 조세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세금은 공익을 위해 헌법상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정행위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규정된 법률에 의해 매겨야 하고, 다른 납세자와 비교해서도 형평성이 맞아야 한다. 현 과세체계의 가장 큰 위헌여지는 고무줄 잣대였다. 센터 측은 “종교인이 조세의 종목을 근로소득과 기타소득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도록 한 탓에 종교인이 자신의 올해 소득에 대하여 다음해 5월말 일까지 얼마의 세금을 납부해야 할지 예측할 수가 없다”라며 “종교인이 소득세를 무신고할 경우에 세무공무원이 종교인 소득을 기타소득과 근로소득 중 어느 것으로 추징할지 알 수가 없다”고 전했다. 세무공무원이 자의적으로 어떤 사람에게는 유리한 소득을, 어떤 사람에게는 불리한 소득을 임의로 정하여 추징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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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이대여성암병원과 업무협약2018.03.2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지난 16일 이대여성암병원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협회를 가입하고 협회원 및 관계자의 건강검진 할인 및 예약 등편의를 제공하며,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병원 홍보 및관련 업체와의 연결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대·중소기업 상호간에 상생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연력, 아이템 발굴, 자금 지원, 판로 개척 등으로경쟁력을 높이고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도움주는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이다. 협회 회원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하고 소속 회원사들에게 우수협력사례를 제공해 대·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6년 2월 설립됐다. 회원 수는 8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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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착공 앞둔 'CJ문화콘텐츠단지’… 자금 마련 방안은?2018.03.27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CJ E&M이 지분 90%를 보유한 자회사 케이벨리㈜가 오는 5월 본격적인 K-컬처밸리(CJ문화컨텐츠단지) 착공에 들어서는 가운데 자금 마련 방안에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케이밸리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동구한류월드 부지 내 건설 예정 중인K-컬처밸리의 4개 사업(테마파크·호텔·융복합공연장·상업시설) 가운데 융복합공연장은 지하 터파기 등 기초공사 단계이며, 테마파크 등 타 시설은 추가 설계작업 진행 중이다 복합단지로서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4개 사업의 개별적인 추진보다 부문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한 일정·콘셉 조율에 주력하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케이밸리는 1조7000억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한류월드 부지 내에 복합시설 K-컬처밸리(30만2000여㎡ 규모)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1302억원을 호텔·공연장·상업시설 토지중도금 등으로 납부했으며 오는 5월 상업용지 토지잔금 266억원, 숙박용지 잔금 75억원 등 총 341억원의 잔금을 치를 계획이다. 당초 K-컬처밸리는 박근혜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2015년 2월부터 1조4000억원을 들여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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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소' 김흥국, "한 잔 먹다 보면 그런 건데…" 성폭행 논란 반박 가치 無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김흥국이 자신을 고소한 피해 여성에 맞고소 입장을 전했다. 26일 김흥국은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 여성 A씨에 맞고소 대응하겠다며 자신의 혐의를 또 다시 전면 부인했다. 앞서 지난 14일, 여성 A씨는 2년 전 사석에서 알게 된 김흥국과 동침하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전했다. 여성 A씨는 "억지로 술을 마시고 깨어나니 옷을 모두 벗고 나란히 누워있었다"고 진술했으나, 김 씨 측은 "성폭행이나 성추행도 없었고 성관계도 없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일 방영된 MBN '뉴스8'에서는 김 씨가 "두 차례의 성폭행을 두고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말했다"는 보도 내용과 함께 여성 A씨와의 술자리에 대해 이야기 하는 김 씨의 육성을 공개해 논란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당시 공개된 음성파일에서 김 씨는 "좋은 감정으로 한 잔 먹다 보니깐 그런 일이 벌어진 건데 나는 그거는 잘못됐다고 나쁘다고 보진 않는다"며 "두 번의 자리를 했고 나는 아름다운 추억, 우리 입장에서는 좋은 만남이고 언제든지 서로 필요하다면 만나고 서로 도울 수 있고…"라고 말하는 육성이 담겨 논란이 됐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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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민우, "너무 오래 일 못해서 힘들었다…심정지로 세상 떠나"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그룹 백퍼센트 민우가 세상을 떠났다. 2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민우가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 병원 측 검사 결과 심정지로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룹 백퍼센트의 리더로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그는 배우 데뷔 당시 여러 작품에 캐스팅 됐다 엎어지거나 도중 출연이 불발되는 시련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2006년 KBS '반올림'으로 데뷔한 그는 갑자기 찾아온 슬럼프를 이유로 오랜 공백기 끝에 2012년 백퍼센트에 합류했다. 당시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 오래 일을 못하는 것이 힘들어서 그때는 떠밀리다시피 하며 팀에 합류했던 것 같다"며 아이돌 제안에 탐탁지 않아 하며 소속사와의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배우 활동에 대한 꿈은 전혀 접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희망과 함께 포부를 드러냈던 바, 이에 그의 비보 소식에 대중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백퍼센트 멤버 탈퇴로 인해 팀내 불화설이 돌았지만 그는 사실이 아니라며 음반을 통해 결속력을 대중에 증명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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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송해, "이렇게 아플 수가 있나 싶어…마지막으로라도"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방송인 송해가 무대에 올라 화제다. 26일, 아내를 떠나 보낸 송해가 아픔을 딛고 KBS '가요무대'에 모습을 비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가요무대'에서 그는 자신의 애창곡 '나그네 설움'으로 무사히 마쳤다. 앞서 고(故) 석옥이 여사는 지난 1월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 상태가 악화돼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고, 많은 국민들이 아픔을 함께 나눴다. 방송과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오랜 세월을 함께 보낸 것 아내에 대해 항상 고맙다는 심경을 밝혔던 그는발인식에서 "붙잡으면 무슨 소용이 있나. 조금 먼저 갈 따름이다. 열심히 애들 보살필테니까 마음 놓고 편하게 떠나라"며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연예가중계'를 통해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당시 그는 "지금이라도 한걸음에 달려와라. 내가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가 너무 많다. 그 흔하게들 가는 여행 한 번을 따뜻하게 못갔다"고 전했다. 이어 "팔도는 물론이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동행 한번 못했던게 정말 한이 된다. 단숨에 달려와라. 마지막으로라도 그 얘기 한번 하고 싶다.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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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 병' 인투잇 진섭, 병세 악화로 은퇴 "촬영하다 구토…천장이 빙빙 돌아"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인투잇 진섭이 병세가 악화돼 연예계를 은퇴했다. 26일 그의 소속사 측은 미니에르 병을 앓고 있는 진섭이 병세가 악화돼 팀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그가 앓고 있는 병은 어지럼증과 함께 귀에서 소리가 나며 최근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그 뿐만 아니라 다수의 연예인들도 메니에르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방영된 MBC '분좋은날'에 방송인 김나운이 출연해 "평소 극심한 편두통과 어지럼증에 시달린다. 자다가 잘못 돌아 누우면 천장이 빙빙 돈다. 누가 나를 통 안에 넣고 돌리는 듯 하다"며 호소했다. 이어 "그리고 가끔 '혼자 무슨 소리야?' 한다. 높은 고음이 들린다. 늘 어항을 쓰고 있는 것 처럼 먹먹하고 평소 TV나 드라마도 잘 못본다. 촬영하다가 갑자기 속이 안 좋아서 구토를 하기도 한다"며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배우 최준용은 "모든 증세가 해당된다. 빨리 병원에 가봐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스튜디오에 참석한 전문의도 "이런 말씀을 드리기 썩 반가운 일은 아니지만, 메니에르병 가능성이 정말 높다. 꼭 정밀검사를 받아봐라"라며 메니에르 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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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100세 시대에 살펴봐야 할 사항2018.03.27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암보험은 암 진단시 정액의 진단금을 일시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암 종류에 따라 진단금이 다르기 때문에 가입할 때 상품별 진단금 비교는 필수다. 암 외에도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 등의 중대질병 진단금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요즘은 나이 든 사람만이 아니라 젊은 사람도 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암보험 가입을 많이 알아보는 편이다. 갱신형과 비갱신형 암보험 암보험은 진단시 받을 수 있는 보장금액이 다른 보험상품에 비해 높은만큼 내는 보험료가 부담될 수 있다. 이를 위해 각 보험사에서는 보험료 갱신이 있는 갱신형 암보험 상품과 고정 보험료로 상품을 유지할 수 있는 보험료 갱신 없는 비갱신형 암보험 상품을 만들었다. 갱신형 암보험의 경우 초기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계약시 정한 기준에 따라 보험료가 올라간다. 비갱신형 암보험은 초기 보험료 그대로 납입기간 동안 동일 금액을 납부하지만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 암보험보다 높다. 암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 암보험은 혈액암, 뇌암, 골수암 같은 고액암 진단시 고액암 진단비를 지급한다. 또 일반암 진단시 암 진단비를 지급한다. 남성은 간암, 폐암, 위암에 걸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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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보험 가입하면 성장 단계에 맞춰 보장받을 수 있어2018.03.27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자녀보험은 자녀가 성장기에 처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드는 보험상품이다. 어린아이 때는 호기심과 활동량이 많아 사고 위험에 자주 노출되고 면역력이 약해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 자녀보험은 이러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자녀보험을 통해 자녀에게 미칠 수 있는 위험을 보장받고 싶어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상품을 모두 비교하기란 쉽지 않다.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이 더 저렴해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다이렉트 자녀보험은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으로 가입하는 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싸다. 대리점이나 설계사를 통하지 않아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일한 보장기준이라면 오프라인으로 가입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생명보험사의 자녀보험은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중대 질병을 고액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에 손해보험사는 보장금액이 생명보험사 대비 적지만 보장범위가 더 넓다. 이러한 특징을 이해하고 어디에 보다 중점을 둘 것인지를 고려해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30세 만기가 더 유리해 자녀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최대 나이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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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보험, 치과치료 중에 가입이 가능한가?2018.03.27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치아보험은 치아질환이 생겼을 때 치료비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 보험 상품이다. 하지만 현재 치과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면 치료중인 치아에 대해서는 보장이 어렵다. 가입 이전이나 가입 후 보장개시일 전에 치료를 받은 치아들은 모두 보장이 가능하며 보장개시일은 가입 후 90일, 보철치료는 180일이다. 또한 치아보험사별로 제한이 있어서 동시에 2개의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어려우며,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어린이와 노인 치과보험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평균적으로 70세 이전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치아보험보장 가입 대상은 일반적으로 5세~55세까지이며, 가입조건은 진단형과 무진단형으로 나눠지며, 자신의 치아 상태를 고려해서 가입조건을 선택한다. 임플란트나 틀니와 같은 보철치료는 치아보험 보장이 가능하지만, 미용목적으로 하는 사랑니나 치아교정은 보장대상에서 예외이다. 손해보험사로 가입한 경우 만기 환급형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만기 시 보험료를 100% 환급이 가능하다. 단, 생명보험사 치아보험보장은 만기환급형이 없어서 환급이 어렵다. 회사마다 보장하는 범위가 있어서 차이나 보장기간, 갱신형 및 비 갱신형의 유형에 따라 치아보험료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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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신청이 가능한 등급과 필요한 구비서류는?2018.03.27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 금리가 저렴하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서민대출상품으로는 햇살론을 들 수 있다. 다른 대출상품보다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연소득 3000만 원이하의 저 소득자는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햇살론 이용 기관은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에서 알아볼 수 있다. 대출한도는 ▲창업자금 5000만원 ▲운영자금 2000만원 ▲생계자금 1000만원이며 창업자금과 운영자금의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이내 균등분할로 생계자금은 3~5년 매월 균등분할이다. 햇살론 금리변동기간은 3, 6, 12개월 단위로 스스로 택할 수 있으며 햇살론 이용자라면 대출액의 85%에 대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연 1%의 수수료를 지급한다. 그래서 금리 이외에 연 0.85%의 비용을 추가로 든다. 햇살론 신청에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 등본, 재직/소득자료이고 소득신고를 안했다면 근로확인서, 고용주영업허가증, 3개월 급여통장 원본을 제출해야한다. 단, ▲개인회생 및 파산 절차가 진행 중 ▲연체, 부도로 은행연합회 신용정보 전산망에 등재 ▲유흥업소 등 보증제한 업종사업자는 대출이 제한되어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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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라 소속사 대표, "사실 아냐"…곽도원 이윤택 피해 여성들에게 협박 고발2018.03.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소속사 대표 임사라가 소속 배우 곽도원이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을 고소했던 일부 여성 연극인들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의 임 대표는 25일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로부터 알려주는 계좌로 돈을 보내라는 등의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임 대표는 전화를 받고 나간 약속장소에서 "'곽도원이 연희단 출신중에 제일 잘 나가지 않느냐, 다 같이 살아야지, 우리가 살려줄 게'라며 금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임대표는 피해자들로부터 여러 차례 전화와 문자가 왔다면서 "'너도 우리 말 한마디면 끝나' 식의 형법상 공갈죄에 해당할법한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달 미투 가해자로 지목, 성폭력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지난달 24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로 추정되는 'ㄱㄷㅇ'으로 가해자의 이름을 대신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당시 누리꾼은 "갓 미성년자를 벗어난 여배우가 스트레칭 하는 데다 대놓고 'XX 하기 좋은 나이다'라고 하셨죠? 기억 나시나요?"라며 "그때 스태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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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콘텐츠 에듀 랩’ 개소식2018.03.26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콘텐츠 전문 인력의 교육·양성을 위해 지난 23일(금) 경북TP 글로벌벤처동에서 ‘콘텐츠 에듀 랩’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경북TP 이재훈 원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정성현 과학기술정책과장, 경산시 김흥수 전략사업추진단 4차산업혁명팀장, IGS 김천우 본부장, 최형국 경북게임산업협의회장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콘텐츠 에듀 랩’에서는 게임 PM교육, 프로그램 및 그래픽 교육, 콘텐츠 마케팅 교육, 성공적 런칭 PM교육, 회계 및 재무교육 등 콘텐츠 산업에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하며, 국가공인 자격증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효적인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경북TP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게임 콘텐츠 전문 인력 100명을 교육·양성하여 IGS사와 관련 기업에 교육 우수 이수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인 IGS는 250여개 이상의 국내·외 게임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QA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콘텐츠 인력 양성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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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고민? 현대캐피탈에서 한방에 해결하자2018.03.26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기존 장기렌터카의 장점에 7가지 특별한 혜택을 더한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자동차를 살 때부터 바꿀 때까지의 절차를 프로그램화 하여 누구든 쉽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여기에 차별화 된 금융 혜택까지 더했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전문가를 통해 차량을 팔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화 한 통이면 전문가가 직접 고객에게 방문해 차량을 평가하고 온라인 경매를 통해 가장 높은 가격에 차량을 판매해준다. 차량을 이용할 때 누릴 수 있는 혜택의 폭도 넓다. 먼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주행거리와 운전정보에 따라 이용료 부담을 덜어주는 ‘이용료 맞춤 할인’이 제공된다. 이용 확정시에는 자체 정밀 검사 후 전문 탁송차량을 통해 집 앞까지 차량을 배송해준다. 차량 이용 중에는 ‘운전자 보험 무료 가입’과 ‘찾아가는 예방점검’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차량 외부 광택과 실내클리닝, 세차 서비스를 한 데 묶은 ‘차량케어 서비스’도 원하는 고객에 한해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용 중인 차량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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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인출형 연금펀드 ‘눈길’2018.03.2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보통 은퇴 준비자금을 마련할 경우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을 가진 펀드에 투자한다. 타겟데이트펀드(TDF)는 운용 기간 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을 줄이고 안전자산비중을 늘리는 상품이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은퇴자금 적립 이후에 이를 소진하는 단계에 신경을 쓴 펀드가 상품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물꼬를 튼 건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투자금을 단순히 적립, 운용해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연금자산으로 인출해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미래에셋평생소득펀드 시리즈’를 운용 중이다. 작년 3월 설정된 미래에셋평생소득연금펀드의 경우 23일 기준 누적수익률 6.45%로 시장변동성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펀드는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기본수익 전략’, 헤지포지션을 활용해 시장중립 수익을 추구하는 ‘절대수익 전략’, 다양한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멀티인컴 전략’ 등 미래에셋의 170여개 모펀드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에 분산투자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부동산 임대수익을 포함시키는 등 은퇴 후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인출형 펀드가 주목받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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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카 이민성 대표, 중고차 구매 시 피해 줄이는 법2018.03.26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가성비’를 따져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소비 패턴은 중고자동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과거에 비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싸이카 이민성 대표는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때 피해는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중고자동차 구매는 신차를 구매할 때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대적으로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로 구매자가 늘고 있지만, 일부 비양심업체들이 허위매물, 미끼매물을 내놓아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아직까지도 빈번하기 때문에 시세보다 너무 저렴한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차량 외관이나 가격에만 초점을 두고 중고자동차 업체를 판단하기 보다는 중고차 점검표를 확인하여 중고차의 연식, 주행거리는 물론 관리 상태, 사고유무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요즘은 7·8·9등급저신용자, 개인회생자는 물론 군미필, 대학생, 주부와 같은 경제적으로 취약계층도 중고자동차전액할부를 이용하여 중고차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본인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할부 이자를 갚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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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심야 근무 없앤다”…주간 연속 2교대 시행2018.03.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내달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 2교대(8+9시간)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와 홍봉석 노동조합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화합을 다졌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노사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월 31일 노사합의 이후 조합원 설명회와 세부 운영방안 논의 등을 거쳐 시행안을 최종 확정 지은 바 있다. 근무형태 변경에 따라 생산물량 증대 수요가 있는 조립 1라인(티볼리 브랜드 생산)과 3라인(렉스턴 브랜드 생산)은 주간 연속 2교대로 전환하게 되며 조립 2라인(코란도 투리스모 생산)은 기존처럼 1교대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를 생산하는 조립 3라인이 근무형태 변경을 통해 연간 1만대 이상의 생산물량 증대 효과가 있는 만큼 렉스턴 스포츠 적체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근무형태 변경에 따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산성 향상에 따른 제조 경쟁력 확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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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사망' 백퍼센트 민우, 멤버들 애도 전해 "입을 떼는 순간 울컥했다"2018.03.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보이그룹 백퍼센트 민우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그를 향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티오피미디어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5일 그가 세상을 떠났다"며 "그의 사망 소식에 멤버와 소속 아티스트들이 애도를 전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특히 멤버들은 앞서 국방의 의무를 지기 위해 입대를 해야 했던 그의 빈자리에 허전함을 느꼈다고 언급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014년 그의 입대 현장에 함께 가 그를 배웅했던 멤버 창현은 이후 한 매체를 통해 "형과 룸메이트였다. 매일 붙어있고 놀았는데 갑자기 없다고 생각하니 허전한 마음이 들어서 눈물을 흘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장에 갔을 때도 담담했고 차안에서도 담담했는데 현장에서 한마디씩 하려고 입을 떼는 순간 울컥했다"며 "묘한 감정이 들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33세의 나이로세상을 떠난 그는지난 2012년 아이돌그룹으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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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개정협상에 車업계 ‘울상’…피해 수준은?2018.03.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최근 내수·수출 부진으로 고전하는 한국 자동차업계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으로 다시 한번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픽업트럭에 대한 미국 관세가 오는 2041년까지 유지돼 잠재 수출시장이 위축되는 데다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국내 안전기준이 완화되면서 독일, 일본 브랜드에 이어 미국 자동차까지 한국 시장에 밀려들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한미 FTA 개정협상 결과에 따르면 양국은 미국의 최대 관심 분야인 자동차에서 화물자동차(픽업트럭) 관세철폐 기간 연장, 자동차 안전·환경 기준 유연성 확대에 합의했다. 기존 협정에서 미국은 오는 2021년까지 픽업트럭에 대한 25% 관세를 완전히 없애기로 했지만 이번 합의에 따라 철폐 기간이 2041년까지로 20년 연장된 것이다. 또 미국 자동차 안전기준을 준수한 경우 한국 안전기준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수입을 허용하는 물량 기준을 제작사별 연간 2만5000대에서 두 배인 5만대로 늘렸다. 정부는 현행 연비·온실가스 기준을 오는 2020년까지 유지하되 차기 기준(2021~2025년)을 설정할 때 미국 기준 등 글로벌 추세를 고려하고 판매량이 연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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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협중앙회 정기인사2018.03.26
신협중앙회 정기인사(2018년 4월 1일 자) ◇ 부서장 ▲기획조정실장 오윤록 ▲홍보실장 박규희 ▲정보보호본부장 박상선 ▲감사실장 최갑식 ▲비서실장 이병곤 ▲금융지원부장 고광득 ▲IT기획관리부장 정인철 ▲IT개발부장 우영선 ▲연수원장 박종휘 ▲감독부장 우욱현 ▲검사부장 김성주 ▲신용사업부장 김남식 ▲자금운용부장 최길용 ▲여신부장 윤성근 ▲공제지원서비스부장 이향우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최교식 ▲인천경기지역본부장 홍원표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상윤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노준상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송순용 ▲충북지부장 최동철 ▲전북지부장 이문규 ▲강원지부장 박승명 ▲제주지부장 김도원 ▲신탁업무추진단장 조준배 ▲4차산업대응업무추진단장 이경익 ▲조합One-stop업무지원단장 김남철 ◇ 팀장 ▲기획조정팀장 이경범 ▲총무팀장 김종수 ▲인력개발팀장 박영현 ▲법규제도팀장 박영재 ▲대외협력팀장 윤의수 ▲수행팀장 손현대 ▲경영전략팀장 조영동 ▲조합원관리팀장 하현욱 ▲전자금융지원팀장 이정수 ▲사회공헌팀장 최운용 ▲금융전략팀장 강형민 ▲여신지원팀장 김영하 ▲수신지원팀장 정관석 ▲채권지원팀장 박유현 ▲정보계개발팀장 허동욱 ▲계정계개발팀장 유영일 ▲교육지원팀장 손재완 ▲감독기획팀장 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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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2018.03.26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4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조합의, 조합에 위한, 조합을 위한 중앙회”를 목표로 ▲조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정한 시장 환경 마련 ▲‘사회적 금융’의 주도적 역할 ▲신협금융의 핀테크 시대 준비 ▲서민대출 확대 ▲청년조합원 확대 ▲건전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 ▲신협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통해 신협의 선명성(鮮明性)과 신인도가 제고된 최고의 금융협동조합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정기인사에 이러한 경영방침을 반영하고, 다음과 같은 인사 기준에 따라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역량 있는 지역별, 계층별 인재를 골고루 등용하는 탕평 인사 ▲조직 성과창출 기여도에 따른 직책부여 및 역량 있는 직원을 발탁하는 능력 위주의 인사 ▲희망부서장 공모를 통해 업무 전문성 확보 및 근무의욕을 증진하는 열린 인사 ▲조직 목표달성 및 경영방침에 적합한 인력 적재적소 배치 ▲상위 직급자의 지역본부 배치를 통한 현장기능을 강화하는 현장 우선 인사 신협중앙회는 역량 있는 직원을 새롭게 발탁하는 능력 위주의 인사를 통해 조직의 원활한 신진대사와 근무의욕을 증진시키며, 조합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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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효과 없는 조세지출 퇴출…근로장려세제 전면개편2018.03.2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내년 조세지출이 고용 창출 효과를 중심으로 개편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8년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세지출이란 특정영역에 세금을 감면해줌으로써 정책목적으로 민간을 유도해내는 제도를 말한다. 내년부터 정부는 조세지출 정비·신설·관리할 때 일자리 중심의 조세지출 운영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한다. 연간 감면액이 300억원 이상인 조세지출의 경우 일몰 도래 시 의무적으로 전문연구기관의 심층평가를 받되 이 경우도 고용영향평가를 평가지표로 포함한다. 조세지출 신설은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등 필요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관리 차원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질 향상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최저한세 적용, 세출예산 중복 배제 등을 통해 세금 낭비를 막을 계획이다. 조세정책심의회도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조세정책심의회는 세제실장·세제실 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조세지출의 성과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예비타당성 평가 및 심층평가에도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항목을 넣고, 항후 평가 모형 개발시에도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