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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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딜레마’ 5G 앞둔 이통업계는 ‘고민 중’2018.03.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이동통신업계가 차세대 통신 5G 장비업체 선정을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내년 3월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한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글로벌 통신장비업체 ‘빅3’ 중 하나인 화웨이의 가성비와 보안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오는 6월 주파수 경매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설비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ZTE, 삼성전자 등 국내외 관련 장비업체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내 협력사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5G 주파수 대역은 3.5GHz와 28GHz로 나뉘는데 3.5GHz 대역에서는 화웨이, 28GHz 대역에서는 삼성전자가 선도업체로 꼽힌다. 특히 3.5GHz 대역은 전국망 구축에 유리해 설비 투자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화웨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뜨겁다. 글로벌 통신장비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화웨이의 5G 부문 기술력이나 가성비 등은 높지만 보안 위협 등이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계 최대 5G 시장인 미국은 보안을 이유로 화웨이 장비 도입에 부정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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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롯데손해보험 손잡고 ‘P2P Care 보험’ 도입2018.03.30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보험 가입으로 안정성을 강화한 P2P금융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롯데손해보험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자사 상품 중 보험결합을 통해 투자원금에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손실금액의 최대 90%까지 보험사가 보전해주는 ‘P2P Care 보험’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P2P Care 보험’은 주택담보 포트폴리오와 주택담보 단독투자 상품 등에 적용되는 롯데손해보험의 P2P 전용 보험으로, 주택담보 P2P상품의 원금손실 리스크를 낮춰 안정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부동산 경매 및 매각 시 발생할 수 있는 손해액의 최대 90%까지 P2P Care 보험을 통해 보전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채무자의 사망, 상해 등으로 인한 채무변제의 어려움이 발생했을 시에도 원금을 일정 부분 보전 받을 수 있다.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는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투자원금 손실에 대한 부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 P2P Care 보험을 적용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어니스트펀드는 투자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P2P투자 플랫폼으로 앞서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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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두산중공업 합병 관련 증권신고서 정정요구2018.03.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금융감독원이 29일 두산중공업이 지난 20일 제출한 증권신고서(합병) 관련 정정신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 일정에 다소 차질을 빚게 됐다. 금감원은 “심사결과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 기재 또는 누락 또는 불분명하게 기재할 경우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방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두산중공업은 3개월 이내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철회된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사측이 보유하던 두산엔진을 사업부문과 두산밥캣 지분(10.55%) 등 두산 그룹 관련 자산을 보유한 투자부문으로 나누었다. 이중 사업부문은 지분 전량(42.66%)을 국내 사모펀드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에 822억원에 매각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나머지 투자부문은 두산중공업에 합병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0일 합병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했다. 지난해 9월말 기준 두산중공업의 총 차입금은 4조9152억원, 차입금 의존도는 41.1%에 달했다. 한편, 이날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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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 부원장에 김동환 선임연구위원 선출2018.03.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국금융연구원이 지난 29일 총회를 열고 김동환 선임연구위원을 부원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동환 신임 부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금융연구원 은행팀장, 금융산업·제도연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감사원 금융·재정분과 자문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 한국금융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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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장에 김근익 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2018.03.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금융위원회가 29일 김근익 국무조정실 민·관 합동 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사를 이용한 범죄자금 세탁과 외화의 불법유출 등을 감시하는 기관이다. 김 원장은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들어왔으며, 금융위 금융구조개선과장과 은행과장,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금융현장지원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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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채영, "정복하고 싶어 안달나게 해" 속 보여주지 않는 이유2018.03.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가 있다. 29일 tvN '인생술집'에서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출연하는 이채영이 등장,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기대까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당시 "연기는 늘 만족하기 힘들다. 연기가 희열감을 안겨주기 때문에 헤어나올 수가 없다. 정말 중독과도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연애로 치면, 난 정복하고 싶어 안달났는데 상대는 속을 안 보여주는 것과 같다. 잡힐 듯 잡히지 않아서 연기에 빠져든다"라고 비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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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국세청 "부동산 세무조사는 무기한"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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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하나은행 채용비리’ 인사부장 2명 구속2018.03.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검찰이 하나은행 채용비리 혐의 관련 인사 관련 임원들을 처음으로 구속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정영학 부장검사)는 30일 2015~2016년까지 인사부장을 지낸 송모 씨와 그의 후임자였던 강모 씨를 각각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현직 본부장급 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하나은행의 신입 직원 채용업무를 처리하면서, 고위임원과 관련자와 특정 학교 출신에게 특혜를 주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하나은행 측에 대해 사전 공고하지 않은 전형을 적용하거나, 임원면접 점수를 높게 주는 등의 수법으로 고위직 관련 지원자를 부당채용한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위스콘신대 등 특정 학교 출신 지원자의 점수를 임의로 올리는 반면 가톨릭대, 건국대, 동국대, 숭실대, 명지대, 한양대 분교 지원자 점수를 낮춰 탈락시켰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월 8일과 이달 11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중구 하나은행 신사옥 행장실과 인사부 사무실을 압수수색에 착수한 바 있다. 한편, 금감원은 은행권 채용비리 관련 두 차례의 검사에서 채용비리 의심 사례 22건을 적발하고 관련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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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무서, 서장배 한마음 탁구대회 개최2018.03.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영동세무서 직원들이 격무를 잠시 잊고 탁구로 하나 되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영동세무서(서장 최진복)는 지난 28일 체력단련실에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8년 영동세무서장배 한마음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28일 양일간 이어진 대회는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치렀으며, 메인 행사로 진행된 단체전은 1층과 2층 근무직원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2대2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에서 2층 팀이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병훈 조사관이 개인전 단식우승, 이정우·김병훈 조사관 조가 복식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김 조사관은 경기에 앞서 탁구시설 조성을 위해 바닥공사를 맡기도 한 탁구 애호가이기도 하다. 최진복 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탁구장 마루바닥 시공으로 전국에서 최고의 탁구장 시설을 갖추게 되어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활기차고 건강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바닥공사를 시공한 김병훈 조사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한마음 탁구대회를 통해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즐거웠고, 업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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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과세는 이렇게’ 보령세무서,종교인 설명회 개최2018.03.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보령세무서(서장 이선주)가 종교인 및 종교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종교인소득 과세제도’ 설명회를 29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보령·서천지역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의 종교인 및 종교 관련 종사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보령서 측은 종교인소득 과세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홈택스를 이용한 원천세 및 지급명세서 신고방식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비과세되는 종교활동비 관련 구체적 내용 및 구비해야하는 증빙서류 등 종교인소득 과세제도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고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한 참석자는 “신고·납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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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모범납세자와 함께 하는 동반세정2018.03.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대전지방국세청이 지역 내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대전청(청장 양병수)은 지난 28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초청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초청자들은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정부포상을 수상한 이들로 행사는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 CEO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등에 대한 설명과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는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납세자들은 “장기적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에 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중소 제조 및 수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추진해 줄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양 대전청장은 “모범납세자들의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대한 세정지원을 추진하고, 성실납세와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장수기업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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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제2회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2018.03.3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효성은 제2회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해결, 4차 산업혁명 또는 효성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아이디어 등 아이디어 부문과 새롭게 신설된 카드뉴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효성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환경 문제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차세대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과의 소통을 늘려 효성의 기술 경영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카드 뉴스 ‘효성이 GREEN 지구’ 부문을 신설해 인문계 학생들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내달 2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부문의 경우 1인 이상 이공계학생 팀원의 참여가 필수다. 총 7개 팀의 수상자에게는 대상(1개 팀) 500만원 등 총 2100만원에 달하는 시상금과 함께 효성그룹 입사 지원 시 가점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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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옥 대위, "훈련 받은 앵무새처럼 거짓말만…" 청와대 국민청원 폭주2018.03.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위증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 요구가 게재됐다. 28일 게시판에 올라온 국민청원 글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 5차 청문회' 증인 조여옥 대위 위증죄에 대해 지적했다. 진술을 뒤집어 논란의 대상이 됐던 그녀에 대해 "제복까지 갖춰입고 위증을 한 조 대위에 대해 강력한징계를 요구한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청문회에 참석했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당시 "대한민국 장교가 인터뷰하고 싶다고 마음대로 할 수 있냐. 누가 지시한 것이 분명하다"라고 저격했다. 또한 "조 대위가 하루 종일 거짓과 위증만 반복하고 있다. 누군가 시켜 앵무새처럼 말하고 있다"라고 주장,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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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와 열애설' 김범, "내 애인 10살 이상 누나라도 좋아"2018.03.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열애설을 인정한 배우 김범과 오연서가 화제다. 29일 한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제기되자 둘의 소속사 측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둘은 지인을 통해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둘은 불호 없는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기에 이들의 교제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연인 오연서에 비해 2살 어린 김범은 과거 중화권 모 언론매체를 통해 연상을 좋아한다고 밝혔던 바, 이에 핑크빛 사랑을 시작한 둘을 향한 축복이 더해지고 있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가 10살 많으면 어떠느냐'는 질문에 "이성을 볼 때 나이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공통점이 있고,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생각이 통하면 그게 내게 좋은 사람이자 애인"이라고 연애관을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일화가 회자되며 둘을 향한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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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비교점2018.03.30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손해보험은 손해를 보았을 때 보장받는 것으로 사람뿐만 아니라 재물의 손해까지 실제 비용을 정해진 금액 안에서 보장하는 실손 보장형 보험이다. 생명보험은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위험항목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정기보험, 종신보험 등이며 정해진 금액으로 보장을 받는 정액형 보험이다. 중복보상과 비례보상 보험을 가입하다 보면 중복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생긴다. 생명보험의 경우 보험금을 중복 지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손해보험은 중복으로 가입했을 경우 보험사가 일정한 비율에 따라 금액을 나누어서 지급한다. 손해보험은 중복으로 가입하면 손해를 보게 된다. 일반사망과 상해사망 생명보험은 주계약이 일반사망이다.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나 상해로 인한 사망 두 개를 다 보장한다. 하지만 손해보험의 주계약은 상해사망이다. 일반질병 사망도 보험금 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특약을 통해서 추가를 해야 한다. 특약 차이 생명보험은 질병 및 재해관련 사항에 대해서만 특약 추가가 가능하다. 손해보험은 생명보험에서 취급하고 있는 암, 심근경색, 뇌출혈과 같은 큰 질병에 대해서 특약 추가가 가능하다. 또 운전자보험, 상해 등에 대해서도 특약 추가가 가능하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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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벚꽃 채용의 문을 열다...‘2018 청년드림 JOB페스티벌’ 개최2018.03.29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고양시는29일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제10회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EBS 등 10개 대기업이 공채상담을, 80여개 중견·외투·강소 기업이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청년구직자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년일자리박람회는 채용면접과 진로탐색이 모두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청년특화 통합 일자리박람회로 ▲현장면접존 ▲대기업공채상담존 ▲청년정책존 ▲취업서포터존 ▲공감힐링존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현장면접존에서는 고양시, 서울, 수도권의 중견·외투·우수강소 기업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대기업공채상담존에서는 고양시에 소재한 EBS, 킨텍스 등 국내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공채 ‘TIP’을 듣는 기회가 마련됐다. 취업준비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취업서포터존에서는 구직서류, NCS, 인적성 등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생생한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줬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여러 유관기관들의 청년정책을 모아놓은 청년정책존에서는 청년으로서 혜택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고양시 일자리박람회의 특징이자 매회 담당자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공감힐링존은 청년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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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위증 의혹' 조여옥 대위, 미국서 오열한 까닭 "그 분께서 모든 걸 용서하셨다"2018.03.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조여옥 육군 대위가 청문회 위증 의혹을 사며 질타를 받고 있다. 검찰 수사에 따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보고 상황을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인물들이 차례로 기소되며 지난 2016년 열린 '박근혜 게이트' 청문회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조여옥 대위에게도 문책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조 대위는 여러 차례 말을 바꾸고, 무성의한 대답으로 일관하며 대중의 빈축을 모았다. 특히 거짓 약장을 패용하고, 자신의 근무지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등 수차례 미심쩍은 모습을 보였다. 당시 한 매체는 "조여옥 대위가 미국 체류 당시(2016년 8월) 7~8명이 참석한 기독교 모임에서 '주님께서 모든 걸 용서하셨다'란 말을 듣고 오열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매체는 "한 신자가 오열하는 조 대위를 보며 '젊은 친구가 큰 짐을 짊어지고 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하다가 이후 청문회 모습을 보고 그제야 이해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현재 온라인에는 조여옥의 처벌을 촉구하는 대중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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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거둔 심화석 조세심판원장, 30일 정식퇴임2018.03.2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심화석 조세심판원장이 29일 퇴임식을 마치고, 30일 정식퇴임한다. 심 원장은 지난 2016년 2월 취임한 후 2년의 임기 동안 납세자 권리보호와 과세권의 엄정한 행사 차원에서 조세심판원을 한층 더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 원장 취임 전 10%대 중반에 머무르던 납세자 인용률은 지난해 21.9%로 껑충 뛰어올랐고, 조세심판원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순회심판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심판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조세심판관 회의자료 사전열람제도, 의견진술제도 등 다양한 납세자 참여를 보장했으며, 조세심판통계연보를 첫 발행해 국민과 납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해주기도 했다. 임기는 30일이 마지막이지만, 직원들의 업무에 방해되지 않도록 29일 퇴임식을 마친 심 원장은 그간의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심판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후임 조세심판원장은 이르면 오는 30일 발표되며, 내달 2일 정식 부임할 전망이다. 유력 후보로는 안택순 기재부 세제실 국장(행시 32회)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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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켈레톤·봅슬레이 및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2018.03.29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포스코는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및 봅슬레이 선수단, 패럴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센터에서 스켈레톤, 봅슬레이 및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금 4억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격려금은 포스코 3억원, 포스코대우 1억원 등 포스코 그룹이 함께 마련했다. 권오준 회장은 “훈련장도 없고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환경에서선수단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고난 극복의 자세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를 만들어준 선수단이 너무 고마워 감사패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와 포스코대우는 장애인 아이스하키팀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단을 각각 2016년과 2011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 격려금을 포함해 총 27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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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크루즈 산업 맞춤형 통계 개발2018.03.29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 크루즈 산업 현황의 객관적 분석을 통한 정책 추진을 위하여 부산광역시, 동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부산 크루즈산업 관련 맞춤형 통계를 개발·발표했다. 그동안 항만공사, 법무부, 관세청, 선사 등 여러 기관과 업체에서 각각 관리하였던 크루즈 통계 자료를 통합하여 △관광객 및 승무원 현황, △크루즈선 입항 현황, △선용품 수출 현황 등 4개 분야로 작성하고, 이를 국가승인통계로 지정 받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부산광역시, 동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루즈 관련 공식 통계를 분기별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항에 입항하는 모든 크루즈선의 승객, 선원을 대상으로 시설, 관광 등에 대한 만족도 및 소비패턴에 대한 실태조사도 시행중에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7년 부산항에 입항한 크루즈는 총 108항차이며, 관광객 17만 명과 8만 명의 승무원이 부산항을 이용했다. 같은 기간 동안 전국 크루즈 관광객은 41만 명으로 부산이 전체의 41.7%를 점유하였으며, 부산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중국 관광객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크루즈 시장 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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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LG그룹2018.03.29
[LG전자] ◇ 연구위원 ▲강용석 ▲김기준 ▲김재황 ▲김철민 ▲박정훈 ▲박철우 ▲서현석 ▲양남열 ▲윤주한 ▲이건호 ▲이한춘 ▲전상준 ▲전형진 ▲정혜선 ▲조성호 ▲최상훈 ▲최봉운 ▲김동국 ▲이진수 ▲정두경 ▲최병태 ◇ 전문위원 ▲윤기남 ▲허용석 [LG화학] ◇ 연구위원 ▲김영관 ▲이재철 ▲조정호 ▲여승욱 ▲김지호 ▲전상진 ▲민현성 ▲김석구 ▲김철택 ▲최재훈 ▲최상훈 ◇ 전문위원 ▲이원섭 ▲박정수 ▲강병국 [LG디스플레이] ◇ 연구위원 ▲오길환 ▲박관호 ▲김진호 ▲최동욱 ▲장윤경 ◇ 전문위원 ▲서기태 ▲박호선 ▲배재영 [LG CNS] ◇ 전문위원 ▲김용식 ▲박상엽 ▲엄창섭 ▲오진섭 ▲이용범 ▲주성진 [LG유플러스] ◇ 연구위원 ▲민경구 ◇ 전문위원 ▲이종호 ▲문성권 [LG하우시스] ◇ 연구위원 ▲강성용 ▲전윤기 [LG이노텍] ◇ 연구위원 ▲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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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뉴욕모터쇼 ‘총력’…북미시장 공략 강화2018.03.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018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모터쇼)’에서 신형 싼타페와 투싼, K9 등 전략 모델들을 공개하며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개막한 뉴욕모터쇼에 참가해 1603㎡(약 485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싼타페를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지난 2000년 미국에 처음 진출한 싼타페는 현지 누적 판매량이 150만대를 돌파하고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13만여대)를 기록하는 등 현대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신형 싼타페는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4세대 모델로 커진 차체와 그릴 등 디자인 변화, 안전 하차 보조(SEA) 및 후석 승객 알림(ROA) 등 첨단 안전사양이 특징이다. 미국에서는 △2.4 가솔린 엔진 △2.0 터보 가솔린 엔진 △2.2 디젤 엔진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또 현대차는 이번에 투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투싼 역시 지난 2004년 미국 진출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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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노조에 ‘마지막 결단’ 촉구2018.03.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GM 경영정상화의 최대 관건인 임단협 노사 교섭이 진척 없이 제자리걸음을 반복하자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3월 말 시한’을 강조하며 노조에 사실상 마지막 결단을 촉구했다. 특히 카젬 사장은 이달 말까지 비용 절감을 위한 임단협 잠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사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 공장 신차 배정과 투자, 산업은행과 한국 정부의 지원 모두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29일 한국GM에 따르면 카젬 사장은 전날 임직원들에게 이런 내용을 담은 이메일 형태의 서한을 보냈다. 그는 “만약 이달 말까지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내달 초 도래하는 각종 비용 지급을 위한 추가 자금 확보가 불가능한 사태에 이를 것”이라며 “현재 회사의 유동성 상황을 감안했을 때 추가 자금이 수혈되지 않는다면 내달 6일 지급하기로 한 성과급을 포함해 각종 비용 지급이 불능 상태가 된다”고 밝혔다. 노사 합의 불발이 ‘지급 불능’으로 이어지는 이유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카젬 사장은 “경영진은 수차례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신제품 배정과 투자를 포함해 한국GM 회생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이 회생 계획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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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제6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 협업 확대2018.03.29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이종 기업 간 기술 협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8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에서 ‘제6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기술 협업 활성화 및 기술개발 애로 개선을 위한 실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루멘스, 신영, 아주산업 등 유수의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련은 13일 정부가 발표한 ‘산업기술 R&D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기술 협업 가능 분야 검토를 위한 기업별 기술 및 제품 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중견기업 CTO 협의회’는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 네트워크다. R&D 정책 및 지원 체계의 실효성 제고와 기술 교류 및 협력에 기반한 중견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중견련 주도로 2016년 3월 출범했다. 협의회장인 방정호 루멘스 상무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빠른 의사 결정 구조를 갖춘 중견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나라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 주자”라면서, “기업 간 활발한 기술 협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경제 재도약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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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오연서, 영락없는 사랑꾼 모습 "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2018.03.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범, 오연서가 호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한 매체는 29일 "김범과 오연서가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가 이어지자 김범과 오연서는 소속사를 통해 이를 인정하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사석에서 친분을 쌓아 오던 두 사람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연서는 앞서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 모든 걸 퍼주는 성격이다"라고 밝힌 바 오늘날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당시 그녀는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 같은 일화가 공유되며 두 사람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더욱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