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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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염순덕 상사 피살, "평생 우울증을…" 유력 용의자의 자살 이유2018.03.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염순덕 상사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줄 수 있을까. 오늘(3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1년 가평 도로에서 피살된 채 발견된 염 상사의 죽음에 대해 2주에 걸쳐 보도했다. 당시 사체 근처에서는 염 상사의 동료 군인 두 명의 DNA가 묻은 담배꽁초가 발견됐고, 피살에 사용된 둔기 또한 발견됐다. 결정적인 증거들이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은 제대로 된 수사없이 마무리 됐다. 한편 염 상사의 유력한 용의자 중 한 명이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돼 수사이 혼선을 빚고 있다. 용의자는 성매매 혐의 등이 적발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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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2018.03.3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한년)이 지난 28일 오전 11시에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 이상 정부포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김한년 부산청장은 “그 동안의 성실 납세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는 부산청과 모범납세자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재형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성실납세는 최대한 지원하고, 지능적 탈세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세정 현안에 대한 토의시간에는 젊은 인재 확보 지원,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 확대, 세금마일리지 제도 도입, 전자신고 시스템의 우수성과 편리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한년 청장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고용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설명했다. 이어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로 모범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우대혜택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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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잔잔한 휴식공간 속 세무상담2018.03.3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부산지방국세청장(청장 김한년)이 지난 29일 청사 1층에 내방 민원인과 직원을 위한 쉼터 공간인 북카페 ‘소담(笑談)’을 마련했다. 그간 세무상담실이 다소 경직된 장소 였다면, 납세자 우선의 공간을 마련해 내방 민원인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담’에는 약 1400여권의 최근 도서가 비치했으며,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아늑한 공간으로구성됐다. 부산국세청은 “앞으로도 내방 납세자를 위한 복지공간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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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 ‘준법 세무조사 실천’ 조사1국 워크숍 개최2018.03.3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30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김희철 서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1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세무조사 우수사례와 조사기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명사 특강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철 서울청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능적, 변칙적 조세탈세에 대해 법과 원칙에 맞게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세법질서를 확립해달라”며 “최근 강화된 조사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여 납세자 권익을 적극 보호하고, 납세자가 조사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조사업무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서울청 조사1국은 조사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조사사례를 선정하여 전직원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새로운 조세탈세 등에 대하여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 직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김승진 선장, 이민규 교수 등의 특강을 청취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 조사1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는 세무조사를 실시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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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납세자보호위 발족, 부당한 세무조사 구제2018.03.3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세청이 4월 1일부로 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세무조사 적법절차에 대한 실질적 견제, 감독기능을 강화한다. 한승희 국세청장이 30일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국세청 본청 납세자보호위원회(이하 납보위) 초대 외부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은 기재부(5명), 세무사회·회계사회·변호사회(각 2명), 비영리 민간단체(4명) 등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외 모두 외부기관에서 추천하는 외부위원으로 구성된다. 납보위는 납세자가 위법·부당한 세무조사 또는 체납액 완납 이후 후속조치 지연 등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권리보호요청’에 대한 심의를 맡는다. 지난해 제기된 권리보호요청은 1817건으로 전년(1605건) 대비 13.2% 늘었으며, 특히 위법·부당한 세무조사 54건을 중단 또는 시정 조치했다. 올해는 세무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 조사범위 확대에 대한 이의제기 등 납보위의 심의대상이 확대되고, 의견진술권이 보장되며, 세무서·지방청 위원회에서 수용되지 아니한 사항은 국세청 납보위원회에 재심의를 청구할 수 있다. 또, 국세기본법 개정으로 추가된 권리를 납세자권리헌장에 반영해 권리보호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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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담률, "모든 건 연기였을 뿐" 배연서와 할 땐 이러지 않았는데…2018.03.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실력이 바닥난 오담률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0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 앞서 방송에 이어 또 다시 가사 실수를 한 오담률이 격려와 비난을 동시에 받으며 탈락했다. 그는 지난 방송 분에서 배연서와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완성시켜 가사 실수에 대해 극복한 것처럼 보였으나, 혼자 꾸민 무대에서 실수가 반복됐다. 이에 대해 "긴장 때문인지 연습 부족 탓인지 모르겠다"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고등래퍼2' 출연 소감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수고했어요 다들. 그리고 우는 거거 연기임ㅋㄷ;"라며 실수 이후 울음을 터트렸던 자신의 행동에 변명했다. 멋쩍은 해명이었지만 그를 비난하는 일부 누리꾼들은 "연기 실화?", "진짜 연기였으면 소름"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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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삼성만 남았다2018.03.3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순환출자 해소를 통한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며 삼성의 지배구조 개선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달 주총까지 주요 대기업에 자발적으로 지배구조 개편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삼성은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이렇다 할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공정위는 또 오는 8월 26일까지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404만주(2.11%)를 매각하라고 결정했다.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에서 새로운 순환출자 고리가 생겼다고 해석하며 해당 지분을 처분토록 한 것이다. 삼성은 해당 주식 처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지배구조 개편의 또 다른 핵심으로 꼽히는 삼성생명이 지닌 삼성전자 지분 또한 매각 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올 하반기 금융당국이 그룹 계열사 간 출자를 자본적정성평가 시 배제토록 한 '금융그룹 통합감독 방안'을 시행할 경우 삼성물산의 삼성생명,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출자 등이 '적격자본'에서 빠지게 된다. 이 경우 삼성생명은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해야 할 수 있다. 김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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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원더풀카, "중고차 매매 증가, 주의점은?"2018.03.31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이전등록 현황'에 따르면 2016년 2월 이전 등록된 중고차는 총 28만3875대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거래량이 증가한 이유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중고차 거래를 합리적인 소비로 생각하는 인식의 변화 등이 꼽히고 있다. 중고차 거래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중고차업체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지만, 믿을 만한 중고차매매사이트인지 잘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허위매물을 이용해 소비자를 현혹한 뒤 피해를 입히는 사기수법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허위매물로 이윤을 추구하는 타 업체와의 경쟁 속에서도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는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원더풀카는초보자도 안전하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자동차 진단 평가사 자격증을 보유한 딜러가 상주하고 있으며수원시의 권장 약관에 따라 정확한 거래조건 아래 투명한 판매방법을 고수하고 있다.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한은행 제휴 공식 파트너 딜러를 맺어 금리 할인 혜택을 시행해 중고차전액할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원더풀카는 신한마이카(신한써니마이카) 상품을 통해 고정금리 최저 4.0%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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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생일에도 그들에게 끌려다녔다" 마지막 잔치의 의미2018.03.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간절한 바람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할머니들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942년 일본, 중국 위안소에서 고통스런 날들을 보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단 29명 남았다. 30일 숨을 거둔 안점순 할머니를 포함, 피해자 할머니들은 "내가 세상을 떠나기 전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듣는 것이다"라는 바람을 전해왔으나 이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안점순 할머니는 "그 놈들에게 끌려다니면서 고생만 했다. 생일도 없었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안 할머니는 눈을 감기에 앞서 생애 최고의 생일 잔치를 열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좋은 일을 보고 눈 감고 싶다"라며 마지막 소망을 전했고, 남은 할머니들은 "내가 해결하고 가겠다"라며 우정과 의지가 담긴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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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과 달콤한 사랑 이야기2018.03.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정해인과 손예진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가 화제다. 30일 첫 방영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술에 만취한 윤진아(손예진 분)을 서준희(정해인 분)이 집에 바래다주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정희는 윤진아가 졸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자 얄궂은 미소를 띠며 사진을 몰래 찍었다. 사진 촬영음에 놀란 윤진아는 "사진 찍었지?"라며 서준희를 다그쳤고, 그는 "아니. 왜 남의 핸드폰을 보려고 그러냐?"라며 "입 벌리고 침 흘리며 자고 있는 사람을 왜 찍냐"며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엘리베이터를 타는 윤진아의 모습을 지켜본 서준희는 안심하며 뒤를 돌아섰고, 이 모습에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 같은 실제 연인과 같은 연기를 선보인 둘의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드라마라지만 실제 연인처럼 너무 달달하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앞서 둘의 달콤한 모습은 첫 방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드러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9일 제작진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둘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당시 관계자는 "공개된 포스터는 본방송에 실제로 있는 장면들이다. 진짜 연애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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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때 아이를 지켜주는 어린이보험2018.03.31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어린이보험은 자녀가 출생한 후 성인이 될 때까지 다양한 보장을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어린이는 집안이나 학교에서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고 의료비 부담도 만만치 않다. 노년기 다음으로 생애의료비 지출이 많은 시기가 19세 이전의 성장기다. 어린이가 성장기 시기에 마음껏 뛰어 놀아도 의료비 부담이 없도록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어린이보험은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에서 가입을 할 수 있다. 각 보험사별 주요 보장내용의 핵심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확인한 후 가입 목적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손해보험사 상품은 병원비 발생에 따른 실손 보장을 원칙으로 하고 생명보험사 상품은 고액암 및 일반암, 질병에 대한 진단금을 정액으로 보장한다. 두 상품 모두 가입할 경우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지만 보험료가 부담될 수 있다. 보험료가 부담되는 경우에는 손해보험사의 실손보장 상품을 먼저 가입하는 게 좋다. 어린이보험 만기 설정 어린이보험은 통상 30세와 100세 만기로 설정할 수 있다. 어린이보험의 보장 내용 중에는 성인이 되어서도 필요한 보장이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100세까지 만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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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들어둬야 하는 자녀보험2018.03.31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자녀보험은 생활위험과 암, 질병, 사고 등 성장기 자녀의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이다. 날이 갈수록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복잡한 위험에 노출된 현대 사회에서 아이를 지켜주기 위해 보험 하나 정도는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녀보험은 0세부터 가입할 수 있어서 성인이 될 때까지 의료비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험이다. 자녀보험 보장 내역 자녀보험은 유괴, 납치, 교통사고 등 생활위험을 보장한다. 또 어린이, 청소년 주요질환과 생활질환을 보장한다. 아토피, 천식, 비염, 성조숙증과 같은 환경성 질환을 보장한다. 상해사고 , 정신장애, 학교폭력 등 학교생활에서의 위험을 보장한다. 자녀보험 가입 시기 자녀보험은 성인보험보다 보험 가입 시기가 중요하다. 실손의료비나 골절진단비, 상해수술비 같이 자녀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액 다건의 사고의 경우는 보험료 고민으로 가입시기를 놓쳤을 때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장기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바이러스성 질병 등이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고 교통사고나 화재와 같은 위험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30세 만기의 저렴한 보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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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명확하게 알고 확실하게 보장받자2018.03.31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암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해 진단시에는 진단비를, 수술이나 입원시에는 급부금을 주는 보험이다. 대상이 암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질병보험보다 보험료 부담이 적게 든다. 암보험의 종류는 가입자에게 정기검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비롯해 암치료보험, 만기환급부암보험, 암수술특약, 암요양특약 등이 있다. 암 종류에 따른 보장 내역 고액암은 백혈병, 뼈암, 골수암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요구되는 보험이다. 보통 가입 후 1~2년내 발병시 50%만 지급 조항이 있다. 일반암은 폐암, 위암, 식도암, 대장암 등 대부분의 암에 해당하며 고액암과 경계성종양, 상피내암을 제외한 암을 말한다. 몇몇 보험사는 갑상샘암을 일반암에서 구분해 보장하기도 하며 유방암은 180일 이내 진단시 진단금의 20%만 지급한다. 경계성종양은 종양이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인지 애매모호한 경계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피내암은 암세포가 상피에는 존재하나 기저막까지는 침범이 안된 상태를 말한다. 암으로 자라나기 시작하는 단계로 흔히 0기 암으로 표시한다. 암보험 필요성 한국인 4명 중 1명이 암에 걸리고 하루 평균 180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암 발병률은 매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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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으로 급할 때 도움 받을 수 있어2018.03.31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햇살론은 정부 지원 서민대출 상품이다. 저소득, 저신용 서민도 연 7~9%대의 이율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햇살론 대출자격조건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용등급에 무관하며 연3,500만원~4,500만원 소득자인 경우 신용 6등급 이하 직장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 사기 주의해야 햇살론 대출이 거절된 경우에도 가능하게 해줄테니 작업비를 요구하면 100% 사기다. 또 햇살론 대출을 위해 기존 대출을 지정하는 계좌로 먼저 갚을 것을 요구하면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 전화로 햇살론 등 저금리 정부지원자금으로 대환대출 권유시 보이스 피싱을 의심해야 한다. 햇살론 자격 조건 햇살론이 대출 대상으로 하는 서민은 개인 신용 등급이 6~10등급인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 계층이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경우, 무등록, 무점포 자영업자 및 일용직, 임시직 근로자인 경우다. 이들에 대한 대출은 보증대출 대상에 해당하더라도 최종적인 대출여부는 각 서민금융회사의 여신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용관리정보 보유자 및 연체중인 경우 대출이 제한된다. 햇살론 자금지원 종류 햇살론이 지원하는 자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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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영 성추행 논란' 오달수, 모텔 사건 25년 만에 드러나2018.03.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연극배우 엄지영에 대해 배우 오달수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오달수는 30일, 한 매체를 통해 엄지영으로부터 성폭행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받은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달 그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며 가해자로 지목했다. 당시 그녀는 "연기 조언을 듣던 중 모텔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관계를 맺기 위해 자신의 옷을 벗겨주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당시 상황을 피하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갔지만 따라들어왔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른 논란이 불거지자 오달수는 14일이 지난 2월 28일 "모두 저의 잘못입니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당시 그는 "엄청난 비난과 질타에도 불구하고 깊고 쓰린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 대한 기억이 솔직히 선명하지는 않았"며 "어떻게 바로 모를 수 있냐는 질타가 무섭고 두려웠지만 솔직한 저의 상태였다"라고 전했다. 이날 그는 자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들의 일부 주장에 "반박하고 싶은 마음에 입장을 밝히고 싶었으나 피해자들이 상처를 또다시 입을까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한 결과 시기를 놓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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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화재' 사상자 7명, "단체로 담배 피우는 것 봤다" 건물 안에 갇히기도…2018.03.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사상자가 7명에 달하는 화재가 발생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과 있다. 오늘(30일) 1명의 사망자, 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부평 신축 건물 공사장 화재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해당 사고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 한편 이날 사고 현장 사진을 게재한 한 누리꾼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공사장 아저씨들이 담배 피우는 것 자주 봤다"라며 "신고까지 한 적도 있는데 별다른 조치는 없었다"라과 설명했다. 정확한 원인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화재 현장에 있던 25명 중 10명 건물에 갇혀 도움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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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영문 관세청장,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 현장 점검2018.03.30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은 30일 경기 김포시 경인항 소재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민원인 편의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사회안전 확보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에 따라 마약, 총기류 등이 국내에 불법 반입되지 않도록 우범화물 적발 및 단속 활동을 빈틈없이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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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임단협 잠정 합의 실패…“내달 자금난 불가피”2018.03.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GM 노사가 ‘3월 말 시한’의 마지막 날이었던 오늘 인건비 절감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단협 잠정 합의에 실패했다. 회사는 당면한 자금 유동성 위기에 대한 타개책을 찾기 어려워 당장 내달 직원들의 월급부터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 30일 한국GM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 부평 본사에서 2018년도 제7차 임단협 교섭을 벌였지만 성과는 없었다. 낮 12시 30분까지 2시간 반 동안 이어진 교섭에서 노조는 지난 16일 공개한 임금인상 관련 요구안과 군산공장 폐쇄 철회 등을 포함한 ‘한국GM 장기발전 전망 관련 요구안’ 논의를 사측에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은 심각한 자금난 상황을 강조하며 복지후생비 축소를 포함한 사측 수정 교섭안부터 검토해야 한다고 맞섰다. 결국 교섭은 결렬됐고 향후 일정은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임단협에서 사측에게 노사 단체교섭에 개입하는 산업은행의 행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며 “임단협 진행 중에 성과급이나 향후 있을 한국GM 신차 배정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임단협 진행 도중 노조 추천 인사를 한국GM 실사에 참여해달라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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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회사 제조경쟁력 높여 진정한 상생 만들 것”2018.03.3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와 협력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상생(相生)’의 길을 모색했다. LG전자는 협력회사와 지난 29일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창원R&D센터에서 협력회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회사들의 모임이다. 이 행사에서 협력회는 동반성장과 관련해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11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LG전자는 협력회사의 제조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생산라인 자동화, 정보화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회사는 생산 설비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단위 공정들을 효율적으로 자동화하고 공정의 복잡성도 제거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협력회사는 성장의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 LG전자와 협력회는 이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기로 했다. 또 2∙3차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LG전자 관계자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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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신한은행,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금융지원 협약 체결2018.03.30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은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생산적‧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협약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용실적이 우수하거나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기업, 신성장 공동기준 275개 품목에 해당하는 기업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신보에 특별출연금 60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40억원 등 총 10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7,9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기업의 금융비용 부담도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비율(100%)과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 적용하며, 그 외 기업은 신한은행의 보증료 지원금을 통해 0.2%p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대출금리도 우대할 예정이다.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 창출 기업 협약보증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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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5건 포상2018.03.3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SK하이닉스는 서울대 유승주 교수의 연구 등 5건을 우수발명으로 선정하고 이천 본사에서 ‘제 6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SK하이닉스가 산학협력연구자의 사기진작과 우수 특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연구과정에서 출원된 특허 중 우수발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최우수상에 서울대 유승주 교수, 우수상에 포항공대 박홍준 교수, 장려상에 서울대 정덕균·김수환 교수, 고려대 유현용 교수, 세종대 김덕기 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울대 유승주 교수의 ‘하이브리드 컴퓨팅 메모리 서브시스템’에 대한 연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과 연계될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 제품에 대한 기술로 신경망 처리 회로를 이용한 딥러닝 가속기를 메모리반도체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포상식에는 수상자 외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김진국 부사장, 특허 담당 민경현 상무 등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진국 부사장은 “대학과의 상생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만큼 보다 내실있는 산학연구협력이 되도록 힘써 주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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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반기 체납세 징수활동 강화한다2018.03.30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날로 늘어나는 체납세 일소를 위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이 2분기에 전개된다. 울산시는 4월에서 6월까지 3개월간 ‘2018년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월된 체납세는 691억 원으로 전년대비 4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성실 납세풍토 조성과 체납세 일소의 필요성이 커졌다. 울산시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확립 차원에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세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병행한다. 일제정리기간 동안 추진할 체납세 정리대책으로는 시·구·군 ‘합동 징수 기동반’을 편성·운영하며, 구·군별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체납 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직원 징수책임 할당제 시행을 통하여 체납세를 정리하기로 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자료 제공, 가택수색 및 형사고발 등 다각적인 행정제재를 실시키로 했다.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는 부동산, 예금, 직장 조회 등을 통해 부동산, 금융재산, 직장 등을 파악하여 압류, 공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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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女소방관 3명 사망, '개' 구하려던 현장은 모두 뭉개져버렸지만…2018.03.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어마어마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소방교육에 들어갔던 실습생 2명, 현직 여자 소방관 1명이 오늘(30일) 구조 작업 중 사망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아산소방서 소속인 이들은 "43번 국도에 묶여있는 개가 있다. 운전자들과 개, 모두 위험할 수 있으니 구조해달라"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유기견으로 추정되는 신고 동물을 구조하기 위해 소방차를 갓길에 세워두었으나 25t 트럭이 현장을 덮쳐 이들이 사망하고 말았다. 현재 사망하지 않은 트럭 운전자의 사고 이유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사망한 이들이 구조하려던 유기견은 구조 여부를 알 수 없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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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연예인 되기 진짜 싫었다" 동생 이다인보다 빨랐던 데뷔에도…2018.03.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견미리 딸들이 어엿한 배우로 우뚝 서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동생이자 동료 배우 이다인과 엄마 견미리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한 이유비가 출연했다. 그녀가 화제를 모으며 과거 SBS 예능 '화신'에 출연, 가족 일화를 전했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녀는 "사실 연예인 되는 것이 진짜 싫었다"라며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지만 '엄마가 배우니까 너도 배우 해라'라는 반응이 너무 괴로웠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어릴 때도 견미리 딸로만 보는 것이 너무 싫었기 때문에 연예인은 절대 안하겠다고 다짐했었다"라고 전했으나 콤플렉스를 극복해 뜨거운 관심을 받는 배우로 발돋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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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김기식 전 의원 내정2018.03.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기식 전 의원이 30일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내정됐다. 청와대 측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 전 의원은 금융 분야 전문가로 금융개혁에 대한 결단력을 강조해온 인물”이라며 “금융개혁을 늦추지 않겠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인사”라고 전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금융 부문 문제를 오랫동안 다루었고, 국회의원 시절 금융위와 금감원을 직접 다루는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그 누구보다 빛나는 활약상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전임자인 최흥식 전 원장보다 더 강경한 성향의 인사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금융개혁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이라며 “하나은행은 인선에 고려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 전 원장은 최근까지 금감원장으로 재직하며, 채용비리와 지배구조 개선 관련 하나금융과 마찰을 빚다가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직시절 친구 자녀를 신입직원 채용 시 추천해줬다는 등의 의혹으로 자신 사퇴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김 내정자를 임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