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미운우리새끼' 김소연, "사계절 만나도 똑같은 사람이 좋다" 이상우는?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소연이 결혼 이유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김소연은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남편 이상우와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연애 감정은 말씀하신 그 신 찍을 때쯤이었다"며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된 드라마 '가화만사성' 속 장면을 회상했다. 그녀는 결혼 계기에 대해 "촬영할 때 사복을 보면 항상 똑같은 옷을 입고 오더라. 목이 늘어난 티셔츠에 구멍이 뚫린 고무 슬리퍼를 8개월 내내 신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를 시작했는데도 그 복장 그대로 나왔다. 오히려 그런 모습이 정말 허례허식도 없고 자신감 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결혼 전 그녀가 밝힌 이상형 발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3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은 기운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다. 저도 밝은 편이라 둘 다 밝으면 너무 밝을까 살짝 걱정되기도 하는데 친구처럼 재미있고 권위적이지 않은 사람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재밌게 해주고 절 웃게 해주는 사람이 좋다. 사계절을 만나도 똑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오래 만나도 변함 없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
'황금빛내인생' 천호진, 상상암 진단…소신 "막장 드라마는 절대 하지 않는 편이다"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이 상상암 진단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가족들 모르게 집을 나와 시골집으로 향한 그를 대신해 가족들이 검사 결과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담당 의사는 "'내가 위암이 아닐까'라며 위암과 똑같이 생각하는 것을 건강염려증이라고 하는데 서태수 씨의 경우는 건강염려증과 달리 상상암이다"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우려와 달리 이같은 결과가 나오자 향후 이야기 전개에도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극 중 친딸을 바꿔치기 하는 등 자극적인 설정으로 막장 드라마 아니냐는 비판을 받은 작품이지만 시청률은 나날이 상승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앞서 천호진은 지난 2011년 진행된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사랑 얘기는 다 비슷하지만 개인적으로 막장 드라마는 절대 하지 않는 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생각하는 막장드라마는 기본 상식에서 벗어난 작품이다. 시청률 싸움 때문에 막장 드라마가 생기게 된다. 때문에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시청률 싸움 때문에 좋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배우들이 휩쓸리지
-
'집사부일체' 전인권, 어두웠던 시절도…"마약 쉽게 구할 수 있었다…음악 콤플렉스 때문"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전인권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승기는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전인권을 언급하며 "선입견이 깨졌다. 그리고 따뜻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양세형 역시 "너무 귀엽다. 전블리"라고 밝혔다. 전인권은 합주실에 들어서자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노래를 열창해 제자들을 감동케 했다. 그는 한때 마약 복용 파문으로 논란으로 음악을 접어야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2016년 7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그땐 그게 유행이었다. 노래하는 친구들은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거의 (마약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왜 마약을 다섯 번까지 했냐"는 질문에 "들국화 히트하고 나서는 만족하지 못했다. 음악을 잘하고 싶은 꿈이 있었다"며 "이왕 음악을 한 거 세계적인 대중음악인과 비춰볼 때 나는 왜 잘 못하나 콤플렉스가 컸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서울시, 미세먼지로 대중교통 무료…이번에도 책임 회피용 물타기일까?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는 15일 하룻동안 서울 지역 버스와 지하철이 출퇴근 시간 무료로 운행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틀 연속으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 이는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적용된다.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시민 작가가 환경부가 내놓은 입장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낸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유 작가는 지난 2016년 6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환경부가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고등어와 삼겹살을 지목한 것에 대해 "환경부의 책임 회피용 물타기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 역시 "이번에 고등어 구이, 삼겹살 굽는 것을 언급하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 장관 뽑을 때 시험을 쳐야 한다. 기본 양식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유 작가는 "환경부에서 지금 고등어, 삼겹살 타령을 할 때냐. 미세먼지는 4~5년 전부터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얼마나 심각한지 한국의 미세먼지 현황과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부터 국민에 제공해야 하지 않냐. 이것은 엄연한 직무 유기다"
-
한국거래소, 전직원 대상 '가상화폐 거래 자제' 지침2018.01.14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정부와 금융당국에 이어 한국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들로 가상화폐 거래 '자제령'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모든 직원들에게 가상화폐 거래를 삼가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경영지원본부장 명의로 지난 12일 발송됐다. 해당 메시지는 “자본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운영할 책임이 있는 거래소 직원이 투기적 성향이 매우 강한 가상통화 거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거래소 측은 국내 증시와 자본시장을 관리·감독하는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이 가상화폐 투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이 같은 지침을 내린 것이라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의 이 같은 방침은 정부와 금융당국 움직임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은행 등은 직원들에게 근무시간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근무시간 외에도 될 수 있으면 거래를 자제하라는 지침을 이미 내렸거나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화폐 거래 '자제령'은 그 외 증권 유관기관으로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아직 가상화폐와 관련된 제한은 없다”면서도 “금융당국이 내부 단속
-
시중銀, 가상화폐 ‘실명확인 서비스’ 이달 내로 도입2018.01.14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최근 일부 시중은행에서 가상화폐 거래용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 시행을 연기하자 금융당국이 이를 예정대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해당 서비스는 거래자 실명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가 동일할 때만 입출금을 허용하는 시스템이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된 6개 시중은행들과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일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신한은행이 ‘실명확인 시스템’ 도입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그 외 시중은행에서도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을 주저하는 상황이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상화폐 거래를 불법화하더라도 실명확인 시스템은 그 자체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날 회의에서 이를 설명했고 참석한 시중은행들도 수긍했다”고 말했다. 이에 시중은행들은 예정대로 이달 안에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은행업계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 전산 개발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이라 충분히 일정에 맞춰 도입 가능하다. 또한 금융당국에서 마련 중인 자금세탁방지의무 가이드라인도 반영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실명확인 서비스는 가상화폐 거래를 양성화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
신라면세점. 18일 인천공항 T2서 화장품·향수 매장 운영2018.01.14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라면세점은 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 화장품·향수 매장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2100㎡(약 635평)로 신라면세점은 총 110여 개 이상의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이로써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전체 면적 중 360㎡(약 108평)는 공항 최초로 ‘에스티로더’, ‘디오르’, ‘랑콤’, ‘샤넬’, ‘SK-II’, ‘설화수’ 등 6대 뷰티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플래그십 매장 형식으로 조성했다. 각 플래그십 매장 규모는 기존에 공항에 있던 브랜드별 매장의 약 3배 되는 크기로 공항 내에서 개별 화장품 매장으로 선보이는 공간으로는 최대 규모다. 매장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고유의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를 보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아울러 신라면세점은 6개월마다 브랜드가 바뀌는 '팝업 매장'도 운영한다. 대형 LED 화면에 첨단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접목해 신상품을 소
-
관세청, 지난해 해외통관애로 241건 해결…741억 비용절감2018.01.14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이 최근 강화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해외통관장벽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한해동안 해외통관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241건 해결해 총 741억원의 기업비용 절감효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관세청은 최근 강화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고 해외통관장벽 완화를 위해 중소수출기업 현장 방문, 현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관세청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 기동팀을 해외로 파견해 문제를 해소해 오고 있다. 일례로 캄보디아 세관에서 전자서명 원산지증명서를 인정하지 않아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정보를 들은 관세청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지난해 7월 캄보디아에 관세청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지 기동팀을 파견했다. 현지 기동팀은 캄보디아 관세청 부청장 등과 협의를 거쳐 캄보디아 측으로부터 해결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로 인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빈번하게 발생하던 전자서명 원산지증명서와 관련된 통관애로가 근본적으로 해결됐다. 또 다른 사례로 지난해 1월 가스절연개폐장치를 수출한 국내기업은 “인도 관세청이 품목분류 적용문제로 150억의 세금을 추징할 예정이라고 통보했다”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이번주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이사2018.01.14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이번 주에 국내 최고층 건물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거처를 옮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오는 16∼17일께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 49층으로 거처를 옮긴다”고 14일 밝혔다. 정확한 이사 날짜는 고령인 그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결정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영권 다툼을 벌여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은 부친인 신 총괄회장의 거처 이전을 둘러싸고 법정다툼까지 벌였다. 최근 대법원은 신 부회장이 신 총괄회장의 거처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월드타워로 옮기라는 법원 결정을 취소해 달라고 낸 항고를 기각했다. 사실상 신 회장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신 총괄회장의 새 거처인 롯데월드타워 49층은 고급 레지던스형 공간이다. 그의 법률 사무를 대리하는 한정후견인과 간병인, 경호원이 머물 공간도 같은 층에 들어선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 1978년 3월 중구 소공동 롯데빌딩 26층에 롯데그룹 운영본부를 발족하며 ‘소공동 시대’를 열었다. 그는 1990년대 중반부터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 거주하며 업무를 봤다. 이미 신동빈 회장
-
가상화폐 거래 가상계좌 실명확인 거부 시 과태료 부과2018.01.14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가상계좌를 활용해 가상화폐를 거래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명확인을 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과태료를 물게 된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상화폐 관련 후속·보완 조치를 마련했다. 금융당국은 기존에 가상계좌를 통해 가상화폐를 거래하던 사람들이 실명확인에 응할 경우 가급적 예외 없이 허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달 안에 시행되는 실명확인 입출금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가상계좌는 입금을 금지하고 출금만 허용해 점차 규모를 줄여나갈 예정이며 일정 기한 안에 실명전환을 거부할 경우 과태료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실명확인 절차를 끝까지 거부하는 계좌에 대해서는 출금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금 금지 방안은 실명 확인 속도를 높이고 가상화폐 투기를 강력하게 단속할 수 있지만,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어 상황을 보면서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법인계좌를 활용해 다수 거래자의 거래를 장부 형태로 담아 관리하는 이른바 ‘벌집계좌’는 원천 차단된다. 벌집계좌는 법인의 운영자금 계좌로 위장한 사실상의 가상화폐 거래 가상계좌다. 후발거래
-
손흥민·윤하, 증거 포착에도 열애설 無 "서로 포옹하는 파파라치 사진 찍혔다" 왜?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윤하가 축구선수 손흥민과 파파라치 사진에 찍혔던 사연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하는 손흥민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얼마전 손흥민 SNS 라이브 방송에 들어와 응원을 해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윤하는 "2016년 연말에 손흥민과 파파라치 사진이 찍힌 적 있다. 포옹하는 사진이었다. '누가 봐도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보도됐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윤하는 "저와 손흥민은 포옹을 해도 남매같이 봐주시더라. 진짜 아무 사이 아니라 친한 사이긴 하다"라고 마무리했다.
-
'UFC' 최두호, 금년 지나면 軍 입대 준비 돌입…"아내가 이제 운동 그만두라고 한다"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종 격투기 선수 최두호의 군 입대에 대한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두호는 올해까지 활동을 하고 내년 초 군 입대를 계획 중이다. 지난 2016년에 이미 군 입대를 준비했었으나 영장 문제로 미뤄져 2019년으로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최두호는 "2년이 짧지는 않지만 팬들이 날 잊을 정도의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2년 동안 더 강해질 수 있다. 코리안 좀비(정찬성)도 군 복무 하기 전보다 군 복무 마친 뒤가, 내가 같이 운동해 봤을 때 더 강했다. 나 역시 그렇게 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두호는 군 입대 전 마지막 1년의 활동을 아내의 내조로 인해 최고의 컨디션을 갖춰 임할 수 있을 터. 그는 "결혼을 하니 경기 준비 과정이 안정됐고 요리 솜씨 좋은 아내를 만나 영양가 있는 음식들을 챙겨 먹고 있다"라며 "아내가 앞으로는 운동을 그만 두라고 한다. 나 역시 사람인지라 맞으면 아프기도 하고 컨디션도 뚝 떨어진다. 하지만 운동하는 것이 행복해 운동을 시작했고 지금도 그렇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
제789회 로또 당첨번호 ‘2, 6, 7, 12, 19, 45 보너스번호 38’2018.01.14
(조세금융신문=온라인뉴스팀)제789회 나눔로또 당첨번호는 ‘2, 6, 7, 12, 19, 45 보너스번호 38’로 발표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총 15명으로 각각 11억4097만6825원을 수령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는 당첨번호 6개 숫자가 일치해야 한다. 당첨번호 5개 숫자와 보너스 숫자가 동일한 2등 당첨자는 70명으로 이들은 각각 4074만9173원씩 수령 가능하다. 3등 당첨자 수는 총 2437명인 것으로 발표됐다. 당첨번호 5개 숫자가 같은 3등 당첨자에겐 각각 117만473원이 지급된다. 당첨번호 4개 숫자가 일치한 4등과 3개 숫자가 동일한 5등은 각각 정액으로 5만원, 5000원씩 수령할 수 있다.
-
[예규·판례]미공시 공동주택 시가표준액 산정 재산세 부과처분은 잘못 아냐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처분청이 적용한 공동주택의 공동주택 가격은 처분청의 지방세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점으로 보아 청구주장을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심리판단, 기각 결정한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처분청은 2017년도 과세기준일(6.1.) 현재 청구인이 소유하고 있는 000(전용면적 109㎡, 이하 “이 건 공동주택”이라 한다)에 대하여 2017.7.10. 청구인에게 재산세 000지역자원시설세 000지방교육세 000합계 000을 부과·고지했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 2017.8.9.일 이의신청을 거쳐 2017.9.22.일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인에 의하면 1층에 소재하는 공동주택은 동일 건물 내 고층소재 공동주택보다 분양가치나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이 건 공동주택은 분양가가 전용면적이 작은 같은 동 35세대 중 6층 이상 26세대 공동주택보다 낮고 국토교통부가 2017.8.11. 공시한 공동주택가격(2017.6.1.)도 같은 동 12층 이상 14세대 공동주택보다 낮음에도 처분청이 이 건 주택에 대하여 같은 동에서 가장 높은 미공시 공동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이 건 재산세 등을 부과·고지한 처분은 부당하므로 적정한 수준으로 경정되어야
-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규제, '해외 망명' 움직임 일파만파 "이미 폭등 코인 구매" 과연?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 방침에 대응하는 투자자들의 '해외 망명' 움직임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금지하는 법안에 대한 준비 입장을 밝히면서 "최종 목표는 거래소 폐지"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불안정한 국내 거래소를 아예 떠나 해외 거래소로 옮기겠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실제로 한 누리꾼은 "이미 해외거래소 폭등 코인을 구매해놨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해외 망명' 기류는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 강도를 높일수록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
行法, 강덕수 전 STX회장의 출국금지 부당2018.01.1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원이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에 대해 법인세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출국금지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12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국현 부장판사)는 강 전 회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출국금지 처분취소소송’에서 법무부가 지난해 9월 내린 출금 기간 연장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강 전 회장이 출국을 이용해 재산을 해외로 도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출국금지 처분은 위법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강 전 회장이 해외에 특별한 생활기반을 두고 있다거나 주된 출국지인 중국 등에 재산 도피를 위한 근거지를 만들었다고 볼 만한 자료도 없다”며 출국 목적이 사업 재기라는 강 전 회장 측의 주장을 수용했다. 지난 2016년 1월 과세당국은 강 전 회장이 100% 주주인 글로벌오션인베스트먼트에 대해 2011년분 법인세 5억2000여만원을 부과했다. 회사가 세금을 내지 않자, 과세당국은 과점주주 2차 납부의무에 따라 강 회장에게 5억5500여만원을 납부할 것을 통보했다. 강 전 회장이 이를 이행하지 않자 과세당국은 법무부에 출국금지조치를 요청했고, 법무부는 지난해 4월부터 강 전 회장을 출국금지대상자로
-
'사람이좋다' 故 김영애, 6개월 시한부 통보에 유학하던 子과 전화 "울지 않으려고…"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사람이좋다' 故 김영애의 아들 이민우 씨가 어머니의 마지막을 추억했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서는 故 김영애의 인생 마지막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이민우 씨는 지난 2015년 8월 김영애로부터 한 통화를 전화 받은 이후 모든 미국 유학 생활을 접고 귀국했다고 운을 뗐다. 다름아닌 췌장암 재발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내용이었던 것. 이민우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전화가 한국 번호가 뜨고 어머니 번호가 떴다. 전화를 받으니 감이 희한하더라. 어떻게든 울지 않으려고 하는 목소리셨다. '엄마 일단 내가 들어갈게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2년 가량 김영애의 곁을 지키며 고인이 마지막 눈을 감는 순간까지도 함께 했다. 또한 이날 이민우 씨는 김영애의 생전 지인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지인들은 "(고인이) 항상 민우한테 뭘 어떻게 해줘야 할까 고민했다. 나 죽으면 어떡하지 하면서 항상 미안해하셨다"라고 말해 이민우 씨의 눈가를 촉촉하게 했다. 이민우 씨는 "표현을 자주 안 하셨지?"라는 질문에 "마지막에 했었다. 견딜 수 있었고 별로 힘들지 않았고 실제로 그러니까 미안해하지 마시라고
-
카페베네, ‘신규사업 실패’ 기업회생절차 신청2018.01.1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12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카페베네는 12일 오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회사는 중곡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기업회생절차란 원금과 이자부담을 감당할 수 없게 된 한계기업이 채권자와의 협의 하에 부실자산과 악성채무를 털어내고 회생하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하지만 회생작업에도 경영이 악화되면 회사는 청산된다. 카페베네는 과도한 확장으로 실적 부진과 경영난에 시달리다 2016년 초 사모펀드운용사 K3제오호사모투자전문회사와 싱가포르 푸드엠파이어그룹, 인도네시아 살림그룹의 합작법인 한류벤처스에 인수됐다. 새 경영진은 전체 금융부채의 70%에 해당하는 700억원을 상환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추진했으나, 국내영업 및 가맹사업 유지에 필요한 자금까지 부채상환에 집중하면서 가맹점주들의 부담이 커졌다.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550억원의 신규투자를 결정했지만, 경영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갚아야 할 돈이 영업현금흐름의 2~3배에 달하면서 기업회생철자를 결정하게 됐다.
-
금감원, ‘가상화폐’ 전담부서 신설2018.01.1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12일 가상화폐 조사·연구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부서장의 85%를 대폭 교체하는 조직·인사개편을 실시했다. 최흥식 금감원장 취임 후 첫 개편이다. 핀테크지원실은 핀테크(fintech·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감독·지원을 담당하며, 가상화폐 조사·연구, 가상화폐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한 대내외 협력 등을 전담한다. 금융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석부원장 직속으로 '금융감독연구센터'를 구축했다. 금융행태연구팀은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금융실태연구를, 빅데이터분석팀은 빅데이터 기법으로 감독·검사를 지원한다. 금융그룹 차원의 위험 관리를 위한 통합감독부서로 금융그룹감독실을, 자금세탁 방지 업무를 전담하는 자금세탁방지실이 신설됐다. 금융소비자보호처는 민원·분쟁 처리만 집중하게 하고, 기존의 민원 검사와 영업점 검사 기능을 권역별 검사 부서로 통합시켰다. 단, 민원·분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험 부문의 감독·검사 부서를 보호처 내에 두었다. 담당업무도 일부 바뀌었다. 은행·중소서민 금융 담당 부원장과 금융투자 담당 부원장은 각각 전 권역의 건전성과 영업행위 감독·검사를 총괄한다. 부서장 인사에선 은행, 증
-
'황금빛내인생' 43% 목표 이룰까? 신혜선-박시후 공약 눈길 "43% 넘으면 출연진 전원…"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황금빛내인생' 시청률이 43% 돌파를 코 앞에 둔 가운데 주연 배우 박시후와 신혜선의 시청률 공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황금빛내인생' 팀의 신혜선, 박시후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회 시청률을 어느 정도 예상하느냐"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박시후는 "43%?"라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가 "시청률이 43% 넘으면 게릴라 데이트를 함께 해달라"라고 제안을 했고 신혜선은 "누구한테 좋은 공약이냐"라고 미소지었다. 이어 신혜선은 "43% 넘으면 제가 다 끌고 나가겠다"라고 장담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KBS '황금빛내인생'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
손흥민, 토트넘 에버튼 경기 선발 출전, 1000억원 몸값되나?…父 "진정한 선수가 되려면"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에버튼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오전 2시 30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에버튼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 활약에도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추진설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앞서 이적료 2200만 파운드(한화 약 319억원)에 주급 6만 파운드(약8700만원)으로 5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최근 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의 몸값 추정에서 손흥민의 몸값을 7260만 유로(929억원)이라고 예상했기에 이적료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그의 부친은 함부르크 소속이었던 당시 122~166억원선에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던 당시인 지난 2012년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갈 길이 멀다"며 "1000억원은 넘어야 진정한 선수"라고 말한 바 있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서, "윤종신, '좋아' 설명…'억울하니? 유난떨지마'라고.."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윤종신과 민서의 듀엣 무대가 화제다. 윤종신은 1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게스트로 출연, "오직 스케치북에서만 공개하는 선정 무대"라며 민서와 '좋니' '좋아'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데뷔를 하기도 전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민서는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아' 1위는 제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실감나지 않더라. 울지도 않았다"고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윤종신에 대해 "나에게만 있는 음색을 인정해주셔서 데뷔시켜주셨다. 그래서 제 목소리는 소중하다. 노래할 때는 나만의 감성이 있다"며 "어떤 것이든 특히 오글거리는 감성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그런 걸 좋아하는 나를 좋아한다. 민망하거나 부끄럽지 않다. 표현하는 것에 스스럼 없다"고 말했다. 또 "대표님이 곡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제가 불렀을 때 여자의 심경이 많이 공감됐다. '억울하니? 유난떨지마'라고 여자가 받아치는 기분이었다. 복수를 꿈꾸는 여자들을 대변했다고 생각한다. 나도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
'살짝 미쳐도 좋아' 김정훈, 연애 하고 있을까? "10살 연상과 만난 적도 있어"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UN 출신 배우 김정훈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13일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다'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잠에서 깨어난 후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등 일반인 못지않은 일상을 보냈다. 그는 "잉여스러운 하루를 보내는 게 바로 내 행복"이라고 밝혔다. 솔직한 일상 공개와 더불어 그가 연애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그는 과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스무살 때 10살 연상의 여자와 연애를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는 자유분방한 삶을 꿈꿨다. 그런데 10살 많은 여자친구가 마치 엄마처럼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더라. 늘 여자친구에게 꾸지람을 당했다"며 "여자가 나이가 많고 남자가 많이 어리면 약간 우스운 꼴이 되는 것 같다"며 연애담을 고백한 바 있다.
-
'동치미' 김수영 작가, 직업만 10개 이상? "직장생활 하다 여행하며 꿈에 도전"2018.01.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수영 작가가 예능에 출연해 화제다. 김수영 작가는 13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큰 병은 의사가 치료해줄 수 있는데 마음의 병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며 "저는 공황장애가 온지도 모르고 바쁘게 살았다"며 "남편을 만난 이후 조금씩 치유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남편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받으니까 제 안에 있는 어린 아이가 조금씩 성장했다. 그래서 제가 '이제 우리 아이를 갖자'고 프러포즈를 해서 결혼까지 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녀는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근황에서도 결혼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영국 런던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그만두고 전세계를 여행하며 많은 꿈에 도전했다. 회사도 차렸고 최근에는 결혼도 했다"고 말했다. 작가, 여행가, 강연가, 기업인, 콘텐츠 제작자, 번역가 등 직업이 1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과거 실업고 학생 최초로 골든벨을 울려 유명세를 탔다. 그녀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경영학 학사과정을 마친 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로열더치셸 영국 본사에서 카테고리 매니저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는 골드만삭스 입사 3개월 만에 암세포를 발견하고, 치료에
-
홍석천, "첫사랑이 질척대지 말라더라"…헤어스타일은 절인데 교회에서 만난 형?2018.01.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첫사랑을 언급했다. 홍석천은 13일 방송된 한 예능에서 자신을 떠나갔던 첫사랑을 언급, "첫사랑의 상대에게 차와 아파트가 있었다. 나도 빨리 유명해져서 차와 아파트를 사주겠다고 했다"며 "그 사람에겐 질척대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도 첫사랑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 신동엽이 "간혹 여자들이 첫사랑 하면 교회 오빠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홍석천 씨 첫사랑이 교회 형"이라고 말하자 그는 부끄러워했고, 성시경은 "헤어스타일은 절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