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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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주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2018.01.04
◆ 광주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광주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태열(광주청 조사1-관리) 〃 송무과장 이종학(광주청 법인납세) □ 행정사무관 전보광주지방국세청 감사관 한재갑(광주청 조사2-1) 〃 개인납세1과장 백계민(서광주 조사) 〃 개인납세2과장 정장호(익 산 운영지원) 〃 법인납세과장 김경곤(광주청 조사1-2) 〃 전산관리팀장 손재명(교육원 교수) 〃 징세과장 김시형(중부청 조사1-국조) 〃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나종선(광주청 개인납세1)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장충길(광주청 감사) 〃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노현탁(광주청 징세) 〃 조사2국 조사1과장 김병성(광주청 개인납세2) 〃 조사2국 조사2과장 박성열(국세청 심사1)북광주 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양옥철(고 양 개인납세2) 〃 개인납세1과장 임채동(순 천 개인납세2) 〃 개인납세2과장 장영수(익 산 김제지서) 〃 재산세과장 윤일용(서광주 광산지서) 〃 법인납세과장 최창서(국세청) 〃 납세자보호담당관 정길호(목 포 재산법인납세)서광주 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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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2018.01.04
◆ 대전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 이강수(대전청 전산관리) 〃 법인납세과장 박우용(대전청 감사) 〃 체납자재산추적과장 조성택(대전청 조사1-2)예 산 세무서 당진지서장 이덕희(대전청 개인납세1) □ 행정사무관 전보대전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김성민(공 주 재산법인납세) 〃 전산관리과장 김현종(논 산 재산법인납세) 〃 징세과장 허남승(세 종 개인납세1) 〃 조사1국 조사1과장 남일리(대전청 법인납세) 〃 조사1국 조사2과장 조만식(대전청 조사1-3) 〃 조사1국 조사3과장 장성우(대전청 징세)대 전 세무서 운영지원과장 한희석(논 산 개인납세) 〃 개인납세2과장 김상민(대전청 체납자재산추적)서대전 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양용산(국세청) 〃 조사과장 김종관(천 안 재산) 〃 납세자보호담당관 하헌석(북대전 운영지원)북대전 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양래(아 산 재산법인납세)세 종 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진배(동청주 조사) 〃 재산법인납세과장 김봉태(국세청 상속증여)청 주 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석민(동청주 납세자보호) 〃 조사과장 김완구(충 주 운영지원)동청주 세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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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부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2018.01.04
◆ 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실 최종열(중부청 조사1-국조) 〃 개인납세2과 우창용(중부청 개인납세1) 〃 체납자재산추적과 노익환(중부청 조사3-1) 〃 조사1국 조사2과 황문호(포 천 동두천지서) 〃 조사2국 조사1과 구본윤(부산청 조사2-관리) 〃 조사3국 조사1과 함민규(국세청 조사2)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김상철(교육원 교육지원) 〃 조사4국 조사3과 홍순택(국세청 감찰)경기광주 세무서 하남지서장 김형삼(예 산 당진지서)포 천 세무서 동두천지서장 방기천(경기광주 하남지서) □ 행정사무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김희숙(안 양 운영지원) 〃 운영지원과 이삼기(동안양) 〃 감사관실 박영인(중부청 조사1-2) 〃 납세자보호2담당관실 홍명자(마 포) 〃 개인납세1과 정윤길(용 인 재산1) 〃 개인납세2과 박옥임(용 인 납세자보호) 〃 전산관리팀 안응석(춘 천) 〃 송무과 박노헌(구 로) 〃 조사1국 조사1과 유상화(중부청 운영지원) 〃 조사1국 조사2과 최환영(인 천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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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울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2018.01.04
◆ 서울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학관(서울청 조사3-관리) 〃 개인납세2과 봉삼종(서울청 법인납세) 〃 송무2과 배상록(국세청 조사1) 〃 조사2국 조사1과 윤상철(서울청 조사4-관리) 〃 조사2국 조사1과 이창남(서울청 징세) 〃 조사3국 조사관리과 신석균(서울청 조사3-1) 〃 조사3국 조사2과 김왕성(서울청 감사) 〃 조사4국 조사관리과 김용진(국세청 심사1) 〃 국제조사1과 홍재필(국세청 국제세원) □ 행정사무관 전보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안동숙(서울청 개인납세1) 〃 감사관실 임경환(서울청 조사3-관리) 〃 감사관실 고만수(서울청 조사4-2) 〃 징세관실 강연성(교육원 교수) 〃 징세관실 맹충호(북전주 재산법인납세) 〃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고주석(강 릉 운영지원) 〃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홍성미(서울청 국제조사1) 〃 개인납세1과 김 권(동대문 개인납세2) 〃 개인납세2과 이용범(중 랑 개인납세2) 〃 법인납세과 곽종욱(서울청 개인납세2) 〃 법인납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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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본청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2018.01.04
◆ 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국 세 청 정보보호팀 신영재(대구청 조사1-관리) □ 행정사무관 전보국 세 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조창우(서울청 첨탈방지) 〃 혁신정책담당관실 김광대(강 동 개인납세2) 〃 기획재정담당관실 강정훈(국세청 자본거래) 〃 국세통계담당관실 이인희(국세청) 〃 전산운영담당관실 윤종현(중부청 조사3-1) 〃 정보개발1담당관실 이기각(서울청 국제조사1) 〃 정보보호팀 최창원(서대전) 〃 감찰담당관실 송원영(국세청 조사기획) 〃 감찰담당관실 조환연(중부청 감사)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채규일(익 산 재산법인납세) 〃 심사1담당관실 임식용(김 포 납세자보호) 〃 심사1담당관실 박광룡(김 해 납세자보호)국 세 청 심사1담당관실 김재민(서인천 개인납세1) 〃 심사2담당관실 장영서(동고양 개인납세) 〃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김성한(국세청) 〃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임병훈(국세청 국제세원) 〃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조성인(역 삼) 〃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김지훈(서 산 운영지원) 〃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김정태(남양주 개인납세3) 〃 상호합의팀 손종욱(서울청 조사2-1) 〃 상호합의팀 안수아(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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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2018.01.04
◆ 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국 세 청 정보보호팀 신영재(대구청 조사1-관리) □ 행정사무관 전보국 세 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조창우(서울청 첨탈방지) 〃 혁신정책담당관실 김광대(강 동 개인납세2) 〃 기획재정담당관실 강정훈(국세청 자본거래) 〃 국세통계담당관실 이인희(국세청) 〃 전산운영담당관실 윤종현(중부청 조사3-1) 〃 정보개발1담당관실 이기각(서울청 국제조사1) 〃 정보보호팀 최창원(서대전) 〃 감찰담당관실 송원영(국세청 조사기획) 〃 감찰담당관실 조환연(중부청 감사)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채규일(익 산 재산법인납세) 〃 심사1담당관실 임식용(김 포 납세자보호) 〃 심사1담당관실 박광룡(김 해 납세자보호)국 세 청 심사1담당관실 김재민(서인천 개인납세1) 〃 심사2담당관실 장영서(동고양 개인납세) 〃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김성한(국세청) 〃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임병훈(국세청 국제세원) 〃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조성인(역 삼) 〃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김지훈(서 산 운영지원) 〃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김정태(남양주 개인납세3) 〃 상호합의팀 손종욱(서울청 조사2-1) 〃 상호합의팀 안수아(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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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감압술' 솔지, "사람들은 모른다. 엄청 울기도"…투병 때문에 '울컥'2018.01.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걸그룹 EXID 솔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4일 그녀의 소속사 측은 "솔지가 안와감압술을 받을 예정이다"라며 그녀의 활동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앞서 그녀는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이후 모든 활동을멈추고 치료에 전념했던 바, 이날 전해진 그녀의 소식에 팬들은 그녀의 복귀를 향한 기대를 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그녀를 제외한 EXID는 앞서 두 차례 컴백해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쳤던 바, 그녀의 무대를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대중의 걱정 속에서 수술을 앞둔 그녀는 지난해 11월 딩고 뮤직 영상을 통해 그룹 활동을 못하는 아쉬움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멤버 하니가 "활동 스케줄 자체가 언니가 소화할 수 없는, 언니에게 무리다"라고 말하자 "그걸 사람들은 모른다. 활동에 대한 질문을 하는 사람이 나에게는 열 명이 될 수도 있고, 서른 명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나는 이걸 다 설명을 할 수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만약 애매하게, 적당히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활동을 시작했다면. 활동이 힘들어 또다시 쉴 수 없는 것 아니냐. 빨리 가는 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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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국내 경제에 대내외 위험요인 제법 있다”2018.01.04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새해 첫 회동을 가진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해 아직 대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조찬 회동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국내 경제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상당히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야 할 위험요인이 많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도 “(올해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한) 위험요인이 제법 있다”면서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한 적절한 관리, 불확실성 제거를 위해 재정·통화 당국이 공조하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려 한다”고 이 총재 의견에 동조했다. 지난해 국내 경제에 대해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해 국내 경제가 3%대 성장하고 대내외 리스크 관리에도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다”면서 “새해에도 이 같은 3%대 성장세를 견조하게 유지시키고,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걸맞도록 국민 삶의 질 개선에 정부가 노력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 역시 “지난해 대내외 안팎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적극적인 정부 정책에 힘입어서 국내 경제가 비교적 양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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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노동조합 "노조 추천 사외이사 선임 추진할 것"2018.01.04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우리은행 노동조합이 아직 정부가 보유한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과 우리금융지주 전환이 모두 마무리되면 노조 추천 사외이사 선임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우리사주조합은 지난달 29일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향후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주주제안'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우리사주조합이 가진 우리은행 지분은 5.37%로 조합장은 최인범 노조 부위원장이다. 이처럼 노조가 사외이사 선임을 추진하는 것은 KB금융 이후로 우리은행이 두 번째다. 앞서 KB노조는 지난해 11월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주제안을 통해 올렸지만 부결됐다. 이에 KB노조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재상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KB노조와 달리 우리은행 노조는 사외이사 선임을 실제로 추진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아직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과 금융지주사 전환 등 우리은행 숙원사업들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은 총 18.43%로 이 중에서 7%를 올해 안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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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 후 콧구멍이 보여 스트레스’..코가 위로 들린 ‘들창코’ 적절 염증 치료 병행된 안전한 코재수술 필요2018.01.04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국내 성형 수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코수술은 쌍꺼풀 수술보다 균형 잡힌 얼굴 윤곽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수술 중 하나다. 오뚝하고 날렵한 콧대와 콧날은 인상과 이미지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코수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와 비례하듯 부작용이나 여러 가지 미관상 요인으로 인한 코재수술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코 성형 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작용으로는 ‘구축코’가 있다. 구축코란 들창코와 같이 코끝이 위로 짧아지면서 들어 올려지는 경우로 정면에서 보았을 때 콧구멍이 노출될 정도가 콧대가 들여 올려지는 ‘구축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다. 구축 현상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성형수술을 통해 코 속에 삽입된 보형물의 품질이 좋지 않거나 무리하게 높인 콧대로 인해 콧속 세포가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코 속에 염증이 유발되고 그로 인해 피부가 수축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콧대가 짧아지고 코가 위로 들여 올려지는 것이다. 코웰 성형외과의 강창균 원장은 “구축코가 발생했을 때 환자는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안전한 방식의 코재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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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회수불가능 임대보증금 감액된 배당금으로 평가 타당2018.01.04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상속개시일 현재 쟁점임대보증금의 전부 또는 일부가 회수불가능한 경우에 해당하였다는 청구주장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심판원은 상속개시일 현재 쟁점임대보증금액 중 회수불가능 금액을 재조사하여 과표와 세액을 경정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들은 2015.12.1. 사망한 000(이하 ‘피상속인’이라 한다)의 상속인들(배우자 및 자녀들)로, 피상속인과 청구인 000은 2009.9.4. 000(이하 ‘쟁점법인’이라 한다)로부터 000(이하 ‘쟁점부동산’이라 한다)를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한 다음 임대보증금 000원(이하‘쟁점임대보증금’이라 한다)을 지급하고, 2009.12.15. 전세권 설정등기하였으며, 상속세 신고 시 쟁점임대보증금 반환채권 중 피상속인 지분에 상당하는 000원을 상속재산에 포함하여 2016.6.30. 처분청에 2015.12.1. 상속분 상속세 000원을 신고·납부했다. 한편 S지방국세청은 상속세 조사결과 쟁점임대보증금을 모두 피상속인이 부담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처분청은 쟁점임대보증금 중 청구인 000의 지분000도 상속재산에 포함하는 등 적출사항들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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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회계기준]보험사, 금융상품기준서 한시적 면제2018.01.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보험사업부채가 일정 이상인 보험사는 2020년까지 새로운 금융상품기준서 적용을 연기받거나 당기손익 조정접근법을 선택할 수 있다. 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에 따르면, 보험사 등은 오는 2021년 신 보험계약기준(IFRS17) 시행 전까지 보험사업부채를 장부가액으로 회계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올해 시행되는 신 금융상품기준(IFRS9)을 추가로 적용하면, 금융상품 평가손익을 당기손익으로 반영해 대상 자산이 늘어나게 된다. 보험사의 손익변동성 폭이 커질 수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보험계약 기준서(IFRS4)를 개정하고,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보험사에 대해선 신 금융상품기준의 적용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거나, 당기손익 조정접근법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대상은 보험사업부채가 총부채의 90% 초과하거나,보험사업부채가 총부채의 80%를 초과하면서 보험과 무관한 유의적 활동에 관여하지 않은 보험사다. 당기손익 조정접근법을 선택한 보험사는 신 금융상품기준서 적용에 따라 평가손익을 당기손익으로 반영해야 하는 금융자산에 대해서는 해당 금융자산의 평가손익(당기손익)을 기타포괄손익(자본계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신 금융상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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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양대 노조와 2차 간담회서도 입장차만 재확인2018.01.04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파리바게뜨 제빵사 노조와 사측이 3일 2차 간담회를 열고 직접고용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했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끝났다. 사측은 기존의 ‘해피파트너즈’를 통한 간접고용 방침에서 물러서지 않은 반면 제빵사 노조는 직접고용 원칙을 고수했다. 파리바게뜨 노사는 이날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만나 2시간가량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노조) 관계자와 소속 제빵사 4명, 한국노총 관계자와 소속 제빵사 4명,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민주노총 화섬노조 신환섭 위원장은 간담이 끝나고 “사측은 합작법인 해피파트너즈와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는 양대 노조 소속 제빵사 1000여명에 대해 직접고용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면서 “그렇다면 사측이 합리적인 안을 만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피파트너즈는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양대 노조는 불법 파견업체로 규정한 협력업체가 포함된 해피파트너즈를 인정할 수 없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한노총 노조 측은 "오늘 대화로 합의된 바는 없다"며 "해결 방안이 더 필요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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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임원은 퇴진?'…롯데·신세계는 '60대 전성시대'2018.01.04
재계 1위 기업인 삼성이 주도한 '60대 임원 퇴진' 바람이 지난 연말 재계를 휩쓸었지만, 유통 맹주인 롯데와 신세계에서만큼은 60대 전문경영인들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63세가 되는 신동빈 회장이 최근 부친으로부터 경영권을 넘겨받은 롯데그룹의 핵심 전문경영인들은 대부분 60대다. 신 회장의 핵심 측근이자 신 회장과 함께 롯데지주 공동대표를 맡은 황각규 사장이 63세이고, 이원준(61) 유통 사업부문(BU) 부회장과 송용덕(62) 호텔&서비스BU 부회장, 이재혁(63) 식품BU 부회장, 허수영(66) 화학BU 사장 등 4대 BU장 모두 60대다. 가장 연장자인 소진세 사회공헌위원장(사장)은 67세다. 롯데는 신 회장 재판 일정 등으로 지난 연말 하지 못했던 그룹 임원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예정이지만 지난해 초 인사에서 신설 조직인 BU장으로 임명된 이들이 1년 만에 교체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황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면서 그룹 내 위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재계의 거의 유일한 1세대이자 90대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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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오피스텔 창고로 쓰다 침수 피해…건물관리단도 책임"2018.01.04
오피스텔 입주자가 당초 계약에 포함되지 않은 공동사용 공간을 이용하다가 침수 피해가 발생했더라도 건물관리단이 그 피해를 일부 책임져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6단독 박찬우 판사는 A보험사가 수원의 한 오피스텔 관리단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관리단이 보험사에 2천5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휴대전화 등을 유통·판매해온 B사는 2011년 12월부터 이 오피스텔 일부를 빌려 사무실로 사용했다. 사무실 옆엔 칸막이로 나뉜 공용공간이 있었다. 건물 외벽 쪽 좁은 공간에는 실외기가 놓였고, 사무실과 실외기 사이는 공실이었다. 임대차계약서에는 공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없었다. 하지만 B사 직원들은 공실을 판매용 휴대전화 보관 창고로, 실외기 설치 공간은 흡연실로 썼다. 그러던 중 2015년 2월 공실 천장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동파되는 사고가 났고, B사는 휴대전화 281대가 물에 젖어 1억8천700여만원의 손해를 봤다. 보험사인 A사는 B사에 총 1억7천여만원의 손해보험금을 지급했다. 이후 A사는 지급한 비용의 70%를 달라며 관리단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관리단은 "건물 관리를 다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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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아파트 성능 등급'…소비자 우롱하는 꼼수 막는다2018.01.04
기업은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고지해야 하지만 숨기고 싶은 정보는 돋보기를 들이대야 보이는 깨알 같은 글씨로 쓰거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표기하는 등의 꼼수를 부리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를 파는 건설업계는 층간소음을 얼마나 차단하는지 등을 알려주는 성능 등급을 입주자 분양공고에 표시해야 하는데, 이를 일부러 저화질 그림으로 표기해 내용 확인이 어렵게 하는 행태가 팽배하다. 국토교통부는 4일 이같은 아파트 분양공고의 꼼수를 막고자 성능 등급을 소비자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개하도록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등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형 법규상 1천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분양할 때 소음차단 등 주택의 품질 성능등급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는 소음, 구조, 환경, 생활환경, 화재·소방 분야 56개 항목에 대한 성능평가 결과를 별(★)표로 4개 등급으로 구분해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 표시한다. 그러나 규정상 성능 등급을 표시하게 돼 있고 그러지 않았을 때 징역 2년 이하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는 있으나, 이를 흐릿하게 표시한 경우에 대한 벌칙은 없다. 이렇다 보니 건설사들이 성능 등급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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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우, 결혼 전 레이먼킴 독설에 매력 느껴? "내가 변태다, 반전 있어"2018.01.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지우가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과 있었던 일화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내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며 "남편이 내 약속을 계속 지키지 않았다"고 레이먼킴에게 먼저 대시했던 사연을 전했다. 특히 김지우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도 결혼 전 레이먼킴과 있었던 일화를 토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김지우는 "레이먼킴이 요리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나왔고 난 참가자였다. 독설에 난 울기까지 했다"며 "난 요리사가 아닌데 내 음식을 먹고 길거리 불량식품 맛을 재현했다고 하더라. 자존심 상하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레이먼킴은 "독설은 진심이었다"고 말했고 김지우는 "방송 보고 더 어이가 없다라. 그의 팬이었는데 독설을 들은 후 대기실로 가서 '저 새끼 뭐 하는 새끼야'라고 했을 정도였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또 그녀는 "내가 변태인가 보다. 반전 매력을 봤다. 다른 사람에겐 반말도 못하고 예의 바르고 젠틀해서 굉장히 매력 있더라"라며 먼저 레이먼킴에게 대시한 것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했다. 한편 MBC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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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병만, 스카이다이빙에 대한 심정 토로 "벼락 맞을 확률, 복권 당첨률 정도다"2018.01.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만은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사고 후 많은 회복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안도감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걱정했다. 당신의 몸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병만은 "많은 분들의 걱정 때문에 좋아졌다. 예전보다는 빠르지 않다. 때문에 천천히 오래가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김병만은 '달인'이라는 별명처럼 그동안 각종 방송에서 많은 분야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달인' 김병만도 지난해 7월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대회를 준비하던 중 랜딩 사고를 당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그는 사고를 당하기 불과 1년 전에 스카이다이빙에 대한 매력을 토로하면서 스카이다이빙을 통해 짜릿함과 즐거움을 느낀다고 고백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방송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이왕이면 이걸 코미디로 승화시켜 볼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카이 다이빙은중독성이 있다. 마약 같다. 사고날 확률은 16만 분의 1이다. 벼락 맞을 확률, 복권 당첨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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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과 실제로 현실 연인 감정 느껴? "옆에 없으면 빈자리가 느껴진다"2018.01.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와 채수빈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와 조지아(채수빈 분)의 애틋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규는 조지아에게 "너와 함께 한 시간이 기적이었다. 사랑한다"며 목걸이를 걸어줬고 그녀는 그에게 "너는 내가 가치 있는 존재라는 걸 깨닫게 해줬다"고 말하며 슬픈 연기를 선보여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이 감정 신을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연기 호흡과 애절한 감정 및 표정 연기에 극찬을 하는 상황이다. 채수빈과 빛나는 연기 호흡을 보여준 유승호는 앞서 그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사악하고 어두운 역할만 하니까 거기에 익숙해져 있고 멜로 감정에 공감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서 촬영을 할 때 뭔가 옆에 빈자리가 느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런 멜로 작품을 할 때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을 해야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 현장에서 채수빈 씨와 있으면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 없이 혼자 있을 때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더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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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할부중고차, 중고차전액할부 시 금리에 관한 'A TO Z‘2018.01.04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는 부동산에 이어 2번째로 비싼 재산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고가의 상품이기 때문에 현금으로 한 번에 구입하기 힘든 물건 중 하나이다. 때문에 소비자는 구입하고자 하는 차종을 결정했을 때, 가장 먼저 신차와 중고차 사이에서 고민을 한다. 자금이 충분하고 할부가 부담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신차를 구입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선택은 중고차다. 신차와 마찬가지로 중고차도 할부로 구입할 수 있지만 신차 할부와 다르게 중고차할부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다. 하지만 한편으론 중고차할부는 개인 신용도에 큰 문제가 없는 한 전액할부구매가 가능해 초기비용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혹여나 소비자 본인이 회생이나, 파산 등 최악의 재정상태에 몰려있다 하더라도 그에 맞는 설계가 가능하다고 하니 지갑사정이 충분치 못한 사람들에게 중고차할부의 이점은 꽤나 크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중고차할부를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꼼꼼한 사전 정보 탐색이 필수라고 얘기할 수 있다. 하지만 중고차할부에 익숙하지 않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소비자들. 20년의 할부사 운영 노하우로 중고차매매를 하고 있는 탑할부중고차 이정열대표를 만나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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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재개봉, "'잊고 싶지 않은 것 때문에 눈물 흘려"…故 종현의 인터뷰 눈길2018.01.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화 '너의 이름은' 관계자 측은 오는 4일에 이 영화를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너의 이름은'은 국내 개봉 당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일반인과 연예인을 가릴 것 없이 많은 이들이 이 영화의 탄탄한 스토리에 극찬을 하며 반복해서 영화를 상영하는 등 신드롬에 동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최근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故 종현이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각종 방송을 통해 밝혀온 바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촬영 현장에서 "이 영화를 세 번 봤는데 볼 때마다 울었다"며 "두 번째로 볼 때는 (극 중에서) '잊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한 내레이션이 나올 때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 대해서는 "그가 보여주는 특유의 감성과 음악이 어우러져 울림이 더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2월 서울 논현동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샤이니 종현을 만났다. 멋진 청년이었다. 언젠가 그가 음악을 맡고 내가 영화를 만들었으면 하는 망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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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사랑하는 여배우와 공개 열애 후 이별 "결혼은 아직 안 했지만…"2018.01.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박해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러온 박해수와 뮤지컬 배우 임강희의 결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박해수와 뮤지컬 배우 임강희는 지난 2013년 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6년에는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최근 박해수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같은 해 연말, 이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중들의 아쉬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또한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지석진의 두시의 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은 아직 안 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맨틱하다는 건 외적으로 드러나는 게 아닌 듯하다. 마음속에는 있는데 표현을 잘 못해 아쉽다. 그래서 이벤트 같은 건 못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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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화재, 치솟는 불길의 시작은 산소절단기로부터? "천장을 덮친 불씨가…"2018.01.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근이 검은 연기로 가득찼다. 3일 홍대입구역 인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아 현장 주변 시민들을 두려움에 잠기게 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며 수많은 시민과 차량들이 혼란을 빚어 사고의 심각성을짐작게 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산소절단기로 천장을 해체 작업하던 중 불길이 시작, 그러던 중 튄 불씨가천장을 덮쳤고 인부들이 소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번 사고를 비롯 최근 공사장에서 화재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 지난해 12월 발생한 광교 오피스텔 공사장 사고 역시 산소절단기로 철근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옆에 있던 단열재로 옮겨붙으며 발생했다. 지난해 2월 동탄 메탄폴리스 상가에서 발생한 사고 역시 산소절단기로 철제 구조물 절단 작업을 하던 중 시작된 것으로 추정,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낳아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인부들의 안전불감증도 계속해서 문제 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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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경' 빅스, "마이크에 들어가는 '이 소리'가 킬링 파트"…놀라운 인기2018.01.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빅스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빅스는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도원경'의 무대를 선보이며 지난해 '2017 MBC 가요대제전'에서 보여줬던 한국의 미를 다시금 재연할 예정이다. 방송 이후 연일 화제를 모았던 이들의 무대가 다시 한번 공개되는 상황, 지난해 5월 발매된 동양 판타지를 담은 '도원경'은 발매와 함께 완벽한 퍼포먼스와 콘셉트로 "동양의 미를 잘 담아냈다"라는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놀라운 인기를 뽐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지난해 매거진 나일론 7월호 인터뷰에서 해당 곡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멤버 엔은 킬링 파트를 묻는 질문에 "'아름답고 따뜻했고 신비로워' 파트에서 라비와 목이 교차되는 장면이다. 원래 단독 파트였지만 이 부분만 악기 소리도 빠지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 나온 수정 안무여서 애착이 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멤버 켄은 같은 질문에 "뮤직비디오에서 했던 라비의 제스처. 무대에서 해달라고 조르는데 해주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라비는 "마이크에 들어가는 부채 소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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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 '자진 철회'2018.01.03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KB증권이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이는 초대형 투자은행(IB)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발행어음 사업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만 하는 절차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이날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을 철회한다는 공문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번 정례회의에서 KB증권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을 상정했으나 결론내리지 못한 채로 끝났다. 이에 오는 10일 증선위에서 다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KB증권은 과거 현대증권 시절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대주주 신용공여 금지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가 내려졌던 사실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KB증권이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을 자진 철회함에 따라 초대형IB 핵심사업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KB증권 관계자는 "금리 인상 기조 등 시장 상황을 고려해서 사업성을 재검토하게 됐다"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서 단기금융업 인가를 재신청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