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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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서비스 개선2024.03.1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부터 운영한 금융권 최초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견·중소기업은 별도 비용 없이 원비즈플라자에 회원사로 등록할 수 있다.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들은 디지털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매, 공급, 금융 등 여러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우리은행은 원활한 공급망 관리와 서비스를 위해 원비즈플라자 제공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플랫폼 고도화로 기업 공급망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먼저 ‘공개 입찰’ 기능을 통해 구매사는 신규 업체 발굴을 통한 원가 절감을 유도할 수 있으며, 공급사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납품단가연동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 등 회원사들이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외 예산관리, 공급사 탐색, 역경매, 다자간계약, 세금계산서 역발행, 시스템 UI/UX 개선 등 새롭게 선보이는 원비즈플라자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구매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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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움아이티, '세모 리포트' 1년만에 '2만명' 돌파2024.03.1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로움아이티(대표 박승현)는 세무사무소를 위한 스마트 세무 서비스 ‘세모리포트’가 출시 1년 만에 가입 고객 2만 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로움아이티는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에서 2019년 독립해 세무사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 관리를 돕는 세무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2021년 누적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받으며 일찍부터 비즈니스 모델 가능성을 인정받고, 한국소비자만족지수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로움아이티의 세모리포트는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약 2개월 만에 1만 명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누적 가입자 2만 명을 달성했다. 현재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세모리포트는 올해 말까지 10만 가입자 확보를 예상하고 있다. 세모리포트는 세무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세무 서비스다. 세무사는 세모리포트가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분석 ▲손익 ▲인건비 ▲예상 부가세 ▲부가세 신고 분석 등 소규모 사업장 경영에 필요한 보고서를 작성해 사업자에게 전달한다. 사업자는 이를 통해 사업 현황을 한눈에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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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연금보험, 신임 부사장에 조봉현 기업은행 부행장 선임2024.03.1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IBK연금보험이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18일 IBK연금보험은 이사회에서 조 부행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고, 이날 취임한다고 밝혔다. 조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김해고, 동아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졸업했다. 1990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중소기업정책팀장, 경제연구소장,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경제 전문가인 조 부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을 지접 경험한 경험이 있어 고객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에 은행과 연금보험의 가교역할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책임경영으로 연금보험이 새롭게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IBK연금보험은 “전문성을 갖추고 역량이 뛰어난 신임 부사장 선임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업무기반 정비 및 신사업 발굴 등으로 회사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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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채 당 분양가 8억4000만원…1년 사이 2억1000만원 올라2024.03.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분양에 나선 아파트 한 채 당 분양가가 전국 평균 8억4417만원으로 2023년 대비 2억1437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한 채당 분양가가 25억9961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및 고급 주거 단지 분양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직방이 2024년 1~2월 공급된 전국 분양 단지의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3㎡당 분양가는 2418만원으로 2023년(2034만원/3.3㎡)에 비해 19%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호당 분양가로 계산할 경우 상승폭은 더 크다.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 한 채 당 분양가는 6억2980만원이었지만 올해는 8억4417만원으로 지난 해 대비 2억1437만원(34%) 높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964만원/3.3㎡ 지방이 1938만원/3.3㎡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25%, 18%씩 상승했다. 호당 분양가로는 수도권에서 아파트 1채를 분양 받으려면 10억5376만원이, 지방은 6억5999만원이 든다. 이는 지난 해 대비 각각 3억7430만원, 8712만원 높은 수준으로 수도권이 지방보다 그 차이가 더 크다. 지역별로는 서울 분양가 상승폭이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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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진흥재단, 'AI시대 뉴스저작권 포럼' 발족식 개최2024.03.1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 이하 재단)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AI시대 뉴스저작권 포럼' 발족식을 개최한다. 'AI시대 뉴스저작권 포럼'은 뉴스저작권 보호와 생성형AI 기술 등 디지털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언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하고 한국신문협회·한국방송협회·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6개 단체에서 추천한 언론계, 언론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법 제도 개선 및 지원 정책 ▲대가 산정 및 상생협력 ▲AI준칙 제정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는 AI관련 뉴스저작권법 개정 법안(초안) 마련 ▲적정 대가산정 모델 설계 ▲언론계 AI활용 준칙(가이드라인) 제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에는 이대희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최봉현 교수(한국전통문화대 문화재관리학과), 배정근 교수(숙명여대 미디어학부) 등 총 32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6개월간 각 분과별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8월~9월 중 대토론회를 진행하고, 해당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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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KB내맘대로 Pick! e-건강보험' 출시2024.03.1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온라인 전용으로 처음 선보이는 건강보험 상품인 'KB내맘대로 Pick! e-건강보험 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이 상품은 생활습관과 가족력 등 장래 위험요소에 따라 암, 뇌·심장질환, 수술·입원비를 보장하는 3가지 플랜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플랜 내에서 고객이 직접 필요한 특약을 선택하거나 제외하는 등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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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파워,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3.18
화공기기 제작, 발전소의 경상정비업 영위업체인 일진파워[094820]는 1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1.69% 오른 1만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일진파워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진파워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늘어난 196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8% 줄어든 17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5.4%(101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일진파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일진파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0억원으로 2021년 44억원보다 6억원(13.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2%를 기록했다. 일진파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2억원,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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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과제 성과발표회 29일 개최2024.03.1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9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지난해 LH토지주택연구원(LHRI) 연구과제 성과발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LHRI는 토지주택분야 정책, 계획, 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LH의 부설 연구 전문기관으로, 그간 1천200건이 넘는 현장 중심의 실증연구를 수행해왔다.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는 LHRI가 지난해 수행한 100여건의 연구과제 중 주요 성과를 선별해 발표하는 자리다. 층간소음 걱정 없는 공동주택 구현 방안,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주거불평등 문제에 대한 LH 역할, 저출생 대응 육아친화 주거지원 방안,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발표회에는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장을 비롯해 13개 토지주택 분야 학회의 학회장 및 부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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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거래량 강세... 주가는 -3.23% 하락2024.03.18
문구류 제조업체인 모나미[005360]는 1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3.23% 하락한 2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5.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모나미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1% 늘어난 149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4.1% 늘어난 6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8%,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10.6%(143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모나미 연간 실적 추이 모나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1년 64억원보다 -58억원(-90.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4%를 기록했다. 모나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모나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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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1기' 20명 모집...내달 5일까지2024.03.1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솔그룹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한솔그룹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약 5개월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한솔그룹 관련 콘텐츠 제작과 주요 계열사 사업장 방문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솔그룹 임직원들로부터 직무·취업 관련 멘토링을 받는 기회도 제공된다.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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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21.55% ↑2024.03.18
코인형 및 실린더형 진동모터 제조업체인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는 1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21.55% 오른 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28.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2022년 매출액 302억원과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1.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9%, 하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와이제이엠게임즈 연간 실적 추이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1년 13억원보다 -10억원(-76.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6%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와이제이엠게임즈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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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11% ↑2024.03.18
식음료 ODM 제조업체인 흥국에프엔비[189980]는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6.11% 오른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2.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흥국에프엔비의 2022년 매출액은 972억으로 전년대비 36.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05억으로 전년대비 56.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9%,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36.0%(257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흥국에프엔비 연간 실적 추이 흥국에프엔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1년 23억원보다 -2억원(-8.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흥국에프엔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흥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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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디지털 특성화대학 통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2024.03.1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올해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교육생을 1천50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올해 디지털 특성화대학으로 전국 15개 대학을 선정하고 대학별로 100명씩을 모집해 온라인 교육에 나선다. 선정 대학은 수도권 5곳(단국대, 서정대, 유한대, 을지대, 청운대), 충청권 3곳(건양사이버대, 남서울대, 서원대), 영남권 4곳(경남대, 계명대, 대구한의대, 동명대), 호남권 3곳(광주대, 국립목포대, 전주대) 등이다. 이들 대학은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마케팅 방법 등에 대한 전문교육 과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종료 이후에는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한 특강, 멘토링 운영, 판매 실습비 등을 지원한다. 소진공은 또 올해 디지털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해 1 대 1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문가가 소상공인 점포에 방문해 현장 눈높이와 소상공인 요구에 맞는 기초 단계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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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락, 주가 +9.34%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3.18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제조업체인 디케이락[105740]은 18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5.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34% 오른 9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케이락의 2022년 매출액은 1099억으로 전년대비 28.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14억으로 전년대비 36.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8.5%(243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디케이락 연간 실적 추이 디케이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1년 8억원보다 5억원(62.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디케이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8억원, 1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디케이락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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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자동차에 붙인 광고스티커...대법 "옥외광고물법 규제 대상"2024.03.18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자동차에 업소명과 전화번호 등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여 광고하는 행위도 옥외광고물법의 규제 대상'이라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지난달 29일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대리운전 기사인 A씨는 2019년 7월 스타렉스 승합차에 대리운전 상호와 연락처가 표기된 스티커를 부착해 광고를 무단으로 설치한 혐의를 받았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교통수단에 광고물을 표시·설치하려면 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차종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A씨는 따로 신고하지 않았다. 1심과 2심 법원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옥외광고물법상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는 문자·도형 등을 아크릴 등의 판에 표시해 붙이는 '판 부착형'과 직접 도료로 표시하는 '직접 표시형'이 있는데, A씨의 광고는 둘 중 어느 것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스티커는 접착제가 도포된 특수재질 종이로서 판이라고 보기 어렵고 자동차에 직접 도료를 바른 것도 아니므로 처벌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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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험약관대출 70조원 넘어 역대 최대…해약도 1200만건2024.03.1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서민 경제 어려움이 심화하면서 '불황형 대출'인 보험약관대출이 70조원을 넘어섰고, 해약 건수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의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1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말(68조원)보다 3조원, 2021년 말(65조8천억원)보다 5조2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보험약관대출은 보험 가입자가 보험 해지 환급금의 범위에서 대출받는 상품이다. 경기 침체에 자금줄이 막힌 가입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불황형 대출로 꼽힌다. 이석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7일 '국내 보험사 대출채권의 잠재 위험 요인 점검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차주 수 기준으로 보험사의 다중채무자 비중은 3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중채무자는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사람으로, 고금리에 부실 가능성이 큰 취약 차주로 분류된다. 경기 부진과 고물가·고금리에 있던 보험을 해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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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대출 늘린 5개 카드사 연체잔액 1조원 …연체율 9년 만에 최고2024.03.1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카드 이용액이 1천139조원으로, 전년보다 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 이용액 증가에도 카드사들의 순익은 소폭 감소한 반면 연체율은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3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전년(1천76조6천억원)보다 62조7천억원(5.8%) 늘어난 1천139조3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용카드 이용액이 941조8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7조8천억원(6.5%) 늘었고, 체크카드 이용액은 197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9천억원(2.5%) 증가했다. 카드대출 이용액은 102조원으로 1년 전(103조8천억원)보다 1조8천억원(1.7%) 감소했다. 감소세는 전년(-3.2%)에 이어 2년째 이어졌다. 지난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액은 57조5천억원으로 1천억원(0.2%) 늘었지만,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44조5천억원으로 1조9천억원(4.0%) 줄었다.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당기순이익은 2조5천823억원으로 1년 전(2조6천62억원)보다 0.9% 감소했다. 카드 사용액 증가로 할부수수료가 7천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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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호경기에 조기 금리인하론 약화했지만 상황 바뀔수도"2024.03.1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견조한 미국의 경제 성장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이 생각했던 것만큼 긴축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공급 측 요인 때문일 수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진단했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이번 주 열리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회복력 있는 미국 경제 상황으로 인해 현 통화정책이 너무 긴축적이라는 주장이 힘을 잃었지만, 상황이 곧 바뀔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지난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정작 미국 경제는 지난해 견조한 소비와 고용시장에 힘입어 3.1%라는 잠재성장률을 뛰어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를 두고 "우리는 두 발로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한 발만 올려둔 것일 수 있다"며 "수요 감소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은 것은 이 때문일 수 있다"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5.25∼5.50%로, 최근 20여년간 최고수준으로 가파르게 올렸지만,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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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평택형 교육특구 설치' 등 정책 현안 논의2024.03.1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경기 서부권 '격전지' 평택과 오산을 찾아 후보들을 본격 지원해 평택형 교육특구 설치 등 공약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이날 당 정책위원장인 평택병 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했다. 한 위원장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위원장은 유의동 의원의 개소식에 참여하고, 평택갑 후보인 한무경 의원, 평택을 후보인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와 함께 평택 학부모 교육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유의동 의원은 국민의힘에 학부모님 관련한 정책을 포함한 정책을 총괄하시는 분이다"면서 "평택의 많은 현안 중에서 특히 교육 관련해 세금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 우선 순위를 봐야 할때 그때 중요한 게 바로 정책의 정교함인 것 같다"면서 "진짜 필요한 곳에 우선순위를 보장하면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함께 참석한 유의동 의원은 학군 재조정, 다자녀 가구 지원, 평택형 교육특구 설치, 국립예술문화공간 분원 설치 등 '지역 맞춤형' 공약을 소개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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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은에 이달 중 2조원 규모 출자...'재무 건전성 개선' 기대2024.03.17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정부가 자본 여력이 부족한 산업은행에 2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해 재무 건선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현재 보유한 공기업 주식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달 중 산업은행에 2조원 규모의 출자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산업은행을 통한 정책금융 지원이 많다"며 "이를 위해 자본 여력이 있어야 하니 출자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의 올해 자금공급 목표를 212조원으로 세운 바 있다. 출자가 완료되면 산업은행 재무 건전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13.66%였다. 금융당국은 은행 건전성을 위해 BIS 비율 13% 이상 유지를 권고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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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준(SK이노베이션 부회장)씨 모친상2024.03.17
▲ 고인 : 장기숙 씨 ▲ 별세 : 2024년 3월 17일 오전 9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18일 오후 1시부터 17호실로 변경) ▲ 발인 : 2024년 3월 19일 오전 11시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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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 후원2024.03.17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13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3억5천만원 상당의 차량 13대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122개 기관에 25억6천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해왔다. 안종혁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은 "더 많은 다문화 가정에 복지 혜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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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4천300억원 규모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수주2024.03.1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기업 컨소시엄이 4천3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17일 국내 해양플랜트 설계 개조기업인 가스엔텍과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약 4천3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말루쿠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2월에는 LNG코리아, 칸플랜트,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누사 텡가라 지역의 1천300억원 규모 해양플랜트를 수주한 바 있다. 해수부는 자카르타에 있는 한-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협력센터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양플랜트 서비스 기업을 지원해왔다. 인도네시아 북파푸아 지역의 입찰에도 국내 또 다른 해양플랜트 서비스 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조만간 수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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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올해 여성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신규 추진2024.03.17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도입한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할 여성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여성창업자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할 경우 수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 중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큰 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와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여성 창업 지원이 내수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여성창업자가 특화 업종에서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중기부는 1천팀을 대상으로 수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수출 가능성이 큰 70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며 이 중 20팀에 홍보 지원 20팀, 10팀에 해외 시장 개척 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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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10 선거일은 여당 심판하는 날"2024.03.1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총선이 며칠 남지 않았다"며 "바로 그날은 국민이 집권 여당의 지난 2년을 심판 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4·10 총선 출마가 확정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어 “민주당의 훌륭한 후보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할 수 있는 유효한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다짐했다.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는 연못에서 김이 나는 것과 비슷하다. 김이 나기 시작하면 그다음부터는 못 막는다”며 “내가 다녀보니 벌써 우리 쪽으로 김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를 많이 치러봤는데 나는 한 번도 안 떨어졌다”면서 “그 비결은 진실한 마음, 성실한 활동, 절실한 마음이었다. ‘3실’이 있어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 현실 정치를 하지 않지만 내가 봐도 지난 2년간은 못 살겠더라”며 “굴욕스럽고 모욕적이고, 이런 정권 처음 봤다. ‘도주 대사’가 뭐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싶지만, 우리에게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