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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일 북대전서장 "납세자 입장에서 듣고 업무집행해야"2015.07.02
고영일 북대전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북대전세무서>(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고영일 북대전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전임 구치서 서장에 이어 제2대 북대전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고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청득심(以廳得心)이라는 말처럼 납세자의 입장이 되어 기꺼이 들어주고 ‘안되는 이유’보다 ‘되는 이유’를 충분히 고민해 본 후 국세공무원의 입장이 되어 업무를 집행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서장은 또 ‘마음만 맞으면 일이야 저절로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인력 부족 등으로 충분치 못한 여건에서도 선․후배 직원간 발전적인 소통을 통해 ‘일할 맛’ 나는 북대전세무서를 만들어 줄 것과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고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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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희망판매’ 행사 실시2015.07.01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이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에서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1일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과 함께 ‘이웃과의 나눔’을 주제로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인천세관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세관은 지난 5월 26일부터 약 2주간 전 직원이 틈틈이 모아온 중고 의류・가전제품 등 약 13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 매장에 전시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함으로써 기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이번&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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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제주 신규 시내면세점 ‘황금티켓’ 주인 결정2015.07.01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서울과 제주 신규 시내면세점의 ‘황금 티켓’ 주인이 오는 10일 결정될 전망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서울 3곳(대기업 2, 중소·중견 1), 제주 시내면세점 1곳(중소·중견) 등의 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0일 오후에는 특허 결과를 발표하고, 이날 입찰 참여 기업들에 일괄 고지할 계획이다.따라서 특허심사위원회가 아직 꾸려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위원회 확정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심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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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태 중앙대 교수, 한국회계학회장 취임2015.07.0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황인태 중앙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7월 1일 한국회계학회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인태 한국회계학회장황인태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뉴욕주립대학에서 경영학박사를 받았으며, 1995년부터 중앙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특히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심의위원,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회계학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바 있다. 황 회장은 “임기 동안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한 우리 나라 회계학이 교육, 연구, 실무 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역점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 감독기관, 공인회계사회 등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황 회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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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6년 임기 마침표 찍다2015.07.01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정구정 28대 한국세무사회장의 퇴임식이 개최됐다. <사진=전한성 기자>(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지난 2003년 23대 회장을 역임한 이후, 2011년부터 27대, 28대 회장까지 3번의 한국세무사회장직을 수행한 정구정 회장이 1일 퇴임식을 끝으로 6년 임기를 마무리했다.이날 퇴임식은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전임 세무사회 집행부와 최성탁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회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한성 기자>이날 정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금껏 이렇게 열심히 살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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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세무사회 떠나는 제28대 집행부2015.07.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명달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회장과 28대 임원진, 사무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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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내와 기념촬영하는 정구정 제28대 한국세무사회장2015.07.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명달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회장이 아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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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캐리커쳐 전달받은 정구정 제28대 한국세무사회장2015.07.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명달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회장이 자신의 캐리커쳐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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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퇴임사하는 정구정 제28대 한국세무사회장2015.07.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명달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회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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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2015.07.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명달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회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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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회 "후보자 자격발탁과 윤리위 회부 즉각 취소하라"2015.07.0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30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을 ‘제명’하는 것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한 것과 관련해 세무사고시회는 이를 즉각 취소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고시회는 또 만약 세무사회와 선관위가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 것은 물론 그간 세무사회 정구정 집행부가 저질러온 회무전횡을 온 회원과 국민 앞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는 1일 성명서를 통해 “한국세무사회와 선관위는 구재이 회장에 대한 제명 결정과 조용근 전 회장에 대한 후보자 ‘자격박탈’을 즉각 취소하라”고 강력 촉구했다.고시회는 성명서에서 “한국세무사회 제28대 집행부는 이번 제29대 임원선거에서 일반의 상식과 1만여 회원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특정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사전선거운동을 했으며, 선거기간 동안에는 선거개입을 넘어 특정후보와 일체화(一體化)되어 직접 선거운동을 하는 등 노골적인 불법선거를 해왔다“고 비판했다.고시회는 이어 “세무사회 선관위는 세무사회가 당선시키고자 하는 특정후보의 경쟁후보의 ‘후보자격 박탈’이라는 전대미문(前代未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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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회계사들의 큰 잔치 ‘CAPA Seoul 2015’ 10월 개최2015.07.0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10월 27~29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CAPA Seoul 2015’를 개최한다.“Asian Accountants – Leading the way, inspi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APA)의 컨퍼런스로, 올해 전세계 23개국 31개 회원기구에 속한 회계사 1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옮겨가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회계업계의 중심도 영·미 중심에서 아시아 중심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과 대비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첫날인 10월 27일에는 전야제 성격의 환영연(Welcome Reception)도 마련될 예정이며, 28일 국내외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다양한 주제로 15개 세션이 진행된다.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통합된 글로벌 회계환경 속에서 ‘Asia Way’를 찾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CAPA Seoul 2015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개최국인 한국이 IFRS의 선도적 도입국으로 회계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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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무사회관에 걸린 정구정 회장의 공적현판, 자화자찬?2015.07.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명달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회관 로비에 지난 2011년 공인회계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를 이루어낸 본회 및 지방회 집행부의 이름을 적어 기념한다는 정구정 회장의 공적 현판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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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구정 회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2015.07.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명달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회관 정문에 '회장님! 임원님 !고생많으셨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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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의약품 설명회후 식사 접대는 접대비?…심판원 "판매부대비용"2015.06.3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상대적으로 전문 분야에 해당하는 의약품 시장 역시 매출액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필수적이다. 특히 의약품의 경우 그 특성상 의사, 약사 등 의료전문인력이 그 효능, 효과 및 부작용 등의 정보와 관련 질병, 치료방법, 외국에서의 사례 등에 관한 정보가 많이 제공될수록 판매가 증가하는 측면이 많다.따라서 제약회사의 입장에서는 의료인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기 마련인데, 특히 제품설명회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법인이 의료인에게 의약품과 관련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제도화된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심지어 현행 「약사법」 등에도 제품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일정 범위 내의 식음료 제공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설명회는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허용되는 몇 안 되는 홍보 수단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실제로 많은 제약회사들도 이같은 제품설명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하게 적잖은 비용도 부담하고 있다. 이처럼 제품설명회에 참석한 의료인들에게 별도로 식사를 접대했을 경우 이의 세무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