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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류도매업협회, 2019년 정기총회…"혁신으로 주류 유통질서 확립"2019.02.2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채기태, 이하 서울협회)는 20일 오전 11시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 처리와 함께 주류거래정상화 결의문을 채택하고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 63빌딩 라벤더홀에서 열린정기총회에서 채기태 서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서울협회 슬로건은 ‘혁신’이며, 불공정하고 부당한 것은 바로잡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응용,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채 협회장은 인사말을 시작하면서 “지난해는 평창올림픽 개최로 남북화해 무드를 조성하고 북미회담을 여는 계기로 인해 희망과 기대로 시작했으나 구조조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취업불안과 감소로 실무경제가 무너짐으로써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협회의 노력으로 빈 용기 취급수수료와 생맥주통 수수료를 인상했으며 소주 제품 파손 보충 수량을 개선했고 회원사 회비부담을 전년 대비 15% 줄였다”라며 “올해도 불공정한 부분은 바로잡고 예산을 절약해 회비도 계속 감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채 협회장은 “2019년도 사업목표는 주류 유통혁신, 소통 중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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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더 얇아진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 출시2019.02.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중에서 가장 작고 슬림한 제품인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THIS AFRICA SUNDAY)’를 20일 출시했다. KT&G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는 2013년 9월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시작으로 ‘디스 아프리카 몰라’,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잭’에 이어 이번에 출시하는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까지 현재 네 종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디스 아프리카 썬데이’는 궐련 두께5.4mm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두께 7.8mm의 레귤러 사이즈 제품보다 얇고 특유의 풍부한 흡연감에 색다른 맛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김기수 KT&G 디스팀장은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는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의 특징인 고타르 레귤러 제품에서 저타르 초슬림 제품으로 변화를 추구한 첫 번째 제품”이라며“새로운 변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KT&G의 베스트 셀링 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 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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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세계 최초 5G 상용화, 올해 3조원 투자 전망”2019.02.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올해 통신 3사에서 5G 상용화에 총 3조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된다”며 “내달 중 5G 활성화 추진전략을 수립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내달 말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 출시 등 5G 이동통신 서비스가 개시돼 전면 활용되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홍 부총리는 그동안 정부가 5G 주파수 조기 할당,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5G 망 구축비 세액공제 신설 등 5G 상용화 기반조성에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5G 상용화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라며 “ICT 산업 자체의 발전은 물론 제조·운송, 보건·의료, 재난·안전 등 산업간 융합과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간편결제·송금 등 금융결제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폐쇄적인 현행 금융결제망을 전면 개방해 핀테크 기업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시중은행 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연내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부터 조성되는 스마트산단의 선도모델이 될 산단을 민관합동산단혁신추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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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레소, 대만산 흑당 담은 봄 신메뉴 버블샷 3종 출시2019.02.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국내 순수 커피 브랜드 ‘토프레소’는 15주년을 맞아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중인 대만산 흑당 베이스를 사용한 ‘버블샷’ 3종을 봄 신메뉴로 출시했다. 20일(수) 새롭게 출시된 버블샷은 부드러운 ‘카페라떼 버블샷’과 고소한 ‘그린티 버블샷’, 매력적인 ‘밀크티 버블샷’ 3종 구성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을 더했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봄 신메뉴 버블샷은 쫄깃한 버블과 달콤한 매력이 있는 흑당과 토프레소 만의 진한 풍미를 가진 에스프레소샷이 더해진 프리미엄 메뉴”라며 “숙련된 로스터의 노하우로 로스팅된 원두의 에스프레소 샷이 첨가되어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토프레소 공식 SNS와 전국 가맹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의 만족도와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질 좋은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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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1호점 개소식2019.02.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187센티멘트 레스토랑’에서 제주올레와 함께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1기 졸업생의 1호점 창업식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는 LH가 후원하고 제주올레가 주최하며, 사회적기업인 오요리아시아가 주관한다. 이 프로젝트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발해 교육지원과 팝업식당 운영기회 부여 등 창업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지난해 1·2기 졸업생 8명을 배출하고 현재 3기 교육생 8명이 뒤를 잇고 있다. 선발된 청년들은 식자재 투어, 메뉴 개발 등 1개월간의 창업 교육을 이수한 후,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층에 마련된 ‘청년올레식당’을 2개월간 직접 운영하며 내 식당 창업을 준비한다. LH 관계자는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는 제주의 지역음식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LH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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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 KT, AI 로봇카페 ‘비트2E’ 첫 선2019.02.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달콤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기가지니 솔루션을 적용한 ‘비트2E’를 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비트2E는 기존 5G 모바일 핫스팟을 탑재한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하는 5G 바리스타 로봇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음성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자가 선호하는 음료를 추천하고 고객 질문에 대답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또 KT의 영상인식 솔루션을 적용해 비트2E가 주변의 인물을 인식해 이용자를 향해 인사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향후에는 이용자의 얼굴과 행동을 인식해 이용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상인식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비트2E는 GSMA 공용 전시공간에 위치할 예정이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비트2E에게 음성으로 편하게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KT와 달콤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비트2E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채희 KT AI 사업단장(상무)은 “KT는 달콤과 공동 개발한 비트2E를 MWC 2019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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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대당 휘발유 소비량, 12년만에 최저치…유가상승 여파2019.02.20
지난해 기름값 상승으로 운전자들이 차량운행을 줄이면서 자동차 한대에 소모된 휘발유 양이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작년 대당 휘발유 구매액은 약 183만원으로, 휘발유 차량 운전자는 매달 15만원가량을 연료비로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 및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등에 기반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동차 1대당 휘발유 소비량은 1159ℓ였다. 이는 전년(1187ℓ)과 비교해 2.4% 줄어든 양이다. 차량 1대당 휘발유 소비량은 지난 2006년 1153ℓ를 찍은 이후 대체로 늘어나는 추세였고, 이에 따라 지난 2012∼2016년 사이에는 1200ℓ 안팎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이 기간 휘발유 차량 수는 줄곧 증가했음에도 대당 휘발유 소비량이 줄어든 대목이 눈에 띈다. 2007년 808만5000대였던 휘발유 차량 수는 지난해 1062만9000대로 약 31.5%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휘발유 총소비량은 960만7654㎘에서 1232만2690㎘로 28.3% 늘어나는 데 그쳤다. 당장 재작년과 작년 상황만 봐도 이 기간 휘발유 차량 수는 2.5% 늘었지만 휘발유 총소비량은 0.1% 증가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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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준생 입사희망기업 1위는?…2019.02.20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국내 대표적 취업포털인 잡코리아와 사람인이 ‘올해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강세를 나타냈지만 1위 기업은 각기 달랐다. 20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인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104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성전자가 응답자 14.9%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카카오가 12.2%로 그 뒤를 이었고 ▲한국전력공사(6.2%) ▲현대자동차(5.6%) ▲네이버(5.5%) ▲ LG전자(4.2%) ▲ SK하이닉스(4%) ▲ CJ제일제당(3.1%)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업을 선택한 이유로는 '높은 연봉'이라는 답변이 27.2%로 가장 많았으며, '사내 복지'(17.3%)와 '회사 비전 및 성장 가능성'(10.0%), '정년보장 등 안정성'(8.5%) 등의 순이었다. 반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4년제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1161명을 상대로 올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지원 대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CJ제일제당’이라는 응답 비율이 15.6%로 가장 높았다. 삼성전자(11.4%)와 KT(10.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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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 SKT, 차세대 5G 기술 대거 시연2019.02.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양자보안 게이트웨이’, ‘모바일 엣지 컴퓨팅’ 등 차세대 5G 기술을 대거 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MWC에서 양자암호통신을 소개하며 ICT 보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SK텔레콤은 5G 자율주행차 해킹을 막는 양자보안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이번 MWC에서 공개한다. 양자보안 게이트웨이는 차량 내부에 설치되는 통합 보안 장치로 차량 운행에 필요한 각종 전자 유닛과 네트워크를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수문장 역할을 한다. 이 솔루션은 차량통신기술(V2X), 블루투스, 레이더, 라이더, 운전자보조시스템, 스마트키 등 외부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각종 장치를 감시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 운전자와 관제센터에 상황을 알려 사태 악화를 미연에 방지한다. 특히 5G V2X로 주고받는 차량 운행 데이터를 양자난수생성기(QRNG)의 암호키와 함께 전송해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한 해킹을 원천 차단하기도 한다. SK텔레콤은 공동 개발사인 국내 강소기업 ‘긴트(GINT)’를 이번 MWC에 초청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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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출시2019.02.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1조원 규모의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에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서비스의 고도화 및 마케팅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메타트론은 빅데이터의 수집, 분석, 시각화를 돕는 솔루션이다.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지원 및 이미지 분석 기반 불량품 검출 등이 핵심 기능이다. 현재 SK텔레콤 내 통신품질관리, SK하이닉스, IBK 등 다양한 업계의 10여개사가 활용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출시하는 메타트론 서비스는 기존과 달리 물리적인 서버를 구축할 필요가 없으며 애저에서 서비스를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된다. 구축 비용과 시간이 기존 대비 절반 이상 줄어 전 세계의 기업들은 기존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메타트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도 표, 그래프 등 직관적인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이번 파트너십을 메타트론의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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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철의 부동산 돋보기]'집값', 오를까? 내릴까?2019.02.20
(조세금융신문=양기철 (주)하나감정평가법인 부회장)지난해 ‘9.13.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급한 불은 꺼졌지만, 주택 매수․매도시기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은 향후 집값의 향방에 대해 여전히 관심이 높다. 특히 주택가격이 많이 올랐던 2017~2018년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내 집 마련을 한 경우나, 시세에 육박하는 전세보증금을 끼고 집을 산 주택투자자(갭투자)들은 집값 하락에 대한 걱정이 클 것이다. 금년 상반기 주택보유세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일(6.1.) 이전에 과세표준이 되는 큰 폭으로 상승한 주택공시가격이 통보되면 무리해서 구입한 주택을 팔아야 할지,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할지에 대한 걱정이 클 것이다. 또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 실수요자들은 적절한 구입 시기를 정하기 위해 향후 집값 향방에 대해 관심이 많을 것이다. 향후 2~3년간 집값 횡보 내지 하락 전망, 보유세 부담은 늘어날 것 결론부터 말하면 금년 내내 집값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2018년 한 해 동안 무려 18% 상승한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그 상승분 이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일수록 하락폭도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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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채용갑질’ 논란…최종면접서 근무지 변경 요구2019.02.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제주항공이 올해 상반기 경력직 객실승무원을 뽑는 최종면접 과정에서 근무지를 부산에서 대구로 변경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최근 부산·무안지역에서 근무하는 경력직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에서 일부 지원자들은 제주항공이 최종 면접 당일, 근무지를 부산에서 대구로 변경하겠다고 통보하고 변경된 근무지 근무 어렵다 답한 지원자를 탈락시켰다 주장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대구발 노선 확장에 따라 근무지를 부산이 아닌 대구에 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항공은 "면접서 근무지가 변경된다는 내용을 공지한 건 맞다"며 "다만 '대구 근무가 어렵다'고 답한 지원자를 탈락시켰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어 “신체검사를 앞둔 예비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통화해 부산와 대구 중 희망 근무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희망 근무지에 따라 최종 합격시 해당 근무지에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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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블로그서 ‘봄맞이 인테리어’ 정보 얻어가세요2019.02.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샘이 봄맞이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한샘 공식블로그에 공간별 ‘봄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있다. 먼저 신학기를 앞둔 아이를 위해 다양한 자녀 방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아이의 연령과 취향을 고려한 조이S 매직 데스크 세트와 조이S 단독 책상 세트, 조이 일자 책상 세트를 비롯해 메이엘 일자 및 H형 책상, 그리고 뉴 아이디 6000(NEW ID 6000) 등이 소개됐다. 더불어 좁은 방을 넓게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고학년 아이를 위한 인테리어 등을 다양한 인테리어 팁을 제공한다. 결혼 성수기인 봄을 맞아 인테리어 소품만으로 행복한 신혼집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알람시계, 가습기 기능을 갖춘 소품을 소개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조명 인테리어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식기, 주방용품 등 실용성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한샘 공식 블로그에는 실제 시공사례를 통해 다양한 실물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다.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팁, 40평형대 아파트 ‘ㄷ(디귿)’자 주방 꾸미기, 우리 집 트렌디한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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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프리미엄 서재 신제품 ‘바흐 701’ 선봬2019.02.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샘은 최근 ‘뉴노멀 중년(New Normal Middle Age)’ 등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에 관심이 많은 40~50대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프리미엄 ‘바흐 701’ 서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흐 701 서재는 중후한 느낌의 월넛(어두운 갈색) 색상을 적용했다. 단색이 아닌 훈증 무늬목 패턴의 LPM(Low Press Melamine, 저압멜라민함침지)를 적용해 서재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특히 훈증 무늬목 패턴은 ‘키친바흐(Kitchenbach)’ 등 한샘의 최고급 가구에 사용되고 있다. 책상 가로 길이는 하단 서랍장을 포함해 180cm다. 일반적인 책상에 비해 30~40cm 더 길어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 서랍장에는 빌트인 멀티탭과 고속무선충전기가 내장돼 있어 노트북, 휴대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전자식 서랍 잠금 장치도 눈길을 끈다. 책장에는 트로피, 상패, 액자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3단으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조명은 장식 효과를 더욱 높인다. 책장 중간에는 위아래로 열리는 플랩 도어를 적용했는데 다양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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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스마트시티 발전위해 모였다…공공기관장 정책포럼 개최2019.02.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북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5개 공공기관이 국내 스마트시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는 19일 LX본사에서 ‘제2차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은 전북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각 기관의 정책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지난달 15일 출범한데 이어 오늘로 2회째를 맞았다. 이날 포럼은 조찬을 겸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부산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가인 황종성 박사의 발표와 질의응답,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황종성 박사는 특강을 통해 “과거 정보화 시대에 인터넷이 플랫폼 역할을 했다면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도시가 하나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자율주행, 로봇 등 새로운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환경과 혁신적인 제도가 기반이 된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창학 사장은 “스마트시티 사업은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전북 지역이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메이커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