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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추석 맞아 협력사에 133억원 규모 금융지원2020.09.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을 앞두고 약 133억원 규모의 공사 및 자재 대금에 대해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매 명절 공사대금을 지급해왔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한 단계 나아가 특별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우선 오는 11일 자재대 현금 지급 범위를 자체사업까지 확대 지급한다. 이번 확대 금액은 23억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부터 협력사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해 자체사업 자재대 일부를 제외하고는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다. 또 16일에는 9월 협력사 공사대금 일부를 조기지급할 예정이다. 37개 협력사에 9월 공사대금의 최대 50%까지 선집행하는 특별 금융지원이며 규모는 110억원이다. 아울러 올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위해 공사대금 지급 프로세스를 개선해 대금 지급일을 14일에서 11일로 3일 단축해 협력사 지원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 단기 금융지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여를 시행했으며 장기 금융지원으로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 대출 시 2%포인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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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689억원 규모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추진2020.09.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9일 경상북도 영덕군청 본관 회의실에서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총 689억원 규모의 ‘영덕군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영덕군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정부 ‘생활SOC 3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이 공유재산 개발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개발 및 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개발비용을 회수하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캠코는 영덕군과 협력해 2024년까지 ▲다함께 행복청사(군민회관) ▲미래인재양성도서관(공공도서관) ▲예주 행복드림센터(체육센터) ▲강구 건강활력센터(보건지소) 등 총 4건, 연면적 약 2만㎡ 규모로 생활SOC 복합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캠코는 군민회관, 읍사무소, 보건지소 등을 신축하고 체육시설,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SOC를 한데 모아 조성함으로써 행정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편익 증진, 지역공동체 형성 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 영덕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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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676억원 규모 성남 수진 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2020.09.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사로 선정, 지난 1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은 공사비는 676억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수진동 4781번지 일원에 지하3층 ~ 지상14층, 8개동 35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전체 355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12가구다. 회사는 내년 4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 사업지는 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 중간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IC와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성수초등학교, 풍생고등학교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조합에서 오랜 기간 공들여 온 사업인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와 성실시공으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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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오피스·상가, 민간임대주택으로 전환 쉬워진다2020.09.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후속조치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오피스·상가를 임대주택으로 용도 변경할 경우 주택건설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오는 1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지난 5·6대책 후속조치로 7월에 입법예고한 개정안은 오피스·상가·숙박시설 등을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만 주택건설기준 적용 특례 및 주차장 증설을 면제했다. 8·4 대책에서는 용도변경(오피스·상가→임대주택) 시 규제 완화 대상을 민간사업자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까지 확대함에 따라 장기공공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주택건설기준 적용을 완화하고 주차장 증설을 면제한다. 다만, 주차장 증설 면제 시에는 주차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자격을 차량 미소유자로 제한한다. 김경헌 주택건설공급과장은 "제도 개선을 통해 도심 내 오피스와 상가 등을 활용해 공공성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부수적으로 오피스 등의 공실 해소에도 기여해 도심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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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스마트건설기술 하반기 도입…카르타와 업무협약2020.09.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드론 오픈 플랫폼 시스템’을 올 하반기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드론 오픈 플랫폼은 사내 임직원 누구나 드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도입을 위해 동부건설은 이날 드론 스타트업 ‘카르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스마트 건설기술을 함께 본격적으로 개발, 도입에 나선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일부 건설사들이 드론을 도입해도 담당자만 사용법을 알고 해당 정보에 접근할 수 있거나, 드론 운영업체에게 데이터를 받는 게 대부분”이라면서 “반면 동부건설은 설계와 공사관리 뿐 아니라 신사업 연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사내에 공유하고 스마트건설기술 전문가도 직접 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오픈 플랫폼 시스템인 카르타 플랫폼은 드론 제어, 수집데이터 분석, 다중접속 및 데이터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동부건설과 카르타는 플랫폼을 최적화하고, 추가 기술개발을 통해 활용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드론 활용은 동부건설의 스마트건설기술 도입을 위한 첫 번째 단계다. 동부건설은 시범운영 이후 중장기 로드맵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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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5050가구 규모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11월 분양2020.09.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이 인천 부평구 청천동 36-3번지 일대에서 총 505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총 5050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분양 예정은 전용면적 37~84㎡ 2,894가구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7~84㎡ 2894가구(예정)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현재 인천은 부평구 전체를 도시재생권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개통 예정인 산곡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일대가 약 1만5000가구의 대단지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된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인근에 들어서는 산곡역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에는 부평구청역에서 이어지는 산곡역과 석남역 구간 신규 개설이 포함되어 있다. 연장 길이는 총 4.2km이며 2014년 착공돼 2021년 4월 완공을 바라보고 있다. 이 연장선이 개통되면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해 부평과 가산 등 서울 서북생활권 이동이 수월해진다. 또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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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업계 최초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선정2020.09.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4년 연속 동반성장 최고 건설사로 선정됐다. SK건설은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지난 2014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평가부터 올해 발표한 2019년 평가까지 건설업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19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SK건설은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처음 실시된 2011년 이후 9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 제6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각각 표준점수화한 후 50대 50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표된다. 평가 결과 공표대상 200개 기업 중 '최우수' 등급은 35개사, '우수'는 61개사, '양호' 67개사, '보통' 23개사, '미흡' 7개사였다. 공표유예 7개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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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S&P 국제 신용등급 ‘BBB’ 받아…안정적 평가 유지2020.09.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은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지난해와 동일한 BBB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라고 평가 받았다.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재 유일하게 국제 신용등급을 보유중이며, 대림산업이 획득한 BBB 등급은 투자적격으로 분류되며 총 22개 등급 중에서 9번째에 해당한다. 국내 기업 중에는 SK이노베이션, 에스오일 등이 BBB 등급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대림산업은 한국 건설시장에서 선도적 지위에 있으며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나프타 분해 공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향후 1~2년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3월 카리플렉스(Cariflex) 인수에도 불구하고 6월 기준 2조5000억원에 달하는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기업들의 국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추세 속에 대림산업은 작년과 동일한 등급과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는 대림의 국제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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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3기 신도시 6만가구 내년 7월부터 사전청약”2020.09.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3기 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 내년 7월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 공공분양 주택 분양 일정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2020~2022년 공급되는 24만호 분양주택 중 총 6만호를 조기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내년 7월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 공공분양주택을 2021년과 2022년에 각각3만호씩 조기에 분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6만호 공급 일정은 인천 계양에 1100가구가 내년 7월~8월 분양 예정이다. 이후 남양주 왕숙 1500가구가 9월~10월, 남양주 왕숙의 나머지 2400가구와 부천 대장 2000가구, 고양 창릉 1600가구, 하남 교산 1100가구는 11월에서 12월 중 사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8.4공급대책에 포함된 태릉CC는 2021년 상반기에 교통대책 수립후, 과천청사부지는 청사이전계획 수립후, 캠프킴은 미군반환 후 구체적인 사전청약계획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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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홍남기 "내년 7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실시…총 6만호 조기공급"2020.09.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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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사전청약 발표 ‘임박’…태릉·하남교산 거론2020.09.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8.4 대책에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3만 가구의 사전청약 물량에 대한 대상지역을 확정해 공개한다. 대상지로는 3기 신도시와 노원구 공릉동 태릉골프장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8일 부동산시장점검회의를 통해 수도권 사전청약 물량 6만 가구 중 3만 가구의 대한 공급택지를 공개한다. 당초 정부는 지난 8.4 대책 발표 당시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 9000가구로 정했으나 2021년 3만 가구와 2022년 3만 가구 등 총 6만 가구로 늘리기로 했다. 이번 3만 사전청약 물량의 유력 후보지로는 회의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8.4 대책에서 발표된 신규 택지 가운데 태릉 골프장과 3기 신도시 중 사업 속도가 빠른 하남교산(3만2000가구)을 비롯해 남양주왕숙(6만6000가구), 고양창릉(3만8000가구), 과천(7000가구)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청약제는 본청약 1~2년 전에 일부 물량에 대해 청약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청약 시장 과열을 차단하고 주택 수요를 제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본청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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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본사에 임직원 위한 ‘프라이빗 부스’ 조성2020.09.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게 된 임직원들이 방음이 갖춰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부스'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본사 각 층마다 2개소씩 조성된 '프라이빗 부스'는 임직원들이 쾌적하고 독립된 별도의 공간에서 개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으면서 자유롭게 전화로 업무를 협의할 수 있도록 마련 됐다. '프라이빗 부스' 내부에는 개인위생을 위한 소독제와 USB충전 포트, 의탁자 등을 비치해 통화 시 메모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 편의를 위해 센서등을 설치해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라이빗 부스' 운영은 새로운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입하게 됐다"라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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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오는 8일 1순위 청약2020.09.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오는 8일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원대동 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10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서대구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서구는 그간 노후주택이 많았지만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서대구권역의 숙원사업이던 서대구역도 개통일자가 다가오면서 관심이 높다. KTX, SRT등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이 2021년 개통을 앞뒀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이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1559만원 인 것과 비교하면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됐으면서도 오히려 낮은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인 셈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에서 8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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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방글라데시 한인회에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2020.09.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 한인회에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관 주지정 영사, 포스코건설 오영환 지사장, 한인회 김종원 사무국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향균필터 마스크 1000장, 손소독제 500개 등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약 1500명 정도였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한인사회가 경제적 타격을 입은데다 현지 의료환경도 열악하여 현재는 500명 정도만 남아있다. 류용오 방글라데시 한인회장은 “그 동안 현지인들에게 코로나19 구호물품을 기부하는 활동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한인회에 기부한 사례는 드물었다”라며 “포스코건설에서 한인회까지 신경 써주셔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날 포스코건설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에서도 지역 주민에게 향균필터 마스크 1만장, 손소독제 5000개를 지원하고, 지역 경찰 및 의료진에게 방역복 및 방역고글 100개, 향균필터 마스크 200장, 비접촉 체온계 30개 등 6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지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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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3법' 시행 한 달…구축·신축 구분 없이 전셋값 상승2020.09.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7·10 부동산대책을 통해 이른바 임대차3법이 시행 한 달이 지난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신축·구축 등 준공 연한과 상관없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직방이 임대차3법 시행 한 달이 경과한 현재 서울 임대시장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과 8월 서울에서는 각각 8827건과 5099건의 전세거래가 발생했다. 이 중 동일 단지 및 면적에서 두 달간 모두 거래가 발생한 1596개의 사례가 조사에 활용됐다. 임대차3법의 핵심은 계약갱신청구권(2+2년)과 전월세상한제(5%이내)인데 이는 임차인의 안정적인 거주환경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반면, 임대인 입장에서는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다는 점이 시장의 이슈다. 서울 대부분 지역 전셋값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 107㎡의 경우 지난 7월에는 6억5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으나 8월에는 8억9500만원에 계약되며 한달만에 2억4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송파구 잠실동 우성 전용 131㎡도 7억5000만원에서 9억8000만원으로 2억3000만원 가량 올랐다. 성동구 금호동1가 벽산 전용114㎡도 한 달 사이 약 2억20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