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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남다른 프리미엄’ 내건 2차 CF 론칭2020.08.1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지난 1일부터 센트레빌 브랜드 2차 광고를 시작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11월 배우 정우성을 모델로 기용한 CF를 선보인 바 있다. 1차 광고의 속편인 이번 광고에서는 동부건설이 생각하는 남다름에 대한 철학을 다채로운 장면과 함께 전달한다. 이번 2차 후속편에서는 ‘남다른 생각이 남다른 프리미엄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면서 아파트 디자인, 조경, 편의를 위해 도입되는 기술 등 아파트가 달라져야 입주민들이 남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구현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하나의 건물이 아닌 한 폭의 작품이 되어야 한다’, ‘단지 멋진 조경이 아닌 스스로 자연이 되어야 한다’, ‘첨단기술은 연구실이 아닌 당신의 거실에 있어야 한다’는 문구로 센트레빌이 추구하는 남다른 프리미엄이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2020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도급순위)에서 21위(1조 7116억 원)에 올랐다. 지난해 36위(1조 1678억 원)에서 무려 15계단이나 상승했다. 올해 도급순위 50위권 건설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올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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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포토그래메트리 기술로 천안 독립기념관 3D 이미지 구현2020.08.1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광복 75주년을 맞아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이 디지털 세계에 구현됐다. 대림산업은 포토그래메트리 기술로 디지털 3차원 이미지로 재현한 독립기념관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13일 공개했다. 포토그래메트리는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겹치거나 합성해 3D 모델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하늘과 거리에서 다양한 각도로 독립기념관을 살펴 볼 수 있다. 대림은 최근 이 기술을 건설현장에 접목하고 있다. 드론으로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을 3D 모델로 변환해 공정관리, 토공 물량 확인, 안전·품질관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포토그래메트리로 구현한 독립기념관의 3D 모델은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은 KT와 협업을 통해 독립기념관의 주요 전시물들을 360 VR영상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13일부터 KT의 개인형 가상현실 서비스인 슈퍼 VR 내 Watch 서비스와 슈퍼 VR 모바일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이 시공한 독립기념관을 안방에서도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광복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고 싶지만 코로나로 외출이 꺼려지는 국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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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은' 대전 도안2단계 개발…금품·향응에 특혜의혹2020.08.13
대전시가 서남부권역에서 추진 중인 도안지구 2단계 개발사업과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파트 고분양가 논란을 시작으로 인허가 관련 공무원 구속, 사업 예정지 주민들 천막 농성 등이 잇따르는 상황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안지구 2단계 개발은 유성구 용계동 일원 298만7천㎡에 1만5천세대를 수용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지 14개와 공동주택지 16개, 준주거지 2개, 상업용지 6개, 공업용지 2개 등 모두 40개 구역으로 나뉘어 지구단위별 개발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3월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 2-1지구 도안 아이파크시티 1·2단지는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해 3.3㎡당 1천500만원을 웃도는 수준에 분양됐으나 10만명 넘는 청약자가 몰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시민단체가 사업승인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공무원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검찰이 건설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도안지구 2단계 개발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2-2지구 토지주들은 턱없이 낮은 보상가를 성토하며 대전시청 앞에서 수개월째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2-6지구 사업과 관련해서는 대전시 인허가 관련 부서 공무원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향응을 수수한 혐의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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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10억원 돌파…7년만에 2배 올라2020.08.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3년 5억원 초반에 머물던 평균 매매가격이 7년 만에 2배가량 뛴 것이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서울 아파트 가구(호)당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동시에 처음으로 10억원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강남구가 최초로 2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이 많이 오르면서 평균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가구당 20억원을 돌파한 강남구와 조만간 2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는 서초구는 최근 2~3년 사이 재건축을 통해 구축아파트가 새 아파트 단지로 속속 탈바꿈하면서 서울 전체의 시세를 리드하고 있다. 서울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선 구는 ▲강남(20억1776만원) ▲서초(19억5434만원) ▲송파(14억7738만원) ▲용산(14억5273만원) ▲광진(10억9661만원) ▲성동(10억7548만원) ▲마포(10억5618만원) ▲강동(10억3282만원) ▲양천(10억1742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과 경기침체 여파로 잠시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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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수해복구 성금 2억원 기탁2020.08.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건설이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호반건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수해 지역에 전달돼 침수주택과 시설복구, 수재민 생필품 보급, 임시 대피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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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싱가포르 품질평가제도 최고등급 ‘스타’ 수상2020.08.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싱가포르 주법원 청사 현장이 최고 품질을 인정받다. 삼성물산은 12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싱가포르 주법원 청사 현장이 싱가포르 건설청의 품질평가제도인 콘쿼스 최고 등급인 '스타(STAR)'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콘쿼스(CONQUAS. Construction Quality Assesment System)는 싱가포르 정부가 1989년부터 도입한 건축물 품질 평가 시스템이다. 건축, 구조, 기계·전기의 3가지 영역을 평가하며, 최종 평가 점수가 95점이 넘으면 가장 높은 등급인 스타 등급을 부여한다. 콘쿼스 도입 이후 싱가포르 정부는 효과적으로 건축물 품질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싱가포르 뿐 아니라 영국, 홍콩, 호주,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품질관리를 위해 벤치마킹하는 시스템으로 도약했다. 삼성물산이 시공한 싱가포르 주법원 건물은 싱가포르 다운타운의 차이나타운 인근에 최고 35층, 186m 높이로 지어진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공공건축물이다. 법정동과 재판부 오피스동 2개의 건물로 구성되었으며, 커다란 서재의 느낌을 주는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법원의 외벽 공사는 2.5t에서 6t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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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리지홈’ 도입…2028년까지 1만7000호 공급2020.08.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12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신규 주택 브래드인 ‘연리지홈’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8.4 공급대책에서 신혼부부와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꿈을 돕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방식의 분양 모델이다. 특히 SH공사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외에도 2030세대를 위한 청신호주택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도전숙’, 5060세대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연금형 주택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분양주택 브랜드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연리지나무의 의미를 담아 ’연리지홈‘으로 정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분양가의 20~40%로 내 집 마련 후 20~30년간 지분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신혼부부나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과 취득부담 완화를 동시에 충족에 적합한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SH공사는 설명했다. 특히 ’연리지홈‘은 최근 급증한 30대의 주택 ‘패닉바잉’ 현상을 진정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저이용 유휴부지 및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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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택 구매 시 취득세 감면…오피스텔은 제외2020.08.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생애 첫 주택 구입 시 연령과 혼인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 보완 대책’에 따라 오늘(12일)부터 신혼부부가 아니더라도 소득 요건 등을 갖추면 주택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현행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신혼부부가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의 50%를 경감했으나,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신혼부부가 아니더라도 연령과 혼인여부와 관계없이 최초로 구입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새로 개정된 주택 취득세 감면 기준은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 모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 그 세대에 속한 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대주의 배우자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등의 이유로 주민등록표에 기재돼 있지 않더라도 같은 세대에 속한 것으로 보고 주택 소유 여부를 판단한다. 주택의 범위는 ‘주택법’ 제 2조 제1호에 따른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연립주택)이며, 오피스텔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소득 기준도 확대됐다. 주택을 취득하려는 부부의 경우 합산 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경우에 적용된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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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집계 세계 집값 상승률…한국은 63개국 중 37위2020.08.12
전 세계 집값이 글로벌 초저금리와 막대한 유동성 등으로 역대 최고로 치솟은 가운데 한국의 집값 상승률은 중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 세계 실질주택가격 지수(Global Real House Price Index)는 167로 해당 지수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IMF는 2000년 2분기를 기준(100)으로 물가 상승을 반영한 세계 63개국의 집값을 단순 평균한 해당 지수를 분기마다 산출하고 있다. 지수는 2008년 1분기 160까지 상승했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11년 4분기~2012년 3분기에 144까지 하락했다. 이후 차츰 살아나 2017년 2분기(160)에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뒤 꾸준히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최근의 세계 집값 상승은 무엇보다도 각국 중앙은행의 초저금리·통화완화 정책으로 풀려난 글로벌 유동성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작년 7월 말 10년여 만의 첫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으로 작년 하반기에만 미·중 무역분쟁 여파 대응 등을 위해 세 차례 금리를 낮췄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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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하나은행, ‘더불어 상생대출’ 업무협약2020.08.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일환으로 11일 SGI서울보증, 하나은행과 함께 협력사들에게 보증서 담보부 대출을 지원하는 `더불어 상생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상생대출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협력사들이 포스코건설과의 계약관계를 근거로 보증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금융프로그램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3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해 현재까지 14개의 협력사에 114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그 동안 담보력이 부족해 고금리로 자금조달을 해왔던 협력사들은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금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대출금은 공사기간 동안 포스코건설로부터 지급받는 공사 기성금에서 분할해 상환하면 된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의 대출한도를 계약금액의 40%이상으로 높여 협력사들은 현금유동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중소협력사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공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그룹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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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 5년 이내 의무 거주2020.08.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내년 2월부터 수도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주택 입주자에게 5년 이내의 거주 의무기간이 부여된다. 전매제한 위반자는 청약 자격이 10년간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2월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해 5년 범위 내 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는 주택법 시행령을 통해 구체적인 거주 의무 기간을 설정할 예정인데, 이미 거주의무가 있는 공공택지보다는 완화된 2~3년가량의 의무 기간이 부여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이 규정을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분양가 상한제 주택 거주자가 거주 의무 기간 생업 사정 등으로 이전하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 사업자에게 팔아야 한다. 이와 함께 LH나 지방공사가 시행사로 참가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의 전매제한 위반자에 대해 최장 10년간 청약 자격을 제한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조세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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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등록주택, 임대의무기간 8년->10년으로 연장2020.08.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신규 등록주택의 최소 임대의무기간을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임대사업자의 공적의무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7.10 대책) 후속으로 등록임대 제도 개편사항을 반영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8일 공포 후 즉시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록임대제도는 민간임대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위해 1994년 도입됐으며, 등록 사업자에게 임차인 보호를 위한 공적 의무를 부여하는 대신 세제혜택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해 왔다. 국토부는 임대차 3법 시행과 연계해 제도 간 정합성 및 임대인 간 의무 대비 혜택의 형평성 확보 필요성에 따라, 임대차 3법과 효과가 유사한 4년 단기임대 등을 폐지하고 임차인 보호를 위해 임대사업자의 공적 의무를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4년 단기임대와 8년 아파트 장기일반 매입임대를 폐지한다. 기존에는 임대등록 시 단기(4년), 장기일반·공공지원(8년) 유형으로 등록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단기임대와 아파트 장기일반매입임대는 폐지되므로 해당 유형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으며, 기존에 등록된 단기임대유형에서 장기임대(장기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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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색증산뉴타운 3개 단지 청약 돌입2020.08.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오는 14일부터 수색증산뉴타운에 들어서는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당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된다. GS건설은 이들 3개 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1세대 당 1개 단지만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지별, 주택형별 선호도에 따른 소신 청약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되지만 청약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이 단지 개요 및 배치, 평면을 비롯해 견본주택 공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 동 총 1388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5~84㎡ 46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DMC파인시티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5개 동 총 1223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또한,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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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복날 맞아 취약계층에 '삼계탕 지원’2020.08.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다가오는 말복(15일)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만6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2013년 9월 금천구와 공동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주부를 위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2015년 1월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기부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많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을 통해 삼계탕을 지원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복에는 6600명에게, 말복을 앞둔 지난 10일에는 4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배송했다. 이번 삼계탕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구경영 팀장과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어정욱 팀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현재 환경에 적합한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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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역풍선 효과’ Again 서울, 서울 교통요충지 분양단지 각광2020.08.11
(조세금융신문=장경철 부동산1번가 이사) 최근 정부가 6·17 부동산대책을 통해 경기와 인천 지역 대부분의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자, 수요가 다시 서울로 회귀하는 이른바 ‘역풍선 효과’ 조짐이 나타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비규제 풍선효과를 노리고 서울을 벗어났던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어차피 같은 규제 지역이라면 서울이 낫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교통 요충지 수요자와 투자자들 큰 인기 풍부한 유동성과 저금리 기조 탓에 서울 부동산 가격은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30~40대들의 움직임이 특히 빨라지고 있다. 이에 최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서울 교통요충지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상가 등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교통 요충지 주거시설이나 상업시설은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교통이 좋은 자리에 위치하는 주거단지는 인근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한 걸음에 누릴 수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선호하는 직장인 및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더욱이 입지와 배후 수요 등이 탄탄한 지역의 임대용 소형아파트,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