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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2기 참가자 모집2018.03.06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KT&G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2기 참가자를 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사회혁신 사업가를 꿈꾸는 예비 청년창업가들을 선발해 전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KT&G의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실제 창업을 목표로 14주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직 창업가들의 맞춤형 코칭을 제공받고 실전 워크숍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전 과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 후 4월 2일부터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14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T&G 관계자는 “1기 캠프를 통해 도전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사회혁신 창업가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이번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지고 나아가 혁신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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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 부회장, “경쟁력 원천, 시장·고객에 있어”2018.03.0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구본준 LG부회장이 “단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별 기회와 위협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존 사업계획과 중장기 전략에 대한 유효성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부회장은 6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최고경영진과 임원 400여명이 모인 임원세미나에서“연초부터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 사업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들의 1분기 실적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며 이 같이 말했다. 구 부회장은“시장을 선도하는 경쟁우위 사업의 경우 기존의 성공체험을 기반으로 제 2의 ‘시그니처 가전’ 또는 제 2의 ‘후’, ‘숨’과 같은 LG만의 성공방식을 확대해 확고한 시장 지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부진한 사업은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맞춰 사업 방식을 철저하게 바꾸고 신속한 전략적 변화와 궤도 수정을 통해 사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활로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구 부회장은 “경영환경의 위기가 고조될수록 사업경쟁력의 원천은 시장과 고객에 있음을 상기해 줄 것”과 “경영진이 기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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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위기의식 가져야2018.03.0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를 오는 16일 출시한다. 갤럭시S9·S9+은 전작인 갤럭시S8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카메라 기능 강화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진화되는 카메라’를 내세워 초당 960프레임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슬로우 모션’과 자신의 얼굴을 이모티콘화 할 수 있는 ‘AR 이모지’를 선보인 것이다. 하지만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8'(MWC2018)에서 공개한 갤럭시S9·S9+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슈퍼 슬로우 모션은 소니가 엑스페리아XZ1에서 먼저 선보인 기능이며 AR 이모지 역시 애플이 아이폰X에서 공개한 ‘애니모지’와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대부분의 외신들은 갤럭시S9 시리즈의 카메라 기능을 집중 보도 했지만 미국 공영방송 ABC뉴스는 “초당 960개 프레임 촬영이 가능한 초고속 카메라는 소니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었다”고 했으며 일간지 USA투데이는 "전작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고 혹평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전과 다를 게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을 때 이번 MWC에서 중국 제조사 화웨이는 5G 칩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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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회 권한 강화’ 지배구조 혁신안 확정2018.03.0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 이사회가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사전 관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배구조 혁신방안을 확정했다. 5일 KT에 따르면 KT 정관 개정안은 회장 후보 추천 절차에서 이사회 권한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이사회 내 지배구조위원회가 사내외에서 회장 후보군을 선정·관리하고 인재풀에서 CEO를 선임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CEO추천위원회→주주총회 의결’ 2단계인 추천 절차를 ‘지배구조위원회→회장후보심사위원회→이사회 의결→주주총회 의결’ 4단계로 늘려 검증을 강화한다. 이번 개정안은 외풍에 따라 CEO가 교체되면서 경영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내 의결 기구인 이사회가 CEO 후보를 관리하면서 KT의 지향점과 가치를 후보 단계에서부터 공유해 경영의 연속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고 외부 압력을 차단하는 효과를 노렸다. 특히후보 심사 기준에는 기업경영 경험이 추가됐다. 기존 정관에 경영 경험이라고만 명시돼 있던 항목을 기업경영 경험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아울러 회장이 사내이사 중 1인을 추천해 이사회 결의로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할 수 있도록 복수대표이사제를 명확히 했다. 이밖에 사외이사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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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제네바모터쇼, 3대 트렌드는 ‘친환경·고성능·SUV’2018.03.0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제네바 국제 모터쇼’가 스위스 제네바의 팔렉스포에서 6일(현지시간)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8일 개막한다. 올해는 180여개 업체가 신차 110종을 포함해 총 900여종의 차량을 전시하며 7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제네바모터쇼가 제시하는 올해 신차 트렌드는 ‘친환경’,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요약된다. 이에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자사 기술력을 과시하는 신차를 대거 출품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업체 중에서는 현대·기아차와 쌍용차가 참가해 전동화, SUV 트렌드를 반영한 신차를 출품한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이번에도 각종 순수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친환경차를 선보이며 총공세를 펼친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코나 전기차 버전인 ‘코나 일렉트릭’을 데뷔시키면서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또 풀체인지를 거쳐 상품성을 높인 ‘신형 싼타페’도 유럽에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수소전기차 ‘넥쏘’ 1대와 친환경차 전용브랜드 ‘아이오닉’도 전시한다. 현대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줄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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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주회사 최초로 기업지배구조헌장 선포2018.03.0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SK㈜가 대기업 지주사 최초로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해 주주친화경영 강화에 나선다. SK㈜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지배구조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와 경영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지배구조헌장에는 주주의 권리와 함께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책임 등 기업지배구조 정보가 명문화돼 일반 주주들도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SK㈜ 측은 “그동안 주총 분산개최와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주주친화경영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헌장 선포를 통해 의지를 다지고 주주들과의 소통확대를 약속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SK㈜는 헌장을 통해 선임사외이사 제도와 주주소통위원 제도 신설을 밝혔다. SK 관계자는 "선임사외이사는 사외이사들이 임무를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등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역할로 사외이사의 독립성 보장 및 견제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16년 이후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거버넌스위원회를 만들어 지배구조 선진화를 실천하고 있다"며"선임사외이사제도 신설을 통해 주주권익보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주소통위원제도는 사외이사 중 1인이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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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일주일 새 선박 8척 수주… 8억불 규모 2018.03.0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현대중공업그룹이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다양한 선종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유럽 선주사로부터 LNG선 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LPG선 2척, 28일 VLCC(초대형 유조선) 2척, 이달 1일 VLGC(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은 것으로 일주일 새 총 8척, 약 8억불 규모의 선박을 수주한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에도 한 달 간 총 21척, 19억불을 몰아 수주한 바 있으며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올해 1월에도 4년 만에 최대치인 15척, 10억불을 수주하는 등 조선 시황 회복에 맞춰 수주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올 들어 지금까지 총 29척, 20억불의 선박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가스선 분야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의 적극적인 에너지 수출 기조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소비정책이 맞물리며 LNG 및 LPG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대중공업그룹은 주요 에너지 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만 총 15척(옵션 7척 포함)의 LNG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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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9'ㆍ'갤럭시 S9+' 체험존 성황2018.03.0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는‘갤럭시 S9’ ‘갤럭시 S9+’ 출시를 앞두고 지난 28일부터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의 누적 체험객이5일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파이에스테이션, 부산 센텀시티, 광주 유스퀘어, 울산 업스퀘어 등 전국 핫플레이스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 디지털 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의 S∙ZONE등 전국 4000여곳에서도 특화 체험 공간을 마련해 대대적인 체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갤럭시 S9·S9+'의 특화 기능별로 최적화된 공간에서 슈퍼 슬로우 모션과 듀얼 조리개 등 카메라 기능과 AR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직관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체험존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체험존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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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2월 국내외 판매부진…한국GM ‘반토막’2018.03.0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지난달 설 연휴로 인해 근무 일수가 줄어들면서 내수 자동차 시장이 쪼그라들었다. 특히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철수설이 불거지고 있는 한국GM의 경우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얼어붙어 내수 실적이 급감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총 56만791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내수시장은 10만543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줄었고 해외는 46만2487대를 판매하며 9.4% 감소했다. 특히 한국GM은 지난달 내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8.3% 급감하면서 5804대에 그쳤다. 신차 효과가 줄어든 데다 구조조정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 등으로 판매에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한국GM의 지난달 수출도 3만921대로 전년 동기 대비 9.4% 줄었다. 주력 모델인 말리부 판매량이 64.5% 급감했고 스파크도 39.3% 줄었다. 또 크루즈와 올란도는 추가 생산 없이 재고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만 판매할 예정이어서 한국GM의 내수시장 부진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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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편의성 강화한 ‘2019년형 SM6’ 출시2018.03.0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프리미엄 중형세단 ‘2019년형 SM6’를 출시했다. 5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신형 SM6는 모든 세부 모델에 소음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윈드쉴드 글라스’가 적용됐다. 또 강렬한 보르도 레드 색상과 18인치 투톤 합금 휠도 추가됐다. 특히 SE 트림의 경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하면서도 가격 인상폭은 10만원으로 억제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2019년형 SM6 LE 트림에는 차량 내 세균 및 유해물질을 제거해 공기를 정화하는 이오나이저 기능을 비롯해 더욱 선명한 빛을 발산하는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기본 적용했다. 최상위 모델인 RE 트림에는 탁월한 시야를 제공하는 동시에 세련미를 더하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스티어링 휠과 연동하는 LED 안개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아울러 기존 RE 트림에만 적용됐던 첨단 옵션 사항을 LE와 SE 트림에서도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19인치 휠 및 노면의 감쇄력을 제어하는 액티브 댐핑 컨트롤 기능,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및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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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공지능 TV로 2배 성장한다"2018.03.0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올레드 TV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매년 두 배 이상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올해에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은 5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서초R&D캠퍼스에서 열린 ‘2018년 LG TV 신제품 발표회’에서 "LG전자의 전체 TV 판매 중 올레드 TV 비중은 작년 15% 수준이었으며 올해는 20%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권 사장은 "LG전자는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집중해왔고 올해는 나노셀 TV에서도 공격적인 TV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적용한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로 인공지능 TV에서도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글로벌 시장규모가 지난해 160만대에서 올해 250만대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우위를 지켜간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 TV 주요모델에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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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노사 안정·일자리 창출 최선 다할 것”2018.03.0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는 5일 오전 11시 경총회관에서 제7대 손경식 경총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경총 사무국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총 회장으로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향후 포부를 밝히고 이를 회원사에 전달했다. 경총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손 회장은 지난달 27일 경총 회장직을 수락하면서 임기가 개시됐다. 손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 경영과 경제단체장을 거치며 쌓은 경험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첫째, 노사정 대화에서 최선을 다하고둘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며셋째, 노사관계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넷째, 대·중소, 공공·민간기업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경총을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이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협력자이자 때로는 쓴 소리도 마다않는 조력자로, 회원사가 필요할 때 언제나 함께 하는 경총을 만들겠다”며 회원사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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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시각장애인 위한 ‘U+ 우리집 AI’ 활용 영상 제작2018.03.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스마트기술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U+ 우리집 AI’ 서비스를 통해 CSR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연말부터 시각 장애인들을 직접 인터뷰하면서 스마트기술 이용에서 그들이 소외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특히 터치 한번으로 쉽게 정보를 찾고 가전기기는 물론 온 집안의 스마트 기기를 켜고 끌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 됐지만, 정작 앞이 보이지 않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들에게는 터치로 된 가전제품의 버튼 하나 찾기가 더 힘들어졌다는 역설적인 문제를 찾아낸 것이다. 아울러 인터뷰와 함께 진행한 시각장애인 체험단에서 U+ 우리집 AI는 음성으로 다양한 정보와 컨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과 말 한마디로 집안 내 기기를 동시에 켜고 끌 수 있는 IoT 기능 등이 시각장애인 가정의 생활을 편리하게 변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호평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토대로 스마트 기기에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IT 기기를 지원하고자 지난 1일 ‘한국 시각장애인 연합회’를 통해 시각장애가정 500가구에 U+ 우리집 AI를 제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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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성비 높인 중저가형 ‘LG X4’ 출시2018.03.0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가 ‘LG X4’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LG전자는 지난 3일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LG X4’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20만 원대 가격에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담아 가성비를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LG X4는 LG전자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LG 페이를 적용했다. LG 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된다. 최근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를 시작으로 온라인 결제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편의성이 한 층 강화됐다.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문 인식 버튼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하는 ‘핑거 터치’도 편리하다. 셀카를 찍을 때 후면 홈 버튼에 가볍게 한 번 갖다 대면 바로 촬영이 가능하다. 또 화면을 보다가 후면 홈 버튼을 두 번 터치하면 보고 있는 화면이 캡처된다. 이어폰을 꽂으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HD DMB TV를 보거나 FM 라디오를 듣는 게 가능하다. 가로, 세로, 두께가 각각 148.6 X 75.1 X 8.6mm에 불과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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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적용 확대2018.03.0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가 프리미엄 냉장고에 LG만의 차별화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확대 적용하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탑재한 607리터(L) 용량의 LG 디오스 양문형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610SS75)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출시된 양문형 냉장고 중 노크온 매직스페이스가 적용된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LG전자가 2016년 3월 국내 출시한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냉장고에 처음 탑재된 이후 지난해 7월 ‘LG 디오스’ 상냉장·하냉동 냉장고에, 이번에는 양문형 냉장고까지 적용되며 LG 냉장고만의 대표적인 차별화 기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노크온’ 기능을 결합한 혁신 기능이다. 사용자가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두 번 노크하면 냉장고 내부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탑재한 프리미엄 냉장고 제품 라인업을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노크온 매직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