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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 배임 혐의로 피소2018.03.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맥널티 소액주주 8명이 이은정 대표이사를 업무상 배임죄로, 등기이사인 고한준 이사와 최경필 상무를 사문서위조의 죄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소를 제기한 소액주주측에 따르면 “이은정 대표이사는 본인이 최대주주로 있는 관계사 헤리토리엔코와의 거래 등에서 한국맥널티가 헤리토리엔코에 일감을 몰아주면서 한국맥널티에 손해를 끼친 혐의가 있어 배임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맥널티가 헤리토리엔코의 생두 관련 사업은 직접 가능한 사업임에도 관계사의 사업목적을 추가해 거래 손실을 보게 됐고, 제3의 업체와 거래를 했다면 가격경쟁력 있는 원재료를 매입해 영업이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를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헤리토리엔코는 한국맥널티 대주주인 이은정 대표이사와 고한준 이사가 각각 5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코스닥 상장 전 부동산 관리업을 주 사업으로 인적분할 한 회사다. 부동산 관리업을 주 사업으로 분할한 이후 헤리토리엔코는 한국맥널티와의 거래에서 2016년에는 2억원 이상의 흑자 거래를 했고 지난해 3분기까지는 7억원 정도의 흑자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법무법인 관계자는 “이번 고소건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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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슈퍼주총' 피해 27일 주총… 모바일 투표 도입2018.03.2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한화가 올해도 적극적인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한화는 주주 참여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슈퍼주총데이를 피해 오는 27일 주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주주친화경영정책과 금융위원회의 상장회사 주주총회 활성화 방안에 호응해 한화그룹 다른 상장사들과도 겹치지 않게 분산 개최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화는 2015년부터 이미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투자자들이 온라인으로 주주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에는 모바일 접속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주친화 경영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며 자체 사업경쟁력 강화,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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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라이나생명과 손잡고 보험·헬스케어에 AI 접목2018.03.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라이나생명과 손잡고 보험·헬스케어 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다. KT는 라이나생명과 19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헬스케어 사업 강화 및 디지털 기반 사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현모 KT 경영기획부문장과 벤자민 홍 라이나생명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라이나생명에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 다양화와 간편 보험 관리 서비스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기반의 콜센터 업무혁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KT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GiGA Genie)’가 라이나생명에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접목돼 고객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치아 건강 관리, 어려운 의학 용어 풀이, 보험금 청구 서류 안내 등의 서비스가 제공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KT는 라이나생명의 콜센터에 고객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 주제와 핵심어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술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콜센터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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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사후지원 강화… "고객 신뢰 쌓는다"2018.03.2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가 다양한 제품군과 기능을 아우르는 스마트폰 전방위 사후지원을 강화하며 고객 신뢰 쌓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신속한 OS 업그레이드와 체계적인 스마트폰 고객 케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가동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는 고객 소통, 운영체계(Operating System, 이하 OS) 업그레이드, 기능별 소프트웨어 및 보안 기능 업데이트 등을 담당한다. 고객들이 LG 스마트폰을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지원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셈이다. 센터 개소 후 첫 지원은 LG V30 이전 제품들의 OS 업그레이드다. LG전자는 다음달 LG G6를 시작으로 2016년 출시한 LG V20와 LG G5도 오레오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중저가 제품들까지 폭넓게 진행된다. LG전자는 다음 달부터 LG X4+, LG X4 등 올해 출시한 중저가 제품과 지난해 출시한 LG Q6의 카메라 기능을 차례로 업데이트한다. 원격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LG전자 원격상담’ 앱은 더욱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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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서울국제가스전서 IoT 서비스 소개2018.03.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에서 IoT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은 가스 및 FC(연료전지) 관련 신기술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81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가스산업에 IoT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업체들과 고객이 접해볼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스 공급 단계에 필요한 배관망의 상태부터 가스 저장탱크의 상태, 가스 이용 고객의 가스 사용량까지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IoT 서비스 및 솔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관람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7월 전국 NB-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LG유플러스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제 3전시실에 위치한 단독 부스에서 모바일 IoT, 산업 IoT 분야 등 6종의 서비스와 NB-IoT 통신모듈 및 통신보드를 소개한다. 모바일 IoT 분야 부스에서는 △가스 배관의 부식상태 및 밸브실 내 가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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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넥쏘’, 예약판매 하루 만에 733대 계약2018.03.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하루 만에 예약판매 대수 733대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예약판매를 개시한 넥쏘는 첫 날에만 △서울 227대 △울산 238대 △광주 156대 △창원 78대 △기타 34대 등이 예약됐다. 이는 올해 보조금 지급 대수인 240여대의 3배가 넘는 규모다. 실제 지난 16일 현대차가 넥쏘 예약판매 일정을 공개하자 당일은 물론 주말까지 영업점마다 예약 문의가 빗발쳤으며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500여대 신청이 몰려 한때 시스템이 지연됐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넥쏘가 첫날부터 폭발적인 예약이 이뤄진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수소전기차의 기술력과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친환경성이 전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넥쏘는 현대차의기술력이 집대성된친환경차로 세계 최고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609km)는 물론 첨단 기술과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사전에 공격적 마케팅으로 넥쏘를 알렸던 것도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초 ‘넥쏘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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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출퇴근 시간 직원들이 정한다2018.03.2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은 내달 1일부터 직원들이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30분단위로 출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퇴근은 출근시간에 따라 8시간 근무 후 자율적으로 이뤄진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트렌드가 전 사회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했다”며 “직원들의 삶의 질이 높아져야 일의 질도 올라간다는 취지이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시차출퇴근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일정기간 시범 운영 후, 필요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표적인 여초기업(여성직원이 남성직원보다 많은 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을 주축으로 앞으로도 저출산, 여성경력 단절, 업무시간 증가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의 해결에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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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8 KBO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2018.03.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를 7년 연속 후원한다. 기아차는 19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정운찬 KBO 총재, 권혁호 기아차 국내 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2018 KBO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시장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TV 중계 내 가상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및 덕아웃 브랜딩 등 권한을 갖게 된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야구 팬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도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게 주요 차종을 시상함으로써 ‘기아차=MVP의 차’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목표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해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MVP인 KIA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 올스타전 MVP인 SK 와이번스 최정 선수에게 ‘스팅어’를 부상으로 수여한 바 있다. 이밖에도 고객들에게 올스타전 및 포스트시즌 전 경기 입장권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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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평균 연봉 1위는 SK이노베이션... 9300만원2018.03.19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국내 100대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은 5400만원 수준이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이노베이션인 것으로조사됐다.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최근 분기 보고서를 공개한 81곳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근속연수는 11.0년이었으며, 평균 급여는 5453만원이었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이노베이션으로 9300만원에 달했다. 이어 메리츠종금증권(9262만원), S오일(9031만원),SK텔레콤(8400만원),NH투자증권 81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직원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기아차로, 20.3년에 달했다. KT(20.2년)와 포스코(19.7년)가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전체 직원 가운데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제철로, 남자 직원 비율이 무려 97.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롯데쇼핑은 여직원 비율이 68.7%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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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지원건설과 인공지능 IoT 아파트 구축2018.03.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가 입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음성명령만으로 홈 네트워크 및 IoT 연동 기기 제어는 물론 댁내 모든 IoT 기기를 자동실행해주는 인공지능 IoT 아파트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원건설이 시공하는 ‘지원더뷰’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인공지능 아파트 IoT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AI 스피커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공지능 IoT 아파트 구축 단지는 세대 내에 구축된 인공지능 IoT 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 스피커를 연동해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 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 가전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센서 등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상황, 시간, 사용자별 조건을 입력해 댁내 모든 IoT 기기를 자동실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내달 지원건설에서 분양 예정인 부산 초량역 지원더뷰시티 오피스텔 372세대를 시작으로 부산 서면 지원더뷰파크 주상복합 288세대, 지원더뷰아파트 3000여세대에 인공지능 아파트 IoT 시스템 구축과 함께 AI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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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팀 ‘팀 킴’, 첫 TV 광고 ‘LG 코드제로’2018.03.1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 ‘팀 킴(Team Kim)’이 LG전자의 무선청소기 TV 광고에 등장했다. LG전자는 여자 컬링팀이 모델로 출연한 ‘LG 코드제로’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광고는 ‘팀 킴’이 모델로 출연한 첫 TV 광고다. 지난 17일부터 LG전자는 컬링 경기를 모티브로 활용해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을 소개했다. 광고는 ‘안경 선배’라 불리는 주장 김은정 선수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작되며 여자 컬링팀이 세심한 플레이로 경기하는 모습을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가 집안을 꼼꼼하게 청소하는 모습에 비유했다. LG전자는 컬링 경기에 사용되는 ‘브룸(Broom)’ 스틱과 스톤을 각각 스틱형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에 비유했다. 여자 컬링팀의 스톤이 상대팀 스톤을 교묘하게 피해 움직이는 모습은 ‘코드제로 R9’이 장애물을 피해 스스로 이동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LG전자 관계자는 “한국 컬링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여자 컬링팀이 LG 코드제로가 국가대표 무선청소기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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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팬 파티(Galaxy Fan Party)' 성황리 진행2018.03.1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S9’ ‘갤럭시 S9+’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의 문화 공간 어반 소스에서 개최한 ‘갤럭시 팬 파티 in 서울’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총 600여명의 갤럭시 팬(Fan)들이 참석한‘갤럭시 팬 파티(Galaxy Fan Party)’는 갤럭시 팬들과 함께 갤럭시 사용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축제다. ‘갤럭시 S9·S9+’의 새로운 기능을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고 ‘갤럭시 S9·S9+’의 혁신적인 기능과 연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갤럭시 팬 파티’는 앞으로 2주간 광주(23일), 부산(24일), 대전(30일), 대구(31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 S9·S9+’ 사전 예약 구매자뿐 아니라,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삼성전자 소셜 채널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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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서… 웹OS 소스코드 오픈2018.03.1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협약에 따라 공개형 버전의 웹OS 소스코드(webOS Open Source Edition)를 오픈하기로 했다. 웹OS 개발자 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웹OS 소스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웹OS는 LG전자가 스마트 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 적용하고 있는 독자 플랫폼이다. LG전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천한 스타트업 가운데 유망 업체를 선정해 웹OS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의 업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오픈소스서밋(Open Source Summit), 오스콘(OSCON) 등 글로벌 오픈소스 행사에도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할 계획이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상생 협력으로 인공지능, 로봇 등이 본격 활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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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평 LG전자 사장, “소프트웨어, 개발 초기부터 품질 확보해야”2018.03.1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는 15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박일평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SDET) 3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는 소프트웨어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를 진행하며 품질을 책임지는 전문가다. 새로 선발된 10명의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는 CTO부문과 각 사업본부에서 소프트웨어 품질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예비심사를 통해 선발한 32명의 후보들이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지원했다. 이후 후보자들이 6개월간 수행한 실무 프로젝트를 평가해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LG전자가 최근 3년간 선발한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는 올해 10명을 포함해 총 43명이다.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은 “소프트웨어가 점차 고도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데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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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베트남 패션브랜드와 애슬레저룩 시장 공략2018.03.1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효성이 베트남 패션기업 ㈜패션스타의 브랜드‘라임오렌지’ 를 앞세워 젊은 층의 대세로 떠오른 애슬레저룩(일상복을 겸한 스포츠웨어) 시장을 공략한다. 효성은 ㈜패션스타와 베트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19일 자사의 원사를 적용한 라임오렌지 스포츠웨어 라인을 함께 런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임오렌지는 2009년 설립돼 현재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2번째로 많은 52개 매장을 보유한 로컬 브랜드로 양사는 향후 효성의 다양한 차별화 원사가 라임오렌지의 신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고 로컬시장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협약과 제품런칭이 효성의 뛰어난 기술력과 라임오렌지의 브랜드 파워가 만나 시너지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이 글로벌 패션시장의 생산기지인 만큼 향후 두 회사가 베트남을 넘어 전세계 패션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