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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동계올림픽 마케팅 '금메달' 획득2018.03.1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이른바 '올림픽 영웅'들을 발빠르게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여자국가대표컬링팀에 이어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를 광고 모델로 선택했다. LG전자는 15일 윤 선수를 'LG V30S ThinQ'의 디지털 캠페인 모델로 한 광고 동영상을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윤 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일 LG전자는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컬링팀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광고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여자컬링대표팀은 올림픽 출전 두번째만에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획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팀킴'이란 애칭으로도 알려졌으며 “영미야”란 유행어를 남기며 주목 받았다. LG전자는 여자컬링대표팀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LG코드제로의 브랜드 이미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 LG전자는 남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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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18 러시아 월드컵’ 방송 회선 단독 제공2018.03.1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 개최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방송 회선을 국내 지상파 3사에 단독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러시아 월드컵 방송 중계는 현지 경기장에서 국제통신망으로 전송된 방송을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에서 받아 전용망을 통해 UHD 및 HD 화질로 지상파 방송 3사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방송 중계를 위해 러시아 월드컵 국제방송센터(IBC)와 LG유플러스의 안양방송센터를 500Mbps급의 해저 광케이블로 연결하고 전 구간 이원화 방식으로 500Mbps의 예비회선(2회선)을 확보해 지진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정적인 통신망 지원 체계를 갖췄다. 또 △러시아 월드컵 IBC와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간 이중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방향 데이터 통신 구성 △24시간 방송중계 비상 상황 감시 및 지원 등 각 가정에 제공되는 중계 방송 영상에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의 방송 회선 단독 제공은 해저 광케이블을 이용한 안정적인 국제통신망의 확보 및 최적의 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기술력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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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SK그룹 3년간 전체 인원 30% 추가고용 계획"2018.03.1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SK그룹이 앞으로 3년간 전체 인원의 30%에 해당하는 추가고용 계획을 냈다"며 "이로써 청년 일자리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김 부총리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회담 후 이 같이 말했다. 또 SK는 올해 27조5000억원, 향후 3년간 8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요청해서 SK그룹이 투자, 고용을 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SK가 사회적 가치에 역점을 두고 있어 사회적기업에 대한 대화를 정기적으로 나누자고 했다"며 "기재부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케이스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SK가 건의한 사항에 대해 기업 영업 기밀로 밝힐 수 없다며 "겸손하게 잘 들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회담은 예정보다 40분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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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육성… '드림플레이' 운영2018.03.1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분야의 독창적인 기술과 창의력을 겸비한 창업가를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첨단 기술 창업지원 전문기업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디스플레이 분야 신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 프로그램인 ‘드림플레이(Dream Play)’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기술지원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기술 창업 지원을 바탕으로 미래 디스플레이 분야 기술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기술부터 디스플레이를 응용한 주변기술, 디스플레이 제조공정 및 소자, 부품 및 소재 기술 등 디스플레이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 아이템을 보유한 신생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블루포인트 전문가의 제품화와 시장 분석 노하우 전수 및 창업에 필요한 린스타트업(Lean Startup)2) 교육이 제공된다. LG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의 기술지원과 사업인프라 협력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드림플레이’ 접수페이지를 통해 내달 1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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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코리아, 소형 하이브리드 ‘프리우스C’ 출시2018.03.1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도요타의 2000만원대 소형 하이브리드차(HEV) ‘프리우스C’가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도요타코리아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C 출시 행사를 열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처음 출시된 프리우스C는 프리우스 라인업의 막내에 속하는 소형차로 작년까지 152만대의 글로벌 누적 판매를 기록한 인기 모델이다. 프리우스C는 1.5ℓ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19.4km/ℓ의 높은 연비효율과 친환경성,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색상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또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넣어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동급 최다 수준인 9개의 SRS 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프리우스C 구매 고객은 하이브리드차 구매 혜택인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면에 더해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84g/km)에 따른 정부 보조금 50만원까지 받아 총 36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구매 이후에는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km 무상 보증 등의 혜택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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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태원 SK 회장 회동… '혁신성장·일자리' 화두2018.03.1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기업이 혁신성장의 중요한 축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SK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혁신성장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서린동 SK그룹에서 열린 '혁신성장 현장소통' 3번째 간담회에서 김 부총리는 "경제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성장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태원 SK 회장의 경영 화두인 '딥체인지(Deep Change)'를 언급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공유인프라 등은 정부가 추진 중인 혁신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 SK가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도 결과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연관됐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청년 일자리 문제는 심각성이 더해질 것으로 우려하며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은 정부와 기업으로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통한 수요 확대가 필요하다"며 "SK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신경을 써주고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과 대기업이 혁신성장에 관해 서로 대화를 나누며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시너지가 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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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전경련, '일본 취업 이렇게 준비하자' 세미나2018.03.1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13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일본 경단련과 공동으로 일본 취업 준비 대학생 및 청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취업 이렇게 준비하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취업준비생(2명), 에가시라 토시아키 경단련 위원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 무쿠타 사토시 경단련 전무, 코레나가 카즈오 일한경제협회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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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CE 2018서 무풍냉방·친환경 공조 솔루션 선봬2018.03.1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MCE 2018(Mostra Convegno Expocomfort)’에서 유럽 에어컨 시장을 본격 공략할 다양한 혁신 제품을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MCE 2018은 격년으로 열리며 전세계 2000여개 업체, 1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세계 최대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가정용에서 상업용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무풍냉방 기술을 탑재한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무풍냉방은 빠르고 강력한 바람으로 실내 온도를 떨어뜨려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에 도달시킨 후 바람이 인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마이크로 홀을 통해 은은한 냉기를 균일하게 분포함으로써 적정 온도를 지속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가정용뿐만 아니라 1Way·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 등의 상업용 무풍에어컨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무풍냉방의 쾌적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풍 체험존'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유럽의 환경 규제에 맞춰 친환경 냉매 R32를 적용한 가정용과 상업용 에어컨 라인업도 선보인다. 또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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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엠디엠플러스 분양 아파트에 ‘스마트홈’ 공급2018.03.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대표 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엠디엠플러스가 분양하는 주거상품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단독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협약식을 갖고 세대 내 스마트홈과 공용부의 스마트 리빙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반 IoT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첫 적용단지는 오는 15일 분양에 들어가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주차관제 △CCTV △무인택배 △공동현관 등 주요 기능을 통합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의 편의성 제고, 에너지 절감 및 공용시설 가동률 제고 등 관리 효율성 증대가 예상된다. 또 양사는 SK텔레콤의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의 실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향후 주거공간과 인프라 설계를 최적화하고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도 제고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홈 솔루션과 관련된 홈 네트워크, 주차관제, CCTV, 무인택배 등으로 사업모델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국내 40여개 건설사 및 삼성전자·LG전자 등 제조업체들과 제휴해 제공해 온 안정적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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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 국내 O2O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추진2018.03.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헬스케어 솔루션 플랫폼 케어랩스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케어랩스는 국내 헬스케어 시장 내 각기 다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헬스케어 미디어 플랫폼 △헬스케어 솔루션 △헬스케어 디지털마케팅 세 사업부가 시너지를 내며 고속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존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헬스케어 원스톱 서비스 구축, 헬스케어 애널리틱스 사업 진출, 데이터 플랫폼 도약 등 기존 사업에 기반한 신규 사업에 적극 투자해 수익모델을 다각화하고 헬스케어 시장 규모의 확대와 함께 지속성장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 최고 헬스케어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기존 사업 성장과 더불어 사업 다각화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케어랩스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내 1위라는 수식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 전방시장 성장에 따른 직접적 수혜가 예견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케어랩스는 헬스케어 미디어 플랫폼 사업부가 운영하는 병원·약국 찾기 앱 ‘굿닥’,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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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제네시스 G80, 베스트 실내 디자인 ‘톱 10’2018.03.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차 스포츠세단 스팅어와 현대차 제네시스 G80이 북미 자동차 전문지 ‘오토 트레이더’의 ‘2018 베스트 실내 디자인 톱 10’에 뽑혔다. 12일(현지시간) 오터 트레이더에 따르면 5만 달러(약 5300만원) 이하 양산차 중 최고의 실내 디자인을 갖춘 차를 선정하는 조사에서 스팅어와 G80은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BMW i3, 아우디 Q5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밖에 톱 10에는 뷰익 인클레이브, 링컨 컨티넨탈, 마쓰다 CX-9 시그니처, 램 1500, 볼보 XC60 등이 선정됐다. 오토 트레이더는 스팅어에 대해 “직관적인 컨트롤과 스포츠 세단 치고는 보기 드물게 넉넉한 뒷좌석 공간, 고급차에 쓰이는 도어 패널 소재 등이 돋보인다”며 “비싼 차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별한 실내 공간을 꾸몄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제네시스 G80에 대해서는 “튀거나 눈에 거슬리는 디자인 없이 멋진 실내 공간을 창출했으며 잘 조화를 이룬 컨트롤 장치가 뛰어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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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한화그룹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 현장조사2018.03.1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의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오는 16일까지 한화, 한화건설, 한화S&C와 에이치솔루션, 한화에너지, 벨정보 등 6개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승연 한화 회장 아들 3형제가 실질적으로 지분을 보유한 한화S&C에 그룹 차원의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는지 등을 점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화S&C는 2016년 기준 매출(3641억원)의 반 이상인 2461억원을 내부거래를 통해 올렸다. 지난해8월 한화그룹은 2500억원에 한화S&C 지분 44.6%를 매각키로 결정했는데, 당시 일각에서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에대응하기 위해지분 정리에 나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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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동 프리미엄 시장 적극 공략한다2018.03.1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동지역에 프리미엄 브랜드샵을확대하며 현지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지난 11일 쿠웨이트의 핵심 상권 중 하나인 ‘로자나 몰(Rozana Mall)’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샵 오픈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유연철 주쿠웨이트 대사,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 걸프법인장 최용근 상무 등이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프리미엄 브랜드샵은 2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총433m2 규모다. LG전자는 매장 내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SIGNATURE(LG 시그니처)’를 소개하기 위한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성장잠재력이 큰 중동지역의 핵심상권을 중심으로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쿠웨이트 외에도 이집트, 이란, 레바논, 요르단, UAE, 사우디 등 총 12개의 LG 프리미엄 브랜드샵은모두 LG 시그니처 제품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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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中企 정보보안 통합관제 서비스 출시2018.03.1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보안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규모 기업 대상 정보보안 통합관제 서비스 ‘기가시큐어(GiGA secure) 보안관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KT의 정보보안 전문인력이 고객사의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 등 보안솔루션 운영 및 관리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사이버 시큐리티 센터’에서 24시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앞서 KT는 지난 2004년 시큐어넷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지난해까지 각각 서비스하던 방화벽, 안티-디도스(Anti-DDOS), IPS 등을 자체 개발한 통합관제 플랫폼으로 통합된 것이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크게 라이트(LITE), 프리미엄(PREMIUM)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라이트는 SMS 장애알림, 월간 운용리포트 등 장비운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리미엄은 기가시큐어 플랫폼의 위협감지, 고객별 이벤트 분석, 취약점 진단, 회선상태 점검 등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실시간 장애판단 및 침해대응 서비스가 가능하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의 가장 큰 장점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분석 플랫폼이다. 국내 최대 통신사업자인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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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NB-IoT 기반 지능형 소화전 개발2018.03.1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경북소방본부와 협력해 NB-IoT(협대역 사물 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소화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경북소방본부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도시 대로변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과 주택 밀집 지역의 소화전에 NB-IoT 통신 모듈을 탑재, 소화전 누수 상태, 동결 여부 및 방수 압력 정보를 자사 NB-IoT 전용망을 통해 소방본부 관제센터에 도입한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능형 소화전의 도입으로 기존 현장 방문 점검으로 발생하는 인력, 시간, 비용 손실을 막을 수 있게 됐다. 또 NB-IoT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소방관이 직접 현장에 출동하지 않더라도 관제센터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소화전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 소화전은 이같은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소화전 주변에 설치된 주정차 방지 센서와 스피커를 통해 평상시 소화전 부근 불법 주차된 차량을 인식하고 주차 금지 안내 방송을 하며 화재 발생 시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돕게 된다. 아울러 소화전의 온도가 일정 온도 이하가 되면 히터가 자동으로 작동돼 겨울청 동파를 예방한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