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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LG전자, 조성진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2018.03.1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성진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LG전자는 △제16기(2017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사장)는 이날 주주들에"B2C 분야에서는 올레드 TV 등 차별화된 제품 출시 등 수익성 중심의 사업을 추구하고 B2B 사업에서는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수익성 기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적자 사업부문인 MC 사업부에 대해서는 "플랫폼 효율화로 사업 구조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배터리와 카메라 등의 기술을 높여 고객 신뢰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정 사장은 "국내 모든 업체들이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인공지능 또는 빅데이터 등 융복합 기술이 확대되고 고객 관점에서는 가성비 대신 가격 대비 마음에 맞는 가심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재무재표 승인 과정에서 한주주는 "배당금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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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KT&G, 백복인 사장 재선임 확정2018.03.16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KT&G는 16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T&G 인재개발원에서 제 31기 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사장(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 백복인 사장은 지난 2015년 10월 KT&G CEO로 선임된 이후,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백 사장은 2021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간 KT&G를 이끌게 된다.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인 백복인 사장은 1993년 입사 이후 26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ㆍR&D 등 주요사업의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다. 백 사장은 특히 다양한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5년 KT&G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해 판로를 확대하는 등 해외사업을 집중 육성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해외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시장에 안착시키는 등 굵직한 현안들을 추진력 있게 이끌어왔다. 담배사업 외에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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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권영수 LGU+ 부회장 “5G 구축·드론 육성 총력”2018.03.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올해 5G의 효율적 구축과 드론 등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권 부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홈미디어와 IoT에서 확실한 일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5G망의 효율적인 구축 및 운영 역량을 확보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5G 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드론, 지능형 CCTV, AR·VR, 모바일 IoT 등 신규 사업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강한 실행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지난해 LG유플러스가 차별적 고객가치로 목표한 경영계획을 초과 달성했듯 올해도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더 나은 경영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이날 주총을 통해 무인비행장치(관련 모듈 포함)의 구입, 제조, 판매 및 대여업, 정비, 수리 또는 개조 서비스, 무인비행장치사용사업 등을 정관에 추가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맞춤형 LTE 드론부터 클라우드 관제 및 종합 보험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LTE 드론 토탈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드론 사업을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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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예약판매…19일부터 개시2018.03.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형 SUV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예약판매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9일부터 서울·울산·광주·창원 등 공모가 예정된 지역에 주소를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쏘는 모던(Modern), 프리미엄(Premium)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 7220만원이다. 특히 정부 보조금 2250만원과 예상 지자체 보조금 1000만원~1250만원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3390만원~3970만원 사이의 중형 SUV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예약판매를 통해 넥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수소충전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넥쏘의 외장 디자인은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 히든 리어 와이퍼 등으로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에는 운전자 시인성을 극대화한 통합형 디스플레이(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컬러 LCD),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내비게이션)와 타입 센터콘솔 등이 적용됐다. 또 수소 저장탱크 배치구조 최적화를 통해 동급 내연기관 SUV와 동등한 수준의 거주성과 839ℓ(미국자동차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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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5G 본격 투자 앞두고 올해 실적 ‘근심’2018.03.1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올해 이동통신 3사의 실적이 제자리걸음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차세대 통신 5G 본격 투자를 앞둔 이통 3사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25% 요금할인 여파와 가입자 증가 둔화로 매출은 답보세를 보이고 영업이익도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여기에 5G 주파수 경매와 설비 투자비용도 부담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결 기준으로 올해 이통 3사의 매출액은 53조3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조9106억원으로 4.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성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둔화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개선되는 양상이다. 작년 매출은 2016년 대비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부담으로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SK텔레콤은 매출이 0.5%, 영업이익은 3.2% 느는 데 그치고 KT는 매출은 현상유지, 영업이익은 5.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KT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이 4.5%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가 그나마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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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마음톡톡송 3탄 ‘Be with you’ 음원 발표2018.03.1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GS칼텍스는 사회공헌사업인 아동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음톡톡’의 철학을 담아 마음톡톡송 ‘Be with you’의 음원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Be with you는 GS칼텍스 마음톡톡 음악치료사들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만든 합창곡이다. GS칼텍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마음톡톡 음악치료사들이 함께 음원 녹음에 참여했다. 이번에 발표한 ‘Be with you’는 인디밴드 ‘만쥬한봉지’와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함께 부른 ‘손 놓지 않을게’ 마음톡톡송 1탄과 5000여명의 네티즌 작사가, 가수 스컬이 함께 한 ‘Never Cry’ 마음톡톡송 2탄에 이은 마음톡톡송 3탄이다. 음원 수익은 전액 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 ‘마음톡톡’에 기부되고 아이들의 심리정서치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필규 CSR추진팀 팀장은 “내 마음이 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지 몰라 울고 있는 아이들이 어려움을 ‘톡톡’ 털어내며 힘을 낼 수 있도록 마음톡톡이 응원하고 싶었다”며 Be with you의 기획 취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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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한상범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2018.03.1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5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한상범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한 부회장은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선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OLED사업의 결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올해의 경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사외이사 2명, 사내이사 1명)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1명) △이사 보수한도 승인(85억원, 전년과 동일)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4년 연속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해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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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THE K9’ 내부 렌더링 이미지 공개2018.03.1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15일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내부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실내 편의 사양을 공개했다. 차량 내부는 운전자와 탑승객을 배려한 감성 편의사양을 다수 적용했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THE K9은 앞유리 양 옆을 최대한 넓히고 A필러(앞유리-옆문 사이 기둥) 영역을 줄여 시야를 최대한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나무 소재를 사용한 도어트림, 유럽산 명품 천연가죽 시트,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르스 라크로와’의 아날로그 시계 등도 눈에 띈다. 또 세계적 색상 권위기관 ‘팬톤 색채 연구소’와 기아차가 공동 개발한 7가지 색상의 무드등 ‘엠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됐고 센터페시아 버튼에 손이 근접하면 자동으로 버튼 조명이 밝아지는 ‘인터랙티브 무드등’ 기능도 갖췄다. 운전석 시트와 스티어링 휠 온도가 자동 조절되는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 키·몸무게를 입력하면 최적의 자세로 시트를 조절하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이밖에 THE K9은 국산 대형 세단 최초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한 ‘음성인식 내비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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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올해 3500명 무상 코딩 교육 나서2018.03.1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 CNS가 올해 3500명을 대상으로 무상 코딩 교육 지원에 나선다. LG CNS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교 대상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Coding Genius)’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중등 SW교육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코딩 지니어스’를 지난해 20회, 2700명 대상에서 올해 30회, 3500명 대상으로 확대하키로 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코딩 열풍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 중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도서산간지역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도 코딩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코딩 연수를 진행하고 학부모들에게도 SW교육의 필요성과 자녀의 코딩 학습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딩 지니어스는 재능기부를 자원한 LG CNS 임직원 100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이 노트북 80대와 로봇 장비 25대를 갖추고 학교에 직접 찾아가 중학생들에게 코딩을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과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우수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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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계열 美전선회사 SPSX, 세르비아서 전선 공장 기공2018.03.1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S그룹은 계열사인 미국 전선회사 SPSX(슈페리어 에식스, Superior Essex)가 유럽 권선 시장 공략을 위해 세르비아에 생산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SPSX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로부터 북쪽으로 약 90km 거리에 위치한 즈레냐닌(Zrenjanin) 시에 1850만 유로(한화 약 250억원)를 우선 투자해 토지 4만㎡, 건물 1만4000㎡ 규모의 권선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향후 추가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약 1만2000톤 Capa(생산능력)의 42개 권선 생산 라인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공식은 14일(현지시간) 즈레냐닌 시에서 알렉산더르 부치치(Aleksandar Vučić) 세르비아 대통령을 비롯해 구자열 LS그룹 회장, 이광우 ㈜LS 부회장, SPSX 경영진과 젠더 코 미치(Čedomir Janjić) 즈레냐닌 시장 등 양국의 정∙재계 주요 인사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알렉산더르 부치치 대통령은 축사에서 “이번에 LS그룹이 세르비아에 투자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한국의 다른 기업들도 이번을 기회로 세르비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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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창 패럴림픽에 시각장애인 단체 초청2018.03.1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는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 시각 장애인들이 강릉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에 방문해 최신 모바일 기술과 저시력인용 시각장애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Relumino)’ 를 체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평소 해당 기관에서 봉사 활동을 해온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 단체인 ‘스마트 엔젤’이 함께 했으며,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 방문에 앞서 대한민국과 미국의 장애인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주자로도 참여했던 시각장애인 김호식씨는 “불굴의 노력과 투지로 멋진 경기를 해준 대한민국 아이스하키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릴루미노 앱도 대중화 되어 저시력자에게 새로운 빛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릴루미노'는 기어 VR에 장착된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영상을 변환 처리해 시각장애인이 인식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준다. 삼성전자는 시각장애인 중 86%가 전혀 보이지 않는 전맹이 아니라 시력이 극도로 낮아진 저시력 장애라는 점에 주목하고 릴루미노를 개발했으며 현재 무료로 앱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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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누구’ 월 대화량 1억건 돌파…실사용자 300만2018.03.1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의 사용자 대화량이 실사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힘입어 월간 1억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월간 실사용자가 지난달 300만을 넘어서며 최근 10개월간 누적 대화량도 10억건을 돌파했다. 이는 월 평균 1억건에 달하는 수치로 국내 AI 플랫폼 중 최대 규모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T맵을 비롯해 키즈폰, 셋톱박스 등 다양한 영역에 AI를 접목해 실사용자를 확보하는 AI 생태계 육성 전략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SK텔레콤 누구 플랫폼을 통한 사용자 대화량은 다양한 서비스로의 영역확대를 통해 월간 실사용자가 대폭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8월 미니 출시 당시 11만을 기록했던 누구의 월간 실사용자는 9월 ‘T맵×누구’ 출시 이후 추석 연휴가 포함된 10월에는 236만을 기록하는 등 급격히 증가했다. 또 지난달 설 연휴에도 사용자들이 대폭 증가하며 363만에 달했다. 이어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키즈폰에 누구를 결합한 ‘쿠키즈 준3×누구’와 SK브로드밴드의 셋톱박스에 누구를 결합하는 ‘Btv×누구’를 출시하며 사용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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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동계올림픽 마케팅 '금메달' 획득2018.03.1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이른바 '올림픽 영웅'들을 발빠르게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여자국가대표컬링팀에 이어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를 광고 모델로 선택했다. LG전자는 15일 윤 선수를 'LG V30S ThinQ'의 디지털 캠페인 모델로 한 광고 동영상을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윤 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일 LG전자는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컬링팀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광고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여자컬링대표팀은 올림픽 출전 두번째만에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획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팀킴'이란 애칭으로도 알려졌으며 “영미야”란 유행어를 남기며 주목 받았다. LG전자는 여자컬링대표팀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LG코드제로의 브랜드 이미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 LG전자는 남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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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18 러시아 월드컵’ 방송 회선 단독 제공2018.03.1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 개최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방송 회선을 국내 지상파 3사에 단독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러시아 월드컵 방송 중계는 현지 경기장에서 국제통신망으로 전송된 방송을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에서 받아 전용망을 통해 UHD 및 HD 화질로 지상파 방송 3사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방송 중계를 위해 러시아 월드컵 국제방송센터(IBC)와 LG유플러스의 안양방송센터를 500Mbps급의 해저 광케이블로 연결하고 전 구간 이원화 방식으로 500Mbps의 예비회선(2회선)을 확보해 지진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정적인 통신망 지원 체계를 갖췄다. 또 △러시아 월드컵 IBC와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간 이중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방향 데이터 통신 구성 △24시간 방송중계 비상 상황 감시 및 지원 등 각 가정에 제공되는 중계 방송 영상에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의 방송 회선 단독 제공은 해저 광케이블을 이용한 안정적인 국제통신망의 확보 및 최적의 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기술력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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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SK그룹 3년간 전체 인원 30% 추가고용 계획"2018.03.1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SK그룹이 앞으로 3년간 전체 인원의 30%에 해당하는 추가고용 계획을 냈다"며 "이로써 청년 일자리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김 부총리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회담 후 이 같이 말했다. 또 SK는 올해 27조5000억원, 향후 3년간 8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요청해서 SK그룹이 투자, 고용을 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SK가 사회적 가치에 역점을 두고 있어 사회적기업에 대한 대화를 정기적으로 나누자고 했다"며 "기재부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케이스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SK가 건의한 사항에 대해 기업 영업 기밀로 밝힐 수 없다며 "겸손하게 잘 들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회담은 예정보다 40분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