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미국 통상환경 대응 설명회 개최

2024.11.26 16:39:11

미 대선 이후 지역기업 수출역량 강화 모색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강태일)은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26일 대구무역협회에서 미국 통상환경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대선 이후 변화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통상정책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미국의 통상규제 정책·통관절차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前 미국 CBP(미국 세관 및 국경보호기관)출신이자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인 존 레너드(John Leonard)씨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통상 정책 변화 ▲미국의 통상 규제 현황(Super 301조, 덤핑방지관세 등) ▲미국의 통상규제 정책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이 변화하는 각국의 다양한 글로벌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상규제· 비관세장벽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입유관기관(한국무역협회 등)과 협업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종명 기자 cma0211@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