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대구세관 전병진 주무관이 2024년 9월의 참일꾼으로 선정됐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강태일)은 지난 15일 '9월의 참일꾼'에 전병진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전병진 주무관은 대구공항으로 마약 밀반입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공항 감시 단속 사각지대 해소와 적극적인 정보분석 및 X-Ray 검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정밀한 휴대품 검사를 통해 은닉 대마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병진 주무관은 9월의 참일꾼에 선정된데 대해 "첫 마약적발에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의 악영향을 미치는 마약 적발이나 불법물품에 대한 적발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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