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초·역삼세무서 코로나19로 업무 일시중지

2020.06.03 13:36:56

삼성→강남, 서초→반포, 역삼→송파에서 각각 업무대행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성·서초·역삼세무서가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를 일시중지했다고 3일 공지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역 인근 역삼빌딩에는 삼성·서초·역삼세무서 외에 삼성화재도 함께 위치하고 있다.

 

 

지난 2일 삼성화재 측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저녁부터 건물이 폐쇄조치되자 국세청은 이들 세무서들에 대해 일시 업무중단을 결정했다.

 

아직 세무서 직원 중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한 업무는 삼성은 강남, 서초는 반포, 역삼은 송파세무서 측에서 대행하고 있다.

 

세무서 측은 되도록 무인민원발급기·인터넷 홈택스 등을 통해 처리해 달라며 업무가 조속히 정상화돼 납세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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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ksj@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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