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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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채점평…회계학 2부2016.11.02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2차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번 시험에서는 6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다음은 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회계학 2부 시험의 채점평이다. ▲문제 1 과거 법인세 문제의 세부문항이 많아 수험생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이로 인해 시간이 부족했던 점이 고려되어 세부문항이 줄었으며, 세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본역량을 평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법인세 세무조정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어느 정도 학습량이 쌓인 수험생이라면 풀 수 있는 기본적인 항목을 위주로 출제하였으나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의 부담감 때문인지 실수를 범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시험을 준비하며 단순히 세무조정 금액을 맞추는 것에 안도하지 말고 2차 시험 답안지를 작성한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을 답안지에 정확히 기재할 수 있는 연습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 2 법인세 산출세액 계산문제의 경우 산출세액을 계산하는 과정을 제시하는 것은 법인세 산출세액의 도출과정이 올바른가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을 기술할 때에는 수험생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니라 채점자가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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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채점평…세무학 1부2016.11.02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2차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번 시험에서는 6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다음은 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세무학 1부 시험의 채점평이다. ▲문제 1 사례 형태의 문제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출제자가 평가하고자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부 수험생들은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기보다는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의 기술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본 사례 문제에 제대로 답하기 위해서는 평소 법령에 규정된 것을 단편적으로 기억하기보다는 그 구체적인 의미와 함께 실제 어떠한 상황 하에서 관련 규정이 적용되는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아울러 세법학 과목의 특성상 법령을 주의 깊게 살피려는 태도도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문제 2 사례형 문제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과 체계로 작성된 답안이 상당수 있어 수험자들의 사례형 문제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사례형 문제의 경우, 우선 주어진 사실관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에서 묻고 있는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일반적인 설명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제시된 사례와 관련지어 답안을 작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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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채점평…세무학 2부2016.11.02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2차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번 시험에서는 6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다음은 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세무학 2부 시험의 채점평이다. ▲문제 1 부가가치세법 상 과세대상거래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포괄적으로 묻는 문제였다. 수험생들이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내용이 출제되어 비교적 수월하게 답안을 작성한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답안 작성 시 그 상황의 예외가 되는 내용을 생략하거나 내용을 나열하고 그 이유를 밝히는 부분에 대하여서는 나열만 하고 그 이유에 대하여는 핵심적인 내용을 기술하지 못하고 앞의 내용을 대강 동의 반복하는 등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수험생들도 많아 안타깝게 생각했다. ▲문제 2 개별소비세와 관련해서는 장애인이 구입한 승용자동차에 대한 조건부 면세제도에 대하여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개별소비세의 경우에는 세목의 특성상 특정 주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더불어, 그 내용을 정리하여 서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좀 더 정교한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문제 3 많은 수험생들이 문제풀이에 잘 접근한 것으로 보였지만, 법리와 논거 또는 입법취지를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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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하는 ‘동아시아 시인 축제’ 열린다2016.11.02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한중일 대표 시인 50여명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시인 축제’가 내달 5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시인협회(최동호 회장)와 알펜시아 공동 주관(손광익 대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동아시아 시인대회가 진행된다. 이 시낭송 축제에는 유종호, 김남조, 신달자, 정진규, 오세영 등 국내 대표 원로 시인들과 현대 중국 문단의 가장 중요한 시인으로 꼽히는 왕자신(王家新, Wang Jiaxin), 일본 ‘에히메출판 문화상’을 연달아 수상한 호리우치 쓰네요시(堀内統義, Horiuchi Tsuneyoshi) 등, 50여명의 한중일 대표시인들이 참여하여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 축제를 빛내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나아가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한중일 올림픽 연차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도 지닌다. 최동호 한국시인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일 동아시아의 대표시인들을 초청하여 시를 통해 평화와 생명 우애의 메시지를 확인하는 대회로서, 시를 통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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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박승주 신임 인사혁신처장 내정자2016.11.02
▲52년 ▲전남 영광 ▲광주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 21회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내무부 자치제도과장 ▲행정자치부 제2건국운동지원팀장, 월드컵지원국장, 지방재정경제국장 ▲지방혁신지방분권위원회 기획운영실 실장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중앙인사위 소청심사위원 ▲여성가족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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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2차 합격자 634명 발표2016.11.02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2차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합격자는 634명으로 다음은 합격자 수험번호다. 수험번호 수험번호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01200009 01200020 01200024 01200034 01200037 01200038 01200044 01200045 01200053 01200059 01200070 01200075 01200081 01200090 01200092 01200097 01200101 01200106 01200116 01200118 01200121 01200122 01200125 01200126 01200127 01200137 01200139 01200140 01200147 01200151 01200153 01200154 01200156 01200157 01200159 01200169 01200171 01200176 01200180 01200183 01200187 01200192 01200194 01200198 01200215 01200216 01200220 01200221 01200227 01200228 01200238 01200246 012002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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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임종룡 신임 경제부총리 내정자2016.11.02
▲59년 ▲전남 보성 ▲영동고 ▲행정고시 24회 ▲연세대 경제학과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금융정책과장 ▲주영국대사관 재경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심의관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 국무총리실장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취임 ▲금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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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2일 국무총리 등 개각단행…발표전문2016.11.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청와대가 2일 국무총리 교체 등 개각을 단행했다. 다음은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발표 전문. 먼저 신임 국무총리에는 김병준 현 국민대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김병준 신임 총리 후보는 저명한 행정학 교수로서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교육부총리를 역임하는 등 학문적 식견과 국정 경험을 두루 갖춘 분이십니다. 내정자의 가치관과 경륜에 비추어 볼 때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방향과 국민적 여망에 부흥하는 총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직면한 여러 난제들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내각을 탄탄하게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되어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했습니다. 다음으로 경제부총리에는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을 내정했습니다. 임종룡 내정자는 기재부 1차관, 국무총리실장, 금융위원장 등을 지낸 경제 및 금융 분야 전문가입니다. 시야가 넓고 정책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NH농협금융 회장 등을 역임해 민간경제 현장에 대한 이해도 겸비했습니다. 현 경제 상황과 금융, 공공분야 개혁에 대한 이해가 깊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개혁을 마무리하는 데 적임이라고 판단되어 발탁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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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2016.11.02
▲54년 ▲경북 고령 ▲영남대 정치학과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델라웨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국민대학교 행정정책학부 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방자치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국민대학교 지방자치경영연구소 소장 ▲새천년민주당 노무현대통령후보 정책자문단 단장 ▲대통령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원회 간사 ▲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정치행정원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제7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부총리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 ▲공공경영연구원 이사장 ▲국민대학교 행정정책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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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하루 1개, 뇌졸중 위험 12%↓"2016.11.02
계란 섭취가 관상동맥 질환(심장병)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뇌졸중 위험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 세계에 역학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에피스태트 연구소(EpiStat Institute)의 도미니크 알렉산더 박사 연구팀이 1982년에서 2015년까지 33년 동안 계란과 심장병, 뇌졸중 사이의 연관성을 다룬 역학연구 논문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 등이 1일 보도했다. 계란과 심장병 연구에는 총 27만6천 명, 계란과 뇌졸중 연구에는 총 30만8천 명이 참가했다.전체적인 분석결과는 계란을 매일 1개씩 섭취했을 때 심장병 위험은 커지지 않고 뇌졸중 위험은 12%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렉산더 박사는 밝혔다. 계란 섭취로 뇌졸중 위험이 낮아지는 이유는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계란에는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진정시키는 항산화 성분을 포함, 많은 이로운 영양소들이 들어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계란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단백질의 보고이기도 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큰 계란 하나에는 노른자 속에 고품질의 단백질과 항산화 물질(루테인, 제아잔틴) 6g과 비타민 E, D, 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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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전문가포럼 '2016세법개정안 정책토론회' 10일 개최2016.11.02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주최하는 22차 조세전문가포럼 2016세법개정 정책토론회가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소득세 세무조사의 합리적 보완방향'를 주제로 허원 고려사이버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지는 토론은 최훈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 안택순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 김홍환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 이상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선임전문위원, 이동기 세무사고시회 신임회장,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등이 맡는다. 세무사고시회는 "중요한 조세절차와 제도의 변화를 앞두고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세원리에 맞고 지자체 자주재원 확보라는 입법취지도 살리면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과세행정을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백재현 국회의원(국회 윤리특별위원장), 서울시와 함께 '2016 세법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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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경제부총리는 임종룡 금융위원장2016.11.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 전 청와대 실장을 국무총리로 지명했다. 경제부총리에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 국민안전처 장관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각각 임명됐다. 박 전 차관은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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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롯데면세점·한국면세점협회’ 미르재단을 둘러싼 그들의 삼각관계2016.11.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롯데면세점 주요 임원도 모르는 사상 최고 기부액. 면세점 업계의 승자독식 구조를 풀겠다는 관세청의 대기업(롯데면세점) 봐주기 의혹.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태’가 올해 관세청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오는 12월 발표되는 3차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 관련 책임자들은 유착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부인했지만, 롯데면세점과 관세청, 그 둘을 잇는 관세청 퇴직 직원들이 운영하는 민간협회, 미르재단 의혹, 더 나아가 최순실 게이트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왼손의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임원도 모른 사상 최대의 거액기부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미르재단에 출연한 기부금은 28억 원이다. 이와 관련된 의혹은 롯데면세점이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최순실 씨가 설립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미르재단에 거액의 기부를 하게 됐고, 이에 따라 정부가 뒷배를 봐줬다는 것이다. 의혹의 진의는 둘째치고 롯데면세점 사업부를 품고 있는 호텔롯데는 그렇게 기부에 적극적인 업체가 아니다. 호텔롯데의 구성원은 롯데면세점 사업부만이 아니라 호텔,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리조트, 골프장도 있다. 그 호텔롯데의 연도별 기부금은 2012년 68억 8000만 원, 2013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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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용우 세무법인 가은 회장 장남2016.11.01
[이용우 세무법인 가은 회장 장남 상권 군 결혼식] ▲일시: 2016년 11월 26일 (토) 낮 12시 ▲장소: 더라빌(구.웨딩의 전당) 2층 토파즈홀 ▲주소: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서울 강남구 삼성동 73) ▲연락처: 02-54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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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2016.11.01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이호현 ▲ 무역정책과장 노건기 ▲ 전력산업과장 김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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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누적 무역수지 750억 달러 흑자, 전년比 수출 8.0%↓ 수입 10.1%↓2016.11.0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 10월 무역수지가 75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입과 수출이 동반하락세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관세청이 1일 밝힌 ‘2016년 10월 수출입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 감소한 4051억 달러, 수입액은 10.1% 감소한 3301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2.6% 증가한 75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0월 한달간 수출액은 416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2% 줄었으며, 수입액은 5.4% 감소한 348억 달러로 드러났다. 수입액의 저조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8.7% 늘어난 7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월별 수출액 및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1월 363억 달러(△19.6%) ▲2월 359억 달러(△13.4%) ▲3월 430억 달러(△8.2%) ▲4월 411억 달러(△11.1%) ▲5월 397억 달러(△6.1%) ▲6월 452억 달러(△2.9%) ▲7월 409억 달러(△10.5%) ▲8월 401억 달러(5.9%) ▲9월 409억 달러(△5.9%) ▲10억 419억 달러(△3.2%)를 각각 기록했다. 올해 월별 수입액 및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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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대 2만원 통신비 할인 ‘프리미엄 슈퍼DC카드’ 출시2016.11.01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KT가 매달 최대 2만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슈퍼DC카드’를 2일 출시한다. ‘프리미엄 슈퍼DC카드’는 KT와 KB국민카드-BC카드가 제휴해 통신비와 전월 실적 사용 구간에 따라 매월 통신비가 최대 2만원까지 청구 할인되는 카드다. 단말기 할부금액을 포함한 KT 통신비가 월 7만원 이상인 경우, 전월 카드 이용 실적 30만원 충족 시 매달 1만5000원, 70만원 충족 시 매달 2만원의 통신비가 할인된다. 통신비가 7만원 미만인 경우 30만원 달성 시 매달 7000원의 통신비가 할인된다. 특히 통신비, 아파트 관리비, 대중교통비, 무이자할부 등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항목들이 모두 실적으로 인정돼 할인 혜택을 누리기가 더욱 쉬워졌다. ‘통신비 7만원 이상’ 기준은 단말기 할부금액을 포함한 KT에서 청구되는 통신요금을 모두 합친 금액이다. 단, 여러 상품에 대한 결제가 각각 이루어질 경우 서비스 중 한 가지가 7만원이 넘어야 최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각각 결제하고 있던 서비스를 한 번의 결제로 합치려면 고객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KT 마케팅부문 통합CRM담당 이원호 상무는 “가계통신비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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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 판례]재산 취득자금 등의 증여 추정2016.11.01
(조세금융신문=정종희 회계사) 재산 취득자의 직업, 연령, 소득 및 재산 상태 등으로 볼 때 재산을 자력으로 취득하였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로서 소득금액 및 상속·수증재산의 가액 등으로 입증된 금액이 재산 취득가액에 미달할 경우에는 그 재산을 취득한 때에 그 재산의 취득자금을 그 재산 취득자가 증여 받은 것으로 추정하여 이를 그 재산 취득자의 증여재산가액으로 한다(상증법제45조, 상증령제34조). 재산 취득금액뿐만 아니라 채무 상환금액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위 규정은 증여 추정으로서 납세자가 재산 취득자금(또는 채무상환금액)을 입증하면 과세되지 않는다. 재산 취득자금 등이 일정금액 이하이면 위의 증여추정을 적용하지 않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상증령34조2항, 상증법 사무처리규정 31조). ① 30세 미만인 자: 주택, 기타재산, 채무상환 각각 5천만원, 총한도 1억원 ② 30세 이상 세대주: 주택-2억, 기타재산-5천만원, 채무상환-5천만원, 총한도 2.5억원 ③ 40세 이상 세대주: 주택-4억원, 기타재산-1억원, 채무상환 -5천만원, 총한도 5억원 ④ 30세 이상 비세대주: 주택-1억, 기타재산-5천만원, 채무상환-5천만원, 총한도 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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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터뷰] 성두유통 강두옥 대표…다품종 소량화로 불황 타개2016.11.01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1980년대 정치적으로 혼란한 상황 속에 주류업계에 뛰어든 강두옥 대표는 1994년 성두유통을 설립하고 위스키 등 양주 전문 유통회사로 30여년을 이끌어 왔다. 서초동에 위치한 성두유통 창고에는 값비싼 양주가 가득 놓여 있다. 윈저, 패스포트, 섬씽스페셜, 임페리얼, 골드블루 등으로 대표되는 위스키 시장은 한 때 없어서 팔지 못해 비명을 지를 정도로 호황이었고 성두유통의 판매고는 나날이 늘어났다. 하지만 경제난이 닥치면서 룸살롱 등의 양주 소비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되자 이제는 양주 뿐 아니라 샴페인, 맥주, 소주 등 다양한 품목을 유통하고 있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성두유통의 주 품목은 여전히 위스키 등 양주다. 오랜 거래처를 잘 관리해온 덕에 예전에 비해 매출은 줄었지만 고비용 고마진 구조를 저비용 저마진 정책으로 탈바꿈해오면서 대처해온 결과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 강두옥 대표이사를 만나 성두유통을 이끌어온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물어봤다. Q.주류도매업을 시작하신지 얼마나 되셨으며 주류업계에 입문하신 특별한 계기가 있었습니까? 주류 도매업을 하고 계시던 집안 형님의 권유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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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헤븐엔터테인먼트, 사단법인 꿈틔움과 손잡고 소외계층 문화지원 나선다2016.11.01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투헤븐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4일 사단법인 꿈틔움과 소외계층 및 장애인 문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소외계층 1만 명 이상에게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투헤븐엔터테인먼트는 수익의 일부분을 꿈틔움에 기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투헤븐엔터테인먼트의 김동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회사의 목표 중 하나인 나눔의 정신에 한 발자국 다가서게 됐다”라며 “이번을 시작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헤븐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오는 11일 KTG 상상아트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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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개청 109주년 기념 '떡나눔 행사' 가져2016.11.01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1일 ‘서울세관 개청 109주년 생일 떡 나눔’ 행사를갖고 수도 세관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세관은 이날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관연혁소개를 시작으로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및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 등을 실시했다. 서울세관은 1907년 인천해관 마포감시서로 출발한 뒤,1946년 4월 ‘서울세관’으로 개편되어 본격적인 관세행정을 시작했고,지난 1월 조직개편으로 4국(局), 32과(課), 5개 권역 내 세관, 4개 비스니스센터를 관할하고 있다. 한편, 노석환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금의 서울세관을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활동과 공정한 업무집행으로 관세청의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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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마약 등 국제무역 관련범죄 국제 공조 통해 차단2016.11.01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관세청이 유치해 운영하고 있는‘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보센터(이하 ‘센터’)가 관세청과 공동으로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아・태지역 정보연락관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중국, 일본, 호주 등 18개 세관당국과 유엔환경계획(이하 UNEP),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계관세기구 능력배양센터(WCO ROCB AP) 등 여러 국제기구가 참석해 불법・부정무역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올해로 28번째는 맞는 이번 연례회의는 2012년 관세청이 센터를 유치한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회의이다. 센터는 마약, 멸종위기 동식물, 지재권 침해물품 등과 관련한 불법・부정무역 동향을 소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합동단속작전의 성과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최근 자국에서 이용되고 있는 다양한 밀수 경로와 수법을 상호 공유한다. 또, 마약, 멸종위기 동식물, 불법무기류 등의 밀거래를 막기 위해 정보공유 및 합동단속작전 등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세당국 간 뿐만 아니라 UNEP, 인터폴 등 국제기구와의 정보교류 및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중국 관세청은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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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흑자, 효율적 해외투자로 활용해야"2016.11.01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최근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로 불어나면서 이를 효율적인 대외투자로 연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승호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최근 발행된 '자본시장포커스'에서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 효율적인 대외투자로 이어져야'라는 제목의 이슈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 1998년부터 작년까지 한 해도 예외 없이 흑자를 기록해 18년간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5587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불황형 흑자라는 우려 속에서도 지난해에는 명목GDP의 8%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당분간 이러한 경상수지 흑자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수지 흑자는 기초경제여건을 유지하고 대외건전성 강화에 큰 역할을 하며, 국내 외화유동성을 늘려 외채조달 필요를 줄이고 외화유동성 위기 가능성을 낮게 한다. 하지만 경상수지 흑자는 투자가 저축보다 작다는 의미이며 장기적인 성장잠재력을 저해할 수 있고 통화가치 절상압력을 가중시켜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환자산 증가도 꾸준히 늘었다. 1997년 외환보유액이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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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 2016 연말 시즌 티켓 오픈 ‘피케팅 예고’2016.11.01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2016 연말 시즌 공연 티켓이 오픈되면서 팬들의 치열한 예매전쟁을 예고했다. 1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2016 연말 시즌 공연(12월 10일부터 31일까지)의 티켓 판매를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돌아오는 2016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등 역대 전설의 캐스트와 올해 새롭게 합류하는 카이, 조정은, 린아, 정택운 등 '초특급 캐스팅의 완결판'으로 불리며 캐스팅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다. '환상의 배우들이 만난 몬테크리스토!!(happyogi**)', '몇 년을 기다렸던 작품입니다(bonny**)', '책보다 훨씬 더 재밌을 것 같은 몬테크리스토(wallym**)' 등 공연 개막을 보름 넘게 앞둔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2016 연말 시즌의 좌석 선점을 위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몬테크리스토'는 '삼총사', '철가면' 등의 소설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2009년 스위스 창작초연 이후 첫 해외 라이선스로 2010년 국내에 소개됐다. 촉망 받는 젊은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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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겨울 맞춤용 쏘나타 출시2016.11.01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현대차는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겨울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본 적용한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Winter Special Edition)’을 출시하고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열선 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겨울철 운전시 애로사항 중 하나인 김 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하나의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하는 바이펑션(Bi-Function) 방식에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길을 밝혀주는 스태틱 밴딩 라이트가 추가된 ‘HID 헤드램프’도 탑재됐다. 이외에도 ▲듀얼 풀 오토 에어컨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뒷좌석 암레스트(스키쓰루 포함) 등 다양한 고객 최선호 사양을 함께 적용했다. 현대차는 “여름철 최선호 사양을 모은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이번엔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 중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