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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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사장 승진 1명 등 2017년 임원인사 단행2016.11.30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신세계그룹은 1일 사장 승진 1명, 신규 대표이사 내정자 3명 포함 승진 52명, 업무위촉 변경 25명 등 총 77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체적인 인사내용을 살펴보면 사장 승진에는 기존 이마트 이갑수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고 신임 대표이사 내정에는 이마트 신사업본부장 김성영 부사장보가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기존 이마트위드미 윤명규 대표이사는 신세계건설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또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로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총괄 임영록 부사장보가, 센트럴시티 대표이사로 신세계 지원본부장 박주형 부사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신세계는 “그룹의 5년 후 10년후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체제 구축에 중점을 두고, 미래 준비와 핵심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임자를 엄선해 승진시켰으며 앞으로도 연공서열을 탈피, 철저히 능력과 성과주의 인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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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트위터, 성지 수준 폭주...그곳엔 뭐가 있길래?2016.11.30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표창원 트위터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나름 아닌 표창원 트위터 속 명단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다. 30일 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비박 일부의 주저로 12월 2일 탄핵추진에 걸림돌 생겼다고 하신다. 야3당은 2일 추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저나 반대 불참 새누리 의원들, 제가 명단 공개한다”며 “자신 있으면‘ 9일로 미루자’‘협상하자’ ‘대안 모색하자’ 해 보시라. 단 명단 공개 각오하시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표창원 트위터에는 오후 3시 현재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는 국회의원 16명의 명단이 포함돼 있다. 특히 표창원 트위터에 올라온 명단 대부분은 이른바 ‘친박’ 의원들로 구성돼 있는데 표 의원은 연이어 업데이트하면서 계속 추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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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잡뼈가 '무항생제' 뼈로 둔갑 판매...업자구속2016.11.30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일반 소뼈와 무항생제 소뼈를 섞어 무항생제 쇼뼈라고 속여 납품한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 소뼈와 무항생제 소뼈를 섞어 끓여 사골곰탕 4개 제품을 만들어, 무항생제 소뼈만 쓴 것으로 허위 표시하고 유기농 전문 판매업체 3곳에 납품한 축산물가공업체 A사 대표 B씨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조사결과 B시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무항생제 한우뼈 육수원액 100%’ 등으로 허위 표시한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등 4개 제품을 제조하여 유기농 전문 판매업체에 약 30만개(304톤, 시가 33억 상당)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기농 전문 판매업체는 제품 품질관리를 위해 해당 제품에 무항생제 소뼈만을 원료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B씨와 계약했으나 계약조건 준수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B씨는 판매업체와의 계약을 위반해 다른 제품을 제조하면서 남은 일반 삶은 소뼈를 모아 보관하다가 무항생제 생 소뼈와 섞어 사골곰탕 제품들을 제조하고, 표시사항에 ‘무항생제 한우뼈 육수원액 100%’, ‘무항생제 인증 한우사골과 뼈로 진하게 우려낸’ 등의 문구를 넣어 무항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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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목·금 오후 4시~6시 가장 많아2016.11.30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는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의 91%가량이 보호구역 밖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민권익위원회는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으로 최근 3년간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는 최근 3년간 1만 4,401건이 발생해 124명이 숨지고 1만 4,63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상자 1만 4,762명 중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상자는 1,327명(9%)이고 나머지 1만 3,435명(91%)은 동네 이면도로, 교차로 주변, 아파트 등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어 별도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학년별 사고비율은 취학 전 아동이 사망자의 52.4%(65명), 부상자의 25.9%(3,794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이 전체 사망자의 34.7%(43명), 부상자의 41.6%(6,083명)인 것으로 드러나는 등 연령대가 낮을수록 사고 노출 위험이 높았다. 요일별로는 사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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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산 고병원성 AI '인체감염 위험성 낮다'2016.11.30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보건당국은 현재 국내에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가 인체감염 위험성이 낮다고 분석하고 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및 국립보건연구원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H5N6형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기존 다른 나라에서 확인된 바이러스와 비교한 결과, 인체감염 위험성 증가와 관련된 추가 변이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가금류 및 야생철새 분변에서 분리된 H5N6형 AI 바이러스 유전자를 지금까지 중국, 베트남, 라오스 및 홍콩 등에서 분리된 바이러스 유전자와 비교했을 때 인체감염 및 병원성 증가에 관련된 추가 변화가 없음을 유전자 수준에서 확인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는 유라시안 계열 저병원성 AI에서 유래한 PA유전자를 포함하고 있음이 확인된 바 있으나, 포유동물에서의 병원성 증가와 관련된 주요 유전자는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AI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을 갖게 되는 경우 나타나는 유전자 변이도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전자 변이가 잦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병원성 및 인체감염 위험성을 직접 평가하기 위해 생쥐 및 족제비 등 포유동물을 이용한 감염 실험을 진행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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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화재 지원대책 착수...어떤 지원 나오나?2016.11.30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정부가 서문시장 화재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30일 중소기업청은 이날 새벽에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관련, 긴급 복구지원을 위해 대구경북지방중기청장을 반장으로 한 현장대응반을 가동한다. 우선 중소기업청은 현장 긴급지원반을 중심으로 피해현황 파악과 함께 서문시장 상인회 건의 등을 반영해 화재복구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와 협력(장소확보 등)해 시설복구까지의 시장 상인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임시시장 개설을 지원키로 했다. 또 긴급지원이 필요한 공용시설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 현대화자금 집행잔액 등을 활용해 지원키로 했다. 이외 서문시장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시 소요되는 대구경북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요률을 특별재난지역과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빠른 재기와 생업안정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대구 중구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현장 긴급지원반을 통한 현장의 피해복구 및 상인들의 재기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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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소득세·누리예산’ 평행선…자동부의 ‘코앞’2016.11.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인세·소득세·누리예산의 예산부수법안 지정에도 여·야와 정부가 의견을 좁히지 않는 가운데 결국 자동 부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관측된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29일 ‘2017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 31건을 지정, 소관 상임위원회에 통보했다. 정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심사를 마침으로써 해당 부수법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며 12월 2일까지 의결을 당부했다. 현재 야당은 법인세 및 소득세 최고세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여당은 현재 교육재정교부금 형태로 지원되는 교육세를 특별회계로 잡아 누리과정 등의 용도로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 역시 경기침체를 근거로 법인세·소득세 최고세율 조정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바꾸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이 지정한 2017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은 총 31건으로 정부제출 법안 15건, 의원발의 법안 16건이다. 상임위별로는 기획재정위원회 24건, 국토교통위원회 1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6건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예산부수법안은 위원회가 심사를 11월 30일까지 마치지 못할 경우 12월 1일 본회의에 자동부의된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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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내 최초 여권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시행2016.11.3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여권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방식이 신한은행에 의해 최초로 시행된다. 30일 신한은행은 모바일 금융앱 써니뱅크에서 금융권 최초로 여권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과 운전면허‧주민등록증만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한 비대면 실명확인을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권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방식도 금융권 최초로 시행되어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권 계좌 개설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지 않는 만 14세 이상의 미성년자들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년 중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여권 계좌 개설 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금융앱 써니뱅크를 이용해 은행, 카드, 증권, 보험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신나는 한판’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써니뱅크 로그인만으로 예금잔액조회, 신용카드 거래내역‧결제금액 확인, 보유주식 조회, 보험 보장내용 등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정보 모두를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와함께 모바일로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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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1F서 시작된 火 모든걸 잃었다2016.11.30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대구 서문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840곳의 점포가 모두 탔다. 30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8분께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큰 불이 나면서 현재까지 840곳에 달하는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대구 소방당국은 소방차 100대, 소방인력 7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다행히 큰 불길은 잡혀 다른 건물로 옮겨 붙을 우려는 줄어든 상황이다. 다만 아직 시장 점포 내부에 남아 있는 이불과 의류 같은 물건들이 모두 불에 타야 진화작업이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서문시장 불은 4지구, 건물 1층에서 최초로 발화된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 상가에서 시작된 불이 노점상으로 옮겨 붙었고, 결국 4지구 건물 전체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서문시장 4지구에는, 2층과 3층에는 침구류와 의류 매장이 있던 탓에 500여 개가 넘는 점포가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행히도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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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코트라2016.11.30
◇ 해외무역관장 파견▲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겸 싱가포르무역관장 김기준 ▲시드니무역관장 서강석 ▲마드리드무역관장 류재원 ▲선양무역관장 이성수 ▲호치민무역관장 윤주영 ▲프라하무역관장 성병훈 ▲타슈켄트무역관장 최조환 ▲뮌헨무역관장 은지환 ▲달라스무역관장 빈준화 ▲선전무역관장 정준규 ▲다롄무역관장 김명신 ▲트리폴리무역관장 편보현 ▲아순시온무역관장 이정상 ▲마푸투무역관장 고일훈 ▲카라카스무역관장 유성준 ▲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채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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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하지 않는 세무서 서기관 승진TO의 법칙2016.11.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일선 세무서에서 서기관 승진자를 배출됐다. 일선에 있어도 승진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의도에서다. 임 청장은 올해 하반기까지 총 다섯 번의 서기관 인사를 단행하면서 단 한 차례도 일선 세무서를 빠뜨린 적이 없는데 여기엔 일정한 패턴이 있다. 1년에 세무서 서기관 승진TO는 두 자리가 나온다. 2014년 하반기 인사를 제외하면, 임 청장은 두 자리를 7급공채와 9급공채, 경상권과 전라권 출신인사에게 각각 한 자리씩 안배했다. 연령의 경우 명예퇴직까지 1~2년 남은 인물들에게 주어졌다. 2014년 하반기 승진자는 김태근 동수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57년, 강원 홍천, 강원종고, 7급 공채), 손순희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57년, 경북 대구, 대구여고, 방통대, 9급공채)가 승진했다. 2015년 상반기는 신은섭 반포세무서 개인납세2과장(58년, 경북 상주, 함창고, 9급 공채), 2015년 하반기는 김정호 순천세무서 개인납세2과장(60년, 전남 장성, 금호고, 전남대, 7급 공채)이 승진했다. 2016년 상반기는 김형삼 영등포세무서 법인납세2과장(60년, 전남 영광, 금호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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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서기관승진] 행시 50회 데뷔, 경상·전라 ‘동수’2016.11.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 하반기 서기관 승진에서 행정고시 50회가 첫 데뷔했다. 승진자는 손영준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실 1계장(79년, 부산, 부산고, 고려대)와 이용선 국세청 국제조사과 2계장(77년, 전주, 서울상문고, 서울대)이다. 50회가 전면으로 나서게 된 것은 국세청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행시 46~49기수의 승진을 밀어줬기 때문이다. 행시출신 승진자가 전년동기대비 4명 줄어든 2명에 그친 덕분에 7급 공채는 전년동기대비 1자리, 세무대는 2자리 더 가져갈 수 있었으며, 9공채는 1자리 감소했다. 올 하반기 각 임용별 승진자 변동은 전년동기대비 행시 6→2명, 7급공채 3→4명, 세무대 21명→23명, 9급공채 4→3명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지역별 안배는 상당히 완화됐다. 올 하반기 지역별 승진자 변동은 전년동기대비 서울 4→2명, 인천·경기 0→4명, 강원 2→2명, 충북 2→2명, 충남 5→3명, 전북 1→2명, 전남 5→7명, 경북 8→3명, 경남 7→6명, 제주 0→2명으로 서울, 충남, 경상도 승진자가 경기, 전남, 제주로 이동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전년도 하반기 경상도 출신들이 대거 승진하면서 전라도 등 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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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출신 국세청 서기관, 올해로 ‘네 명’2016.11.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 11월 15일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제주도 출신 승진자가 두 명 나왔다. 특히 2016년 이전에는 1명 뿐이었던 제주도 출신 국세청 서기관이 올해는 연달아 세 명이나 배출됐다. 강승윤 국세청 국세청 세원정보과 1계장(67년생, 대정고, 세무대 5기), 이창남 서울청 징세관실 체납관리계장(66년생, 중문종합고, 서울시립대, 7급공채)은 지난 11월 15일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제주 출신 가운데 가장 빨리 서기관이 된 인물은 윤창복 서기관(74년, 제주제일고, 고려대, 행시44회)이다. 윤 서기관은 2011년 11월 1일 국세청 정책보좌관 직위에 있다가 승진했다. 초임세무서장으로는 남양주세무서장을 지냈다.양정필 조사기획과 조사기획3계장(66년, 서귀포고, 세무대 5기, 제주대)는 2016년 6월 27일자로 승진했다. 국세청 전체 직원 중 제주도 출신 인원은 약 1%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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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서기관승진] 세무대 21→23명 ‘강세 여전’2016.11.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 하반기 국세청 서기관 승진에서도 세무대 강세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전산직 포함 승진TO가 2015년 하반기 34명에서 올 하반기 33명으로 줄었지만, 세무대 출신 승진자는 21명에서 23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수별 승진자는 1기 3명, 2기 6명, 3기 6명, 4기 2명, 5기 2명, 7기 1명, 8기 1명으로 1~8기까지 승진했다. 주요 승진기수는 2~3기였다. 반면 올 하반기 기수별 승진자는 1기 1명, 2기 4명, 3기 2명, 4기 4명, 5기 5명, 6기 2명, 7기 4명, 9기 1명으로 1~9기까지 승진했다. 4~7기로 주요승진기수가 이동했다, 승진 연령대는 지난해 58년~68년생, 올해 61~69년생으로 이동했다. 김진철 국세상담센터 업무지원팀장(61년, 경기, 성남고)은 올 하반기 유일한 세무대 1기 승진자였다. 상황에 따라선 그가 세무대 1기 마지막 서기관 승진자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순범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1계장(69년, 경기, 수원고)은 세무대 9기로서는 첫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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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전입자·체납계…‘승진의 늪’은 옛말?2016.11.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이 지난 11월 15일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소속 승진자를 둘이나 깜짝 배출했다. 주인공은 이창남 서울청 체납계장과 김상경 중부청 체납계장. 국세청 내부는 이번 발탁에 대해 승진후보자로 올린 각 지방청 징세담당관들도 승진을 예상하진 못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방청 체납업무는 잘해봐야 본전이고 조금만 못 해도 질책을 먹는 등 일해도 티가 안 나는 자리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청과 중부청의 경우 세수 규모도 크지만 그만큼 악성체납자가 밀집해 있어 체납률은 전국 꼴찌 1, 2위에 달한다. 오죽하면 승진적기의 인물도 이 자리에 오면 승진이 늦춰져 ‘늪’이라고 까지 회자하는 직위다. 김상경 계장의 경우 사무관 승진을 위해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에서 근무하다 2008년도에 모범공무원상을 받았고, 가점 등을 고려해 2010년 10월 사무관에 내정됐다. 2011년 태백지서장(사무관 임관)으로 나갔다가 2012년 본청 통계기획팀-2013년 성남서 조사과장을 거쳐 2014년 1월 중부청으로 와서 숨긴재산추적과로 이동해 승진경력을 쌓았다. 세무대 기수도 2기이며, 사무관 승진한 지 5년이 돼 승진적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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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코오롱그룹2016.11.30
(조세금융신문=편집부) 대표 선임 및 승진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표이사 사장 최석순(겸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사장)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 이진용 임원승진 ◇(주)코오롱 ▲전무 김영범 ▲상무보 김정호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최영무 ▲전무 박태준, 백기훈 ▲상무 이상호, 박성준 ▲상무보 이상기, 이병찬, 옥윤석, 서오석 ◇코오롱글로벌 ▲전무 송승회 ▲상무 이종식, 최영규 ▲상무보 유민재, 김종하, 정사환 ◇코오롱글로텍 ▲전무 조관하 ▲상무 안정선 ◇코오롱생명과학 ▲부사장 이범섭 ▲상무 최태근 ▲상무보 김수정 ◇코오롱에코원 ▲상무보 고병국 ◇코오롱베니트 ▲상무 안진수 ◇코오롱LSI ▲부사장 김광명 ▲상무보 이종학 ◇코오롱오토모티브 ▲상무보 신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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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견본주택 오픈2016.11.30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2일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올해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지하3층에서 지상 32층 6개동, 전체 475세대로 이 중 일반분양은 146세대다. 일반분양분 전체는 전용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져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분양 타입별 세대수는 ▲59㎡A 10세대, ▲59㎡B 18세대, ▲84㎡A 59세대 ▲84㎡B 28세대 ▲84㎡C 31세대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가 전체 분양세대의 90%를 차지해 각 세대의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일 개관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됐다.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평균분양가는 3.3㎡당 4200만원대로 책정됐다. 삼성물산은 “11.3 대책으로 강남권 신규공급 축소가 예상되며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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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GS그룹2016.11.30
(조세금융신문=편집부) ㈜GS ◇ 부회장 승진 ▲ 대표이사 정택근 ◇ 사장 승진 ▲ 재무팀장(CFO) 홍순기 ◇ 부사장 승진 ▲ 업무지원팀장 여은주 GS에너지 ◇ 부회장 승진 ▲ 대표이사 하영봉 ◇ 부사장 승진 ▲ 경영지원본부장 조효제 GS칼텍스 ◇ 회장 승진 ▲ 대표이사 허진수 ◇ 부사장 승진 ▲ 화학사업총괄 권혁관 ▲ 법무실장 노정일 ▲ 생산지원공장장 이두희 ◇ 전무 승진 ▲ 회계부문장 유재영 ▲ 싱가포르법인장 이승훈 ▲ 방향족사업부문장 이창배 ▲ 전사최적화부문장 한상진 ◇ 상무 신규선임 ▲ 수급부문장 김진 ▲ RM부문장 박용철 ▲ 홍보부문장 이상훈 ▲ 기술지원부문장 이용은 ▲ 소매기획부문장 조광옥 ▲ 인사실장 조병수 GS파워 ◇ 사장 승진 ▲ 대표이사 김응식 해양도시가스 ◇ 대표이사 ▲ 전무 김형순 GS리테일 ◇ 전무 승진 ▲ 수퍼사업부 1부문장 김시엽 ▲ 전략부문장 권익범 ◇ 상무 신규선임 ▲ 수퍼사업부 3부문장 한경수 ▲ 편의점사업부 MD부문장 정호민 파르나스호텔 ◇ 대표이사 ▲ 부사장 권붕주 ◇ 상무 신규선임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총지배인 김연선 GS EPS ◇ 대표이사 ▲ 부사장 허용수 ◇ 전무 승진 ▲ 경영기획부문장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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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FTA 대비 '원산지 검증 사전확인 사업' 실시2016.11.3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중소 수출기업들의 FTA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에 원산지 관리능력을 점검하는 사업이 2개월간 실시됐다. 30일 관세청은 지난 9월부터 2달 동안 2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대국에서 수출물품 원산지를 검증하기 전 미리 확인‧점검하는 ‘원산지 검증 사전확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개월 동안 관세청은 사업에 참여한 26개 중소기업을 모두 방문해 수출물품 품목 분류, 원재료 제조공정, 원산지 기준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원산지관리시스템도 함께 점검했다. 또 점검을 진행하면서 인력부족 등으로 FTA 협정에서 정한 서류보관이 미비한 일부 기업들에게는 오류사항을 지적‧안내하고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등에 대해 컨설팅도 실시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향후 한-중 FTA가 본격화되면 기존 수출물품 검증에 중국측의 원산지 검증 요청까지 더해져 수출기업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업들이 원산지증명서 발급요건 더 꼼꼼히 확인하고 증빙자료를 보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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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오픈 100일 기념 최대 60% 할인 슈퍼세일2016.11.30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국내 최초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이 오픈 100일을 앞두고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슈퍼세일을 연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먼저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버버리, 아르마니 등 해외유명브랜드 및 이마트 전문점을 포함한 130여개 입점 테넌트를 대상으로 10%~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전개한다. 여기에 스타필드 멤버십 가입회원의 경우에는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까지 포함해 10% 할인혜택이 추가된다. 2일부터 4일까지는 데이즈, PK마켓, 메종티시아, 토이킹덤, 베이비써클, 일렉트로마트 등 이마트 전문점의 대표상품 위주로 별도 행사매장을 구성, 특가 상품전 및 구매 금액대별 할인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11일까지 쿠폰북 행사,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행사, 모바일·ssg페이 사용시 5000원 할인권 제공, 아쿠아필드·스포츠몬스터·메가박스 입장권 경품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됐다. 한편 스타필드 코엑스몰도 기존 코엑스몰에서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브랜드로고를 새롭게 교체하고 1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1일부터 11일까지 구매 금액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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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On7’ 출시2016.11.30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가 30일 메탈 프레임에 강화유리 소재를 채용한 5.5형(138.8mm)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On7’을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1.6HGz 옥타코어와 3GB 램을 탑재한 ‘갤럭시 On7’은 외장 메모리로 최대 256G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으며 블랙, 골드 색상의 16GB 모델로 39만9300원에 출시된다. 5.5형(138.8mm) 대화면인 ‘갤럭시 On7’은 8mm의 얇은 두께를 지녔으며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에 전후면 F1.9의 조리개로 어두운 곳에서도 또렷한 촬영이 가능하며 셀프 카메라 촬영에 적합한 뷰티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최대 120도 화각의 ‘와이드 셀프 샷’으로 배경과 여러 명의 사람들을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을 수 있으며, 홈 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눌러 순간을 빠르게 포착하는 ‘퀵 카메라’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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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12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2016.11.30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12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 가까이 상승하는 등 국민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고, 공사의 조달금리도 상승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현재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금리 결정과 관련, 지난 10월 19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보금자리론 대상을 서민 실수요자로 제한해 공급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정책금융 측면에서 서민층의 상환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금리를 동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또 연말까지는 현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되, 내년에 시장 금리의 변동 상황과 정책모기지 상품개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리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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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떼고, 동상 훼손…전국 곳곳 朴대통령 가족 '흔적' 지우기2016.11.30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민심이 악화하면서 박 대통령 가족 '흔적 지우기'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박 대통령이 태어난 대구에서 인기가 식고 있다. 대구 대표 재래시장이자 박 대통령이 자주 방문한 서문시장 상가 곳곳에 걸린 박 대통령 사진이 사라졌다. 한 식당업주는 벽에 건 박 대통령 사진을 종이로 가렸다. 상당수 가게는 사진을 아예 떼어냈다. 박 대통령이 다녀간 충북 청주 서문시장, 울산 신정시장에도 점포에 걸려 있던 사진이 없어졌다. 민심 악화에 따른 업주 선택이다. 충남 서산 버드랜드, 광주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도 최근 박 대통령 방문 사진을 철거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묘지 관리소'는 최근 민주화 항쟁 기념관 입구에 있던 박 대통령 방문 사진을 내렸다가 다시 걸었다. 관리소 측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뒤 이곳을 방문한 관람객 항의가 잇따르자 지난달 사진을 내렸다. 그러나 '박근혜 퇴진 경남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는 사진이 다시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8일 기념관을 항의 방문했다. 이 기념관 운영을 담당하는 국가보훈처는 최근 여론이 악화했다는 이유만으로 박 대통령 사진을 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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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대상 1만명→5만명으로 확대"2016.11.30
정부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중소기업 근속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대표사업으로 키우기로 했다. 가입대상도 현재 1만명에서 5만명으로 확대한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청년과 여성의 고용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발표한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을 보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서 인턴으로 1∼3개월 일한 뒤 전환된 정규직 근로자가 2년 동안 300만원을 적립하면 1천2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정부가 600만원, 기업이 300만원을 함께 적립해준다. 유 부총리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중소기업 근속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대표사업으로 육성하겠다"며 "가입기업 우대사업을 28개에서 41개로 확대하고 가입대상도 청년인턴 수료자 외에 취업성공패키지, 일학습병행 수료자 등을 포함해 5만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취업에 대해서는 "공공기관 공시 항목에 육아휴직 실적을 추가하고 정부 계약 때 모성보호 우수기업에 가점을 주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추가경정예산 등 재정보강 대책을 차질없이 집행해 경기와 고용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계획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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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산업생산 0.4%↓…갤노트7 단종·철도파업 영향2016.11.30
10월 전체 산업생산이 광공업·서비스업의 동반 부진으로 2개월 연속 뒷걸음질 쳤다. 조선·해운 구조조정에 철도파업 여파까지 겹치면서 운수업이 좋지 않았고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도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광공업·서비스업 등에서 줄어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전체 산업생산은 7∼8월 두 달 연속 보합세를 보이다가 9월(-0.8%)부터 마이너스로 고꾸라졌다. 전체 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지난해 10∼11월 이후 1년 만이다. 광공업은 자동차(4.6%), 반도체(3.8%) 등에서 증가했지만 1차 금속(-4.0%)과 통신·방송장비(-18.1%) 등에서 줄어 전월보다 1.7% 감소했다. 어운선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생산라인 보수 등으로 1차 금속 부문이 좋지 않았다. 또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통신·방송장비 쪽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1.3%포인트 하락한 70.3%에 그쳤다. 이는 7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8월(70.2%)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