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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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5년 연속 사회공헌 ‘탑‘...연평균 1천억원 이상 지원2016.06.2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전국은행연합회가 27일 공시한 ‘2015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해 1,014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해 은행권 최고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은 연평균 1천억원 이상을 사회공헌에 지출하며, 2011년부터 5년째 사회공헌지출 은행권 1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국 지역단위로 조직된 임직원봉사단행복채움봉사단은 지난 한해 4,700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참여인원은 10만9천명에 달했다. 농협은행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지원과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등 메세나 부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571억원 ▲학술·교육 분야 202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102억원 ▲환경 분야 2억원 ▲글로벌 분야 1억원 ▲서민금융 부문에 136억원을 지출했다 특히, 지난해‘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 선정되면서 금융기관 최초로 3회째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자율학기제 활성화 유공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가 문화예술발전 기여기관에 수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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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화재보험협회, 감종훈 부이사장 선임2016.06.2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7월1일자로 기술고시 출신의 감종훈(甘鐘勳) 前 인사혁신처 산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종훈 부이사장(1959년생)은 과천정부청사관리소 기술과장을 거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사이전단장,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 소장,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학력은 영남대 건축공학과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장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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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포인트 ‘찔끔’ 결제…사용비율 제한 폐지된다2016.06.29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내년부터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포인트를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카드사의 불합리한 영업 관행 개선방안'에서 2017년 이후 출시하는 신용카드부터 포인트 사용 비율과 사용처를 제한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포인트 사용 전면 폐지는 내년 안에 모든 카드사가 시행해야 하지만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런 개선안은 그간 카드사들이 포인트 적립률이 높다는 사실만 강조하고 사용비율 제한이나 포인트 사용과 관련된 정보는 제대로 안내하지 않아 소비자 불만이 높아진 데서 비롯됐다. 현재 국내 8개 카드회사 중 5곳이 소비자가 쌓은 포인트를 한 번에 10∼50%씩만 쓸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또 카드사들은 자사 쇼핑몰 매출 확대 등을 이유로 포인트 전액 사용은 자사가 만든 쇼핑몰 등 특정 가맹점에서만 허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전체 포인트로 결제된 1억3,000만건 가운데 8,918만건(68.3%)이 포인트 사용 비율 제한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포인트 사용 비율을 제한하는 5개 카드사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가맹점은 81만곳에 달하는 데 반해 사용처는 6만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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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시행…중기 자금부담 완화2016.06.2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반도체를 제조해 수출하는 A사는 IC 등 원재료를 수입하면서 월평균 3억 원의 부가가치세를 수입 시마다 납부해 왔다.물론 수입 시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세무서 신고 시 환급받을 수 있지만 수입할 때마다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하는 것은 자금여력이 부족한 A사에게는은행대출 등을 통해 세금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매달 적잖은 자금부담을 느껴왔다.하지만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수입 부가가치세 납부유예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이같은 부가가치세 납부부담에서 해소됨은 물론 수입시마다 이를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된다.앞으로 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는 수출 중소기업은 수입 시 납부해야 하는 부가가치세를 세무서 정산 시까지 유예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관세청은 중소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입 부가가치세 납부유예제도’를 마련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납부유예가 가능한 기업은 중소 제조기업으로서, 수출액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수출액이 100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 관세·국세 체납과 관세법 및 조세범처벌법 위반 처벌사실도 없어야 한다.납부유예를 받고자 하는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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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6월 하이네켄이 1위”2016.06.2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수입맥주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을 조사한 결과 6월 한달 동안 하이네켄이 브랜드 평판의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기네스인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5월 26일부터 2016년 6월 27일까지 수입맥주 브랜드 11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553만2,94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커뮤니티량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9일 밝혔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11개 수입맥주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부여해 나온 지표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11개 수입맥주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하이네켄은 참여지수 30만5,730, 소통지수 25만4,034, 커뮤니티지수 48만6,882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04만6,646으로 분석됐다. 2위로 기록된 기네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만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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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경유차 교체하면 개소세 70%까지 감면2016.06.29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올 하반기부터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된 낡은 경유차를 팔고 새 승용차를 사면 개별소비세를 최대 143만원까지 감면받게 된다. 정부는 오늘(28일)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친환경 소비·투자 촉진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까지 6개월 동안 2006년 12월 31일 이전 신규 등록한 낡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승용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를 7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본래 5%인 개별소비세율이 1.5%까지 인하되는 것이다. 개소세 인하 상한선은 100만원이지만 여기에 ‘개소세의 30%인 교육세(30만원)’, ‘공장도가격‧개소세‧교육세를 합한 가격에 10%가 붙는 부가가치세(13만원)’도 각각 내려가 도합 최대 143만원 인하받을 수 있다. 인하된 개소세율을 적용하면 아반떼 1.6의 경우 66만원, 소나타 2.0은 95만원, 그랜져 2.4는 126만원까지 세금을 돌려받게 된다. 수입차의 경우 개소세가 공장도가격이 아닌 수입 신고 당시의 통관 가격을 기준으로 매겨지기 때문에 체감 가격 인하폭 역시 국산차에 비해 적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개별소비세 30% 인하 때보다 혜택의 범위가 적기 때문에 차량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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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학회, 내달 8일 우송대서 하계 학술발표대회 개최2016.06.2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회계학회(학회장 이기육 우송대 교수)는 오는 7월 8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우송관에서 하계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세무, 회계, 경영, 지방세 등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되는데,첫 시간에는이원일 대전보건대 교수의 사회로 윤우영 계명문화대 교수와 이병욱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자격운영팀장, 정원홍 더존회계정보처리학원장이 ‘세무회계관련 전공의 과정평가형 자격과 신직업자격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한다. 이어 김종민 동의과학대 교수, 김인식 청암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발표 내용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또 제1분과인 세무분과는 김영락 계명문화대 교수의 사회로 문진주‧강승모 거제대 교수가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납세의식에 관한 연구’에 대해, 김진욱 건국대 교수가 ‘CEO Reputation and Corporate Tax Avoidance'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이들 주제에 대한 토론자로는 김응수 혜천대 교수와 장광식 우송대 교수, 배기수 충북대 교수와 왕현선 우송대 교수가 나선다.2분과인 회계분과의 경우 김승희‧배기수 충북대 교수가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에 따른 조세회피가 타인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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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학회-입법조사처, 세법개정의 쟁점과 과제 세미나 개최2016.06.2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사)한국세무학회(학회장 박정우)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2016 세법개정의 쟁점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박정우 세무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상황이며 정치적‧사회적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많은 이해주체간의 균형과 조화를 이뤄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고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세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박 회장은 이어 “새롭게 출범한 20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큰 시점에서 ‘2016년 세법개정의 쟁점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국회 내에서 세법 및 세정에 대한 발전적 논의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서 “오늘 세미나에서 제기된 개정방안들은 책자로 제작해 정부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도 인사말에서 “조세는 기본적으로 국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 역할이 훨씬 더 증대되어 개인과 기업의 경제활동과 부의 재분배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부분의 국가가일정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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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만섭 IBK저축은행 대표 빙모상2016.06.28
ㅇ고인 : 이옥주ㅇ상주 : 정만섭(IBK저축은행 대표)씨 빙모상ㅇ별세 : 2016. 6. 28 (화) 오전 10시ㅇ발인 : 2016. 6. 30 (목) 오전 8시ㅇ빈소 : 김천의료원 장례식장 특201호(경상북도 김천시 모암길 24 김천의료원)ㅇ연락처: 054-429-8280)ㅇ 장 지 : 김천 천주교 공원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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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누출된 고려아연은 어떤 기업?2016.06.2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영풍그룹 계열사인 고려아연은 아연, 연, 금, 은, 동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종합비철금속제련회사로 1974년 8월 설립됐으며, 1990년 7월 기업공개를 실시하고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은 매출 4조7714억원, 영업이익 6722억원, 당기순이익 5140억원이다. 최대주주는 영풍그룹 지주회사격인 (주)영풍(26.91%)이며, 장형진 회장(4.51%)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50.78%에 달한다. (주)영풍 외에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로는 국민연금(9.95%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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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올 하반기 20조원 이상 재정보강 추진2016.06.28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정부는 브렉시트 등 대외여건 악화나 기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민생경제악화를 최소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10조원 수준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20조 원 이상의 재정보강을 추진키로 했다.또 올해말까지 노후 경유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를 최대 100만원 감면하고, 신규 승합‧화물차 구입 시 한시적으로 취득세를 감면해 준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제품가 10%를 환급해주기로 했다.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상한제 최고 부담액이 낮아지고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계층에 월세대출이 허용된다.정부는 2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올해 하반기 10조원 수준의 추경을 포함해 20조원 대의 재정보강을 추진키로 했다.초과세수 등을 활용해 일부 국채상환과 함께 브렉시트 등 대외 여건 약화, 구조조정 등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자리와 민생안정을 위한 10조원 수준 추경을 편성하고 기금 자체변경, 공기업 투자, 정책금융 확대 등 추경 외 재정수단을 함께 동원해 10조원 이상을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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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임금 37% 인상해달라” 거리시위2016.06.28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조종사노조)이 설립 16년 만에 거리로 나와 임금인상 촉구 시위를 벌였다. 조종사노조 소속 조합원 110여 명은 28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조종사 임금 37% 인상 ▲안전유지비용 확대 ▲외국인 기장 불법파견 금지를 촉구했다. 조종사노조는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주주에게 수 년째 배당금도 주지 않고 구성원 임금협상에도 부정적이면서, 조양호 회장 일가는 지주사 한진칼을 통해 11억 원이나 배당을 챙겼다”며 "부실경영, 책임지지 않는 경영으로 정상궤도를 심각하게 벗어난 대한항공을 외부 감시를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며 회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공개 청원했다. 대한항공 조종사들의 연간 평균 급여는 약 1억4,000만 원대로 조종사노조의 요구에 따르면 약 5,000만 원의 임금을 인상해야 한다. 중국 항공시장 성장에 따라 이직시장이 활발해진 만큼 조종사들의 몸값도 정상화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 주장이다. 조종사노조 측은 "사측은 작년 임금협상에서 1.9% 인상이라는 수치만을 제시하고 회사사정이 어렵다는 태도로 일관한다“면서 ”실상 언론에는 대한항공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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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맏사위, 이혼소송 재판 연기 요청한 이유는?2016.06.2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항소심 재판이 연기됐다. 28일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조미연 부장판사)에 따르면 당초 29일로 예정돼있던 임 고문과 이 사장의 이혼 및 친권자 지정 항소심 2차 변론준비기일이 내달 12일로 연기됐다. 임 고문은 자신의 언론 인터뷰가 지난 15일 보도된 후 이튿날 남기춘 변호사 등 법률사무소 담박 소속 변호사 5명과 박순덕 변호사 등 법무법인 화연 변호사 3명으로 구성된 변호인단 전원이 사임하자 22일 재판부에 기일변경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임 고문은 아직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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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10문 10답2016.06.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는올해 하반기 10조원 수준의 추경을 포함해 20조원 대의 재정보강을 추진한다. 또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상한제 최고 부담액이 낮아지고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계층에 월세대출을 허용하는 등 서민과 중산층의 의료비와 주거비 등 핵심 생계비 경감에도 나선다.올해 말까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규 구입때 개별소비세를 최대 100만원 감면하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TV와 냉장고 등을 구입하면 가격의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정부는 2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다음은하반기 경기부양책 10문 10답]올해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배경은?최근 우리 경제는 적극적 정책대응 등으로 연초 위축되었던 생산․내수 지표가 3월 이후 완만하게 개선되는 흐름지만 세계경제 회복 지연, 구조조정 영향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었다.이에 정부는 올해 성장률을 당초 전망 3.1%보다 0.3%p 하향해 2.8%로 수정조정했다.또 브렉시트의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나 세계경제․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도 우려되고 있으며, 하반기 국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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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쌍용자동차 협력사 대상 AEO‧FTA 활용 설명회 개최2016.06.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8일 관세청 공인 성실무역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인 쌍용자동차㈜와 함께 중소 협력사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AEO 및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이 인정한 성실무역업체에 대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 72개 국가에서(전세계 무역량의 80% 이상 차지) 동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인천세관이 상대적으로 AEO 공인준비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AEO·FTA 활용방안과 업무 수행시 유의사항은 물론 세관의 한·중 FTA 특별지원 정책 등이 소개되었다.특히, 중국을 포함 13개 국가와 체결한 AEO 상호인정약정(MRA)을 활용해 수출 상대국의 비관세장벽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AEO 공인획득 절차와 지원사항도 안내하였다.상호인정약정(MRA :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은 자국에서 인정한 성실무역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동일한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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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가계)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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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기업)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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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정책과제 실행계획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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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포터블브랜치’ 확대 운영2016.06.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경남은행은 금융서비스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인 ‘포터블브랜치(Portable Branch, 휴대용 금융단말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4년 12월 각 지역영업본부별로 도입ㆍ배치한 포터블브랜치 단말기를 내달 1일부터 기존 5대에서 9대로 추가 배치한다.포터블브랜치는 영업점 직원이 무선통신장비가 장착된 휴대용 금융단말기를 지참하고 고객을 직접 방문, ▲계좌개설 ▲계좌이동서비스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체크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금융서비스이다.포터블브랜치를 통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인근 영업점에 방문을 신청하면 영업점에서 소속 지역영업본부에 요청을 해 이뤄진다.지역영업본부에서 1시간 이상 떨어져 있는 원거리 영업점 48곳의 경우 기사와 차량이 함께 지원돼 포터블브랜치 이용 편의를 높였다.마케팅기획부 김세준 부장은 “기존 운영중인 포터블브랜치의 운영실적과 영업점 활용도가 뛰어나 단말기를 추가 도입하게 됐다.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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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크라우드펀딩 매칭 직접투자 실시2016.06.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지난 27일 은행권 최초 크라우드펀딩 매칭 직접투자 방식으로 스타트업 기업인 ㈜피플카쉐어링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대중에 의해 사업성을 검증받는 조건으로, 우리은행에서 추가 투자 및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재무정보와 담보가 부족하여 투자 유치가 쉽지 않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의 특징인 ‘대중참여’를 통한 분산투자와 ‘집단지성’을 통한 사업성 검증을 결합한 새로운 투자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우리은행은 지난 4월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들인 와디즈, 오픈트레이드와 함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다. 우리은행과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는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선별된 기업에는 투자, 멘토링 및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겠다는 취지이다. 우리은행과 와디즈가 공동 발굴한 ㈜피플카쉐어링이 그 첫번째 투자대상으로, 지난 5월 83%의 모집률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여 우리은행으로부터 1.1억원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우리은행은 투자 외에도 ㈜피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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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대학 봉사단과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 실시2016.06.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 헤아림 봉사단은 28일,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과 함께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협손해보험 임직원이 지난 5월 도달미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이후 처음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헤아림 봉사단 20여명과 담이랑 봉사단 20여명이 마을 담벼락 등 약 30m구간에 벽화를 그렸다.특히 이번 농협손보의 벽화그리기는 도시지역의 대학봉사단과 연계하여 농촌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등 세대 간 소통하며 도농상생(都農相生)을 실천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NH농협손해보험 한정수 상근감사위원은 “무더운 날씨에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이해주신 마을 주민들과 열심히 임해준 대학생들에게서 끈끈한 고향의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은 ‘담장에 전하는 이화인의 사랑’이라는 의미로, 기업이나 타 대학 등과 연합하여 매월 벽화 봉사활동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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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안홍진 롯데칠성음료 재경팀장2016.06.28
▲빈 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B층 8호실▲발 인: 2016년 6월 30일 새벽 5시▲장 지: 경남 함안군 선산▲연락처: 장례식장 02-3010-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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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애인 사업장에 ‘영세납세자지원단’ 통해 맞춤형 세무자문2016.06.2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장애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국세청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장애인 사업자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자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한 모든 장애인 사업장에 대해 ‘영세납세자지원단’의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국세청은 또 영세한 장애인 사업장을 위해 창업 세무상담, 중증 장애인을 위한 출장 상담 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무료 세무자문을 제공하고, 장애인 사업장에 적용되는 세금정보를 적극 안내해 장애인이 성실 납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국세청에 따르면, 영세납세자지원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사업자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위해 맞춤형 무료 세무자문과 유용한 세금정보를 제공한다.지원대상은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한 모든 장애인 사업장으로, 그동안 주로 개인영세납세자에게 지원되었던 서비스를 장애인사업장의 경우 법인까지 확대한 것이다.국세청은장애인 사업장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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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전환‧자산매각 등에 세제지원…유턴기업도 지원 확대2016.06.2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정부가 조선·해운 분야의 원활한 구조조정과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출자전환과 자산매각 등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또 연구개발(RD) 사업비를 15% 줄여 미래자동차‧로봇 등 11개 분야 유망 신기술‧신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정부는 이와 함께 유턴기업에 대한 지원 등 중견기업에 대한 세제감면을 확대하고, 중소 벤처기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기술혁신형 인수합병(MA) 법인세 공제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서비스업도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네거티브 방식의 세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했다.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조조정’과 ‘신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산업개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우선 조선‧해운 분야 기업이 신속하게 경영정상화할 수 있도록 출자전환과 자산매각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제지원 정책을 펴기로 했다. 대표적인 것이 채권 금융기관이 구조조정 기업에 대한 대출채권을 출자전환할 때 발생하는 손실을 전환 시점에 손금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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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동일인 대출한도 50억원으로 제한2016.06.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앞으로 새마을금고의 동일인 대출한도가 50억원으로 제한되고, 중앙회 상근이사는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인사추천위원회를 거쳐 선임된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시행령 개정안」(이하 ‘개정안’이라 함)을 28일 국무회의에서 원안 의결하였다.이번에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개정안은 대표적인 지역 서민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과 경영책임성을 대폭 강화하고, 단위금고의 자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동일인에게 대출해 줄 수 있는 한도를 정할 때, 종전에는 자본(또는 자산)의 일정비율을 넘지 않으면 되었으나 앞으로는 일정금액도 넘지 못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직전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의 100분의 20과 자산총액의 100분의 1을 기준으로 각각 금액한도를 행자부 고시로 정하기로 하였으며, 단위금고의 경우, 실제로 자기자본 기준 50억, 자산총액 기준 7억원으로 고시에 정할 계획이다. 다만, 입법예고시 제출된 의견을 반영하여 경과규정(3년)을 둘 예정이다. 또 개정안은 새마을금고의 경영책임성 제고를 위해, 중앙회 상근이사 선임 때에는 ‘인사추천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