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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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이행사업장 안전관리 체험교육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보증이행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3일 안전보건공단 중부안전체험교육장에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주택건설 사업장 관리직원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공사에서 관리중인 아파트 건설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이 교육내용을 직접 실습해 보거나 위험요소 및 안전상태를 비교하는 등 스스로 체험함으로써 현장 뿐 아니라 일상에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하였다.직원들은 심폐소생술 등 이론교육과 컴퓨터 가상현실 입체영상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악력계 실습, 안전모 충격, 감전재해 실습, 안전대 착용 및 추락실습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실습시설을 체험했다.HUG 관계자는 “직원들이 사업장의 안전시설물·보호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위험상황을 체험해봄으로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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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브렉시트 비상체제…외환·금융시장 안정에 총력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는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패닉 장세를 보이자 오전 8시에 이어 6시간만인 오후 2시에2차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을 면밀히 살펴보는등 대책마련에 나섰다.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가시화되자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정부는 이번 브렉시트 결과가 우리 경제에 야기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외환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이번 투표결과가 영국의 EU 탈퇴로 확실시 됨에 따라 영국은 물론 향후 유럽 및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또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므로 당분간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브렉시트로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감이 커질 것이란 우려에 대해 최 차관은 “글로벌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므로 당분간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는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액 등 대외건전성과 재정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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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주사 일동홀딩스 포함 4개사 분할 승인2016.06.2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주주들로부터 기업분할계획을 승인받았다. 24일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일동제약 임시주주총회에서 부의 안건으로 상정된 분할계획서 승인, 정관변경, 감사선임 등의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로써 일동제약은 투자사업부문(가칭 일동홀딩스), 의약품 사업부문(가칭 일동제약),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가칭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부문(가칭 일동히알테크)을 분리하고 향후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8월 1일로 확정됐다. 분할 방식은 의약품사업회사 일동제약의 경우 인적분할, 나머지 신설회사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결정했다. 특히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적절히 병행하여 경영 및 사업의 효율성,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상적인 모델을 채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해 왔다. 주주총회의 의장을 맡은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기업분할을 통해 회사 전체의 자원을 사업부문별로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각 사업의 목적에 맞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업분할을 통해 기업환경의 변화와 위협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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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현실화 국내외 금융시장 ‘혼돈’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영국 국민이 EU에 잔류를 선택할 것이란 시장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세계 5위 경제대국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를 선택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이 ‘혼돈’속에 빠져들 것으로 예상된다.국제금융시장은 24일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파운드화 가치는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엔화가치는 폭등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EU를 비롯한 각국은 브렉시트 상황에 대비한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상황이다.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이날 금융시장은 패닉상태로 돌변했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장중 10% 폭락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8% 이상 급락하고 있고, 엔·달러는 4.9엔 하락하면서 100엔대로 진입했다. 브렉시트(Brexit)가 가시화되며 국내 금융시장도 패닉 장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3% 넘게 급락했고, 코스닥 시장에는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패닉 장세가 연출됐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09%(61.47포인트) 급락한 1925.24로 마감했다. 2012년 5월 18일(-3.40%) 이후 4년1개월만에 최대 낙폭이다. 특히 코스닥 지수도 급락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일대비 32.36포인트(4.76%) 떨어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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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회사 내 불법행위 및 관행에 단호히 대응”2016.06.2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한국GM주은 최근 일부 직원의 불법행위 의혹으로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향후 회사와 관련된 어떠한 불법행위나 관행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은 현재 인천지방검찰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외부 감사 기관을 통해 이번 상황에 대한 세부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김 사장은 23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서신을 통해 “올해 초 한국GM 최고경영자로 부임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내 규정과 윤리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며, “한국GM의 모든 임직원은 그 어떠한 부적절한 관행이나 부정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그릇된 행동이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달라”며 “내수 판매가 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판매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검찰은 한국GM 전 부사장과 노사협력팀 상무, 노조 전직 지부장 등 4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명절선물 등 회사 직원들에게 나눠줄 선물세트를 납품할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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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노사 성과연봉제 도입 타협 불가…산별교섭 결렬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당국이 9개 금융공기업에 이어 시중은행에도 성과연봉제 도입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간 산별중앙교섭이 결국 결렬됐다. 24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에 따르면 23일 제5차 산별중앙교섭에서 사측은 ▲호봉제 폐지 및 성과연봉제 도입 ▲저성과자 해고 ▲신입직원 초임삭감 등 안건을 철회하라는 노측 요구를 모두 거부했다. 또한 ▲여성할당제 등 양성평등 강화 ▲낙하산 인사 방지책 마련 등 노측의 요구안에 대해서도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노사 양측은 현격한 의견 차이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노측 교섭대표인 금융노조 김문호 위원장은 교섭결렬을 선언했다. 김문호 위원장은 “노측은 인내심을 가지고 교섭하려고 했지만 사측이 전혀 수용하지 않아서 입장차가 너무 크고, 사측의 요구안은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심각하게 후퇴시킬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오늘자로 산별중앙교섭의 결렬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노조는 곧바로 중노위에 조정을 신청하겠다”면서 “중노위 조정 과정에서 사측이 노측 안건을 수용하고 사측의 안건을 철회하기를 기대하며, 중노위 조정이 무산될 경우 사측은 그에 맞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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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한국M&A센터, 스타트업 성장발전 촉진 업무협약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과 ㈜한국MA센터(대표이사 유석호)가 손을 잡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에 나선다.딜로이트 안진과 한국 MA센터는 24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One IFC에서 스타트업의 투자 및 MA 활성화, 성장 및 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스타트업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MA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들이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사는 국내 스타트업 성장 및 발전을 목적으로 △ 스타트업의 회계, 세무, 법률 및 각종 경영 컨설팅 자문 △ 재무, 회계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가 파견 △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시 딜로이트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회계, 세무, 투자분야 등 지원 △ 스타트업의 내부통제 적정성에 대한 검토 및 자문 △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분야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MA센터는 자체 특허 출원한 상생 크라우드 펀딩 모델을 적용하여 스타트업에게는 좋은 투자처와 파트너를 소개하고 MA 기회를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딜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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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노을연료전지 발전사업’ 금융약정 체결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24일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노을그린에너지와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은 금번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대표주간사로 총 1,177억원의 금융을 주선하여 현대해상, 삼성화재, 한화생명, NH농협생명등과 함께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신디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번프로젝트는 ▲ 서울시(부지제공 및 인허가 지원), ▲ 한국수력원자력(경영지원 및 기술자문), ▲ 한국지역난방공사(열구매), ▲ 서울도시가스(연료공급), ▲ 포스코에너지(발전설비 시공)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KEB하나은행은 공동주간사인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대표주간사로 참여하였다.KEB하나은행 IB본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주선중인 다수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뿐만 아니라 미국등 해외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금번 금융주선에 이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KEB하나은행이 주도적으로 시장 확대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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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 풍천2리 마을과 자매결연 실시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부장 황은섭)는 22일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여신심사부장과 부서직원들을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황은섭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장, 박형근 화촌면장, 임성우 풍천2리 이장, 신도현 강원도의회 의원, 김희철 화촌농협 전무, 풍천2리 마을주민 및 여신심사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풍천2리 마을에 컴퓨터와 복합기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여신심사부 부장 및 직원들은 풍천2리 마을의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서 농번기 일손돕기 및 특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풍천2리 마을의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여신심사부 황은섭 부장은 “금번 풍천2리 마을과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의 위촉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명예이장으로서 풍천2리 마을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서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성우 이장은 “마을회관에 컴퓨터와 팩스가 없어 마을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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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브렉시트 현실화에 긴급 회의 개최2016.06.2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영국의 브렉시트(BREXIT)가 현실화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실물경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나섰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이관섭 산업부 1차관 주재로 서울 무역보험공사-세종청사 간에 영상으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기획국장, 코트라(KOTRA) 정보통상자원본부장, 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브렉시트가 우리나라의 수출, 투자, 에너지 등 각 부문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 대응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 국민투표 결과 브렉시트 가결이 확실시되면서 현재 국내 증시가 장중 폭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금융시장이 요동치면 최근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계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은 물론 유럽연합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글로벌 수요가 위축되면서 한국의 수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이 크다는 우려도 있다. 한국은 현재 작년 1월부터 17개월째 수출액이 마이너스를 지속하는 상태다. 한편 일각에서는 작년 우리나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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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가결…영국진출 韓기업 71% “영업에 부정적” 우려2016.06.2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브렉시트(BREXIT)가 23일(현지시간) 국민투표에서 가결됨에 따라 영국에 진출해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4일 코트라(KOTRA) 런던무역관이 영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31곳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1개 기업의 71%가 브렉시트는 자사 영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으며, 6% 기업은 브렉시트가 비즈니스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불안해했다. 이들 기업은 관세율 인상에 따라 우리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수익구조 역시 악화될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또 한국-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새롭게 체결할 때까지 영업활동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견딜 수 있는 최대 기간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77%가 3년 미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응답 기업의 84%는 브렉시트 가결 후에도 영국에 잔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곧바로 사업에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당분간 상황을 주시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한편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다른 글로벌 기업들 역시 브렉시트 이후 경제 상황을 우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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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팬택 스마트폰 ‘아임백' 예약판매2016.06.2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SK텔레콤이 팬택 스마트폰 ‘아임백(IM-100)’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24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예약 가입이 가능하다. 공시지원금은 band100 요금제 기준 33만원으로 공시지원금 상한선 수준이고, 최저 요금제 band29 요금제에서도 10만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 후 구매한 모든 고객은 보조배터리(5,000mAh)와 젤리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 받고, 추가로 ▲SD카드(64GB) ▲USB 충전기 ▲스마트체중계 가운데 1종이 선택 사은품으로 주어진다. ‘아임백(IM-100)’은 ▲음악 재생과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하는 ‘휠(Wheel) 키’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충전, 조명 기능이 탑재된 번들 액세서리 ‘스톤(Stone)’ ▲블랙, 화이트와 골드로 마감된 간결한 디자인 등이 주요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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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오만석 출연 ‘트루웨스트 리턴즈’, 오늘(24일) 개막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미국의 천재 극작가 샘 셰퍼드의 대표작인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가 24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막이 오른다.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황폐해진 현대 미국 사회에서 붕괴된 한 가정을 통해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이중성과 형제애를 다룬다. 배우들의 섬세하고 탁월한 심리묘사는 물론 리얼한 액션 신으로 1980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공연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이번 작품에서 형 ‘리’ 역에는 배성우·오만석·김종구·서현우가 동생 ‘오스틴’ 역으로는 정문성, 이동하, 이현욱, 김선호가 캐스팅됐다. 할리우드의 잘나가는 프로듀서 사울키머 역은 이승원, 김태범이 맡는다.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6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 티켓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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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고정연장근무 폐지한다…월급 최고 50만원↓2016.06.2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수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자구안의 하나로 오는 7월부터 고정연장근무를 폐지할 계획이다. 이로써 임금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 되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평일 오후 5시∼6시의 고정연장근무 1시간을 7월 1일부터 폐지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비 절감을 위해 주채권단에 자구안을 제출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정연장근무 폐지는 사무직의 경우 4급부터 대리, 과장, 차장, 부장까지가 대상이다. 생산직은 4급부터 기원, 기장, 기감, 기정까지다. 고정연자근무가 폐지되면 한 달 평균 30만∼50만원 임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6월부터 주말에 일이 없는 부서의 '휴일 근무'를 폐지한 바 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절대 안전수칙도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노조는 고정연장근무 폐지 및 안전수칙 시행이 노조와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므로 단협 위반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임금을 회사가 일방으로 삭감해 생계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일감이 부족해 노동시간을 단축할 수밖에 없다면 최소한 동종사가 지급하고 있는 자기계발비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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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동우회, 경기대 평생교육원과 MOU…국세 가족에게 장학금 등 혜택2016.06.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사)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 김남문)은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소재 루나미엘레 웨딩홀에서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 전공(전담교수 이주일)과 납세홍보 및 국세 가족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납세행정의 발전과 창의적인 고급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능기부와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운영 및 개발, 세법과 관련 분야의 정보공유,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의 확대 등을 통해 우수인력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국세동우회 가족 및 자녀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현직 국세가족과 배우자, 자녀 등이 경기대 평생교육원(경영학 전공)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매월 세법 전 분야에 걸쳐 일반국민이 꼭 알아야 할 세법지식 및 성실납세를 위한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 전공은 만학도 및 중소기업 임직원, 선취업 후진학을 모태로 실무 중심의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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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뮤지컬 데뷔작 ‘브로드웨이 42번가’ 개막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23일 막을 올린 화려한 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쉬 역의 송일국은 카리스마 있고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번 공연을 꿈의 무대라고 밝힌 바 있는 송일국은 동료 배우들이 인정할 만큼 독하게 연습해 극중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 줄리안 마쉬로 거듭났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 무명의 코러스 걸 ‘페기 소여’가 스타가 되는 과정을 화려한 탭댄스 군무와 함께 그려내는 작품으로,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더욱 강력하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첫 무대를 마친 뒤 송일국은 “10년 전에 보았던 ‘브로드웨이 42번가’ 포스터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그 꿈의 무대에 오르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아직까지도 떨린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 것들을 무대 위에서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8월 28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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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펼쳐진 상상 속의 섬 네버랜드…뮤지컬 ‘피터팬’이 돌아온다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이 여름방학을 맞아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이 작품은 2007년 초연 이래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1~2위로 상위권에 들며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200회 이상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누적관객 37만 명을 돌파했고, 7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가족뮤지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라스베가스 플라잉 기술팀이 내한하여 관객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피터팬을 실현시켰다. 또 상상 속에 존재하는 섬 네버랜드로 꾸며진 무대와 의상, 작은 소품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획사 팍스컬쳐는 “7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많은 가족관객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경쾌한 뮤지컬을 만들었다“라며, ”’피터팬‘이라는 명작 동화 컨텐츠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동심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피터팬’은 서정, 이선영 등 20여명의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와이키키브라더스, 하드록까페,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등을 제작한 김용현 예술감독과 안병욱 연출, 최재광 음악감독이 함께한다. 내달 23일 KBS 아레나홀에서 막을 올리며 8월 1일까지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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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몽골 울란바토르 하늘길 열었다2016.06.2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에어부산은 24일 오전 부산~울란바토르(몽골) 노선 뜬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주 2회(화·금요일) 운항이 개시됐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지금까지 대한항공이 인천발로 독점 운항해 온 노선이다. 국적항공사 중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취항한 항공사는 에어부산이 처음이다. 이 노선은 에어부산의 17번째 국제선 노선이다. 이 노선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항하며 비행에 걸리는 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부산 출발은 화요일 오전 10시 35분, 금요일 오전 8시 35분이며, 울란바토르 출발은 화요일 오후 3시 40분(현지시간), 금요일 오후 1시 40분(현지시간)이다. 울란바토르는 몽골 수도로 해발 1,300m 초원성 고원에 자리한 몽골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근교에 홉스굴 호수, 테렐지 국립공원 등 볼거리도 가득하다. 지난 3월 부산에 몽골영사관이 문을 열어 비자발급 등의 절차가 편리해진데다 이번 에어부산의 진입으로 울란바토르 노선 운임료 하락 효과가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신규노선 평균가격은 대략 대한항공 운임의 70% 수준이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이번 취항으로 몽골 여행이 한층 편리해짐은 물론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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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국내 누적 관객 수 100만명 돌파 초읽기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국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지난 17일 라이선스 공연 개막 후 총 관람객 수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노트르담 드 파리'는 2005년 오리지널 초연 당시 6만7600여명의 관객을 모은 데 이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라이선스 공연 33만500여명, 2012년 영어 버전 내한공연 9만5,000여명, 2013~2014년 라이선스 공연 17만여명, 2015년 오리지널 내한 공연 21만9,200여명 등 현재까지 총 99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제작사마스트엔터테인먼트의 김용관 대표는 첫 공연 커튼콜 무대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는 국내에서 700회 이상 공연되었고 곧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오는 8월 21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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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organ, 은행 저금리 기조로 수익성 계속 저하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JPMorgan이 국내 은행산업은 저금리 기조하에서 수익성이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향후 비이자수입 제고, 임금체계 개선 등이 영업이익률 증가로 이어져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JPMorgan은 지난 2007년 평균 1.6배를 나타냈던 은행업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수익성 부진 등으로 금년 0.4배로 하락하고, 같은 기간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7%에서 7%로 약화됐다고 지적했다.이는 순이자마진(NIM) 축소, 높은 민간부채 수준 등이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특히 은행의 순이자수익이 6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금리인하 지속(2012년 3.25% → 현 1.25%)에 따른 수익 하방압력이 상당하다고 우려했다.CIR(총영업이익경비율)은 2007년 50%에서 금년 64%로 상승했고, 2015년4/4분기 GDP대비 기업부채비율 106%, 가계부채비율 88.4%로 높아 적극적인 대출 확대도 곤란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중기적으로는 비이자수입 제고, 임금체계 개선 등이 영업이익률 증가로 이어지면서 은행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령화 등으로 자산관리 및 투자자문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데 부응하여 은행은 수수료 등 비이자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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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현재 종업원지주회 불합리”…형제의 3번째 대결 하루전2016.06.2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캐스팅보트인 종업원지주회의 의결권 행사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신 전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SDJ코퍼레이션은 24일 "사실상 경영진이 주주권을 행사해온 종업원지주회의 의결권 구조는 반드시 타파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어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불법적인 경영권 찬탈 과정, 한국에서의 비리 등을 깨달은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이 속속 지지 의사를 밝히고 롯데그룹 경영정상화모임에 동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SDJ코퍼레이션 측에 따르면 현재 종업원지주회의 의사결정은 약 130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총회가 아닌, 이사회(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2명, 간사 1명)에서 결정되고 의결권을 이사장이 단독으로 위임받아 행사한다. SDJ코퍼레이션은 이에 대해 “이마저도 종업원지주회 이사장이 경영진 측 대리인에게 위임해 사실상 경영진이 종업원지주회의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에 대한 지지세력이 늘어가면서 부당한 주주권 행사를 바로잡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것이 SDJ코퍼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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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브렉시트 상황 예의 주시…한국 직접적인 영향 제한적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획재정부는 24일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경각심을 갖고 상황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이날 오전 8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진행 상황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또한 뉴욕․런던 등 거시경제금융회의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브렉시트 관련, 현지 반응도 점검하였다.참석자들은 브렉시트가 세계 경제에 중대한 위험요인이나, 그 영향의 강도는 국가․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투표가 가결될 경우, 당사국인 영국은 새로운 균형으로 이행하기까지 금융・실물경제 전반에 걸쳐 상당한 혼란이 불가피하고, 유럽 경제도 대영 무역․금융 연계가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유럽 이외 지역의 경우 브렉시트에 따른 실물경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것이 IMF 등 주요 연구기관의 견해임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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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중국 계열사 3곳 처분…210억 확보 예상2016.06.2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한진해운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국 상하이, 다렌, 청도의 물류법인 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진해운은 상하이한진프라이트앤트랜스포테이션 지분 37.69%를 88억8,964만 원에, 샨동한진로지스틱스 지분 60%를 95억5,461만 원에, 다렌한통로지스틱스 지분 50%를 26억6,504만 원에 각각 매각한다.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됐을 때 한진해운이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은 210억 원 가량이다. 한진해운은 중국 정부의 승인 및 다른 주주사들의 합의 과정 등을 거쳐 이달 중으로 매각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처분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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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브렉시트 투표 결과 시장변동성 과도 확대시 안정화 조치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은행은 영국의 EU 탈퇴(Brexit)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정부와 협의하여 안정화 조치를 적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은은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하여 24일 오전 8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 투표 마감후 현지 여론조사 결과와 런던을 비롯한 국제금융시장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Brexit 투표결과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한은은 금일중 최종 투표결과가 발표되기까지 현지 개표상황과 아시아 주요국 및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국의 EU 탈퇴(Brexit) 국민투표는 한국시각으로 23일 오후 3시에 시작하여 24일 오전 6시에 마감되었으며 최종 투표결과는 오후 3시경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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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40%(10년)∼2.6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주머니 앱 활용 시 최저 2.38%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연 2.50%(10년)∼2.75%(30년)가 적용된다.‘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방문 필요없이 인터넷을 통해 전자약정을 맺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 받는 상품으로 현재 KEB하나은행 및 신한은행에서 이용 가능하다.한편,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에 예약하고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금리가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며, 우대받은 이자는 연금으로 전환할 때 전환장려금으로 지급받게 된다.기존 일시상환 또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15.12.31일 이전)을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으로 전환하는 경우 0.30%포인트, 보금자리론 이용 시 주택연금 가입을 약속하는 경우 0.15%포인트 인하혜택을 받을 수 있다.공사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