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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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가족관계 전문가 초청 '패밀리토크 연극' 공연2016.06.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23일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초청을 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 종사하는 가족관계 전문가 16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소통 창작연극 ‘패밀리토크, 링 위의 가족’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연극은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시 교육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서울 지역 건강지원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상연했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가족의 효과적인 소통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서울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로, 기존의 단조로운 강의식 교육 위주에서 벗어나 관객 참여형 연극을 통해 가족관계에서 보이는 대표적인 대화 유형과 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오비맥주가 지난해부터 상연중인 ‘패밀리토크’ 연극은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가족 대화소통 캠페인이다.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연극의 화법으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게임 중독 등 민감한 가족간 이슈들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바람직한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특히 ‘패밀리토크’ 연극은 ‘우리 집, 우리 가족 얘기’라고 느낄만한 생활밀착형 에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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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막회, 여름철 시원한 물회로 비수기에도 안정된 매출2016.06.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여름철 얼음 가득한 냉면과 콩국수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 바로 물회다. 바다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시원한 물회는 바닷가나 해안지역에서나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생각되는데, 이 물회를 도심 한가운데서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게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구룡포막회’가 무더위에 인기를 끌고 있다.물회와 막회를 주 메뉴로 하는 웰빙 해산물 전문 ‘구룡포막회’는 6월 23일 서울 사가정역 인근에 사가정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구룡포막회는 서울 신대방역점과 원효로점 등에서 고객들의 인기를 얻은데 힘입어 7호선 사가정역 인근의 횟집을 업종전환하며 오픈하는 사가정점은 구룡포막회 최초의 강북 지역 점포로 추후 서울 강북과 경기 북부 지역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구룡포막회는 물회 종류만도 포항물회, 오징어물회, 한치물회 등 3가지에 달해 여름철 시원하게 한끼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을뿐 아니라 회식 자리에서도 시원한 물회로 마무리하려는 고객들이 많아 여름철에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반 횟집들이 여름철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과는 크게 차이가 있다.구룡포막회의 또다른 장점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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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파장, 금융·실물경제 위협...“한국 실물경제 영향 제한적”2016.06.2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확정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충격에 빠졌다. 영국은 24일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에서 과반수이상 지지를 얻어 EU 탈퇴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영국이 43년 만에 브렉시트(Britain+Exit)가 확정되면서 세계 주식시장이 대폭락 장세를 이어가며 주식시장은 검은 금요일로 마감됐다. 우리 경제에도 불확실성이 높아져 국내 주식시장도 크게 하락 마감했다. 24일 장 마감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거래 대비 3.09% 급락하고 코스닥 지수 또한 4.76% 급락했다. 영국의 브렉시트로 세계경제가 긴장하는 이유는 세계 최대 규모인 영국 금융시장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영국의 EU 탈퇴가 다른 나라로 확산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영국은 세계 최대 금융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영국발 위기가 세계 금융투자자들의 심리를 급속히 냉각시킨 것은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아시아 시장에서 발을 빼는 금융투자자들이 늘어 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갖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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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밴사 5만원 이하 무서명 수수료 분담 조정 합의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카드사(비씨카드 제외)와 밴사는 5만원 이하 무서명거래 시행에 따른 수수료 분담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여신금융협회는 24일 카드사와 밴사는 다각적인 방향에서 수수료 조정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카드사가 제시한 안을 무서명거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밴사가 수용함에 따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다만 비씨카드는 수수료 구조가 상이해 밴사와 추가적인 수수료 조정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카드사와 밴사는 지난달 1일부터 5만원 이하 카드결제에 대해 무서명거래를 확대 시행하기로 합의하고 카드사는 지난 4월 26일 전가맹점에 무서명거래 시행안내문을 공동 통지했다.그러나 밴사들은 무서명거래가 시행되면 전표가 사라져 밴사 수수료 가운데 전표매입 수수료가 줄어든다고 반발하면서 5만원이하 무서명거래가 시행되지 못했다. 이와 같이 카드사와 밴사간 수수료 조정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되지 못하다가 카드사가 제시한 안을 무서명거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밴사가 전격 수용함에 따라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카드사와 밴사 합의안에 따르면 중대형 밴사의 경우 지난 결제 1건당 35원 가량의 전표매입 수수료 중 절반을 카드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소형 밴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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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역외 원화 청산업무 개시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중국 북경 웨스틴호텔에서 이광구 은행장 및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첸유루 중국인민은행 부총재, 김민호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KEB하나은행과 공동으로 원화 청산은행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 내 위/위안 직거래시장 개설을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우리은행 중국법인은 원화청산은행이자 시장조성자로서 중국 외환시장에 직접 원화유동성을 공급하고, 시장가격을 고시하며, 중국 내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에서 시장참여자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원화를 청산 및 결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우리은행이 직접 중계은행 역할을 수행함에 따른 환전/송금 프로세스 단축 및 비용 절감, ▲무역관련 원화 파생상품 및 차입거래 활성화, ▲중국 내 은행이 원화 무역거래업무와 원화예금거래를 취급하게 되는 등 중국 내 원화거래환경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은 “금번 중국 직거래시장 개설은 해외에서 원화거래가 허용되는 최초 사례로, 원화의 국제적 활용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중간 무역거래에서 수출입기업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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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중국 내 원화 청산은행 개설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이 24일 중국 북경 웨스틴호텔에서 ‘중국 내 원화청산은행 출범’ 행사를 갖고, 국내 최초로 중국에서 원화 청산결제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KEB하나은행은 원화 청산은행이자 시장조성자로서 앞으로 중국 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에서 시장참여자들이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원화의 청산결제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지난 4월 우리은행과 함께 중국 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원화 청산은행에 선정된 KEB하나은행은 국내 최고의 외환결제시스템을 활용, 중국 외환시장에서 원화유동성 공급과 다양한 원화투자상품 개발 등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원화 국제화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EB하나은행은 1967년 국내 최초로 외환결제서비스 개시 이후 40년이 넘는 운영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 시스템 및 인력을 바탕으로 2015년말 기준 외환결제시장에서 건수(81.8%)와 금액(77.2%)에서 모두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또 1992년 7월과 1993년 12월, 한국계 은행 중 최초로 북경사무소와 천진지점을 각각 개설한 바 있다. 재작년 12월에는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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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들’ 반값에 본다…‘함께 할인 1+1’ 이벤트 진행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 중인 연극 ‘아들’이 R석 티켓 1장 가격으로 두 명이 관람할 수 있는 ‘함께 할인 1+1’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24일부터 7월 3일 공연 예매 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인터파크, YES24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이와 함께 매회 객석의 중앙 2좌석을 ‘부자(父子)석’으로 마련, 이 좌석을 예매한 관객에게 당일 출연 배우와 무대 위에서의 기념촬영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부자(父子)석’은 전화예매만 가능하며, 40% 할인혜택이 적용된다.연극 ‘아들’팀은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바쁜 생활로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면서 “따뜻한 공연이니 만큼 시간 내어 방문하시어 의미 있는 추억과 감동을 간직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이 원작인 연극 ’아들’은 단 하루 동안의 휴가를 받은 무기수 ‘강식’과 15년 만에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사춘기 아들 ‘준석’과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이다. 연극 ‘아들’은 조덕현, 홍희원,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최성원, 박선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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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해외인프라 사업 수주 자금 10억불 지원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국토교통부, ECA (Export Credit Agency:공적수출신용기관), MDB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다자개발은행) 기관과 공동으로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 지원을 위한 금융설명회'를 23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산업은행의 U$10억 규모 특별자금과 더불어 국내기업의 해외인프라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정부·기업·금융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해 마련되는 다양한 지원책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설명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은 해외프로젝트시장 동향 및 사업개발 know-how를 소개하였고, 국토교통부는 ‘Master Plan 수립 지원, 예비타당성 검토 지원, GIF 펀드 설정, G2G 등 정부차원의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또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ECA), MIGA(MDB)는 해외시장에서 금융조달이 가능한 사업구조 및 금융기관별 지원 가능한 상품(산업은행 특별자금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번 설명회는 건설사·공기업의 해외프로젝트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치열한 수주경쟁으로 인해 국내기업의 해외사업 수주실적이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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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 건설강행…“사고 대책 있나” 비판 봇물2016.06.2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우리나라 29‧30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고리 5‧6호기 신규 건설이 허가됨에 따라 야당 및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발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상태에서 원전을 신규 건설하겠다는 정부의 결정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3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한 신고리 원전 5‧6호기 신규 건설 허가 신청에 대해 의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원전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세 차례 논의를 거쳐 허가를 낸 것이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예정 지역에는 이미 8기의 원전이 있는데, 원전 5·6호기가 완공되면 개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원전 지역이 된다. 고리‧신고리 원전 단지 반경 30km안에만 부산‧울산‧경남 인구 380만 명이 밀집해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더민주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춘)은 “이제 부산과 울산에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10기의 원전이 들어서게 됨으로써 세계 최다 원전 밀집지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하고 “원안위의 이같은 결정을 규탄하며 시민 안전을 볼모로 한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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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이행사업장 안전관리 체험교육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보증이행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3일 안전보건공단 중부안전체험교육장에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주택건설 사업장 관리직원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공사에서 관리중인 아파트 건설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이 교육내용을 직접 실습해 보거나 위험요소 및 안전상태를 비교하는 등 스스로 체험함으로써 현장 뿐 아니라 일상에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하였다.직원들은 심폐소생술 등 이론교육과 컴퓨터 가상현실 입체영상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악력계 실습, 안전모 충격, 감전재해 실습, 안전대 착용 및 추락실습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실습시설을 체험했다.HUG 관계자는 “직원들이 사업장의 안전시설물·보호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위험상황을 체험해봄으로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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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브렉시트 비상체제…외환·금융시장 안정에 총력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는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패닉 장세를 보이자 오전 8시에 이어 6시간만인 오후 2시에2차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을 면밀히 살펴보는등 대책마련에 나섰다.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가시화되자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정부는 이번 브렉시트 결과가 우리 경제에 야기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외환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이번 투표결과가 영국의 EU 탈퇴로 확실시 됨에 따라 영국은 물론 향후 유럽 및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또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므로 당분간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브렉시트로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감이 커질 것이란 우려에 대해 최 차관은 “글로벌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므로 당분간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는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액 등 대외건전성과 재정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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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주사 일동홀딩스 포함 4개사 분할 승인2016.06.2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주주들로부터 기업분할계획을 승인받았다. 24일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일동제약 임시주주총회에서 부의 안건으로 상정된 분할계획서 승인, 정관변경, 감사선임 등의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로써 일동제약은 투자사업부문(가칭 일동홀딩스), 의약품 사업부문(가칭 일동제약),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가칭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부문(가칭 일동히알테크)을 분리하고 향후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8월 1일로 확정됐다. 분할 방식은 의약품사업회사 일동제약의 경우 인적분할, 나머지 신설회사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결정했다. 특히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적절히 병행하여 경영 및 사업의 효율성,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상적인 모델을 채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해 왔다. 주주총회의 의장을 맡은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기업분할을 통해 회사 전체의 자원을 사업부문별로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각 사업의 목적에 맞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업분할을 통해 기업환경의 변화와 위협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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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현실화 국내외 금융시장 ‘혼돈’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영국 국민이 EU에 잔류를 선택할 것이란 시장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세계 5위 경제대국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를 선택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이 ‘혼돈’속에 빠져들 것으로 예상된다.국제금융시장은 24일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파운드화 가치는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엔화가치는 폭등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EU를 비롯한 각국은 브렉시트 상황에 대비한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상황이다.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이날 금융시장은 패닉상태로 돌변했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장중 10% 폭락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8% 이상 급락하고 있고, 엔·달러는 4.9엔 하락하면서 100엔대로 진입했다. 브렉시트(Brexit)가 가시화되며 국내 금융시장도 패닉 장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3% 넘게 급락했고, 코스닥 시장에는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패닉 장세가 연출됐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09%(61.47포인트) 급락한 1925.24로 마감했다. 2012년 5월 18일(-3.40%) 이후 4년1개월만에 최대 낙폭이다. 특히 코스닥 지수도 급락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일대비 32.36포인트(4.76%) 떨어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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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회사 내 불법행위 및 관행에 단호히 대응”2016.06.2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한국GM주은 최근 일부 직원의 불법행위 의혹으로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향후 회사와 관련된 어떠한 불법행위나 관행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은 현재 인천지방검찰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외부 감사 기관을 통해 이번 상황에 대한 세부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김 사장은 23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서신을 통해 “올해 초 한국GM 최고경영자로 부임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내 규정과 윤리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며, “한국GM의 모든 임직원은 그 어떠한 부적절한 관행이나 부정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그릇된 행동이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달라”며 “내수 판매가 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판매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검찰은 한국GM 전 부사장과 노사협력팀 상무, 노조 전직 지부장 등 4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명절선물 등 회사 직원들에게 나눠줄 선물세트를 납품할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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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노사 성과연봉제 도입 타협 불가…산별교섭 결렬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당국이 9개 금융공기업에 이어 시중은행에도 성과연봉제 도입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간 산별중앙교섭이 결국 결렬됐다. 24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에 따르면 23일 제5차 산별중앙교섭에서 사측은 ▲호봉제 폐지 및 성과연봉제 도입 ▲저성과자 해고 ▲신입직원 초임삭감 등 안건을 철회하라는 노측 요구를 모두 거부했다. 또한 ▲여성할당제 등 양성평등 강화 ▲낙하산 인사 방지책 마련 등 노측의 요구안에 대해서도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노사 양측은 현격한 의견 차이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노측 교섭대표인 금융노조 김문호 위원장은 교섭결렬을 선언했다. 김문호 위원장은 “노측은 인내심을 가지고 교섭하려고 했지만 사측이 전혀 수용하지 않아서 입장차가 너무 크고, 사측의 요구안은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심각하게 후퇴시킬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오늘자로 산별중앙교섭의 결렬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노조는 곧바로 중노위에 조정을 신청하겠다”면서 “중노위 조정 과정에서 사측이 노측 안건을 수용하고 사측의 안건을 철회하기를 기대하며, 중노위 조정이 무산될 경우 사측은 그에 맞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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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한국M&A센터, 스타트업 성장발전 촉진 업무협약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과 ㈜한국MA센터(대표이사 유석호)가 손을 잡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에 나선다.딜로이트 안진과 한국 MA센터는 24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One IFC에서 스타트업의 투자 및 MA 활성화, 성장 및 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스타트업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MA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들이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사는 국내 스타트업 성장 및 발전을 목적으로 △ 스타트업의 회계, 세무, 법률 및 각종 경영 컨설팅 자문 △ 재무, 회계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가 파견 △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시 딜로이트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회계, 세무, 투자분야 등 지원 △ 스타트업의 내부통제 적정성에 대한 검토 및 자문 △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분야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MA센터는 자체 특허 출원한 상생 크라우드 펀딩 모델을 적용하여 스타트업에게는 좋은 투자처와 파트너를 소개하고 MA 기회를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딜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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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노을연료전지 발전사업’ 금융약정 체결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24일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노을그린에너지와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은 금번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대표주간사로 총 1,177억원의 금융을 주선하여 현대해상, 삼성화재, 한화생명, NH농협생명등과 함께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신디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번프로젝트는 ▲ 서울시(부지제공 및 인허가 지원), ▲ 한국수력원자력(경영지원 및 기술자문), ▲ 한국지역난방공사(열구매), ▲ 서울도시가스(연료공급), ▲ 포스코에너지(발전설비 시공)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KEB하나은행은 공동주간사인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대표주간사로 참여하였다.KEB하나은행 IB본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주선중인 다수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뿐만 아니라 미국등 해외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금번 금융주선에 이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KEB하나은행이 주도적으로 시장 확대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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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 풍천2리 마을과 자매결연 실시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부장 황은섭)는 22일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여신심사부장과 부서직원들을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황은섭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장, 박형근 화촌면장, 임성우 풍천2리 이장, 신도현 강원도의회 의원, 김희철 화촌농협 전무, 풍천2리 마을주민 및 여신심사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풍천2리 마을에 컴퓨터와 복합기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여신심사부 부장 및 직원들은 풍천2리 마을의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서 농번기 일손돕기 및 특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풍천2리 마을의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여신심사부 황은섭 부장은 “금번 풍천2리 마을과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의 위촉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명예이장으로서 풍천2리 마을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서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성우 이장은 “마을회관에 컴퓨터와 팩스가 없어 마을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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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브렉시트 현실화에 긴급 회의 개최2016.06.2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영국의 브렉시트(BREXIT)가 현실화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실물경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나섰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이관섭 산업부 1차관 주재로 서울 무역보험공사-세종청사 간에 영상으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기획국장, 코트라(KOTRA) 정보통상자원본부장, 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브렉시트가 우리나라의 수출, 투자, 에너지 등 각 부문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 대응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 국민투표 결과 브렉시트 가결이 확실시되면서 현재 국내 증시가 장중 폭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금융시장이 요동치면 최근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계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은 물론 유럽연합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글로벌 수요가 위축되면서 한국의 수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이 크다는 우려도 있다. 한국은 현재 작년 1월부터 17개월째 수출액이 마이너스를 지속하는 상태다. 한편 일각에서는 작년 우리나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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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가결…영국진출 韓기업 71% “영업에 부정적” 우려2016.06.2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브렉시트(BREXIT)가 23일(현지시간) 국민투표에서 가결됨에 따라 영국에 진출해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4일 코트라(KOTRA) 런던무역관이 영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31곳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1개 기업의 71%가 브렉시트는 자사 영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으며, 6% 기업은 브렉시트가 비즈니스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불안해했다. 이들 기업은 관세율 인상에 따라 우리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수익구조 역시 악화될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또 한국-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새롭게 체결할 때까지 영업활동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견딜 수 있는 최대 기간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77%가 3년 미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응답 기업의 84%는 브렉시트 가결 후에도 영국에 잔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곧바로 사업에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당분간 상황을 주시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한편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다른 글로벌 기업들 역시 브렉시트 이후 경제 상황을 우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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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팬택 스마트폰 ‘아임백' 예약판매2016.06.2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SK텔레콤이 팬택 스마트폰 ‘아임백(IM-100)’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24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예약 가입이 가능하다. 공시지원금은 band100 요금제 기준 33만원으로 공시지원금 상한선 수준이고, 최저 요금제 band29 요금제에서도 10만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 후 구매한 모든 고객은 보조배터리(5,000mAh)와 젤리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 받고, 추가로 ▲SD카드(64GB) ▲USB 충전기 ▲스마트체중계 가운데 1종이 선택 사은품으로 주어진다. ‘아임백(IM-100)’은 ▲음악 재생과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하는 ‘휠(Wheel) 키’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충전, 조명 기능이 탑재된 번들 액세서리 ‘스톤(Stone)’ ▲블랙, 화이트와 골드로 마감된 간결한 디자인 등이 주요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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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오만석 출연 ‘트루웨스트 리턴즈’, 오늘(24일) 개막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미국의 천재 극작가 샘 셰퍼드의 대표작인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가 24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막이 오른다.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황폐해진 현대 미국 사회에서 붕괴된 한 가정을 통해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이중성과 형제애를 다룬다. 배우들의 섬세하고 탁월한 심리묘사는 물론 리얼한 액션 신으로 1980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공연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이번 작품에서 형 ‘리’ 역에는 배성우·오만석·김종구·서현우가 동생 ‘오스틴’ 역으로는 정문성, 이동하, 이현욱, 김선호가 캐스팅됐다. 할리우드의 잘나가는 프로듀서 사울키머 역은 이승원, 김태범이 맡는다.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6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 티켓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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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고정연장근무 폐지한다…월급 최고 50만원↓2016.06.2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수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자구안의 하나로 오는 7월부터 고정연장근무를 폐지할 계획이다. 이로써 임금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 되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평일 오후 5시∼6시의 고정연장근무 1시간을 7월 1일부터 폐지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비 절감을 위해 주채권단에 자구안을 제출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정연장근무 폐지는 사무직의 경우 4급부터 대리, 과장, 차장, 부장까지가 대상이다. 생산직은 4급부터 기원, 기장, 기감, 기정까지다. 고정연자근무가 폐지되면 한 달 평균 30만∼50만원 임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6월부터 주말에 일이 없는 부서의 '휴일 근무'를 폐지한 바 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절대 안전수칙도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노조는 고정연장근무 폐지 및 안전수칙 시행이 노조와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므로 단협 위반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임금을 회사가 일방으로 삭감해 생계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일감이 부족해 노동시간을 단축할 수밖에 없다면 최소한 동종사가 지급하고 있는 자기계발비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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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동우회, 경기대 평생교육원과 MOU…국세 가족에게 장학금 등 혜택2016.06.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사)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 김남문)은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소재 루나미엘레 웨딩홀에서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 전공(전담교수 이주일)과 납세홍보 및 국세 가족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납세행정의 발전과 창의적인 고급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능기부와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운영 및 개발, 세법과 관련 분야의 정보공유,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의 확대 등을 통해 우수인력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국세동우회 가족 및 자녀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현직 국세가족과 배우자, 자녀 등이 경기대 평생교육원(경영학 전공)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매월 세법 전 분야에 걸쳐 일반국민이 꼭 알아야 할 세법지식 및 성실납세를 위한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 전공은 만학도 및 중소기업 임직원, 선취업 후진학을 모태로 실무 중심의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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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뮤지컬 데뷔작 ‘브로드웨이 42번가’ 개막2016.06.24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23일 막을 올린 화려한 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쉬 역의 송일국은 카리스마 있고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번 공연을 꿈의 무대라고 밝힌 바 있는 송일국은 동료 배우들이 인정할 만큼 독하게 연습해 극중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 줄리안 마쉬로 거듭났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 무명의 코러스 걸 ‘페기 소여’가 스타가 되는 과정을 화려한 탭댄스 군무와 함께 그려내는 작품으로,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더욱 강력하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첫 무대를 마친 뒤 송일국은 “10년 전에 보았던 ‘브로드웨이 42번가’ 포스터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그 꿈의 무대에 오르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아직까지도 떨린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 것들을 무대 위에서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8월 28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