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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던져진 카카오뱅크, 최소 3주 균등배정…단타냐 장투냐2021.07.2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182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역대 최고 경쟁률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이번엔 앞서 SK아이테크놀로지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달리 중복청약이 안됐던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만약 청약 최소 단위인 10주를 신청했다면 균등 배정으로 최소 3주를 받게 될 전망이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받은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등 4개 증권사의 청약 증거금이 총 58조30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통합 경쟁률은 182.7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24조1814억원)이 207.4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현대차증권(2조1845억원)이 178.0대 1, KB증권(28조8537억원)이 168.0대 1, 하나금융투자(3조787억원)가 167.3대 1 순이었다. 청약 건수는 4개사 통합 총 186만44건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87만4665건), KB증권(83만1431건), 하나금융투자(10만4998건), 현대차증권(4만8950건) 순이다. ◇ 1인당 3∼6주 균등배정 관측…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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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HTS·MTS 접속 장애…"보상 신속하게 처리"2021.07.2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신증권이 26일 전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증권 거래를 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께부터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로그인과 주식 주문 체결 등이 되지 않았다. 그 여파로 장 마감을 앞두고 국내 주식 거래가 차질을 빚었으며, 오후 5시에 시작하는 미국 주식 프리마켓(정규장 전 시장) 거래도 지연됐다. 오후 6시 50분을 기준으로 전산 장애는 모두 복구된 상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서버 증설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전산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오익근 대표이사 명의로 홈페이지에 '전산 장애 대고객 사과문'을 올려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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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현대제뉴인 주식 5천710억원 추가취득...지분율 100%2021.07.2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건설기계 장비 등 제조 판매업 자회사 현대제뉴인의 주식 114만1천947주를 약 5천71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코스피 상장사 현대중공업지주는 주식 취득 뒤 현대제뉴인 지분율이 100%가 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 재편을 통한 사업시너지 극대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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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청약첫날 12조원 몰린 카뱅, 어디서 받아야 유리할까?2021.07.2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인 카카오뱅크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이 마무리된 가운데 청약 증거금으로 12조원 이상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청약은 여러 증권사에서 중복 청약이 되지 않는 만큼, 이튿날인 내일(27일)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7일까지 진행되는 카카오뱅크의 이날 일반 청약 경쟁률은 평균 37.8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으로 12조521억원이 몰렸다. 중복청약이 되지 않는 종목이므로 투자자들은 대표주관사인 KB증권과 인수단인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중 한 곳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 청약에서 일반 투자자에 배정된 물량은 1636만주다. 그 중 KB증권에 배정된 물량이 881만주로 가장 많고, 이어 한국투자증권(597만주), 하나금융투자(94만주), 현대차증권(62만주) 순이다. 증권사별 배정물량 중 절반은 최소물량인 10주이상 청약자들에게 똑같이 배분하는 균등 배정물량이다. 이날 KB증권에 몰린 청약 증거금은 6조6214억원이었고, 이어 한국투자증권(4조5968억원), 하나금융투자(5877억원), 현대차증권(2368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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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대어’ 카뱅 청약 오늘부터 시작…1주라도 더 받으려면?2021.07.2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대어급 기업공개(IPO)로 분류되는 인터넷전문 은행 카카오뱅크의 청약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된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10시부터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가 지난 2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때 집계된 경쟁률은 1732.83대 1로 지난 4월 SK아이테크놀로지(SKIET)가 기관 자금 2417조원을 모은 것 보다 많은 2585조원의 기관 자금이 몰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 증권사별 경쟁률 살펴야 카카오뱅크 공모가는 3만9000원이다. 개인투자자의 최소 청약주수는 10주인 점을 감안하면 최소 청약증거금은 10주에 해당하는 19만 5000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청약에서 절반은 균등, 나머지 절반은 비례로 배분할 예정이다. 그런 만큼 19만 5000원 넣어도 1주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 비례배분을 통해 1주라도 더 받으려면 증권사의 경쟁률을 살펴야 한다. 경쟁률이 높으면 공모주 물량이 아무리 많더라도 나눠줄 주식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청약에선 공모청약 둘째 날 오후까지 눈치보기를 하다가 막판에 청약이 몰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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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흥행 조짐에 관련株 강세…예스24 급등2021.07.2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내달 상장을 앞두고 기관 수요예측에서 2500조원이 몰리는 등 흥행조짐을 보이자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예스24가 전일 대비 24.81%(3350원) 상승한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18.1%(1900원) 상승한 1만2400원래 거래중이다. 이외 한국금융지주(6.83%), 넷마블(0.71%) 등도 오름새다. 예스24는 카카오뱅크 지분을 1.4% 보유하고 있고, 한국금융지주와 한국투자자산밸류자산운용의 카카오뱅크 지분 보유규모는 약 31%다. 앞서 내달 6일 코스피 상장 예정인 카카오뱅크의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관수요예측에서 2585조원에 달하는 기관의 청약 주문이 몰렸다.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최대 금액이다. 종전 최대 기록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2417억원이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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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결제본부 출범 후 안정적 정착..."결제 불이행 사례 발생 전무"2021.07.2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4월 청산결제본부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결제 불이행 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부산 핵심 금융 인프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가 청산·결제 및 리스크 관리 등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에 설립한 청산결제본부는 중앙청산소(CCP) 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조직이다. 청산결제본부는 주식이나 파생상품 거래 체결 이후 매수자와 매도자 간 대상 품목과 수량, 거래대금을 확정하는 업무를 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거래 품목과 대금을 매도자와 매수자 계좌에 동시에 이전한다. 또 청산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지하고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외에서도 그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청산결제본부는 자본시장의 중요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가 NSCC, 런던증권거래소가 LCH라는 청산기관을 각각 두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지난 한 해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외국에서 총 3건의 결제 불이행 사례가 발생했지만 국내에서는 청산결제본부의 역할 덕에 단 한 건의 결제 불이행도 없었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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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효과 ‘톡톡’…대형사 진입 문턱?2021.07.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9만원선에 진입했다. 신작 게임 '오딘 :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에 힘입어 대형 게임회사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최고가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날보다 5.36% 오른 8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9만3100원까지 치솟아 작년 9월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오랜 기간 1등을 차지한 리니지M을 제치고 지난달 29일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오딘의 성공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으로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9621억원(+94.2%), 1666억원(+150.5%), 내년 1조3300억원(+38.1%), 2482억원(+49.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오딘이 2∼3년 이상 장기 흥행 가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평가가치)도 충분히 거래 가능한 수준으로 떨어졌고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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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 장중 3,25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세2021.07.2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66포인트(0.55%) 오른 3,250.3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3포인트(0.57%) 오른 3,251.13에서 출발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50포인트(0.72%) 높은 1,051.14를 나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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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역대 최장 상승' 기록?...델타 변이 세계적 확산이 변수2021.07.2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코스피가 7월에도 기세를 살려 월 기준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울 지 관심이 쏠리지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1.34포인트(0.35%) 떨어진 3,232.70으로 마감했다. 6월 말(3,296.68)보다는 63.98포인트(1.94%) 하락한 수준이다. 코스피는 작년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8개월 연속 상승해왔다. 8개월 연속 상승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7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였다. 작년 10월 말 2,267.15였던 지수는 11월 미국 대선과 함께 14.30% 급등해 2,600선에 접근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3,296.68)에는 3,300선 턱밑까지 상승했다. 이번 달에도 상승해 9개월 연속 상승을 하면 시장 개장 이후 최장 기록이 된다. 아직 7월이 8거래일이 남아있는 상황. 남은 기간 지난달 말의 수준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관심이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무엇보다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주춤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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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원 “상반기 ‘증권결제대금’ 역대최고…일평균 30조6700억원"2021.07.2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상반기 증시활황에 증권결제대금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이 3772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30조67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10.8% 증가한 규모고, 상반기 대비로는 18.6% 증가했다. 증권결제대금은 거래대금에서 거래 당사자가 주고 받아야 할 거래금액을 상계한 차액을 말한다. 주식과 채권 결제대금이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주식결제대금은 280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30%, 상반기 대비 39.5% 증가했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시 2조2800억원 규모다. 채권결제대금은 3492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7.8% 늘었다. 예결원은 최근 5개 반기 동안 장내 주식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결제대금도 꾸준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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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국내주식 벤치마크 개편…직접운용에 코스피50 추가2021.07.2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국내주식 벤치마크를 개편했다. 벤치마크는 기관투자가가 목표 수익률을 정할 때 쓰는 표본이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19일 낸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직접운용은 '코스피200'을 기준으로 하는 벤치마크를 변경해 코스피 50종목을 추가하고, 위탁운용은 '코스피+코스닥100'에서 코스닥 50종목을 추가한 '코스피+코스닥 150'로 벤치마크를 각각 개편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그러나 개편된 벤치마크의 구체적인 적용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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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식 12.6조·회사채 110조 발행…역대 최대 기록2021.07.2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올해 상반기 주식과 회사채 발행 실적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주식 발행 규모는 12조6천361억원(80건)으로 1년 전(2조1천530억원·38건)보다 10조4천831억원(486.9%) 늘어, 역대 최대였던 2011년 6조6천억원의 배 수준을 나타냈다. 항목별로 보면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각각 3조1천756억원, 9조4천605억원이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9천945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8천984억원) 등 대형 IPO가 많았다. 상반기 회사채 발행 규모는 110조1천300억원으로 역대 최대인 작년 동기(89조3천592억원)보다 20조7천708억원(23.2%) 많았다. 일반 회사채의 경우 자금 용도·만기 채무상환 목적의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이 이어졌고,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차환자금 비중이 크게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 상반기 말 회사채 잔액은 607조8천259억원으로 1년 전(546조2천880억원)보다 11.3% 늘어났다. 상반기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 규모는 각각 181조8천212억원, 577조3천36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1.5%,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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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천700만원대 횡보…이더리움 개당 220만원대2021.07.17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3천700만원대에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1비트코인은 3천726만6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0.21% 내렸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 시각 개당 3천733만6천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71% 내린 223만7천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서는 개당 224만1천원이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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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 오늘부터 주식 거래 재개…"51일만에 거래"2021.07.16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의 주식매매 거래가 16일부터 다시 재개된다. 지난 5월 26일 전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횡령 혐의 구속 기소로 거래가 중지된지 두달만이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아시아나IDT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은 거래 재개를 위해 거래소의 심사에 성실히 소명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신속히 마련해 제출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이사회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의사결정과 업무집행을 분리해 경영의 투명성과 안정적 지배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이사회 내에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ΔESG 위원회를 비롯해 Δ보상위원회 Δ안전위원회를 신설해 외부 경영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 12일 ESG 태스크포스팀도 출범했다. 아울러 대한항공과 안수합병(M&A) 과정에서 수반되는 대규모 자금 확충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통합계획안(PMI,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