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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삼성전자, ‘8만전자’ 안착…상승 원인은?2021.08.0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삼성전자가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8만 전자’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4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전일 대비 0.98% 상승한 8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날도 이어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6260억원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컸다. 이같이 외국인 수급이 증가한 것은 수출 호조는 물론 반도체 지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0.96포인트(0.62%) 오른 3377.49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인 바 있다. ◇ 비메모리 실적 개선 예상…밸류에이션 상승 견인 또한 이날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사업 부문에서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예상하며 3분기 벨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담긴 리포트도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삼성전자 주가는 5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8만1400원으로 마감했다. 7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8만원대를 회복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올해 3분기부터 실적의 3대 요소인 P(가격), Q(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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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개인 청약률 높을수록 수익률도 높다"2021.08.0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기업공개(IPO) 공모주에 대한 개인 청약률이 높을수록 공모주의 수익률도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이석훈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IPO 시장의 개인투자자 증가와 수요예측제도의 평가' 이슈보고서에서 공모주 개인 청약률과 수익률의 관계를 분석해 내놓았다. 공모주 수익률은 공모주 시장가격을 공모가로 조정한 비율로, 공모주에 대한 시장 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다고 이 연구위원은 설명했다. 분석 결과 2011∼2019년에 상장일 기준 공모주 수익률은 개인 청약률 200대 1 이하에서 9.6%, 200∼800대 1에서 31.2%, 800대 1을 초과한 경우 58.9%로 청약률이 높을수록 수익률도 상승했다. 공모주 열풍이 본격화한 2020∼2021년으로 분석 기간을 잡으면 개인 청약률이 800대 1을 넘었을 때 상장일 공모주 수익률은 86.7%로 뛰었다. 반면 이 기간 개인 청약률 200대 1 이하에서는 공모주 수익률이 3.8%로 2011∼2019년보다 낮았다. 이러한 추이는 상장 후 20영업일과 40영업일이 지난 후의 공모주 수익률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아울러 2011∼2019년, 2020∼2021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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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공모가 1만1천원 확정…4∼5일 청약 뒤 12일 코스닥 상장2021.08.0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 1만원을 초과한 1만1천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19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910억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564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631대 1을 기록했다. 플래티어는 오는 4∼5일 일반 청약을 받고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개인 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KB증권과 인수회사인 하나금융투자에서 청약할 수 있다. 2005년 설립된 플래티어는 전자상거래·디지털 업무 전환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 행동, 제품 종류, 주문, 배송 등 단계마다 발생하는 데이터를 50억 건의 누적 데이터 등과 연동해 분석·처리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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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공모가 2만2천600원 확정…4∼5일 청약2021.08.0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엠로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2만2천60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230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783곳이 참여해 경쟁률 685.6대 1을 기록했다. 엠로는 오는 4∼5일 일반 청약을 받고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00년 설립된 엠로는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코넥스 상장사다. 자동차, 전자, 철강, 화학, 유통, 의료, 금융 등 산업 영역에서 280여 개 기업에 구매 SCM 솔루션을 공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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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쓸어담았다”…三電, 12거래일 만에 ‘8만전자’ 회복2021.08.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 대량 순매수에 힘입어 12거래일 만에 ‘8만전자’로 회복됐다. 지난달 15일 삼성전자는 8만600원 거래를 끝으로 계속 7만원대에 머물러 있었다. 이전에도 5거래일 연속 7만원 선에서 거래됐던 점을 감안하면 약 한 달만에 8만 전자로 돌아온 셈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2.65%(2100원) 오른 8만14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6260억원어치 쓸어담았다. 여기에 기관도 삼성전자를 1299억원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수출 호조는 물론 반도체 지수 상승 등에 따라 외국인의 수급이 증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셈이다. 실제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0.96포인트(0.62%) 오른 3377.49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식 시장은 공급망 차질에 의한 세트 생산 둔화 우려로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을 경계하고 있고 주가도 상당 부분 반영됐다”라면서도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반도체 주가는 재차 상승 반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종목은 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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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 '마지막 중복청약' 크래프톤…게임 대장주 꿰차나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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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청약 시작한 크래프톤, 1주라도 더 받는 필승전략은?2021.08.02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세계적인 게임사 반열에 오른 크래프톤의 일반 청약이 오늘(2일)부터 시작된다. 투자자로서는 지난달 26~27일 청약을 진행한 카카오뱅크와 달리 크래프톤의 경우 중복청약이 가능한 점을 감안해 사전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 청약에서 1주라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크래프톤이 오늘(2일)부터 내일(3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49만9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4조3098억원이며, 기관 경쟁률은 243대 1로 집계됐다. 공모가 기준으로 크래프톤은 상장 첫날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을 제치고 게임 업계 시가총액 1위 회사에 올라서게 된다. 크래프톤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최대 259만6269주의 청약을 진행하는데, 청약 물량 중 절반 정도를 모든 청약자를 대상으로 균등 배정한다. 나머지는 청약금을 많이 넣을수록 주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비례 방식으로 배정한다. 투자자들이 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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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렛폼에서 시상식 열어2021.08.0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성증권은 30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올해 2분기 우수 본부·지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날 시상식은 매 분기 회의장에 모여 진행하던 행사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옮긴 것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서재훈 채널영업부문장을 비롯해 삼성증권 임원 및 지점장 30여 명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삼성증권 유튜브 캐릭터인 '다비다'가 동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최고경영자(CEO)와 우수 본부장, 지점장의 아바타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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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 지속 매도세…유가증권시장 시총 비중 5년만에 최저2021.08.0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이 약 5년만에 최저치 기록을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체 시총 대비 외국인 보유 주식의 비중은 34.12%로, 2016년 8월 17일 34.03%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달 30일에도 외국인은 7천184억원(1천253만주)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코스피가 하락하면서 외국인 보유 비중은 34.13%로 소폭 늘었다. 전체 상장 주식 수 대비 보유 주식 수의 비중인 지분율로 보면 지난달 30일 현재 18.60%로 2018년 5월 3일(17.31%)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2018년 5월 4일 삼성전자의 액면분할로 외국인의 보유 주식 수가 급등한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의 지분율은 2010년대 들어 최저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계속해서 주식 '팔자'를 보이는 양상이다. 2010년대 들어 외국인의 보유 시총 비중이 가장 높았던 2020년 2월 24일(39.30%) 이후 외국인은 무려 46조8천억원을 순매도했다. 작년 이후 월간으로 보면 2020년 1월·7월·11월, 올해 4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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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온라인 ELS 가입 이벤트 열어2021.07.3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8월 13일까지 온라인 주가연계증권(ELS)을 1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천만원, 1천만원 이상 가입 고객도 추첨을 통해 각각 50만원,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여름아! ELS를 부탁해' 이벤트를 신청하고,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ELS를 매수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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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돌연 주총 연기·'노쇼' 논란...홍원식 전 회장 매각 변심?2021.07.3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주식과 경영권을 매각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돌연 연기하자 매수자인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반발하고 나섰다. 3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당초 30일로 예정된 경영권 이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9월 14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그 사유로 "쌍방 당사자 간 주식매매계약의 종결을 위한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 임시주총 연기를 두고 홍 전 회장의 의중이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가 매각을 두고 마음을 바꿨을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한앤컴퍼니는 이에 보도자료를 통해 "경영권 이전 안건을 상정조차 하지 않고 현 대주주인 매도인(홍원식 전 회장)의 일방적인 의지에 의해 6주간 연기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한앤컴퍼니는 "지난 5월 27일 홍 전 회장과 오너 일가의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승인을 포함한 모든 사전 절차를 완료했다"며 "오늘로 예정돼 있던 주식매매대금 지급 준비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임시주주총회 당일에 매도인이 입장을 뒤집어 매수인과의 협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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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대어’ 크래프톤, 공모가 49만8천원…“중복청약 막차”2021.07.3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인 49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30일 크래프톤은 지난 14~27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243.15대 1을 기록해 희망밴드(40만~49만8000원) 상단인 49만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공모주라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의 이목이 쏠린 상태다 최소 청약인 10주에 필요한 증거금은 249만원이다. 일반 공모주 청약의 경우 청약증거금은 50%만 납부하면 되며, 균등배정 도입으로 최소 청약주수만 충족하더라도 최소 1주 이상을 배정받을 수 있다. 다만 중복 청약으로 경쟁률이 높아질 경우 균등배정 수량이 제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앞서 중복청약이 가능했던 SKIET는 일반 청약이 대거 몰리면서 0주 배정이 속출한 바 있다. 반면 중복청약이 금지된 카카오뱅크의 경우 최소 3주 이상의 균등배정을 받았다. 국내 개인 투자자는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 NH투자증권, 인수회사 삼성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일은 다음달 2~3일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내점·유선 등 영업점으로 청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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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분기 영업이익 46억원…작년 동기 대비 16.6% 감소2021.07.2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안랩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안랩 매출은 47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순이익은 97억원으로 64.9% 늘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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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2분기 영업이익 2천398억원…작년 동비 8.1%↑2021.07.2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메리츠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천3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메리츠증권 매출은 4조8천7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903억원으로 22.2% 늘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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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신한금융 배당계획에 제동..."코로나19 상황 고려" 지적2021.07.2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상반기 최대 순이익을 거둔 신한금융지주의 배당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신한금융지주에 배당 추진 계획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달라는 의사를 전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한금융지주가 자체 판단에 따라 분기 배당을 선택할 수는 있다"면서도 "그러나 전체적인 규모가 '배당 잔치' 수준이 되는 것은 경제 주체들이 겪는 고통에 비춰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신한금융지주는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올해 6월 말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작년 주당 배당금을 고려해 분기별로 균등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지주가 자세한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연간 기준으로 배당성향이 30%를 훨씬 웃도는 수준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지주의 작년 결산 배당의 배당성향은 22.7%였다. 금융당국의 부정적인 견해에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상반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1주당 배당금은 발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다음 달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당 배당금이 확정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세금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