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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해 3분기 ABS 발행액 12.8조원…31.5% 줄어"2021.10.1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9일 올해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규모가 12조8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1.5% 줄고, 자산 보유자별 발행액도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조2천억원이 감소한 7조4천억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 MBS는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국내에선 주택금융공사만 취급한다. 금융사는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1조7천억원이 감소한 3조4천억원, 일반 기업은 9천억원이 줄어든 2조원의 ABS를 각각 발행했다. 은행은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ABS 5천억원, 여신전문금융사는 카드 채권 등으로 ABS 1조6천억원, 증권사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회사채 등으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1조3천억원 각각 발행했다. 기초 자산별로 보면 올해 3분기 대출 채권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은 8조원, 매출 채권 기초 ABS는 3조5천억원이다. 금감원은 "올해 3분기에는 MBS 발행 규모가 축소되고 저금리 등의 이유로 작년 3분기보다 ABS 발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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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들 줍줍 통했나…삼성전자 ‘7만전자’ 회복2021.10.1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삼성전자가 장초반 소폭 반등하며 ‘7만전자’ 회복에 성공했다. 15일 오전 9시5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59%(1100원) 상승한 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 때 7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6만원대에 머물렀다. 외국인이 해당 기간 삼성전자 주식을 1조3894억원 어치 순매도한 반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1조1350억원 어치를 받아내며 외국인의 매도 공세를 방어했다. 또한 전날 밤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데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이상 급등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외국계 창구에서 50만주 이상의 순매수 거래가 이뤄졌으며 매수 상위 창구는 메릴린치, CLSA, JP모건 등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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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역대급 실적에도 ‘7만원’ 벽 깨졌다…대외악재에 불안감 상승2021.10.1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6만원대 종가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한 때 6만8700원까지 밀리다가 결국 전거래일 대비 3.5% 하락한 6만9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마지막으로 6만원대에서 장을 마감했던 것을 감안하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7만원대 벽이 깨진 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11일 장중 한 때 9만6800원까지 오르며, 10만전자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안전자산 선호 심리, 반도체가격 하락세, 중국 전력난에 따른 공급망 차질 문제 등에 따라 지난 1월 고점대비 28.7% 하락했다. 올해 3분기 사상 첫 분기 매출 70조원 돌파 등 역대급 실적도 주가 반등 효과를 내진 못했다. 주요 증권사들은 현재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잇따라 낮추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반도체가격 하락세 등을 이유로 들며 목표가를 9만3000원으로 7% 낮췄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전력난에 따른 공급망 차질 문제를 지적하며 목표가를 9만6000원으로 4% 낮췄다. 다만 현재 주가가 이미 반도체 업황 변동을 반영한 만큼, 추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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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시총 10개월만에 700조 깨졌다...SK그룹도 200조 하회2021.10.1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 중국 헝다 그룹 사태 등 잇단 대외 악재에 국내 증시가 휘청이자 삼성그룹주 시가총액도 올 들어 처음으로 7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말 국내 그룹 최초로 700조원을 돌파한 지 10개월여 만이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삼성그룹주 23개 종목의 시총은 684조7천99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일(687조1천462억원) 열 달 만에 시총 700조원선이 무너진 뒤 680조원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 시총은 작년 12월 24일 처음 700조원을 돌파해 올 초 800조원대로 치솟은 뒤에는 대체로 730조∼770조원 안팎 규모를 유지했다. 그러나 코스피가 주춤하던 8월 이후 그룹 상장사 시총도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코스피 급락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8거래일 만에 그룹주 시총은 53조7천억원가량이 증발했다. 최대였던 지난 1월과 비교해 10개월 만에 약 141조원이 사라졌는데, 그룹주 중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지난 8거래일간 7.98% 하락해 시총 37조127억원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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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장외 주식양수도계약 체결 즉시 변경 사항 지분 공시해야"2021.10.0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상장사 주식 대량보유자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장외에서 체결할 경우 체결 시점에 변경 사항을 공시하거나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또 민법상 조합인 투자조합이 지분을 대량 보유할 때 모든 조합원을 공동보유자로 보고하지 않으면 보고 누락으로 간주된다. 8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공시 의무자들이 지분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는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분 공시 위반 유형 6가지를 안내했다. 지분공시는 임원이나 주요 주주의 지분 소유 상황을 보고, 투자자가 상장사의 지배권 변동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금감원에 따르면 주권,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주식 대량보유자가 장외 주식양수도 계약(발행주식 등 총수의 1% 이상) 체결시 이를 기한 내 보고해야 한다. 상장 주식, CB 등을 5% 이상 대량보유자가 CB에 대한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 계약을 체결한 경우도 동일 보고 의무가 적용된다. 금감원은 "이런 계약은 향후 지배권 변동을 초래할 수 있는 주요계약에 포함된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주식이 이전되기 전이거나 콜옵션을 행사하기 전이라 하더라도 대량보유(변경) 보고 의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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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정무위] 5월 공매도 재개 후 외국인 공매도 27조원 상회2021.10.0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올해 5월 공매도 부분 재개 이후 약 5개월간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한 금액이 27조원을 넘어면서, 주가 제어가 아닌 외국인들의 차익 수단으로 남용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 지난 5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외국인의 공매도 거래액(시장별 상위 50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22조1천억원, 코스닥시장 5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공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공매 규모는 1조7천611억원에 달했다. 이어 HMM(1조6천203억원), 카카오(1조4천479억원), LG화학(1조144억원)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천198억원으로 외국인의 공매도 금액이 가장 컸고, 씨젠(3천985억원), 에이치엘비(3천96억원)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 기간 외국인이 업틱룰(가격하락 방지 차 직전 가격 이하로 공매도 호가 제출을 금지하는 제도) 예외를 적용받아 공매도한 규모는 796억원(유가증권시장 724억원·코스닥시장 7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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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우려 등 겹악재에 증시 시총 사흘간 150조원 증발2021.10.0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등 겹악재에 사흘간 증시 전체 시가총액이 150조원가량 감소했다. 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3.86포인트(1.82%) 급락한 2,908.31에 마감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수가 사흘 연속 급락하며 작년 연말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01포인트(3.46%) 떨어진 922.36에 장을 마치며 지난 2월 26일(913.9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 기업 실적 전망 하향, 중국 헝다그룹 사태 등이 겹치며 증시는 최근 하락세를 타고 있다. 지난 3거래일간 코스피는 5.23%, 코스닥지수는 8.06% 각각 급락하면서 시총은 지난달 30일 2천232조원에서 이날 2천115조원으로 117조원 줄었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은 32조9천억원 감소했다. 악재에 시장 전반이 충격을 받으면서 시총 상위 종목들도 예외 없이 급락한 데 따른 결과다. 사흘간 삼성전자(-3.78%·16조7천억원), SK하이닉스(-6.31%·4조7천억원), 네이버(-3.87%·2조5천억원) 등 시총 상위 10위권 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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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상장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지배구조 개선에 긍정적"2021.10.0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75곳의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보고서의 질적 향상과 지배구조 개선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확인했다고 한국거래소가 공시했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보고서 기재 내용의 충실성을 점수화해 산정한 기재 충실도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화 첫해인 2019년 54.5%에서 작년 70.2%, 올해 78.8%로 올랐다. 또 기업지배구조 공시 가이드라인 22개 항목의 평균 준수율도 같은 기간 47.9%, 49.6%, 57.8%로 꾸준히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주주 권리 보장과 감시 기능 강화 부문에서 특히 개선 폭이 컸다. 주주 권리 항목을 보면 ▲ 주주총회 4주 전 소집공고(2019년 11.8%→2021년 28.6%) ▲ 주총 집중일 이외 개최(47.2%→63.4%) ▲ 전자투표 실시(24.2%→72.0%), 명문화한 배당정책 수립(25.5%→46.3%) 등의 준수율이 2년 새 높아졌다. 아울러 ▲ 감사위원회 전원 사외이사 선임(81.4%→84.0%) ▲ 감사위원 교육(65.8%→97.1%) ▲ 외부감사인과 정례회의 개최(39.8%→80.5%) 등 감사기구의 독립성·전문성 관련 항목의 개선도 뚜렷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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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대는 증시, 개인 직접투자 두분기 연속 거래대금 감소2021.10.0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최근 증시가 부진하면서 개인 투자자의 거래대금이 2개 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개인의 직접 투자도 멈칫거리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매수금액과 매도금액의 평균)은 19조3천억원이었다. 이는 분기 기준 지난해 2분기(16조8천억원) 이후 최소 규모다. 올해 1분기 24조5천억원까지 늘었던 개인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분기 20조2천억원, 3분기 19조3천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줄었다. 월별로도 지난달 개인 일평균 거래대금은 17조7천억원으로 작년 10월 이후 가장 적었다. 코스피는 지난 3분기 6.91% 떨어졌다. 지수가 분기 기준 하락한 건 코로나19로 충격을 받은 작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2.59%)도 하락했다. 이같은 개인투자 저조현상은 무엇보다 증시 부진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증시 대기 자금인 고객 예탁금은 지난 5월 사상 최대인 77조9천억원을 기록한 뒤 더 늘지 않고 있다. 개인의 '빚투'(빚내서 투자)를 보여주는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달 30일 24조8천억원으로 10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NH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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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은 코스피 3분기 -6.9%…코로나 이후 첫 분기 하락2021.10.0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최근 증권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지난 3분기 코스피 상승률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분기 기준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3,296.68로 마감했던 코스피는 3개월이 지난 지난달 30일에는 3,068.82로 주저앉았다. 지수는 230포인트 가까이 빠져 등락률은 -6.91%를 기록하며 코로나19 공포로 증시가 패닉에 빠졌던 작년 1분기 이후 분기별 상승률로는 첫 마이너스다. 코스피는 작년 2분기 20.15% 반등한 뒤 3, 4분기도 각각 10.41%와 23.43% 급등한데 이어 올해 1, 2분기도 6.54%와 7.68%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7월과 8월 각각 2.86%와 0.1% 하락하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특히 지난 9월에는 4.08% 내리는 등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 기간 개인이 16조1천35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0조원 이상(10조2천672억원) 순매도했고 기관도 5조7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동기 코스닥도 2.59% 하락하는 등 3분기 국내 증시는 힘을 받지 못했다. 이는 국내 증시가 큰 영향을 받는 미국 증시보다 하락 폭이 크다.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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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영끌 빚투' 상반기만 38.7조...전체 신용거래융자의 20%2021.10.0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청년들이 무리하게 빚을 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이른바 '영끌 빚투' 현상이 심화돼 자산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손실 가능성도 커진다는 경고가 나왔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정의당)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30대의 신용거래융자 신규대출은 올해 상반기 약 38조7천억원에 달했다. 전체 신용거래융자 185조9천억원의 20%가 상대적으로 재정능력이 부족한 2030세대의 '빚투'에 투입됐다는 분석이다. 연간으로도 지난해의 57조원을 가뿐히 웃돌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들 청년층의 신용거래융자 규모는 2017년 23조6천억원에서 2018년 30조8천억원, 2019년 32조3천억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탁증권담보융자 신규대출도 올해 상반기 3조5천억원에 달했다. 연간으로도 지난해의 5조3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새로 계설된 증권계좌도 청년층 명의가 1천172만개로 전체(2천115만개)의 과반을 차지했다.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대출기간에 따라 4∼8%, 예탁증권담보융자는 평균 7∼9%로 높은 수준으로, 거래수수료와 증권거래세까지 감안하면 자산가격 상승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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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중개형 ISA 신규 고객에 주식 증정 이벤트2021.10.02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신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규 개설 고객에게 입금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주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입금 금액 100만원 이상 고객 1천명에게 SK네트워크 주식 1주, 500만원 이상 200명에게 LX홀딩스 주식 1주, 1천만원 이상 100명에게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식 1주를 각각 증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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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2021.10.02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하반기 대졸 및 고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본사영업, 지점영업, 지점영업지원(고졸), 리서치, IT, 본사 관리 등이다. 지원서는 10월 10일까지 IBK투자증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온라인 필기전형-1·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전 채용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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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말까지 해외주식 타사 대체입고 이벤트 진행2021.10.02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주식 타사 대체 입고 이벤트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해외주식 순입고 금액에 따라 1만원(1천만원 순입고 시)∼15만원(1억원 이상)을 지급한다. 또 입고 이후 1천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 시 지급 금액의 2배를 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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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6일부터 실명확인해야 100만원 이상 거래 가능"2021.10.02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는 6일 0시부터 신분증으로 고객 확인을 마치지 않으면 1회 100만원 이상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업비트는 2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통해 "6일 0시 이후 고객 확인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기존 회원의 매매·입출금 한도가 1회 100만원 미만으로 제한되고, 고객 확인을 완료하면 제한은 해제된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이어 "13일 0시부터는 고객 확인을 마치지 않은 모든 기존 회원의 매매와 입출금이 중단된다"며 "거래 중단 전날인 12일 고객 확인을 진행하는 회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완료해달라"고 부연였다. 업비트는 또 6일 0시 이후 케이뱅크에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이 없는 회원은 원화 시장 거래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케이뱅크 계좌 개설을 원하지 않으면 5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계정 내 모든 원화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처는 업비트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서 수리와 함께 이용자 본인 확인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가 업비트의 신고서를 수리했으며, 업비트는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