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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 거래서 비트코인 비중 32.7%…세계 최저”2018.02.11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32.7%로 조사됐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비중이다. 임준환 보험연구원 선임위원은 11일 발표한 ‘국내 가상화폐 거래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63.4%다. 일본은 96.9%로 비트코인 거래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영국(87.1%)이나 브라질(84.0%), 러시아(83.7%) 등도 비트코인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금액은 36억 1000만 달러(3조 9385억원)로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금액의 29.8%를 차지한다. 비트코인으로 한정하고 봤을 때 국내 거래규모의 비중은 15.3%에 그치지만,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거래에서는 우리나라 거래규모가 54.7%에 달한다. 원화로 거래되는 가상화폐 거래금액은 지난해 12월 17일 기준으로 36억 달러(약 3조 9000억 원)로, 비트코인(67억 달러)과 미 달러화(59억 달러) 다음으로 많았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주요 50개 가상화폐를 살 수 있는 교환수단이고, 미 달러화는 기축통화”라며 “반면, 국제적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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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차세대 트럭 ‘올 뉴 스카니아’ 런칭2018.02.1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올 뉴 스카니아’ 시판 기념 소비자 초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신차 출시 행사는 전날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스카니아 스웨덴 본사 에릭 융베리(Erik Ljungberg) 수석 부사장과 크리스토퍼 한센(Kristofer Hansén) 스타일링 및 산업 디자인 총괄이 방한했으며 고객 및 스카니아 임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스카니아는 고객들이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의 프리미엄 특징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시승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평창 올림픽 스웨덴 하우스를 방문해 스카니아 본사가 있는 스웨덴의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에릭 융베리 스카니아 글로벌 수석 부사장은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은 차량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한 단계 향상시켜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와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며 “이번 신차를 아시아의 주요 시장인 한국에서 최초로 판매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스카니아가 20여년 만에 발표한 프리미엄 차세대 트럭 올 뉴 스카니아는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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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입찰 담합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7곳 시정명령2018.02.11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아파트 위탁관리업체 선정에서 나눠먹기식으로 입찰 담합해 온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들을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리고이 중 4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광인산업 ▲대원종합관리 ▲무림하우징 ▲서림주택관리 ▲서일개발 ▲우리관리 ▲울산개발 등 7개 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 가운데 ▲우리관리 ▲서림주택관리 ▲대원종합관리 ▲울산개발 등 4곳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11년~2015년 기간 중 서울‧경기‧충남 소재 5개 아파트 단지에서 시행된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선정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하고 실행했다. 낙찰 예정사는 입찰일 전 들러리 사업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하고 들러리사는 낙찰예정사의 요청대로 가격을 써내 합의를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주거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동주택 위탁관리 업체 선정 입찰에서의 담합 행위를 엄중히 제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위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입찰담합을 철저히 감시하고, 담합이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엄중히 제재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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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2018년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정기총회 성료2018.02.0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채기태)는 9일 오전 11시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2018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서울지방국세청 소비세과 우원훈 서기관과 제조사 관계자등 협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눠서 성대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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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막…AI·IoT 등 최첨단 5G 기술 집대성2018.02.0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글로벌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인의 이목이 대한민국에 집중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올림픽의 5대 목표 중 하나로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을 내걸고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시범 서비스를 비롯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T, 삼성전자, 인텔 등 공식 파트너사들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과기정통부는 올림픽 선수단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가 방한하는 길목인 인천공항에 ICT 라운지를 꾸려 5G·VR·IoT·AI·UHD 등 5대 ICT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평창올림픽 스타디움 근처 문화 ICT관 2층에도 ‘평창 ICT 체험관’을 마련해 5G 실감미디어, 무안경 3차원 입체영상, UHD 체험스튜디오, VR봅슬레이·스노보드·롤러코스터 등 17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강릉 ICT 홍보관에서도 5G 서비스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올림픽 공식 통신사인 KT는 ‘평창 5G 기술규격(SIG)’을 기반으로 평창, 강릉, 정선 경기장 안팎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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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 삼성전자 압수수색2018.02.09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검찰이 '다스(DAS)'의 미국 소송 비용을 대납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과 우면동 삼성전자 연구개발(R&D)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2009년∼2010년 전후 삼성전자의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009년 다스가 미국 로펌 '에이킨검프'(Akin Gump) 선임 당시 수임료를 삼성전자가 대신 지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당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오른팔' 격이던 이학수 전 그룹 부회장도 관여한 것으로 보고 관련된 삼성 내부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에서 다스 실소유주 관련 단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검찰 안팎에서는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로 의심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 공식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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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2018 정기총회 개최2018.02.0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채기태)는 9일 오전 11시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2018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번 정기 총회는 서울지방국세청 소비세과 개인납세1과 팀장인 우원훈 서기관, 김종현 조사관, 제조사 관계자등을 비롯해 협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주류거래정상화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올해 사업계획으로 건전한 주류유통 시장 육성,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정 개선 추진, 거래질서 관련 준법의식 함양, 조직구조 활성화, 공익사업 추진 등을 확정하고 관련 예산 5억3000여만원을 책정했다. 채기태 협회장은 "공병수수료 및 운반비 현실화, 제조사 판촉물 및 리베이트의 회원사를 통한 지원 등 불합리한 제도와 구조로부터 공정해야 양극화 해소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래처에 기증주와 대여금 및 프렌차이즈점에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불공정 행위를 반드시 개선해 상생의 기반을 조성하고 구조적인 문제점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원훈 서울청 소비세팀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주류의 불법 유통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하고 단호하게 처벌해 피해자가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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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동 B2B 시장 본격 공략2018.02.09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터키 공조 박람회(ISK-SODEX)’에 참가해 ‘무풍 풀 라인업’ 등 공조 시스템을 전시하고 중동 B2B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터키 공조 박람회(ISK-SODEX)’는 47개국 1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8만명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최신 공조 제품과 기술을 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무풍 냉방' 기술을 기존 가정용에서 1Way·4Way·360 카세트 등 상업용 제품까지 확대 적용한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선보이고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중동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원형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는 원형 디자인과 무풍 기술을 이용해 찬 바람이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고 냉기가 균일하게 퍼지며 에너지 효율도 높다. 또 삼성전자는 대용량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30HP(마력) DVM 시리즈’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공냉식 ‘DVM S 30HP’는 외부 공기를 이용해 열교환기를 식히며 기존 대비 설치 면적을 최대 40%까지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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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르노 트위지 하이파이브 로드 트립’ 진행2018.02.0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제주도에서 전기차 트위지를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르노 트위지 하이파이브 로드 트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르노 트위지 하이파이브 로드 트립은 총 3가지 이벤트로 구성돼 있으며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주도 시내와 해안도로 전역, 신화월드 테마파크 및 제주도 내 르노삼성자동차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인 ‘르노 트위지 하이파이브 로드 투어’ 이벤트는 트위지와 하이파이브를 하면 즉석에서 쿠키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제주 시내와 해안도로에 줄지어 주행하는 트위지 7대를 만나 트위지에 부착된 하이파이브 손 모형과 하이파이브를 하면 된다. 또 정차된 트위지와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샷을 올릴 경우 캡슐 머신 이벤트를 통해 즉석에서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고객 카드 작성 시 신화월드 테마파크 라바 캐릭터 핸드크림도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제주도 내 르노삼성자동차 지점에서는 9일부터 18일까지 지점을 방문하고 전시된 트위지 차량을 체험 후 전기차 보조금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제주 신화월드 랜딩 다이닝 뷔페 2인 식사권을 선물한다. 최운식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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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부는 전기차 바람…‘델리모터쇼’ 대거 집결2018.02.0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인도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휘발유차와 경유차를 퇴출하고 100% 전기차만 판매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인도에서 개막한 ‘오토엑스포 2018(델리모터쇼)’에서 친환경차가 대거 등장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개막한 인도 오토엑스포 2018에 참석한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다양한 친환경차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이 자리에서 전기차 아이오닉EV를 인도에 최초로 소개했다. 현대차는 행사장에 ‘아이오닉존’을 설치하고 오는 2020년까지 인도에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구영기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020년까지 인도시장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9개 차종을 신규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 중 전기차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구 법인장은 “내년 중 인도에서 최초로 전기차를 선보이겠지만 아이오닉EV와 코나EV 중 어떤 전기차를 선보일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현지 고객 선호도 등에 대한 시장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자동차도 쏘울EV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티마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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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마케팅 성료2018.02.0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통신파트너이자 성화봉송의 프리젠팅 파트너인 KT는 9일 성화봉송의 마지막 날인 평창을 끝으로 101일간의 올림픽 성화봉송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선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KT의 성화봉송 마케팅은 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1500명의 주자들과 함께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KT 성화봉송단인 ‘KT 챌린저스’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KT는 올림픽 성화봉송 역사상 처음 참여하는 통신파트너로 성화봉송단인 ‘KT 챌린저스’와 함께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먼저 전 세계인들이 성화봉송 현장을 실시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성화봉송 사전에 LTE 품질을 체크해 조직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유튜브 중계를 안정적으로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전국 산간오지 구석구석 구축돼 있는 KT의 LTE 네트워크로 KT 콘보이 차량에서 거리의 시민들이 성화봉송 주자의 모습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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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공부방 어린이들 찾아 설 맞이 봉사활동2018.02.09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CJ그룹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8일부터 이틀간 공부방 아동들과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CJ그룹 임직원 600여명은 5~8명씩 팀을 이뤄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 90여곳을 찾아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떡만둣국, 전, 떡갈비 등을 함께 만들었다. 이어서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만든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즐거운 사건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CJ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명절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공부방의 역할에 대해서도 더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교육기회의 불평등으로 가난이 대물림 돼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 CJ도너스캠프를 설립했다. 전국 4600여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며 소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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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 On7 Prime’ 출시2018.02.0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갤럭시 On7 Prime’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On7 Prime은 합리적 가격에 5.5이니 대화면을 탑재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갤럭시 On7’의 후속작이다. 출고가는 34만4300원으로 6만원대 요금제인 ‘band데이터퍼펙트(월 6만5890원)’ 이용 시 공시지원금 22만원을 받아 12만4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6년 10월 출시된 갤럭시 On7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10대 고객 비율이 스마트폰 주 사용 연령층인 20~30대 고객 비율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합리적 가격으로 삼성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출고가에 민감한 고객층인 10대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출시된 후속작 갤럭시 On7 Prime 역시 30만원대 보급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5.5인치 풀HD 대화면 △유선형 디자인의 메탈 바디 △전·후면 카메라 모두 1300만 화소 지원 등 프리미엄 성능을 다수 탑재했다. 또 전면부의 홈 버튼을 통해 지문인식을 지원하고 32GB 내장 메모리에 더해 최대 256GB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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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동산‧자영업자에 쏠린 대출 금융 리스크 요인 될 수 있다”2018.02.09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금융기관의 대출이 부동산 업종, 개인 사업자(자영업자)에게 쏠려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러한 쏠림 현상이 금융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8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금융기관의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는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100.4%라고 명시됐다. 이는 지난 2010년과 비교했을 때 32%p나 급등한 수치다. 전체 민간신용 대비 부동산 익스포저도 지난 2010년 38.8%에서 2016년 51.9%로 확대했다. 개인 사업자 대출은 상호금융조합(새마을금고 제외)·카드사·저축은행·보험사 등 비은행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비은행 금융기관의 개인사업자 대출 비중은 2014년 11.3%에서 42.3%로 급증했다. 법인기업 대출(17.2%), 가계대출(7.6%)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한은은 “특정 부문에 대한 대출이 전체 대출 규모보다 지나치게 크거나 증가세가 빠를 경우 시장 금리 상승‧부동산 경기 악화 등에 따라 해당 부문의 부실이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훼손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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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올 뉴 스카니아’ 아시아 최초 출시2018.02.0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오는 11일 20년만에 풀체인지된 차세대 스카니아 트럭 ‘올 뉴 스카니아(All-New Scania)’를 한국시장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 뉴 스카니아는 트랙터 총 10종으로 410마력에서 650마력까지 다양한 마력대를 갖췄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중 최초 판매되는 국가다. 이번 신차는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한화 약 2조7000억원)를 투입해 혁신과 프리미엄으로 무장했다. 특히 스카니아가 기존에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안전성과 연료 효율, 운전자 환경 등의 특장점을 극대화했으며 획기적인 기어 시스템도 도입됐다. 아울러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가 상용차 업계 최초로 탑재된다. 카이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은 상용업계에서 최첨단 프리미엄의 기준을 재정립해 나갈 모델”이라며 “단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운송산업 요구도 충족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니아는 신차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고객들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