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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리우 올림픽 기념 TV 광고 22일 공개2016.07.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금메달의 짜릿한 순간을 담은 TV 광고를 오는 22일 공개한다.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광고는 간절하게 준비해 온 꿈의 무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성취한 짜릿한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금메달리스트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경기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2012 런던 올림픽 허들 금메달리스트 샐리 피어슨 선수, 태극 마크를 단 한국 펜싱선수들의 금메달 확정 순간을 소개하면서 얼음 속에서 막 꺼낸 듯한 코카-콜라의 뚜껑이 열리는 장면을 통해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을 전달하는 내용이다.코카-콜라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의 빛나는 도전과 금빛 순간을 응원할 뿐 아니라, 선수들을 응원하는 소비자들 역시 일상 속 금메달을 따듯 모두가 가장 빛나는 짜릿한 순간인 ‘골드 써머(Gold Summer)’를 즐기기 바라는 의미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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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익 245억원…전년 比 172%↑2016.07.2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21일 롯데정밀화학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롯데정밀화학은 “2분기 수익성 개선은 주력사업인 염소·셀룰로스 부문의 증설제품들의 시황개선과 판매물량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매출액은 소폭 줄어들었다. 올해 2분기 2925억원으로 0.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21억원으로 36.7% 감소했다.제품별로는 의약용캡슐 원료로 사용되는 애니코트와 건축용첨가제 메셀로스의 매출이 확대되며 가동률이 상승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또 암모니아 상품과 가성소다는 성수기 진입에 따른 전방시장의 수요 증가로 판매 규모가 확대됐다.롯데정밀화학은 “주력 제품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하반기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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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재무구조 개선 작업 착수2016.07.2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상선이 경영정상화에 일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2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상선은 지난 5월 채권단과 조건부 자율협약을 맺어왔으며, ▲용선료 조정 ▲채무재조정 ▲얼라이언스 가입 등 모든 조건들을 이행함에 따라, 새로운 목표인 경영정상화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아울러, 현대상선은 현재 진행 중인 출자전환을 위한 유상증자의 청약을 18일과 19일 양일간 실시해 예상보다 약 2000억원 많은 약 1조4000억원의 출자전환을 확정했다.청약 결과, 채권단은 계획했던 6840억원을 모두 청약했다. 용선주는 당초 총 5300억원 중 40% 이상, 사채권자들은 총 6843억원 중 50% 이상을 할 계획이었으나, 청약 결과 용선주는 약 2900억원 이상, 사채권자는 약 4200억원 이상 청약하는 등 각각 10%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청약한 주식수는 1억5100여 만주로 발행 예정 주식수인 2억8000만주에 못 미쳤으나, 이는 용선주와 사채권자가 100% 청약을 가정한 최대치일 뿐 당초 목표했던 출자전환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게 회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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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대 판매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차별성은?2016.07.21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T-type(4도어, 상냉장·하냉동) 제품군이 올 6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했다. ‘셰프컬렉션’과 ‘T9000’으로 대표되는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는 2012년 출시 이후 연평균 50% 이상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 국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한국·미국 등 대형 냉장고가 주력인 시장을 대상으로 분리보관이 용이하면서도 대형 식재료와 용기를 편하게 넣고 꺼낼 수 있고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T-type 냉장고를 2012년 6월 한국시장에 처음 내놨다. 삼성전자는 2012년 T9000 시리즈를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미세정온기술로 식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셰프컬렉션, 수납편리성에 신선보관 기능까지 강화한 ‘푸드쇼케이스’, 정수·얼음뿐만 아니라 탄산수까지 제공하는 ‘스파클링’, 김치 전문보관 기능을 탑재한 ‘김치플러스’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는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부엌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기능, 스마트한 식품 매니지먼트 등이 편리하도록 디자인된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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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11년 3분기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2016.07.21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매출액 5조 2,166억원, 영업이익 6,158억원, 순이익 3,856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34.5%, 순이익은 14.0%가 각각 증가했으며 전년동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9.3%, 순이익은 9.3%가 늘어난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는 2011년 3분기 이후 18분기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G화학은 2분기 실적 호조 요인과 관련해 기초소재부문 원료의 안정화 및 성수기 진입에 따른 제품 수요 호조로 수익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지부문은 소형전지의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 매출 부진 및 자동차전지의 미래 투자 비용 증가,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전방산업 둔화에 따른 판가 인하 지속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액 3조 6,528억원, 영업이익 6,4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39.2% 각각 증가했다. 전지부문은 매출액 8,090억원, 영업손실 3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0.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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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프랜차이즈 가장맛있는족발, 서비스만족대상 수상2016.07.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족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을 이끌고 있는 가장맛있는족발이 2016년 외식업 부문에서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서비스만족대상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유망 서비스 산업군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및 혁신 등을 판단해 심사하는데, 산업통산자원부와 교육부 등이 선정하고 있다. 최종완 가장맛있는족발 대표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족발 체인점인 가장맛있는족발은 3대째 내려오는 전통있는 맛을 제공하는 업체다. 본사에서 공급하는 비법 소스를 활용해 전문 주방장 없이도 가맹점에서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메뉴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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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22일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 개최2016.07.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 주최로 22일 밤 힙합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를 개최한다.2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마포대교 아래(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는 힙합과 EDM을 중심으로 한 음악공연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의 역동성과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와이와 씨잼, 슈퍼비, 면도 등 화제의 래퍼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DJ 에어믹스, DJ 맥시마이트, DJ 준코코 등 국내 정상급 디제이와 뮤지션들도 함께해 파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제잉 부스로 꾸며진 카스 비츠 자동차에서는 DJ 테리와 DJ 키디가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친다.이외에도 카스 비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카스 바(Bar)’와 다채로운 길거리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푸드트럭’, 서핑 체험을 할 수 있는 ‘익스트림 서핑’, 카스 비츠의 역동적인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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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오는 8월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분양2016.07.2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8월, 경주의 새로운 개발축으로 떠오르는 동해남부선 라인의 경주 현곡지구중심에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1,671세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럭에 위치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0~115㎡, 총 1,67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에 이어 이번 2차까지 현곡지구 내에만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70㎡A(132세대), 84㎡A(474세대), 84㎡B(329세대), 84㎡C(242세대), 84㎡D(333세대), 95㎡A(139세대), 115㎡A1(3세대), 115㎡A2 (5세대), 115㎡B(6세대), 115㎡C(8세대) 등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경주 최초로 테라스가 제공되는 40평형대 펜트하우스(115타입) 22세대도 들어선다. 단지는 경북 경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면적 35만㎡, 약 4,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인 ‘경주현곡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현곡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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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현대重·현대車노조 파업…주요 고객사 이탈 우려2016.07.2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노조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연대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외신과 주요 고객사들이 계속되는 파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9일 200여 명이 3시간 파업한 데 이어 20일 ‘전 조합원이 4시간 파업’ 지침 속에 1500여 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이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해외 선주들의 인도 시점이 지연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실제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야당(노동당)의 방위담당 대변인인 필 고프 의원이 현지 방송을 통해 “해군 급유함 건조를 현대중공업에 발주할 경우 노사 관계로 인해 2020년까지 인도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중공업은 뉴질랜드 정부와 신형 급유함 도입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현대차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노조의 4시간씩 파업으로 매일 자동차 1700여 대를 만들지 못해 390억원 상당의 생산 차질이 빚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노조는 21일에도 4시간, 22일에는 14시간의 파업을 벌인다. 단순히 계산해도 생산 차질액은 2천억원대로 불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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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국 원유 재고 감소에 소폭 상승…WTI 0.7%↑2016.07.2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전날 보다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2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7% 오른 배럴당 44.94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은 1.1% 상승한 배럴당 47.17달러에 마감됐다.이는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의 에너지정보국(EIA)은 지난주(15일 마감)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23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로써 8주 연속으로 주간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 앞서 전미석유협회(API) 예측치 ‘230만배럴 감소’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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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이 산업단지로 내 땅을 강제취득하기 위한 조건2016.07.20
(조세금융신문= 김은유 변호사) 문제의 제기조상대대로 물려온 땅인데 민간건설회사가 갑자기 산업단지를 만들겠다면서 토지를 강제로 수용하겠다고 협박하는데 사실인가.사안의 해결「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약칭: 산업입지법) 제22조는 일정한 조건 하에 강제수용권을 인정한다. 국가산업단지의 토지등에 대한 재결(裁決)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관장하고,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토지 등에 대한 재결은 지방토지수용위원회가 관장하되, 재결의 신청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3조제1항 및 같은 법 제28조제1항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개발계획(농공단지의 경우에는 그 실시계획)에서 정하는 사업기간 내에 할 수 있다.다만 재결의 신청은 개발구역 토지면적의 100분의 5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를 확보(토지소유권을 취득하거나 토지소유자로부터 사용동의를 받은 것을 말한다)한 후에 할 수 있다. 다만, 제16조제1항제1호, 제2호에 해당하는 사업시행자 및 이와 공동으로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자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여기서 16조제1항 제1호, 제2호는 다음과 같다. 제16조(산업단지개발사업의 시행자) ① 산업단지개발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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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분양물량 3만2,547가구…2003년 이후 최대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8월 분양물량은 3만2천여가구로 2003년 이후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선 아파트 38개단지 3만2,54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2012년 8월의 2만,1460만가구보다 51.6%가 늘어난 물량이다. 또 전년동기(1만8,803가구)보다는 73.1%나 증가한 물량이다. 8월 분양물량으론 지난 2003년(닥터아파트 조사 시점) 이후 14년만에 역대 최대물량이다.수도권은 △서울 4개단지 2,078가구 △인천 2개단지 2,612가구 △경기 12개단지 1만3,642가구 등 18개단지, 1만8,332가구다. 지방은 20개단지, 1만4,21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수도권 8월 분양물량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밀어내기식 분양이 절정이었던 2007년(1만3,155가구)보다도 5,000가구 이상 많은 물량이다. 전년보다는 무려 134% 증가한 물량이다. 8월 주요 분양단지로는 서울에선 마포구 신수1구역 신촌숲 아이파크(일반분양 568가구)가 눈에 띈다. 또 마포구 창전1구역 태영 웨스트리버(222가구), 성북구 장위1구역 래미안 장위(490가구), 장위5구역 래미안 장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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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학생 집수리 로드’ 발대식 개최2016.07.2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제6회 대학생 집수리 로드’ 발대식을 갖고 수해에 취약한 산간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집수리 로드 봉사단은 산간지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건설 국내현장과 연계해 직원 50명과 별도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자원봉사자 101명이 13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1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충남 보령을 시작으로 전남 순천·경남 창원·강원 삼척·충북 제천 5개 지역에서 수해취약 지역 저소득층 195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도배 및 장판 교체, 천장 보수, 생필품 선물 지원 등)과 자원봉사 활동(이불 및 옷 세탁, 영정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을 펼친다.현대건설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활동 종료 후 현대건설 국내현장(충남 보령-태안 1공구현장,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현장, 강원 삼척 그린파워 부대설비현장)을 방문하고 직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산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이 중 우수자로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8월 중 약 3주간 전공과 연관된 직무체험 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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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0일 인천~삿포로·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2016.07.2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제주항공이 일본 삿포로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동시 취항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취항한 인천~삿포로 노선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제주항공의 9번째 일본노선이다.아울러 제주항공은 기존의 태국과 필리핀, 베트남에 이어 인천~코타키나발루(말레시아) 신규 노선을 선보였다.한편 이날 최규남 대표이사와 일본 홋카이도관광청 사쿠야마 마코토(作山誠), 말레이시아관광청 사이드 무하질 자말룰릴(Syed Muhadzir Jamallulil) 한국소장 등의 내외빈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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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에 빠진 대우건설 신임 사장 선정2016.07.2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등에서 촉발된 낙하산 인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 신임 사장 최종 후보 선정이 무산됐다.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신임사장 자리를 놓고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과 조응수 전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을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위원들 간 의견 차이로 후보 결정을 유보시켰다.그러나 사추위원들이 최종후보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8월 초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 이전 까지 신임사장이 최종 선정하지 못할 경우 장기간 공석으로 있는 가능성이 높다.이는 사추위가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관리하고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진 인사 놓고 ‘낙하산 인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의식해 후보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이와 관련해 대우건설 노조는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정치권이 선임한 낙하산 인사”라며 후보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