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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타일·안전성 강화한 ‘2017년형 K3’ 시판2016.07.19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기아자동차가 19일 ‘2017년형 K3’ 시판에 들어갔다. ‘2017년형 K3’는 준중형 차량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본트림의 가격을 인하하고 상위트림의 스타일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트림인 디럭스와 트렌디의 가격을 5만원씩 인하하고 기존 트렌디E 트림과 동일한 가격에 ‘개방형 크롬 머플러 팁’을 추가 탑재한 ‘트렌디 스타일’ 트림을 내놨다. 이와 함께 세단 최상위트림인 노블레스에만 포함됐던 ‘전면가공 17인치 알로이휠’과 ‘개방형 크롬 머플러 팁’을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선택사양이었던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노블레스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과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FCWS, 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을 선택사양으로 추가했다. ‘2017년형 K3’의 판매가격은 자동 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세단이1,545만원~2,165만원 ▲디젤 세단이 1,800만원~2,420만원이다 ▲유로가 2,154만원 ▲쿱이 1,831만원~2,36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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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담한정식, 신세대 부모 입맛 맞춘 전략으로 상견례‧돌잔치 장소로 인기2016.07.1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최근 불경기로 60년을 이어온 한정식집이 폐업하는 등 한정식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견례장소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안정적 운영을 해 관심받고 있는 업체가 있다.주인공은 수담한정식으로, 올드한 이미지가 대부분인 한정식과 달리 신세대 부모들의 입맛에맞춘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 등으로 소규모 돌잔치 등 새로운 영역을 적극 개척해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수담한정식은 특히 한식조리기능장 여성1호 셰프의 특급 손맛과 손수 개발한 천연발효식초, 산지직송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인해 한정식은 가짓수만 많을 뿐 먹을 게 없다는 편견을 깼다.또한 빔 프로젝터 및 대형 스크린, 음향설비 등을 갖춰 기업들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식사도 가능하도록 한 기업행사 맞춤형 서비스도 수담한정식이 인기를 끄는 비결로 작용했다. 수담한정식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 고객들의 니즈와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레시피와 서비스에 대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한 손맛과 메뉴구성을 주무기로 강남지역의 상견례, 부모님 생일잔치 뿐만 아니라 강남지역 소규모돌잔치, 백일잔치, 외국인 바이어접대 등과 가족모임·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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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구속 사유 인정하기 어렵다”2016.07.19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롯데그룹 핵심 임원으로 지목된 강현구 대표이사의 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 수사에 차질을 빗게 됐다.19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방송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강 대표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설명했다.앞서 18일 강 대표에 대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와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검찰은 강 대표가 지난해 롯데홈쇼핑 사업권 재승인 심사 당시 사업 승인권을 가진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로비를 지시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강 대표가 회사자금 9억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8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도 적용했다.강 대표는 지난 12일과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2차례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검찰은 강 대표가 미래부에 로비할 목적으로 거액의 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봤다. 검찰은 롯데홈쇼핑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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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국 원유 재고 증가에 하락…WTI 1.6%↓2016.07.19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 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이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소폭 하락했다.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71센트(1.6%) 내린 배럴당 45.24달러에 마감했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44센트(0.9%) 낮은 배럴당 47.1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이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하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여기에 모건스탠리의 부정적인 전망도 악재로 작용했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중반까지 원유 수요-공급 불일치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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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개선해야”2016.07.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10년 공공 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10년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민홍철, 박광온, 전현희, 김병관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임대아파트 입주민들과 광역 및 지방 의원 그리고 전문가 등 500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최근 강남, 판교, 광교 등 일부지역에서는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해 10년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이 주변 시세의 90% 수준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정부와 임대주택 입주민간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시의 적절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토론회 축사를 통해 우상호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은 양적 공급 측면에만 편중 돼 주거의 안정이라는 질적 수준의 향상에는 미흡했다”며 “토론회에서 검토된 다양한 방안들이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변재일 정책위의장 또한 축사를 통해 “부족한 전세 매물과 그나마 남아 있던 전세 매물 또한 월세와 준전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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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80% “행복주택 입주 의향 있다”...‘임대주택’ 국민관심 급증2016.07.1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민의 87.2%가 행복주택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행복주택에 입주(권유)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79.3%였으며, 특히 행복주택을 알고 있는 국민의 입주(권유) 의향은 87.8%로 높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0~24일 전국 성인(만19~5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주택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총 14만호의 행복주택이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인식조사 결과, 행복주택이 청년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76.5%로, 지난해 말 조사결과(65.1%) 보다 11.4%p 높아졌다. 또한, ‘행복주택 입주알림 서비스’를 지난 4월 도입한 결과 하루 600여명씩 신청, 100여일 만에 신청인원이 7만명을 넘어섰다. ‘행복주택 입주알림 서비스’는 입주희망지역과 핸드폰 번호를 남기면 해당 지역에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시기에 맞춰 문자로 청약정보를 전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신청자의 현 거주지는 서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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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초복 맞아 현장 근로자들에게 삼계탕 대접…2016.07.1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롯데건설이 초복을 앞둔 15일 국내 모든 현장에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 근무하는 현장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근로자를 포함한 국내 전현장 임직원 약 2만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 화채를 제공했다.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는 전농11구역 주택재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 직원들과 함께 현장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으며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지쳐있을 현장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약소하나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무더위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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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문화경영, ‘아름다움’의 문화를 나누다2016.07.1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우리는 화장품이 아니라 문화를 파는 기업입니다. 또한 문화를 나누는 기업시민입니다. 감성을 터치하는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주어야 합니다. 세계와 소통하는 우리의 언어도 문화가 될 것입니다.”(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를 소명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美)의 기업으로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인류의 영원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은 단순히 화장품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아름다움’의 문화를 선사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와 문화와 감성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2년 10월,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최하는 2012년 메세나대상의 문화공헌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돼 ‘문화공헌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세나대상’은 대한민국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시상하는 행사로,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지속적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후원함으로써 유망한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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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이건희傳’ 저자·출판사 상대로 거액 손배소 제기2016.07.1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지난 3월 초 발간된 ‘이건희傳’의 저자와 출판사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건희傳’은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건희 회장의 가계에서부터 그가 살아온 삶, 그의 경영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내용이 아닌 이건희 회장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에 근거한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저자인 심모씨는 칼럼니스트 겸 산업분석가다. 삼성중공업, 삼성자동차 등에서 근무한 삼성맨 출신이다. 지난해 1월에도 ‘삼성의 몰락’이라는 책을 냈다. 심씨는 ‘이건희傳’에 대해 “이 책의 메세지는 삼성과 이건희에 대해 잘못 알려졌거나, 왜곡됐거나, 중요하지만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일부라도 바로잡는데 있다”고 밝혔다. 그는“이건희 회장을 신화화하는 과정이 너무 지나쳐 ‘이병철 선대회장이 주저하거나 반대했던 반도체 사업을 이건희 회장의 의지로 이룬 것’이라는 논리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삼성의 반도체 사업을 성장·확대시킨 것은 이건희 회장의 공이 맞지만 초기 반도체 사업은 이병철 회장의 확실한 업적”이라고 주장한다. 이어 “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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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광종합건설, 상반기 잇따른 수주로 ‘호재’2016.07.1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규 분양시장의 열기가 달아오름과 함께 중견 건설사들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광종합건설은 잇따른 수주로 인한 호재를 맞고 있다. 올해만 6건의 수주 실적을 달성해 하반기에도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수주 실적은 당진 중앙로에 위치한 청광플러스원 공동주택이다. 준공을 앞두고 분양사무실을 오픈,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당진터미널과 인접해 당진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7%의 모집률을 자랑하는 천안시 직산읍 지역주택조합 역시 청광종건 개발팀의 작품이다. 7월 중순 착공해 토목공사를 진행 중이며 2018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태백시 황지동 공동주택 도급계약도 체결했다. 태백시 최초의 4bay로 텃밭을 제공하며, 최상층의 다락방 구조다. 청광종건 측은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여 은산 지역주택조합 사업도 임박해있다. 청정자연으로 둘러싸인 충남 부여 지역의 환경을 벗 삼아 충청도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청광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밖에도 포항시 해도동의 주상복합 신축공사와 파주시 도시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지역의 수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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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CJ헬로비전 합병’ 무산…공정위 최종 불허 결정2016.07.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이동통신1위 사업자인 SK텔레콤과 케이블TV 1위인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대해 최종 불허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공정위는 이날 지난 15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취득 금지,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간 합병금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이 실행되면 유료방송시장과 이동통신 도·소매시장에서 실질적으로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금지 결정이 불가피하다고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신영선 공정위 사무처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기업결합 신고를 받은 직후 국내 최초의 방송·통신사업자간의 기업결합인 동시에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임을 감안, 경제분석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전담 TF를 구성해 경쟁제한 가능성을 면밀히 심사했다”며 그 결과 “SK텔레콤-CJ헬로비전 기업결합 건에 대한 경쟁 제한성 최종 심의 결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 취득 금지’,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간 합병금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기업결합은 기존의 방송·통신 분야 사례들과 달리 수평·수직형 기업결합으로 인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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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특화 갖춘 ‘칠곡 왜관 태왕아너스 센텀’...커뮤니티시설이 ‘경쟁력’2016.07.1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최근 부동산시장에서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분양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은 놀이터, 노인정 등 단순한 시설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건설사들의 건축, 설계 기술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다양한 수납시설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특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분양 지역에 따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분양한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목동 내 새 아파트 공급이 없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선보이면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0.9대 1로 전 타입 순위 마감은 물론 계약 4일 만에 완판 됐다. 업계관계자는 “아파트에 대한 이미지가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아파트 주거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졌느냐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요한 척도가 되었다”며 “건설사들도 커뮤니티 시설 대형화, 고급화하는 전략을 가지고 분양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칠곡 왜관에서 최초로 교육특화단지와 다양한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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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은행정마을 지역주택조합...국토부 질의회신 통과 후 사업 ‘박차’2016.07.1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김포은행정마을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집단취락해제지역 용도변경 문제를 놓고 논란을 빚었지만 시가 사업지 주변여건 변화와 지침 해석에 문제가 있다는 조합과 주민의견을 받아들여 지난 4월 경기도를 통해 국토부 질의회신을 나서면서 해결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국토부는 이를 통해 집단취락지 해제지역이 공항, 항만 등 수요거점시설과 연접해 주거수요를 포함하는 경우에는 주거지역, 근린상업지역 등으로의 용도지역부여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은 저층, 저밀도 계획이 원칙이지만 중밀도 이상으로 계획할 경우에는 환경오염, 주변경관 훼손, 교통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토부 협의를 거쳐 사업주친 가능성을 점치게 된다. 이어 문제가 된 김포은행정마을 집단취락해제지역 종상향이 도시군관리계획수립지침에 문제가 없다는 국토부 의견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이 신청되었으며 앞으로 도시계획관련부서 협의에 따라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24일 진행된 김포 은행정마을 창립총회가 조합원들의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개최로 마무리되어 사업의 탄력을 받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 고촌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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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물류 사업부문 분할 후 삼성물산과의 합병 검토 안 해”2016.07.1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사업 분할을 검토 중인 삼성SDS가 물류 사업부문의 삼성물산과의 합병 또는 매각 계획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삼성SDS는 18일 공시를 통해 검토 중인 사업부문별 회사 분할 방안과 관련해 “물류 사업부문을 매각하거나 분할 후 삼성물산과 합병을 검토한 바 없으며 검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삼성SDS 관계자는 “사업 분할을 검토하고 있는 시점에서 근거 없는 추측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공시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SDS는 시장 및 주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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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레우스센트럴베이, 이번주 청약 스타트! 19일(내일) 특별공급2016.07.1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부산 초량에 상륙한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가 이번 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27일 당첨자 발표 ▶8월 1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15일 오픈한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의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2일 동안 2만명의 방문객이 입추의 여지없이 실내를 가득 메웠다는 후문이다. 대단지 주상복합아파트인 ㈜범양건영의 범양레우스센트럴베이 사업지는 부산 초량3동 43-4번지 일원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총 1,076세대(오피스텔 220세대 포함) 규모로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다. 이 단지가 위치한 부상 초량의 경우 현재 북항 재개발사업 1단계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항만 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이미 국제여객선터미널의 입주가 완료됐으며 현재 부산일보사, BBS불교방송, 부산MBC 등 언론사를 비롯해 부산경남본부세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업무시설의 입주도 예정된 상태다. ▶동일충앙초 ▶초량초 ▶경남여중고 ▶부산중고교 등 학원가 인프라와 부산과학체험관, 도서관이 단지에 인접한 교육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