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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역 엠버418 오피스텔’, 원룸·1.5룸·투룸 구성 선보여2016.07.1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파주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운정역 엠버418 오피스텔은 파주 운정지구 중심상업용지 F1-1-1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1층~ 지상26층 총 418실로 구성되어 있다. 파주운정신도시는 서북부 지역의 최대 규모의 수도권 2기 신도시로 기존도로인 자유로, 국지도 56호선 및 수도권을 연결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근접하여 있어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 제2자유로 및 김포-관산간 도로 건설, 경의선복선전철화 완료, 서울-문산간 민자고속도로 등을 통하여 서울로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경기서북부지역 활성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기쿡탑, 맞춤가구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갖추었다. 특히 싱크대 상하부장의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오피스텔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수납공간 부족을 해결했다. 지하1층과 3층~7층은 주차장으로 계획되어 있고 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 8층~ 26층은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19㎡~ 전용면적 34㎡ 4가지 타입,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었다. 원룸, 1.5룸, 투룸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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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인기 아이템 ‘쿡플’...다양한 메뉴로 고객들 매료2016.07.1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맛있는 안주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은 더위와 함께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그만큼 모임도 잦아져,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만들어 줄 맛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임 장소를 선택할 때는 구성원의 취향을 파악하는 것이 1순위다. 제각각인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근에는 여러 음식을 합쳐 세트로 구성한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덩달아 식사와 술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업체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쿡플은 세계요리와 세계맥주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외식 브랜드다. 주요 메뉴인 오사카 명물 쿠시카츠와 75cm 불판에 6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쿠시롱치, 50cm의 쿠시커플은 SNS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볶음밥과 순살 치즈 불닭을 비벼서 먹는 '쿡플 볼케이노 치밥'도 유명하다. 입안이 얼얼한 정도의 매콤한 소스와 순살치킨, 치즈의 부드러움이 함께 어우러져 특히 여성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메뉴다. 쿡플 관계자는 "다양한 메뉴로 여러 명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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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살인 서랍장’ 한국선 리콜거부…한국 소비자 무시하나2016.07.1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가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랍장을 미국‧캐나다‧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는 리콜조치한 데 반해 한국에서는 버젓이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못으로 벽에 고정시킨 뒤에야 사용이 가능한 이 말름(MALM) 서랍장은 사실상 시멘트 벽에는 고정이 어려워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서랍장에 매달렸다가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죽거나 다치는 사고가 속출했다. 말름 서랍장은 국내에서 2014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만여개가 팔렸다. 이케아는 국내에서는 고정장치를 추가로 나눠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소비자 비판이 거세지자 그제서야 환불을 결정했다. 그러나 문제가 된 서랍장 등이 제품 자체에 결함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제품을 계속 판매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이케아는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이들 서랍장의 판매중단을 포함한 리콜을 결정했으며, 이어 중국에서도 12일 리콜 계획을 제출했다. 이케아 관계자는 "북미의 경우 서랍에 쏠리는 하중에 대한 안전규정이 상향조정되면서 자발적으로 판매를 중단했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현지 안전규정을 충족하고 있어 계속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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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넥슨 주식 뇌물수수, 숨긴 것 죄송”…검찰 소환2016.07.1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아 120억원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있는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진 검사장은 취재진을 만나 "죄송하다. 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저의 과오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진실을 밝히지 않은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미 자수서를 제출했고 오늘 조사 과정에서 사실대로 모두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왜 거짓 해명을 여러 번 했느냐", "공소시효 지난 사안만 사실로 인정한 게 아니냐" 등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진 검사장은 2005년 넥슨의 비상장주식 1만주를 매입한 뒤 2006년 기존 주식을 넥슨 쪽에 10억여원에 팔고 다시 넥슨재팬 주식을 샀다. 넥슨재팬은 2011년 일본 증시에 상장해 주가가 크게 올랐고, 지난해 주식을 처분한 진 검사장은 120억원대 시세차익을 올렸다. 검찰은 2005년 주식 매입자금 4억2천500만원을 김정주 NXC 회장으로부터 무상으로 건네받은 경위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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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이달 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분양2016.07.1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각종 개발계획 등이 진행되고 있는 영종도에 ‘e편한세상’ 첫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모델하우스를 7월 중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지하 2층 ~ 지상 21층, 8개동 총 5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116가구 △84㎡ 422가구 △123㎡ 39가구로 이루어져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유일한 중대형 타입인 전용면적 123㎡은 세대 분리형(임대 수익형) 및 기본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영종도의 중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의 직결운행 계획이 확정될 경우 인천공항에서 강남·송파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돼 교통편리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에서 부산까지 약 3시간 30분, 광주까지는 약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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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욕서 ‘갤럭시노트7’ 공개2016.07.1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2일 뉴욕에서 ‘갤럭시노트7’를 공개한다.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 세계 미디어에 내달 초 열리는 신제품 언팩 행사 초청장을 통해 “새 갤럭시노트 제품인 ‘갤럭시노트7’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7’과 일관되게 제품명을 정한 것으로,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의 숫자가 통일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노트7에 대해 “노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사용자 편의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많이 개선했다”며 “갤럭시노트7도 삼성의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갤럭시 클럽’의 적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초청장에는 사람의 눈동자를 연상케 하는 그림이 포함됐다. 이를 놓고 업계에선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등은 갤럭시노트7의 사양으로 5.7인치의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4GB 램(RAM), 1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4000mAh 배터리 등을 거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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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건설 기술대전’ 실시2016.07.1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건설이 중소기업 및 국내외 대학(원)생 대상으로 ‘2016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응모분야는 ▲토목분야 ▲건축분야 ▲플랜트‧에너지분야 ▲환경‧안전분야 ▲기타 IoT(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 스마트 건설 기술 등이다.기업부문은 현장적용 및 원가절감이 가능한 기술에 대한 설명자료(PPT 10장 내외)와 사업자등록증, 신용평가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학부문은 미래 건설 시장을 반영한 연구결과(A4 용지 10장 내외)를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제출은 이달 31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젊은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산학(産學)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기술대전에서 나오는 다양한 기술이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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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코코넛에 씹는 즐거움 더한 ‘코코팜 망고코넛’ 출시2016.07.1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코코팜이 열대과일 망고‧코코넛워터 과즙과 쫄깃한 나타드코코가 어우러진 ‘코코팜 망고코넛’을 선보였다. ‘코코팜 망고코넛’은 열대과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망고와 코코넛을 조화롭게 섞어 만든 제품으로, 달콤한 망고 퓨레와 고소한 코코넛워터 과즙에 나타드코코를 더해 씹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패키지는 발랄한 노란색 바탕에 망고와 코코넛, 톡톡 튀는 나타드코코의 일러스트가 새겨져 열대지역의 이국적인 정취와 코코팜의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열대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국내 인기 열대과일을 대표하는 망고와 코코넛이 어우러진 ‘코코팜 망고코넛’을 선보이게 됐다”며 “무더위 속 바쁜 일상에 지칠 때 탱글탱글한 나타드코코로 씹는 즐거움까지 더한 ‘코코팜 망고코넛’은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코코팜 망고코넛’은 240ml 캔, 340ml 캔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편의점, 식품점 등에서 240ml 캔 기준 700원(식품점 기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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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건희 사망설 찌라시’ 퍼뜨린 일베‧디씨 압수수색2016.07.1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망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이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와 디씨인사이드 두 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이 일베와 디시인사이드 두 사이트를 압수수색한 것은 지난달 30일 증권가를 중심으로 이 회장의 사망설이 급격하게 퍼지기 하루 전인 29일에 이와 매우 유사한 내용이 일베 등에 게시된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또 두 달 전쯤 디시인사이드의 게시판에 비슷한 내용의 글이 먼저 올라온 것 역시 확인됐다. 이 회장의 사망설 ‘찌라시’가 퍼지자 삼성전자의 주가는 강보합세를 보이다가 삼성전자가 사망설을 공식 부인한 이후 급등하는 등 요동쳤다. 삼성전자는 이튿날인 지난 1일 경찰에 사망설 유포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5일 두 사이트의 운영 사무실과 서버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한편 사망설 유포자에게 적용되는 법인 전기통신기본법은 ‘자기 또는 타인에게 이익을 주거나 타인에게 손해를 가할 목적으로 공연히 허위의 통신을 한 자’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베 사이트에 해당 글을 게시한 가입자 한 명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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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모친상2016.07.14
◆윤봉식씨 별세▶허신구(GS리테일 명예회장)씨 부인상, 허경수(코스모 회장)ㆍ연호ㆍ연숙ㆍ연수(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최대석(이화여대 교수)ㆍ박태영(흥아산업 사장)씨 장모상-13일▶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6일▶연락처(02-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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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14일 ‘통일경제특구법안’ 입법간담회 개최2016.07.1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은 1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02호(제2간담회의실)에서 「통일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을 위한 입법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통일부·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경기도·연천군·국회입법조사처 등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 전문가가 모두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친다.이번 간담회 개최와 관련해 김 의원은 “「통일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으로 미래 통일을 준비하고, 반세기 이상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안심사과정에서 정부부처간 이견을 사전 조율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신속한 법률제정을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고설명했다.김 의원은 이어 “통일경제특구가 조성되면 9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와 7만명 이상의 취업유발 효과가 예상된다는 경기연구원 보고에 따라 동 법안이 제정되면 접경지역의 획기적인 경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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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공급 과잉 우려…WTI 4.4%↓2016.07.1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05달러(4.4%) 내린 배럴당 44.75달러에 거래됐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2.19달러(4.5%) 낮은 배럴당 46.28달러 선에서 마감됐다.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지난달 원유비축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공급 과잉이 회복 중인 원유 가격을 위협할 수 있다는 발표가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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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제품 선택을 위한 TIP…브랜드·연근 수 보다 중요한 것은?2016.07.13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몸이 쉽게 지치는 고온 다습한 한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갖가지 영양제나 보양식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식약처에서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혈행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홍삼의 경우, 오랜 세월 우리나라 국민 건강식품으로 명맥을 같이 해오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관련 제품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시장 규모는 1조 3,000억원 대로 성장했을 정도다. 진열대마다 놓여 있는 다양한 관련 제품들은 우리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지만, 반대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게 한다. 판매원의 일방적인 설명이나 브랜드, 또는 가격대 외에 제대로 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연근 수, 얼마나 따져야 할까?홍삼을 고를 때 많은 이들이 따지는 요소 중 하나가 6년근 홍삼이냐 아니냐다. 하지만 이충렬 중앙대학교 인삼산업연구센터 박사가 직접 지역별, 연근별로 인삼을 채취해 사포닌의 함량을 측정해 본 결과, 4~5년근과 6년근 인삼의 사포닌 함량 사이엔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며, 오히려 일부에선 4~5년근 인삼의 사포닌 함량이 6년근보다 높게 나오기도 했다. 즉, 햇수보다는 홍삼의 성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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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노조, 대규모 구조조정 맞서 20일 총파업 돌입 선포2016.07.13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노조가 사측의 구조조정 맞서 오는 2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13일 조선노동조합연대(조선노연)는 국회 정론관에서 ‘일방적 구조조정 중단과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대표자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이날 황우찬 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은 “우리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어 20일 하루 총파업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의장은 “이번 파업은 파업이 본래 목적이 아닌 공론장을 열자고 하는 것이다. 20일 파업은 1차 투쟁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며 “만약 공론장이 열리지 않을 경우 이번 파업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추가 투쟁 가능성까지 예고했다.한편, 조선노연에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STX조선, 성동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등 8개 노조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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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완 가장맛있는족발 대표, 신지식인 선정2016.07.13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족발 프랜차이즈 가장맛있는족발 최종완 대표가 야식으로 평가받던 족발을 대중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제27회 중소기업 부문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한국신지식인협회에 따르면, 최종완 대표는 돼지 사육 농가에서 남아돌던 족발을 족발 체인 창업을 통해 대중화시켜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시켜 농가에도 큰 혜택을 주고 창업자들에게도 희망을 준 공로로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가장맛있는족발은 3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족발 프랜차이즈로, 극심한 불경기에도 가맹점의 매출이 높아 브랜드 론칭 4년만인 올해 300호점을 돌파했다. 이처럼가장맛있는족발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3대가 이어온 깊은 맛과 슈퍼바이저를 통한 창업노하우 전수를 통해 가맹점 오픈 후에도 매출이 안정화 될 때까지 전문 슈퍼바이저가 매장에 상주하며 매장 운영을 함께 돕고 있는 것이 그 비결로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