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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착공 앞둔 'CJ문화콘텐츠단지’… 자금 마련 방안은?2018.03.27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CJ E&M이 지분 90%를 보유한 자회사 케이벨리㈜가 오는 5월 본격적인 K-컬처밸리(CJ문화컨텐츠단지) 착공에 들어서는 가운데 자금 마련 방안에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케이밸리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동구한류월드 부지 내 건설 예정 중인K-컬처밸리의 4개 사업(테마파크·호텔·융복합공연장·상업시설) 가운데 융복합공연장은 지하 터파기 등 기초공사 단계이며, 테마파크 등 타 시설은 추가 설계작업 진행 중이다 복합단지로서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4개 사업의 개별적인 추진보다 부문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한 일정·콘셉 조율에 주력하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케이밸리는 1조7000억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한류월드 부지 내에 복합시설 K-컬처밸리(30만2000여㎡ 규모)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1302억원을 호텔·공연장·상업시설 토지중도금 등으로 납부했으며 오는 5월 상업용지 토지잔금 266억원, 숙박용지 잔금 75억원 등 총 341억원의 잔금을 치를 계획이다. 당초 K-컬처밸리는 박근혜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2015년 2월부터 1조4000억원을 들여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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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심야 근무 없앤다”…주간 연속 2교대 시행2018.03.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내달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 2교대(8+9시간)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와 홍봉석 노동조합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화합을 다졌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노사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월 31일 노사합의 이후 조합원 설명회와 세부 운영방안 논의 등을 거쳐 시행안을 최종 확정 지은 바 있다. 근무형태 변경에 따라 생산물량 증대 수요가 있는 조립 1라인(티볼리 브랜드 생산)과 3라인(렉스턴 브랜드 생산)은 주간 연속 2교대로 전환하게 되며 조립 2라인(코란도 투리스모 생산)은 기존처럼 1교대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를 생산하는 조립 3라인이 근무형태 변경을 통해 연간 1만대 이상의 생산물량 증대 효과가 있는 만큼 렉스턴 스포츠 적체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근무형태 변경에 따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산성 향상에 따른 제조 경쟁력 확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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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버터 DD모터’ 세탁기 누적 생산 7000만대2018.03.2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세탁기에 적용해 상용화한 ‘인버터 DD(다이렉트 드라이브, Direct Drive)모터’가 누적 생산 7000만대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7000만대 돌파는 LG전자가 세탁기용 인버터 DD모터를 처음으로 생산한 1998년 이후 20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은 경남 창원에서 생산됐다. LG전자는 경남 창원, 중국 남경 등에 있는 모터 생산라인에서 세탁기용 인버터 DD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2005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생산량이 100만 대를 넘어섰고 이후 생산량이 빠르게 늘어나 작년 한 해 생산량은 800만 대를 훌쩍 넘겼다. 인버터 DD모터의 탁월한 성능과 내구성은 전문 인증기관뿐 아니라 전세계의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유럽 최고의 규격인증기관인 독일전기기술자협회(VDE)로부터 인버터 DD모터의 22년 수명을 인증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전 제품에 고성능 프리미엄 핵심부품을 탑재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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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4차산업혁명 이끌 ‘미래 인재’ 육성2018.03.2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4차혁명 시대에 활약할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창의 인성 교육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2년 부터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100여개 농산어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70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신규로 재단의 모든 교육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추진한다. 또 미래 인재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창의인성 교육 교재와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이날부터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미래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좀더 체계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사회의 창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차원이다. 재단은 교육에 필요한 교재, 교구, 인성교육 전문강사 등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전폭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실시하는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 학교와 학생들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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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운명의 1주일’…신차 배정 받아낼까?2018.03.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경영난에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한국GM이 이번 주 ‘사업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중대한 고비를 맞는다. 본사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 공장에 대한 신차 배정 시한과 한국GM이 GM으로부터 빌린 7000억원의 차입금 만기가 모두 이달 말에 겹쳐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재개될 노사 임단협 교섭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직접 다시 방한해 노조와 정부에 협조를 호소할 가능성도 있다는 해석이다. 26일 한국GM에 따르면 한국 부평, 창원 공장에 대한 신차 배정 여부는 이달 말께 결론이 날 전망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이달 초부터 본사의 글로벌 신차 배정 논의가 시작됐지만 한국GM 상황 때문에 확정 발표가 늦춰지고 있다”며 “하지만 다른 나라 사업장들의 생산 일정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이달 말 이후까지 신차 배정을 더 미루기 어렵다는 게 본사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최근 GM의 경영 방침은 채산성과 효율성이 확보되지 않은 사업장에는 신규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라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노사 교섭에서 포괄적이나마 인건비 절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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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올해는 비상장 자회사 성과 본격화"2018.03.2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SK㈜가 자회사 호황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SK 매출은 93조원으로 전년 대비 10조원 이상 상승했다. 영업이익 동반 상승은 물론이고 주당순이익(EPS) 역시 작년 전년 대비 150%가 뛰었다. 올해는 SK바이오팜 등 비상장 자회사들의 가치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SK㈜의 100%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독자개발 신약 Cenobamate(뇌전증 치료제)가 올해 상반기 3상을 끝내고 연내 美FDA NDA(신약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수면장애신약(SKL-N05)은 내년 시판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연구원은 “Cenobamate는 미국시장에서만 1조원대 매출이 가능한 블록버스터급 신약”이라면서 “현재 주가에 SK바이오팜 가치가 미반영돼 있기에 바이오팜 상장 본격화시 현재의 몇 배 이상 가치평가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원료의약품 생산기업인 SK바이오텍은 아일랜드 생산공장과 세종시 신공장의 증설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대표 자회사 SK E&S는 SMP(System Marginal Price, 전력도매가)가 이달 들어 100원/Kwh까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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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5’ 20주년…연평균 5만대 판매2018.03.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세단 ‘SM5’가 올해로 출시 20년을 맞았다. 26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SM5는 지난 1998년 3월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20년간 판매량이 약 102만대에 달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 출시 첫해부터 내수 판매 4만대를 돌파하는 돌풍을 일으켰으며 연평균 5만대 이상 꾸준히 판매돼왔다. 1세대 SM5는 출시 당시부터 보기 드문 고급화와 내구성으로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SM525V 및 SM520V 모델은 세계 10대 엔진에 18년이나 선정된 닛산의 6기통 ‘VQ 엔진’을 탑재해 정숙성과 주행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닛산 SR 엔진을 탑재한 SM520, SM518 모델은 당시로서는 흔하지 않은 타이밍체인을 적용하는 등 훌륭한 내구성과 저렴한 유지비용을 자랑했다. 부식에 강한 아연도금 강판, 조류 배설물이나 산성비에 강한 신가교 도장 역시 차량 내구성을 뒷받침했다. 그 결과 SM5는 2001년 12월 국내 중형차 판매량 1위(6508대)를 기록하고 2002년 연간 판매량은 10만대를 웃돌았다. 2005년 1월에 출시된 2세대 SM5는 안전사양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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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장동현 사장 "SK㈜ 투자전문성 갖춘 지주회사로 성장한다”2018.03.2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장동현 SK㈜ 대표이사 사장이 “다양한 성장영역의 지속적 발굴∙육성과 투자 프로세스 고도화, 투자 리스크 점검 체계 강화 등 '글로벌 톱(Global Top)' 수준의 투자 전문성을 갖춘 지주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제27차 SK㈜ 정기주주총회’에서 장 대표는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연결기준 매출액 93조3000억원, 영업이익 5조8000억원 달성 등 지난해 경영성과가 보고됐으며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조대식 SUPEX추구협의회 의장과 하금열 전 SBS미디어홀딩스 사장이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고 이찬근 블루런벤처스 한국대표가 신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선임됐다. 이찬근 이사는 골드만삭스증권 한국 대표, 국민은행 부행장을 거치는 등 풍부한 금융권 근무 경험과 투자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SK㈜는 설명했다. SK㈜는 바이오∙제약, 반도체 소재, ICT융합 등 미래 신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대기업 최초로 주총 분산개최, 전자투표제 등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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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청소년 미혼부∙모 자립 지원 확대2018.03.2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CJ그룹이 나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확대한다. CJ나눔재단은 청소년 미혼부·모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 ‘CJ도너스캠프-헬로 드림’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학업이나 취업 등 자립에 대한 의지가 있는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미혼부·모 30여명을 선정해 학비와 취업활동비, 나아가 학업에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생계비까지 연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자존감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 미혼부·모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 미혼부·모가 학업을 정상적으로 마치지 못하고 경제력 또한 부족한 상태에서 생계·가사·양육까지 책임져야 하는 3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를 위한 사회적인 자립 지원책이 부족해 본인 뿐 아니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도 경제적 지원이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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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최장기간 1위 달성2018.03.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1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업체 중 최장 기록으로 지난 1998년 NCSI 조사 시작 이후 매년 최고의 이동통신 사업자임을 인정받으며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다. NCSI는 국내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한 NCSI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객 만족 지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상품·서비스는 물론 SK ICT 패밀리사인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SK플래닛의 모든 상품·서비스까지 혁신의 대상으로 정해 고객에게 불합리하거나 불편을 주는 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97년부터는 매달 임직원이 참여하는 ‘고객가치혁신회의’를 열어 상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경험을 진단하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상품·서비스를 혁신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SK텔레콤은 고객마다 다른 사용 패턴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서비스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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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첨단 ICT 기술 선봬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4일 인천 SK행복 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대 롯데자이언츠의 프로야구 개막 경기에서 시구 이벤트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구자인 이정훈 군(인천 동막초등학교 6학년)은 SK텔레콤 자율주행차와 홀로그램 AI 아바타 ‘릴리’의 도움을 받아 시구를 했다. 이 군이 시구를 위해 자율주행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은 5G망으로 전송돼 구장 외야에 설치된 세계 최대 규모 전광판 ‘빅보드’를 통해 생중계 됐다. ICT 기술과 함께한 시구는 이벤트 전 대기실에서부터 시작됐다. 이 군은 대기실에서 홀로그램 AI 아바타 릴리와 대화를 나누며 마운드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안내 받았다. 릴리는 SK텔레콤이 지난달 MWC 2018에서 공개한 홀로그램 기반 AI 스피커 ‘홀로박스(HoloBox)’에 등장하는 아바타 이름이다. 이 군이 마운드로 이동하기 위해 자율주행차에 탑승하자 릴리는 차량 안에 설치된 태블릿에서 다시 나타났다. 자율주행차가 이동하는 동안 릴리는 이 군에게 긴장하지 말고 즐겁게 공을 던지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아울러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이 군을 태우고 외야 방면 왼쪽 게이트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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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애플뮤직’ 신규광고 론칭…TV 광고 확대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애플(Apple)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Apple Music)’의 신규광고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애플은 전 세계 7개 통신사와 뮤직서비스 협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애플뮤직 온라인 광고에 이번 신규광고는 TV매체까지 영역을 확대했다”며 “지난 22일부터 TV 방송과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애플뮤직 광고는 바쁜 회사 생활에서 음악을 통해 치유 받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배경음악(BGM)으로는 국내 최초 서바이벌 출신 아이돌 I.O.I 멤버인 청하의 디스코팝 노래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가 삽입됐다. 이 곡은 지난달 중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트렌디하고 신나는 멜로디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청하의 신곡이 음원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특히 LG유플러스의 애플뮤직 5개월 무료 체험 기회와 속도·용량 걱정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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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교통공사와 ‘그린 서브웨이’ 사업 본격화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그린 서브웨이(Green Subway)’ 사업을 본격화한다. KT는 서울교통공사와 그린 서브웨이를 위한 실증사업 설비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양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그린 서브웨이 실증사업과 미래 대중교통기술 공동 연구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KT와 서울교통공사는 2개월에 걸쳐 지하철 5호선 주요 역사에 공기질 관리 서비스, 지능형 CCTV, 여성 화장실 안전 시스템, 에너지 사용량 분석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우선 광화문, 왕십리, 장한평 등 3개 역에는 공기질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KT의 공기질 관리 솔루션(GiGA IoT Air Map)을 적용했다. 기가 IoT 에어맵은 지하철역사 안팎에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 온도 및 습도,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소음 등을 1분 단위로 수집한다. 이에 따라 한국교통공사는 지하철역사의 공기질 상태에 따라 공조기를 운영하게 되면서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가 IoT 에어맵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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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데이코, 美 ‘ADDS 2018’서 빌트인 가전 선봬2018.03.2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는 데이코와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맨하튼 '피어92&94 '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ADDS 2018(Architectural Digest Design Show 2018)’에 다양한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국 유명 건축 디자인 매거진 ‘AD(Architectural Digest)’와 ‘뉴욕타임즈’가 주관하며 전 세계 4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업계 전문가 4만5000여명이 참관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스마트한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빌트인 ‘셰프컬렉션’ 과 데이코의 럭셔리 빌트인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중심으로 스마트홈을 꾸며 관람객들이 가정에서 구현되는 Io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커넥티드 리빙존’을 운영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데이코는 스마트한 기술과 고품격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방 문화를 선도하고 ‘셰프컬렉션’ 과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빌트인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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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생산량 전년比 2배↑2018.03.2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는 올해 들어 경상남도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이 심해지는 계절이 다가오며 매일 입는 교복, 양복 등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해주는 스터일러 주문이 증가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