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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스피커 ‘누구’, 아파트 관리비 조회기능 추가2018.03.2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28일 자사의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에 아파트 관리비 조회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스마트홈’ 앱에 자신의 아파트 동·호수 정보를 등록하면 누구를 통해 아파트 관리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누구는 고지서 발부 시점이 되면 알림을 통해 관리비 청구 사실을 안내하고 사용자가 질문하면 청구금액을 알려준다.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관리비 자동이체 방법도 안내한다. 또 누구로 조회한 관리비 정보는 스마트홈 앱에서 보다 상세하게 비교·분석할 수 있다. 관리비 세부항목과 에너지 소비현황을 분석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고 같은 단지에 사는 다른 가정의 관리비와 비교할 수도 있다. 이번 아파트 관리비 조회 기능은 국내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의 95% 이상을 발급하는 ‘아파트아이’와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개발됐다. 아파트아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전국 2만여 단지, 약 1000만 세대별 아파트 관리비 정보를 단독으로 보유한 사업자로 지난해 9월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조영훈 SK텔레콤 Home 사업 유닛장은 “자칫 놓치기 쉬운 관리비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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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지난해 매출 5479억… '창사 이래 최대'2018.03.2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SK매직이 처음으로 5000억원대 매출을 넘어섰다. SK매직은 작년 연결기준 매출 5479억원으로 전년(4692억원) 대비 16.8% 증가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65억원으로 전년(130억원) 대비 26.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는 “SK매직은 외적 환경 변화와 시장 경쟁의 치열함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는 SK로 편입된 후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경영시스템, IT 인프라, 판매채널, 특히 R&D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기에 가능했다”며 “SK 네트웍스 및 SK관계사와 다각도로 협업해 사업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디자인, R&D, 제조, 고객 서비스 등 핵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비전2020’ 사업목표를 필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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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KDB Global Challengers 200’ 설명회 개최2018.03.28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중견련은 4월 3일 14시 상장회사회관에서 ‘KDB Global Challengers 200’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지원 내용, 신청방법, 평가 절차 등을 설명한다. 중견련 추천 기업은 월드클래스300, KDB 글로벌스타 기업과 글로벌 전문‧강소기업처럼 기업규모와 재무요건만 충족하면 신청 자격을 얻는다. KDB산업은행은 우수 중견기업, 예비 중견기업 200개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선정하고, ‘KDB Global Challengers 200’을 통해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힌 바 있다. 중견련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중견기업계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면서, “추천 희망 기업은 추천신청서와 기술서, 최근 4개년도 고용보험가입증명서 등을 4월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중견련은 2016년 7월 KDB산업은행과 ‘중견기업 성장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효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Challengers 200’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결실로 두 기관은 선정된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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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관중 잡아라”…이통 3사, 야구 마케팅 치열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하면서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야구 마케팅’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프로야구는 한 해 800만이 넘는 관중을 불러모으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만큼 관중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 시킬 수 있어 홍보 효과가 뛰어나다. 최근에는 고가 요금제 유치 등 실제 영업 활동에도 영향력을 발휘하는 양상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그룹 차원에서 구단을 보유한 이통 3사는 프로야구 개막시즌을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구장에 사물인터넷(IoT), 5G, 증강현실(AR) 등 첨단 ICT를 적용해 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KT는 올 시즌 KT위즈의 수원 홈구장에 IoT를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도입했다. IoT 기반의 미세먼지 측정기를 구장 내 8곳에 설치해 실외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만약 공기 질이 ‘미세먼지 나쁨’으로 예상되면 경기 개시 3시간 전 10분 동안 드론과 스프링클러로 인공강우를 살포한다. 경기 중에도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조기를 작동한다. 또 구단 공식 앱 ‘위잽’을 통해 스마트티켓 발권부터 실시간 중계, 이용자 동선에 맞춘 입점 매장 할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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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글 GM 사장, 노조에 최후통첩…“내달 20일 부도 처리”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GM 노조에 자금난에 따른 부도 가능성을 언급하며 임단협 잠정 합의를 촉구했다. 현재 진행 중인 2018년도 임단협과 추가 정부 지원이 결정되지 않을 경우 내달 20일 한국GM을 부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방한한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노조와의 비공개 면담에서 “노조와의 임단협, 정부 지원 등이 확약되지 않으면 내달 20일 부도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고 최후통첩했다. 엥글 사장은 “정부가 내달 20일 정도까지는 우리가 자구안을 확정해서 내놓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노사 임단협이 잠정 합의에라도 이르지 못해 자구안을 내지 못하면 정부나 산업은행의 지원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사 간 합의가 안 되면 내달 말까지 마련해야 하는 희망퇴직 위로금 등 6억 달러도 투입하지 않겠다”며 “이달 안으로 타결은 아니더라도 임단협 잠정 합의 수준이라도 협조해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회사의 결단을 촉구하는 노조 측 발언에는 “직원들이 본인의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 투표를 해 달라”며 “회사가 원하는 건 해고가 아니지만 최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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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업 80주년 맞아 자원봉사 나서2018.03.27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삼성전자 국내외 임직원들이 삼성 지난 22일 창업 80주년을 기념해 한달간 집중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복지시설 봉사, 교육기부, 농어촌 자매마을 지원, 지역환경 개선, 소외계층 지원 등의 활동을 이 기간 동안 진행한다. 또봉사활동을 하는 복지시설 1500곳에 필요한 전자제품도 지원한다. 이번에는 창업 80주년의 뜻을 더 깊게 되새기기 위해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해현재 삼성전자를 포함한 23개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도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임직원의 84%가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자원봉사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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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 “경영진 배임 혐의 고소 사실 통보 받아”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한국맥널티가 경영진의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고소가 접수된 사실 외에는 추가로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수사기관으로부터 경영진에게 발송된 문자 메시지(귀하에 대한 고소사건이 접수됐습니다)를 접수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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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주간 2교대 대응 위해 추가 복직 시행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가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대한 노사협의를 마무리 짓고 생산 인력 수요 대응을 위해 추가 복직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주간 연속 2교대 도입을 위해 지난 2016년 노사간에 근무형태 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40차의 실무협의와 6차의 노사대표자 협의를 통해 지난 1월 말 시행안을 최종 확정 지은 바 있다.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한 후속 조치로 전환배치에 대한 노사 대협의를 진행해 전환배치에 대한 기준안을 마련하고 해당 부서별 소협의를 통해 인원 편성에 대한 내용을 이달 초 마무리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러한 절차를 거쳐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필요한 인력 수요를 결정한 후 지난 2015년 노노사(쌍용자동차노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쌍용자동차) 합의에 따른 채용 비율에 의거 희망퇴직자, 해고자 및 신규 채용자 등 26명에 대한 채용을 확정했다. 이번 채용 대상자들은 이달 말까지 소정의 입문교육 및 라인 OJT(On The Job Training·직장 내 교육훈련)를 마친 후 주간 연속 2교대가 시행되는 내달 2일부터 각각 현장에 배치된다. 이에 노사는 현재 주간 연속 2교대 시행 및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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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이태종 한화 대표 "태양광사업 유럽·중동 등 적극 공략"2018.03.27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가 "미국 정부의 세이프가드 제도에 대응해 태양광사업 부문에서 유럽, 중동 등 대체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화의 '제6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대표는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는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경기 부양에 따른 회복세에 힘입어 선진국과 신흥국이 동반 성장하는 시기였으나 국내는 중국의 사드 보복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올해는세계적으로 완만한 경기 성장세가 이어지겠지만 한반도정세와전세계적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화는 지난해에 이어 자체 사업의 견조한 실적 달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라는 주주들의 기대 충족시킬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방산부문은 탄약 및 유도무기 체계사업을 확대하고 핵심 인프라기술을 강화하겠다"며 "안전, 품질, 준법 경영을 강화해 리스크 관리뿐 아니라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약부문에서는 화약을 사용한 다양한 응용 사업 확대로 국내 시장에서 선도 업체 자리 확고히 했다"며 "해외에서는 호주,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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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소형 공기청정기 ‘루메’ 출시…1인 가구 대상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샘이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샘은 27일 자사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 소형 아로마 공기청정기 ‘루메’를 선보였다. 루메는 제품 높이 대비 필터가 63%이며 360도 원형구조로 공기청정 기본 기능에 충실했다. 항바이러스 필터, HEPA 필터(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Filter·공기 중의 먼지 등을 제거하는 고효율 필터), 탈취 필터 3중 필터 시스템으로 일반먼지, 유해물질 등을 99% 이상 차단한다. 무게 또한 2.5kg으로 가벼워 이동성이 좋다. 주방에서 요리 후 아이방 책상에 두는 등 필요에 따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소형 인테리어 가전으로 책상 위, 침대 옆, 식탁 위 등 집안 어느 곳에 놓아도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특히 필터에서 뚜껑을 분리해 아로마 캡슐을 넣어 공기청정기능과 함께 아로마 디퓨저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샘 소형 아로마 공기청정기 루메는 화이트, 그레이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20% 할인해 15만9000원에 판매하며 칫솔 살균기를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는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공간, 차량 등까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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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저수지 빠진 인명 구한 경찰관·시민에 ‘LG 의인상’2018.03.27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복지재단은 지난 19일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여성 탑승자 두 명을 구한 김종호(60) 경정 등 경찰관 세 명과 조영래(43)씨 등 시민 두 명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김 경정과 이종택(57), 심형태(47) 경정은 당시 저수지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중 저수지에 차량이 추락한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들은 수면 위로 지붕만 보이는 차량을 보고 지체 없이 저수지로 뛰어 들었고 조 씨 등 시민들도 구조에 동참했다. 김 경정은 가까스로 차량에서 빠져 나온 일부 탑승자들로부터 ‘차 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 수 차례 잠수해 손으로 차량 내부를 일일이 확인한 끝에 한 여성을 물 밖으로 끌어 올렸다. 이어 이들은 차량 유리창을 망치로 깨 뒷좌석에 고립돼 있던 여성 한 명도 구조해 심폐소생술로 의식 회복을 도왔다. 정년을 두 달 앞둔 김 경정은 “위험하다는 생각보다는 경찰로서 당연히 시민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힘을 다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경찰관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시민들의 희생정신이 더해져 깊고 차가운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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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획득…IT서비스기업 중 최초…2018.03.27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 CNS는 IT서비스기업 중 최초로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은 민간 기업이 국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필수 요건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시행하는 정보보호 정책, 데이터 보호 및 암호화 등 14개 분야 117개 항목에 대한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심사평가를 통과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및 서비스, 운영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LG CNS는 국내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LG CNS는 이번 보안인증을 받은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LG G-Cloud’를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공기관에 차별화된 클라우드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 CNS 관계자는 “LG G-Cloud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솔루션과 컨설팅 역량을 집대성한 클라우드 서비스”라며 “LG CNS의 클라우드 역량과 30여년간 다양한 공공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접목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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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스마트에너지사업과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운영 분야에서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14001은 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체제에 대한 국제표준 시리즈’ 중 가장 중요하게 평가받는 인증으로 한 해 동안 기업의 각 사업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유무, 그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 법규 준수 사항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KT는 미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에너지효율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스마트에너지사업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해 선진화된 친환경 IT 기술을 보유한 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또 KT IDC는 지난 2013년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로부터 ‘그린 IDC’ 인증을 받은 데 이어 ISO 14001 인증까지 받으면서 KT의 IDC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은 “ISO 14001 인증은 KT가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시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라며 “앞으로도 KT는 ISO 14001 인증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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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멤버십 개편…연간 할인 한도 없앤다2018.03.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약정제도와 로밍 요금제에 이어 세 번째 고객가치혁신으로 멤버십 서비스 개편에 나선다. SK멤버십은 내달 2일부터 T멤버십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T멤버십 고객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멤버십 등급별 연간 할인 한도를 없애고 사용처를 다양하게 확대하는 게 골자다. 기존에는 멤버십 등급별로 연간 할인 한도를 △VIP(무제한) △골드(10만점) △실버(7만점) △일반(5만점) 형태로 제공했다. VIP 등급을 제외한 멤버십 고객은 연간 할인 한도 차감 때문에 자유롭게 멤버십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앞으로는 잔여 할인 한도를 확인할 필요 없이 멤버십 제휴 할인을 맘껏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등급별 사용처 혜택은 기본이고 이번에 신설된 T Day의 파격적인 할인까지 더해져 T멤버십 전 고객의 혜택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T멤버십 고객은 내달 2일부터 멤버십 할인을 이용할 때마다 잔여 할인 한도 대신 누적 할인 혜택 금액을 문자, 앱 등을 통해 안내받는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멤버십 등급도 기존 4등급에서 VIP, 골드, 실버 3등급으로 단순화한다. 일반 등급은 실버로 편입되며 등급에 따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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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이대여성암병원과 업무협약2018.03.2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지난 16일 이대여성암병원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협회를 가입하고 협회원 및 관계자의 건강검진 할인 및 예약 등편의를 제공하며,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병원 홍보 및관련 업체와의 연결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대·중소기업 상호간에 상생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연력, 아이템 발굴, 자금 지원, 판로 개척 등으로경쟁력을 높이고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도움주는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이다. 협회 회원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하고 소속 회원사들에게 우수협력사례를 제공해 대·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6년 2월 설립됐다. 회원 수는 8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