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청와대 재정개혁특위가 지난 22일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개편안을 발표한 데 대해, 시민사회단체의 부동산 보유세 대폭 강화 요구 기자회견이 28일 광화문에서 열렸다.
시민사회단체는 "정부가 지나치게 소극적인 과제만을 나열하는 데 그쳤다"며 "정부가 보다 강한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을 발표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실련, 민달팽이유니온, 전국세입자협회, 토지+자유연구소, 참여연대, 헨리조지포럼이 참여했다.
![28일, 김남희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의 사회로 보유세 강화 촉구 시민사회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박가람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80626/art_15301526254994_1b6930.jpg)
▲ 28일, 김남희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의 사회로 보유세 강화 촉구 시민사회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박가람 기자]
![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국책사업감시 팀장이 "근본적인 해소 방안 내놓기를 바란다"며 보유세 강화 촉구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박가람]](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80626/art_15301526265323_25274f.jpg)
▲ 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국책사업감시 팀장이 "근본적인 해소 방안 내놓기를 바란다"며 보유세 강화 촉구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박가람]

▲ 이태경 헨리조지포럼 사무처장은 "정치만큼 경제적폐 청산도 중요하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보유세 강화를 촉구했다.
![김경서 민달팽이유니온 조직국장은 "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은 부동산 개혁 근본적 개혁 없이는 안된다"며 보유세 강화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사진=박가람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80626/art_1530152629666_356b7e.jpg)
▲ 김경서 민달팽이유니온 조직국장은 "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은 부동산 개혁 근본적 개혁 없이는 안된다"며 보유세 강화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사진=박가람 기자]
![김용원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활동가는 "지금 문제는 부동산 개혁이지, 조세저항이 문제는 아니다"며 조속한 대책을 강구했다. [사진=박가람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80626/art_15301526313605_5a3674.jpg)
▲ 김용원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활동가는 "지금 문제는 부동산 개혁이지, 조세저항이 문제는 아니다"며 조속한 대책을 강구했다. [사진=박가람 기자]
![고석동 전국세입자협회 사무국장이 기자회견문 낭독에 앞서 보유세 강화 촉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가람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80626/art_15301526347216_3fbf48.jpg)
▲ 고석동 전국세입자협회 사무국장이 기자회견문 낭독에 앞서 보유세 강화 촉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가람 기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