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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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2018.04.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실질소득을 지원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34만 9000 가구에게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에 나섰다. 올해 근로장려금 단독가구 수급연령이 기존 40세에서 30세로 낮아져 수급대상이 확대되면서 대구·경북지역 안내 대상자는 작년보다 1만2000 가구 증가했다. 근로·자녀장려금의 정기 신청 기간은 5월1일부터 31일까지며, 정기 신청 기간이 지난 후인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신청 시 장려금 산정액의 90%만 받게 된다. 정기 신청 기간 전인 4월 23일부터 4월 30일 사이에 사전 예약을 한 경우 5월에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국세청은 소득 및 재산요건 등 수급자격 충족 여부를 정확하게 심사해 9월에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은 가구당 최대 250만 원, 자녀장려금은 자녀 1명당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신청요건 및 안내는 국세상담센터(국번 없이 126번), ARS전화(1544-9944), 모바일 앱,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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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연체가산금리 연 2~3%로 인하2018.04.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의 연체가산금리를 현재금융권 최저수준인 연 2~4%에서 더 낮춰 연 2~3%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보금자리론은 정부의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에 따른 것으로, 연체차주의 금융비용 경감을 통해 채무 정상화를 돕기 위한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이다. 공사는 현재 지연배상금 감면, 원금상환유예 등 차주의 연체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채무조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연체가산금리조정협의회를 신설해 가산금리를 조정할 때 합리성 및 타당성을 심사하는 등 내부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연체금리 산정체계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연체에 따른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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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예금금리 0.05%p 상승…예대금리차 0.06%p 축소2018.04.3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은행권의 예대금리차가 3월 들어 큰폭으로 축소됐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신규취급액)는 평균 1.85%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0.05%p 상승한 수치다. 예금은행의 예금금리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이다. 당시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0.02%p 오른 바 있다. 저축성수신금리 중 순수저축성예금금리는 전월 대비 0.05%p 오른 1.80%를 기록했으며 CD(양도성예금증서), 금융채 등 시장형금융상품은 0.03%p 오른 2.04%로 나타났다. 반면 예금은행의 3월 평균 대출금리(신규취급액)는 전월 대비 0.01%p 하락한 3.67%를 기록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3.66%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03%p 하락했다. 대기업 대출금리와 중소기업대출금리가 각각 0.01%p, 0.06%p씩 낮아졌다. 가계대출 금리는 0.04%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 대비 0.01%p 하락했지만 일반신용대출이 0.14%p 올랐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4.48%로 지난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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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노동자 절반은 출근한다2018.04.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올해 근로자의 날에 36.9%가 ‘휴무’, 49.7%가 ‘근무’를 할 것이라고 밝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종별 편차도 상당해 보안경비 및 교육 강사직 재직자들의 출근 비율은 70%에 달하는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이날 49.7%의 근로자가 ‘출근을 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유급휴일로 구분되며, 회사가 필요 시 재직자들에게 출근을 요구할 수는 있으나, 출근 시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해야한다. 그러나 “이 날 근로에 대한 보상”에 대해 물은 결과 무려 64.5%가 ‘아무런 보상이 없다’라고 답했다.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한다’는 답변과 ‘회사의 취업규칙에 따른다’고 밝힌 응답자는 12.3%로 동률을, ‘대체휴무일을 지정해 쉬게 한다’는 답변률은 9.3%를 기록했다. 한편,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이 단축되는 법안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이 근로 체계를 변경하는 등 적지 않은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64%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경영, 생산 등에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이 기업 559개사를 대상으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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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상장사 집중투표제 외면…138개 중 10%뿐2018.04.3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자산 규모가 2조원 이상인 대형 상장사 10곳 가운데 9곳이 집중투표제를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38개 대형 상장사 중 집중투표제를 채택한 기업은 10.1%인 14곳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금융사나 공기업 이력의 기업들로 ▲한국전력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SK텔레콤 ▲KT ▲신한금융지주 ▲우리은행 ▲KB금융지주 ▲대우조선해양 ▲한화생명 ▲KT&G ▲BNK금융지주 ▲지역난방공사 ▲강원랜드 등이다. 10대그룹 계열 상장사 중에서는 포스코, SK텔레콤, 한화생명 등이 유일하게 집중투표제를 채택했다. 삼성이나 현대차, LG, GS 등 재벌그룹 계열 상장사는 집중투표제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집중투표제 도입으로 소액주주 권한이 강화하는 것은 맞지만 경영권이 외국에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도입 취지는 인정하지만 황금주, 포이즌필 등이 도입돼 경영권을 방어할 장치 또한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집중투표제는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시 이사 수만큼 투표권을 행사토록 하는 제도다. 이사를 5명 선출하면 1주를 보유한 주주의 의결권은 5개다. 소액 주주 권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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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북미 거래선 대상 제품설명회2018.04.3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대유위니아는 지난 2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북미 거래선 대상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LA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북미 거래선에 대유위니아·대우전자의 제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관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뉴욕 등 북미 전역 가전제품 유통 관계자, 현지 지역 기자를 비롯해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는 대유위니아의 김치냉장고 ‘딤채’,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신제품과 함께 대우전자의 전자레인지와 원-도어 소형 냉장고 등 총 32개 모델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가 최근 대유그룹 내 한 가족이 된 것을 기념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해외 현지 제품 설명회 행사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대우전자와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대유위니아 역시 성공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현지 전문가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당 시장에 적합한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는 등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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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에 이호식 행정관 외 3인2018.04.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이호식 관세행정관 외 3명을 4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30일 포상했다. ’으뜸이상‘은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제도이다. 2008년 9월 첫 시행 이후 올해 3월까지 115회에 이른다. 이날 일반행정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호식 행정관은 수입주류의 소각‧폐기 시 발생 하는 내용물은 유기농 비료로 사용하고 용기는 친환경적으로 분리 및 재활용 처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했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최민정 행정관은 새롭게 발굴한 해외정보사이트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의 원산지 결정기준 불충족 사실을 입증했다. 또 물품의 특성에 따라 품목분류가 상이한 시계‧신발을 동일 세번으로 수입한 업체를 적발하고 분쟁 없이 수정신고 해 공정과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창수 행정관은 업체의 재고관리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해 수입가격에 가산되는 ‘생산지원비’를 객관적‧합리적으로 재산출 해 관세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과세수용을 유도하는데 기여했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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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前국세청장 ”‘DJ 뒷조사’했지만, 돈 안 받았다“2018.04.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뒷조사 및 대북공작금 수수 혐의에 대해 뒷조사는 인정했지만, 돈을 받았다는 의혹 모두를부인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이 전 청장 측은 국정원 의뢰를 받아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정보수집 및 제공을 승인한 것은 인정했지만, 국정원 공작금을 받아 뒷조사에 쓰거나 혹은 뒷조사한 대가로 챙긴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했다. 이 전 청장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공모해 5억3500만원에 달하는 국정원 자금을 받아 김 전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 거짓 풍문 조사에 착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해당 풍문은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전 청장은 해외 정보수집 활동비가 필요하다며 김승연 전 국정원 대북공작국장으로부터 1억2000만원의 현금을 쇼핑백으로 건네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전 청장 측은 “검찰이 이 전 청장이 원 전 원장과 명시적으로 국정원 자금이 오간 데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김 전 대통령에 대한 해외 정보 수집은 국정원의 정당한 직무범위에 속할 수 있으며, 활동비 1억2000만원이 직무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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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원, 혈액암 투병에 울컥한 감정 드러내…"지독히 아파도 난 제일 행복한 광대"2018.04.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조수원의 남다른 도전 정신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차인표가 조수원의 혈액암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차인표는 "그는 1년 간의 암투병 중에도 자신의 미래를 향해 꾸준히 나아간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앞서 그는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뛰어난 순발력과 개그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왔다. 특히 코미디언 그룹 옹알스 멤버인 그는 병마와 싸우는 동안에도 개그에 대한 열정을 보여온 바 있어 대중의 귀감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지난해 SNS를 통해서도 "부족하게 살아도 지독히 아프고 사무치게 외롭더라도 재미있게 살고 놀음하고 있는 우리들이 세상에서 제일로 행복한 광대라고 생각한다"라며 무대 사랑을 드러내며 한 차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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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물류허브화 위해 ‘GDC' 유치 나섰다2018.04.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GDC) 유치에 적극 나섰다. 관세청은 우정사업본부, 인천공항·항만공사, 국내물류기업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허브” 조성을 목표로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쇼핑몰 물류센터(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 30일 인천세관에서 민관합동 추진단을 발족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GDC)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의 제품을 반입·보관하고, 품목별로 분류·재포장한 후 해외 개인주문에 맞춰 제품을 배송하는 국제물류센터이다. 이번에 발족한 GDC 유치 민관합동 추진단은 GDC 유치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MOU를 체결하고, 관세청이 작년부터 추진해온 GDC 유치 지원을 관련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GDC 유치 민관합동 추진단’은 "2021년까지 GDC 10개 국내유치, 신규 일자리 3000명 및 물류 부가가치 1조원 창출을 목표로 국내 물류기업의 GDC 유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현재 아시아 시장이 전자상거래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여 향후 북미, 유럽 보다 큰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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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희망이음 프로젝트’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2018.04.30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원장 이재훈)는 16개 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2017년 결과 및 2018년 사업 계획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15년을 시작으로 3년간 연속 S등급을 확보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 19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역 16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2017 희망이음 프로젝트 평가가 실시되었다. 경북TP는 작년 한해 지역의 우수기업 32개사를 발굴하고 870여명의 학생들에게 취업연계지원을 제공하는 등 뛰어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16개 지역 시·도가 주관하고, 16개 지역 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기업과 지역인재 간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경북지역의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였다는 점이 가장 높은 성과중 하나로 꼽힌다. 최윤선(영남대학교)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며 대기업 위주로 지원을 했지만, 내가 사는 지역에 일하고 싶은 기업이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북TP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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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AI 기부캠페인2018.04.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인공지능(AI) 기기를 활용해 목소리만으로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돕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KT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기가지니’를 활용한 AI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4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가지니에게 ‘고마워’라고 말할 때마다 일정액을 KT에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T가 기부금을 적립하고 캠페인 기간에 목표에 도달하면 무연고 어린이 100명에게 기부금을 지원한다. 캠페인 참가자 수는 TV 화면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 기가지니 이용자들의 캠페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개그맨 이홍렬과 박명수, 아나운서 김경란, 인기 캐릭터 핑크퐁의 목소리로 답변 메시지를 전한다. KT그룹 IT 서포터즈도 기가지니를 활용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IT 서포터즈들은 내달 한달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협력시설 성심모자원, 동두천아동센터 등 5개 무연고아동 복지시설을 찾아 기가지니 놀이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가지니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에 가상현실(VR) 솔루션을 접목한 만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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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개인카드 사용액 156조4000억원…전년比 9.7%↑2018.04.3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의 영향으로 지난 1분기 개인카드 사용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1분기 카드승인실적’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개인카드의 총 승인금액은 156조4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9.7% 증가한 수치다. 승인건수는 같은 기간 11.8% 증가한 41억9000만건을 기록했다. 개인카드 사용 증가는 지난 2월 개최된 평창올림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기준 숙박 및 음식점업의 카드승인액은 2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스포츠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여가관련 서비스업 카드승인액도 8.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 및 소매업의 경우 11.3% 증가한 90조1400억원의 카드사용액을 기록했다. 이는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등 미세먼지 관련 소비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의 가전제품의 판매액 규모는 지난해 동월 대비 20.5% 증가했다. 반면 법인카드 사용액은 국세 납부 감소의 영향으로 37조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보다 22.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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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강화도 농촌일손돕기 나서2018.04.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3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1리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춧대 세우기, 거름주기 및 마을 주변 환경정비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인천본부세관은 2005년에 강화도 화도면 내1리 마을과 1사1촌을 맺고 13년간 매년 봄·가을 농번기마다 꾸준히 일손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선 관세행정관은 “평소 찾아보기 힘든 농촌을 찾아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농사일도 체험해보니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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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어린이용 ‘미니폰’에 음성인식 AI 탑재2018.04.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미니폰’에 음성인식(AI) 플랫폼 ‘누구(NUGU)’를 탑재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초 출시된 미니폰은 웹서핑·앱스토어·카카오톡 등을 차단해 스마트폰 중독과 유해물 노출 위험을 없앤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AI 누구를 탑재하면서 음성인식으로 ▲백과사전·한영사전 ▲날씨·알람·일정 ▲운세·감성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음성인식 기능은 홈 화면을 쓸어올리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미니폰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위치 공유 기능도 강화됐다. 기존에는 어린이가 스스로 전송할 때만 위치를 알 수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원하는 시간 설정 시 해당 시간에 부모의 휴대폰으로 위치를 자동 전송한다. SK텔레콤은 미니폰 전용 메신저인 ‘미니톡’의 부모 버전도 상반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향후 미니톡 부모 버전이 출시되면 미니폰 이용 자녀를 둔 부모는 미니톡을 내려받아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미니폰과 ‘쿠키즈워치 준’ 시리즈 개통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고양 원마운트, 인천SK행복드림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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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사장’ 사주에 소득세 과세는 부당2018.04.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경영활동을 하지 않고, 급여도 받은 적 없는 '바지사장' 사주에게 소득세를 과세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박양준 부장판사)는 최근 A씨가 송파세무서장을 상대로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주었다. 재판부는 “A씨는 명의상 대표이사로 등재됐을 뿐 실질적으로 회사를 운영했다고 볼 수 없다”며 “회사의 소득을 그에게 귀속시켜 종합소득세를 부과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A씨는 2011년 9월부터 2012년 1월까지 모 운송업체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해당회사의100% 지분을 보유했다. 세무서 측은 해당업체가 2011년 법인세 신고를 하지 않자 그해 업체가 5억여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보고 법인세를 부과하면서, A씨에 대해서도 5억여원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하고 2억여원의 소득세를 물렸다. 세무당국은 회사의 소득이나 비용처리가 모호한 경우 대표의 소득으로 들어간 것(인정 상여)으로 간주하고 세금을 물릴 수 있다. A씨는 자신이 해당 회사의 사주가 맞기는 하지만, 실제 경영자는 아내의 지인인 B씨라며, 자신은 월급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B씨는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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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호 사망, "마지막인 줄 모르고 대충 대답해…" 여자친구 오열로 후회2018.04.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故 황찬호를 향한 대중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황찬호 소속사 측은 "그가 26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연기 13년 차의 베테랑 배우로 알려진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대중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또한 그는 평소 자신의 SNS에 연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의 모습으로주변의 눈길을 끌었던 바 있어 대중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그의 연인이 SNS를 통해 "매일 밤마다 전화하며 잠들었는데 쓸쓸하잖아"라며 그를 향한 애절함을 드러낸 사실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날 사랑하고 아껴줘서 고맙단 말 못했는데, 말이라도 해봐라. 난 그게 마지막 전화인 것도 모르고건성으로 말했다"라며 "날 사랑해줘서 고맙고 이제 편히 쉬어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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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권오형 前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경희대총동문회 신임회장 선임2018.04.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경희대학교총동문회는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권오형(경영학과 65학번)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오형 신임회장은 부여고·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세무관리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공인회계사 3회로 합격하여 현재 삼덕회계법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YWCA감사, 사랑의 교회 장로, (재)아가페 소망교도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39대~49대 공인회계사협회 회장, 학교법인 경희학원 감사, 대한상공회의소 감사, YMCA감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경희대총동문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연임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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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꺼지지 않은 삼성 반도체 직업병 논란2018.04.3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최근 삼성 옴부즈만 위원회가 반도체 근로자의 작업환경 노출과 암, 백혈병, 뇌종양 등 질병 발생 간의 인과 관계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옴부즈만위가 2014~2016년까지 최근 3년간의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서'(이하 '작업환경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사하며 자료 선정 시기의 적절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삼성 반도체 직업병 논란은 삼성전자 기흥공장 근로자 황유미씨가 급성 백혈병으로 숨진 2007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이다. 당초 옴부즈만위는 삼성전자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서 근무한 근로자들에 질병이 발생하자, 이에 관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제기되며 2016년 1월 출범했다. 정작 직업병 논란이 제기되는 시기에 대한 작업환경보고서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 옴부즈만위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헛다리만 짚은 꼴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업에서는 최근 5년치 작업환경보고서만 보관하도록 돼 있어 그 이전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다"며 이번 조사의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로써 지난 10여년간 이어진 삼성 반도체 직업병 논란은 고용노동부가 보관 중인 작업환경보고서가 그 해결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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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공정위 아파트 표준감사시간 제재에 법적대응”2018.04.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부선 난방비리 사태’로 도입된 적정감사시간 준수 안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경쟁제한 행위로 과징금 5억원 부과 및 검찰 고발한 것과 관련, 공인회계사회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외부감사의 공공재적 성격을 사적으로 잘못 이해했다는 것이다. 회계사회는 아파트를 감사하는 회계사에게 적정감사시간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회계사회는 30일 ‘공정위 결정에 대한 회게사회의 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정위의 결정이 외부감사의 공공재적 성격을 잘못 이해한 결과”라며 “사법당국에 충실하게 소명하면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계사회는 “회계감사가 공공재적 성격을 가지므로 자유경쟁이 오히려 소비자 후생을 악화시킨다”라며 “국회도 이러한 취지에서 지난해 9월 외부감사법을 개정하여 표준감사시간제도와 감사인 지정제도 등을 도입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4월 18일 대통령 주재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발표된 ‘5개년 반부패종합계획’에서도 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이 강조된 바 있는 만큼 감사시간과 감사품질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점과 감사시장은 단순한 경쟁 시장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라는 것이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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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트와이스 애교에 쓰러져…"귀여운데 섹시가 가미됐으면 더 좋아"2018.04.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광수가 소녀들의 애교에 열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남심을 녹이는 귀여운 애교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 모습을 눈 앞에서 목격한 그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타 방송을 통해 "그가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다"는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던 그였기에 이날 방송에서 보였던반응에 더욱 수긍이 가기도 하는 상황. 앞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던 그의 10년 지기 친구, 조영훈 씨는 "그가 키 작고 가슴 큰 여자를 좋아한다. 귀여운데 가슴 큰 여자"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조 씨가 "진짜 친구면 그의 이상형도 알지 않냐"는 MC들의 물음에 폭탄 선언을 해 버린 것. 이에 당황한 그는 "가슴이 크다기보다는 통통한 여자를 좋아한다"며 상황을 수습하려 하자 조 씨는 "귀여운데 섹시가 가미된 (여자)"라고 또 한번 폭로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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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년 문화공간 ‘KB락스타 청춘마루’ 개관2018.04.2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청년 고객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7일 대중문화의 중심지 서울 홍익대학교 거리에 ‘KB락스타 청춘마루’를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허인 국민은행장, 청춘마루의 설계를 맡은 김영환 홍익대학교 총장 및 교수진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춘마루는 공연, 전시, 강연 등 청년고객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건물 1층 외부의‘노랑계단’은 누구든지 편안한 휴식과 만남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어 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청춘마루가 젊음의 자유로운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대중문화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청춘마루를 통해 젊은 층 고객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하고, 보다 새로운 젊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은행은 청춘마루 개관을 기념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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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소통과 협업 증진 위해 '랜덤커피’ 실시2018.04.2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하나금융지주가 매주 그룹 내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증진시키기 위한 ‘랜덤커피’(Random Coffee)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랜덤커피는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지난 9일부터 시행됐으며 동일회사 또는 관계사 직원을 매칭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칭된 직원들은 함께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랜덤커피는 ▲소통과 협업 문화 확산 ▲긍정적이고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을 통한 즐거운 직장, 직원행복 실현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3주차에 접어든 현재 ▲직원 간 공통 관심사 발견 ▲타 부서와의 업무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 등의 측면에서 참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기업문화팀 관계자는 “소통과 협업 그리고 직원 행복까지 담은 랜덤커피를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에 이어 전 관계사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관계사 간 매칭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유연하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의 확산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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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 "내가 그 사람이라면 은퇴했을 것"…후배들에게 '안방 불곰'으로 모욕 당한 사연2018.04.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예멜리야넨코 효도르가 승전고를 울렸다. 28일(현지시간) 효도르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벨라토르' 198 메인이벤트 시합을 통해 상대 프랭크 미어를 첫 라운드 단 48초 만에 KO 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기며 일부 팬들에게 '안방 불곰'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은 그는 지난해 UFC 선수 호드리고 노게리아에게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조언을 받는 등의 굴욕을 겪기도 했다. 당시 호드리고는 "그 사람은 이미 정점을 지났다. UFC로 향했다면 화제를 모았겠지만 지금은 이미 늦은 감이 있다"며 "나라면 은퇴를 택했을 것이다. 아무튼 건투를 빈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후에도 그는 계속해서 부진한 행보를 이어오는 듯했으나 이날 경기에서 무서운 상승세로 또 한 번의 건재함을 자랑해 팬들의 환호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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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김치만두, "그런건 못 배운 사람이나 하는 짓"…유병재에 '먹시피' 전파2018.04.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숨겨둔 김치만두 집을 공유했다. 28일 이영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자타공인 최고의 김치만두집 방문을 앞두고 설레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그녀의 조언대로 먼저 만두를 시식한 소속사 팀장의 모습을 본방송인 유병재는"간장을 안 찍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이에 그녀는 "그건 못 배운 사람이나 하는 짓"이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시식을 마치고 만두를건네준 소속사 팀장에게 계속해서 "자세하게 맛을 묘사해달라"고 닥달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