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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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 “직원 복지 좋아야 세정도 좋아져”2018.03.2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승희 국세청장이 세종세무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리자들에게 직원 복지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지난 23일 한 청장이 세종세무서를 찾아 법인세 신고업무로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세무서는 지난해 4월 1일 개청한 곳으로 국세청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청장은 김해진 세종세무서장과 각 과장과의 티타임에서 “관리자들이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고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에 잘 맞추어 나가 달라”며 “직원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관리자들이 관심을 갖고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 청장은 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노고를 격려하고, 구내식당, 직원휴게실, 강당 등도 꼼꼼히 돌아보면서 직원들의 복지를 챙겼다. 김 세종서장은 “세종세무서 직원이 77명인데 여직원이 34명으로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년 법인세 신고와 관련하여 성실신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한 청장이 직원들의 격려차원에서 미리 간식으로 피자를 준비해 주셔서 사무실 분위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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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나선다2018.03.26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천안시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식’에서 ‘재난 피해 이재민 주거용 임시주택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임시주택 기부는 지난 3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12개 기관이 체결한 ‘사회적 경제관련 기관·단체와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재난 피해 이재민에게 3억원 상당의 주거용 임시주택 10채를 지원한다. 주거용 임시주택은 이재민에 대한 지원을 비롯하여 향후 국가적 재난이 발생 할 경우 필요한 지역에 지원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의 긴급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국단위 회원조합을 보유한 새마을금고와 협력함으로써 재난 피해주민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경제관련 기관·단체와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은 전국단위 중앙조직이 구성된 사회적 경제기업 4개와 개별 협동조합 8개가 행정안전부와 채결한 협약으로 기관별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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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화생명 전략기획실 ‘김현철’전무 부친상2018.03.26
일 시 : 2018년 3월 26일(월) 빈 소 :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서울 동작구 흑석로 102) 발 인 : 2018년 3월 28일(수), 05:00 연락처 : 장례식장 02-86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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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유니콘으로 날자”… 시사저널이코노미 ‘스타트업포럼2018’ 개최2018.03.2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오는 3월28일(수)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스타트업포럼2018’이 개최된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유니콘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Unicorn)’이다. 스타트업포럼2018은 디지털 경제매체 시사저널e(시사저널이코노미)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등 15개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올해 포럼 주제로 주목한 ‘유니콘’은 스타트업 업계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이 된 기업을 뜻한다. 수많은 스타트업 가운데 살아남아 몸집을 불리는 기업은 드물기 때문에 상상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빗댄 표현이다. 스타트업포럼2018은 국내에서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지원, 생태계가 필요한지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조연설자로는 카일리 응 500startups 매니징 파트너와 유마 사이토 딜로이트재팬 스타트업 부문 대표,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등이 나선다. 기조연설 외에 총 6개 세션에서는 ▲유니콘 스타트업을 육성 방법 ▲국내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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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올해는 비상장 자회사 성과 본격화"2018.03.2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SK㈜가 자회사 호황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SK 매출은 93조원으로 전년 대비 10조원 이상 상승했다. 영업이익 동반 상승은 물론이고 주당순이익(EPS) 역시 작년 전년 대비 150%가 뛰었다. 올해는 SK바이오팜 등 비상장 자회사들의 가치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SK㈜의 100%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독자개발 신약 Cenobamate(뇌전증 치료제)가 올해 상반기 3상을 끝내고 연내 美FDA NDA(신약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수면장애신약(SKL-N05)은 내년 시판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연구원은 “Cenobamate는 미국시장에서만 1조원대 매출이 가능한 블록버스터급 신약”이라면서 “현재 주가에 SK바이오팜 가치가 미반영돼 있기에 바이오팜 상장 본격화시 현재의 몇 배 이상 가치평가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원료의약품 생산기업인 SK바이오텍은 아일랜드 생산공장과 세종시 신공장의 증설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대표 자회사 SK E&S는 SMP(System Marginal Price, 전력도매가)가 이달 들어 100원/Kwh까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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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5’ 20주년…연평균 5만대 판매2018.03.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세단 ‘SM5’가 올해로 출시 20년을 맞았다. 26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SM5는 지난 1998년 3월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20년간 판매량이 약 102만대에 달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 출시 첫해부터 내수 판매 4만대를 돌파하는 돌풍을 일으켰으며 연평균 5만대 이상 꾸준히 판매돼왔다. 1세대 SM5는 출시 당시부터 보기 드문 고급화와 내구성으로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SM525V 및 SM520V 모델은 세계 10대 엔진에 18년이나 선정된 닛산의 6기통 ‘VQ 엔진’을 탑재해 정숙성과 주행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닛산 SR 엔진을 탑재한 SM520, SM518 모델은 당시로서는 흔하지 않은 타이밍체인을 적용하는 등 훌륭한 내구성과 저렴한 유지비용을 자랑했다. 부식에 강한 아연도금 강판, 조류 배설물이나 산성비에 강한 신가교 도장 역시 차량 내구성을 뒷받침했다. 그 결과 SM5는 2001년 12월 국내 중형차 판매량 1위(6508대)를 기록하고 2002년 연간 판매량은 10만대를 웃돌았다. 2005년 1월에 출시된 2세대 SM5는 안전사양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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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장동현 사장 "SK㈜ 투자전문성 갖춘 지주회사로 성장한다”2018.03.2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장동현 SK㈜ 대표이사 사장이 “다양한 성장영역의 지속적 발굴∙육성과 투자 프로세스 고도화, 투자 리스크 점검 체계 강화 등 '글로벌 톱(Global Top)' 수준의 투자 전문성을 갖춘 지주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제27차 SK㈜ 정기주주총회’에서 장 대표는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연결기준 매출액 93조3000억원, 영업이익 5조8000억원 달성 등 지난해 경영성과가 보고됐으며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조대식 SUPEX추구협의회 의장과 하금열 전 SBS미디어홀딩스 사장이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고 이찬근 블루런벤처스 한국대표가 신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선임됐다. 이찬근 이사는 골드만삭스증권 한국 대표, 국민은행 부행장을 거치는 등 풍부한 금융권 근무 경험과 투자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SK㈜는 설명했다. SK㈜는 바이오∙제약, 반도체 소재, ICT융합 등 미래 신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대기업 최초로 주총 분산개최, 전자투표제 등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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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청소년 미혼부∙모 자립 지원 확대2018.03.2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CJ그룹이 나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확대한다. CJ나눔재단은 청소년 미혼부·모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 ‘CJ도너스캠프-헬로 드림’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학업이나 취업 등 자립에 대한 의지가 있는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미혼부·모 30여명을 선정해 학비와 취업활동비, 나아가 학업에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생계비까지 연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자존감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 미혼부·모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 미혼부·모가 학업을 정상적으로 마치지 못하고 경제력 또한 부족한 상태에서 생계·가사·양육까지 책임져야 하는 3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를 위한 사회적인 자립 지원책이 부족해 본인 뿐 아니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도 경제적 지원이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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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측 임사라 대표, "목소리, 말투만으로도 꽃뱀인 걸 알아" 협박 공개2018.03.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곽도원이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들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그의 소속사 임사라 대표는 지난24일 자신의 SNS에 "그에게 큰 해프닝이 있었다"며 "그가 연희단거리패 후배들로부터 도움을 청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그들과 만남을 가졌지만 그분들은 당혹스러운 요구를 했다"며 "그들이 돈을 요구해 자리에서 벗어났지만 그들은 여러 차례의 협박 전화와 문자를 보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그녀는 앞서 변호사로 활동했던 이력을 밝히며 "한 달에 50건 이상 사건을 맡았지만 피해자들 때문에 지치고 회의감이 들었다. 목소리, 말투만 들어도 이건 소위 꽃뱀이구나 알아맞힐 촉이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불거지는 논란들 속에 그녀는 26일 SNS을 통해 "배우에게 금전을 요구했던 이들의 명단, 녹취록, 문자 내역을 공동변호인단에 넘기겠다"는 입장을 보여 향후 상황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배우 곽씨는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미투 폭로에 따라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지만, "그 당시 영화를 촬영하고 있을 때였다. 내가 연희단거리패를 나온 뒤 연극을 몇 번 했다고 썼는데 난 연희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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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절차' 신은경, 쏟아지는 증언들 "열흘 만에 법인카드 한도 채워"2018.03.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신은경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매체는 26일 법원의 말을 빌려 "그녀가 수원지법에 회생 신청서를 제출해 채무에 대한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그녀의 과소비 생활에 대한 지적이 이어져온 바, 그녀를 향한 비난의 여론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 특히 과거에 그녀와 함께 일을 했던 남성의 증언까지 회자되면서 그녀를 향한 시선들이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다. 앞선 2009년부터 그녀와 동행해온 하늘플랜의 김 모 대표는 지난 2015년 한 매체를 통해 "그녀는 법인카드를 눈 깜짝할 사이에 한도를 채우고 한도를 다 채웠더라. 밥, 기름 등을 구입할 용도인데 깜짝 놀라서 카드를 돌려받았다.법인카드를 회수하고 체크카드로 변경했다 "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녀의 빚은) 전 남편이 아닌 본인이 진 빚이다"라며 "그녀는 전 남편과 전 로드매니저를 나쁜놈으로 매장시키고, 자신은 좋은 엄마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전 남자친구 역시 전 로드매니저 때와 마찬가지로 남자 명의의 카드를 사용하고 부가세, 법인세까지 뒤집어 씌우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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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인상 연 4회 가능성 커…외환 건전성 확보 필요2018.03.2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미국이 올해 금리를 4차례 올릴 것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 미국의 경제 상황이 과거 연 4회 이상 금리를 올렸을 때와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25일 발표한 ‘3월 미국 금리 인상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물가지표를 제외한 대부분의 미국 경제지표들이 과거 연 4회 인상 시기 지표 수준에 근접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앞선 2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정책 금리를 연 1.50~1.75%로 0.25%포인트 올렸다. 연준은 같은 날 공개한 점도표를 통해 올해 금리 인상 횟수는 3차례라는 기존 기조를 유지했지만, 내부적으로는 4차례 인상론을 내다보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연구원은 과거 미국이 연 4회 이상 정책 금리를 올린 1994년, 2000년, 2004년, 2005년, 2006년과 현재 미국의 경제지표를 비교한 결과 올해 4회 인상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우선 미국 실업률은 2월 기준 4.1%로 과거 4회 이상 인상 시기의 평균 실업률인 5.1%보다 낮다. 미국 경제 성장률을 비교해볼 경우 현 전망치는 2.7%로 과거 연 4회 이상 인상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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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최장기간 1위 달성2018.03.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1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업체 중 최장 기록으로 지난 1998년 NCSI 조사 시작 이후 매년 최고의 이동통신 사업자임을 인정받으며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다. NCSI는 국내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한 NCSI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객 만족 지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상품·서비스는 물론 SK ICT 패밀리사인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SK플래닛의 모든 상품·서비스까지 혁신의 대상으로 정해 고객에게 불합리하거나 불편을 주는 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97년부터는 매달 임직원이 참여하는 ‘고객가치혁신회의’를 열어 상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경험을 진단하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상품·서비스를 혁신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SK텔레콤은 고객마다 다른 사용 패턴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서비스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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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일자리 창출, 고용주 보다 근로자에 직접 지원해야"2018.03.2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근로장려세제를 4200억원 늘릴 경우 연간 9만5000개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근로장려세제 저소득 근로자 가구에 세금환급 형태로 직접 소득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5일 ‘일자리 창출 지원 조세정책의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근로자에 직접 지원하는 것이 고용주에 지원하는 것보다 훨씬 고용창출효과가 높다고 분석했다. 한경연은 현행 근로장려세제, 근로장려세제 확대, 현행 고용주 지원, 근로장려세제 및 고용주지원제도 확대안 등 총 4가지 경우 고용 효과를 분석했다. 고용 창출이나 실업 해소 측면에서 근로장려세제를 확대하는 방안이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장려세제 지출 규모를 현행 1조3198억원에서 1조7423억원으로 4225억원 늘린 경우 현행 근로장려세제보다 연평균 9만5000명의 추가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다. 근로장려세제와 고용주 지원제도가 전혀 없는 경우에 비해 23만5000명의 고용 효과가 더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현행 근로장려세제나 고용주 지원제도의 고용창출효과는 각각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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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수출기업 위한 ‘I-FTA프로젝트’시행2018.03.26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여전히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I-FTA* Project』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에 민간 컨설턴트(관세사)를 파견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무료 예산컨설팅 사업과 원산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FTA전문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PASS*구축, 인증수출자 인증, 사후검증 등 FTA 활용기반 조성을 위한 예산컨설팅 ▲FTA기초, 원산지검증,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현장 실무위주 맞춤형 교육 ▲영세・중소기업 중심의 1:1 현장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운영 등이다. 특히, 지난해 지자체별 현황 분석 결과 FTA 활용이 현저히 낮은 경기도 지역의 1318개 기업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세행정 역량을 총동원 할 계획이다. I-FTA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관세청 FTA 포탈 내 지원신청메뉴에 신청을 하거나,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조훈구 세관장은 “중소 수출기업들이 이번 I-FTA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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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시총 비중 51.5%…작년보다 소폭 감소2018.03.2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10대그룹의 시가총액이전체 증시의 51.5%로 여전히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공기업 및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농협 제외) 중 자산총액 기준 상위 10개 기업집단 상장법인의 21일 기준 시가총액이 996조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은 반도체, 정보기술(IT) 관련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작년 같은 시기(3월 21일·850조원)보다 17.2% 증가했다. 다만 10대그룹이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5%로 작년(52.9%)보다 1.4%포인트 줄었다. 같은 기간 시장 전체의 시총 증가율이 20.4%로 10대그룹 시가총액 증가율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SK그룹(134조원)의 시총이 39% 증가했고, 현대중공업(20조원·34.1%), LG(106조원·29.2%) 등도 큰 폭으로 덩치를 키웠다. 신세계는 올해 새로 10대그룹에 진입했고 대신 한진이 제외됐다. 부동의 시총 1위 그룹은 삼성(525조원)이었다. 삼성그룹의 시총은 작년보다 15.5% 증가했다. 반면 현대차(98조원·-11.0%), GS(12조원·-6.6%) 등은 작년보다 시총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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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기가인터넷가입 설치시 요금과 사은품 비교사이트 이용자 증가2018.03.26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요즘 유,무선 통신시장에서 결합상품 가입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주부 양모씨는 사용하던 인터넷이 만기가 돼새롭게 통신사의 기가인터넷가입 설치를 위해 초고속 인터넷가입 업체를 찾았다. 하지만 직접 초고속 인터넷가입 사이트를 찾아 전화 문의를 할 때마다 혜택 및 조건도 달라지고 각 통신사 별로 결합상품 및 결합할인을 비교해 봤을 때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기가 어렵게 설명된 곳이 대부분이였다. 이렣게 소비자들은 인터넷설치, 신청시 점점 복잡해지는 상품들 중에서 어떤 상품으로 가입하는게 유리한지 선택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한편,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에서는 한눈에 여러 통신사의 가입 조건 및 혜택을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비교사이트를 통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는 초고속인터넷, 각종 결합상품 등 각 통신사의 다양한 정보에 대한 비교가 수월하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특히 인터넷가입 뿐만 아니라 현재 사용 통신사에 대한 불편이나 약정 기간 만료 등의 이유로 통신사를 변경해야 할 때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또, 통신사 혜택과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사은품지급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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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마스크 안 쓰면…"기관지서 거르지 못하고 암 걸려"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흐릿했던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에 대해 국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25일에 이어 내일(26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돼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해당 소식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피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할 이유에 대한 관심도 폭주하고 있다. 다른 먼지들처럼 코털, 기관지 점막 등에거 걸러져 배출되지 않고 작은 입자로 인해 몸속에 침투돼 부작용을 낳기도 해 이 자연현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천식, 심장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이것은 지난 2013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인간에게 암을 일으키는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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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성추행 추가 폭로 당해 "예민한 부위도 만져" 여자 계속 쳐다봐…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 충남지사에 대한 성추행 추가 폭로가 연달아 일어나 화제다. 지난 6일 정무비서 김지은은 자신이 안희정에게 당한 일을 밝혔으나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강압적인 행위는 아니었다"라는 입장이 돌아왔다. 현재 안 전 충남지사에 대한 구속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추가 폭로가 일어나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갑자기 좁은 공간에서 나를 빤히 쳐다봤다", "평소에 빤히 쳐다보다가 갑작스런 스킨십을 하는 일이 잦았다" 등 그의 평소 이미지에 금이 가는 행실들을 밝혔다. 이어 "날 옆자리에 앉게 하더니 불편하게 앉자 예민한 허벅지 안 쪽을 소리나게 만져 상당히 불쾌했다"라고 전해 구속 여부에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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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준과 결혼' 배수진, 父 배동성 "결혼하면 세 끼가 해결돼"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뷰티 유튜버 배수진의 결혼소식에 전해져 축하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한 유튜브 영상을 게재하며 오는 4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날 임식 소식을 함께 알리며 축하를 모은 예비 부부중 예비 신부는 앞서 재혼을 했던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기도 해 그녀의 아버지를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그는 지난해 8월 요리연구가 전진주와의 웨딩마치를 올린 후 결혼에 대한 장점을 설명,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해 10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부인이 함께 와서 의상도 챙겨주고 머리도 만져주고 해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홀로 살 때는 늘 뭘 먹을지 고민이 됐다. 그러나 결혼 후 아내가 세 끼 고민을 타파해줬다", "(그녀 덕분에) 어떤 일을 해도 힘들지 않고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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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극단 女후배들에게 압박 받기도 "너도 우리 한마디면 끝난다"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여성 후배들에게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소속사 임사라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허위 미투 사건으로 그가 상처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하며 "그의 향후 일정들에 제동이 걸리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그가 해당 극단의 전 감독 이윤택을 고소한 17명의 피해자들 중 4명의 여후배들에게 '힘드니 도와달라, 당신이 제일 잘 나간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곧 이들과 만남을 가져 피해자 전체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에 "우리가 제일 열심히 활동 중이니 우리에게만 보내주면 된다"며 난색을 표하던여후배들은 곽도원 측이 자리를 피하자"너도 우리 한 마디면 끝나" 등의 문자를 수차례 전송했다고. 앞서 배우 곽씨는 거짓 성추문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지만 미투 운동의 훼손을 염려에 법적 대응을 시사하지 않았다. 그러나 연이어 그를 힘겹게 하는 압박들에 소속사 측이 불쾌한 심경을 토로한 것. 그는 지난달 25일 불거진 성추문에 "글쓴이가 주장한 성추행 시기에는 영화 '황해'와 '아저씨' 등을 촬영하던 중이었다"며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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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성폭행 고소사건 경찰 수사, 진실은? "피해자가 불순한 의도로 접근"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성추문에 휘말린 가수 김흥국과 피해자 간의진실공방이 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측은 25일 "그의 성폭행 고소 사건이 서울 광진경찰서로 넘어가 그곳에서 경찰 수사가 진행,곧 사건의 진상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4일 방송된MBN '뉴스 8'을 통해 미투 폭로한 A씨에 의해 성추문 휩싸이기시작했다. 당시 A씨의 설명에 따르면 그녀는 목동에서 그를 처음 만나 그의 차를 타고 교외 식당으로 갔다. 이어 그녀는 "강요에 못 이겨 술을 마셨고 깨어보니 알몸 상태였다"며 "몇 주 뒤에도 2번째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A씨가 불순한 마음을 가지고 접근한 것"이라며 "그녀가 개인 소송비용으로 1억을 넘어서는 돈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가 사죄의 뜻을 전하지 않아 그렇게라도 하라고 했을 뿐 정확한 액수를 말한 적 없다"며 그의 주장을 반박한A씨는지난 21일 그를 대상으로 한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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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경매로 배당받은 이자소득 종소세과세 잘못 아냐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경매로 배당받은 이자소득에서 경매진행 중 지출한 합의금은 원활한 배당금의 수령을 위해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지급한 금액으로 보이므로 소득세법상 필요경비가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심판원은 경매로 배당받은 이자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를 과세한 처분은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은 2006.12.19.~2007.4.25.기간 동안 청구인의 형 000이 대표자인 000 주식회사에 000을 대여(연대보증인 000)하였고, 2014.4.22. 소유의 000 소재의 토지 및 건물에 채권최고액을 000으로 하는 근저당권을 설정하였다. 또한 000은 2015.4.2.000 주식회사, 그 대표자000, 000 및 청구인에게 구상금 청구의 소(訴)를 제기하였고 청구인은 000을 합의금으로 지급하였으며, 000은 2015.10.30. 소를 취하하였다. 처분청은 법원배당표 자료를 수집하여 청구인이 2015.11.17. 쟁점이자를 근로소득과 합산하여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 000을 결정·고지하였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 2017.1.18.일 심판청구를 제기하였다. 청구인에 의하면 명목상 청구인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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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첨단 ICT 기술 선봬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4일 인천 SK행복 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대 롯데자이언츠의 프로야구 개막 경기에서 시구 이벤트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구자인 이정훈 군(인천 동막초등학교 6학년)은 SK텔레콤 자율주행차와 홀로그램 AI 아바타 ‘릴리’의 도움을 받아 시구를 했다. 이 군이 시구를 위해 자율주행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은 5G망으로 전송돼 구장 외야에 설치된 세계 최대 규모 전광판 ‘빅보드’를 통해 생중계 됐다. ICT 기술과 함께한 시구는 이벤트 전 대기실에서부터 시작됐다. 이 군은 대기실에서 홀로그램 AI 아바타 릴리와 대화를 나누며 마운드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안내 받았다. 릴리는 SK텔레콤이 지난달 MWC 2018에서 공개한 홀로그램 기반 AI 스피커 ‘홀로박스(HoloBox)’에 등장하는 아바타 이름이다. 이 군이 마운드로 이동하기 위해 자율주행차에 탑승하자 릴리는 차량 안에 설치된 태블릿에서 다시 나타났다. 자율주행차가 이동하는 동안 릴리는 이 군에게 긴장하지 말고 즐겁게 공을 던지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아울러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이 군을 태우고 외야 방면 왼쪽 게이트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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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애플뮤직’ 신규광고 론칭…TV 광고 확대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애플(Apple)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Apple Music)’의 신규광고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애플은 전 세계 7개 통신사와 뮤직서비스 협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애플뮤직 온라인 광고에 이번 신규광고는 TV매체까지 영역을 확대했다”며 “지난 22일부터 TV 방송과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애플뮤직 광고는 바쁜 회사 생활에서 음악을 통해 치유 받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배경음악(BGM)으로는 국내 최초 서바이벌 출신 아이돌 I.O.I 멤버인 청하의 디스코팝 노래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가 삽입됐다. 이 곡은 지난달 중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트렌디하고 신나는 멜로디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청하의 신곡이 음원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특히 LG유플러스의 애플뮤직 5개월 무료 체험 기회와 속도·용량 걱정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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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교통공사와 ‘그린 서브웨이’ 사업 본격화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그린 서브웨이(Green Subway)’ 사업을 본격화한다. KT는 서울교통공사와 그린 서브웨이를 위한 실증사업 설비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양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그린 서브웨이 실증사업과 미래 대중교통기술 공동 연구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KT와 서울교통공사는 2개월에 걸쳐 지하철 5호선 주요 역사에 공기질 관리 서비스, 지능형 CCTV, 여성 화장실 안전 시스템, 에너지 사용량 분석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우선 광화문, 왕십리, 장한평 등 3개 역에는 공기질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KT의 공기질 관리 솔루션(GiGA IoT Air Map)을 적용했다. 기가 IoT 에어맵은 지하철역사 안팎에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 온도 및 습도,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소음 등을 1분 단위로 수집한다. 이에 따라 한국교통공사는 지하철역사의 공기질 상태에 따라 공조기를 운영하게 되면서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가 IoT 에어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