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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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애플뮤직’ 신규광고 론칭…TV 광고 확대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애플(Apple)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Apple Music)’의 신규광고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애플은 전 세계 7개 통신사와 뮤직서비스 협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애플뮤직 온라인 광고에 이번 신규광고는 TV매체까지 영역을 확대했다”며 “지난 22일부터 TV 방송과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애플뮤직 광고는 바쁜 회사 생활에서 음악을 통해 치유 받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배경음악(BGM)으로는 국내 최초 서바이벌 출신 아이돌 I.O.I 멤버인 청하의 디스코팝 노래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가 삽입됐다. 이 곡은 지난달 중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트렌디하고 신나는 멜로디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청하의 신곡이 음원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특히 LG유플러스의 애플뮤직 5개월 무료 체험 기회와 속도·용량 걱정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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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교통공사와 ‘그린 서브웨이’ 사업 본격화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그린 서브웨이(Green Subway)’ 사업을 본격화한다. KT는 서울교통공사와 그린 서브웨이를 위한 실증사업 설비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양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그린 서브웨이 실증사업과 미래 대중교통기술 공동 연구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KT와 서울교통공사는 2개월에 걸쳐 지하철 5호선 주요 역사에 공기질 관리 서비스, 지능형 CCTV, 여성 화장실 안전 시스템, 에너지 사용량 분석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우선 광화문, 왕십리, 장한평 등 3개 역에는 공기질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KT의 공기질 관리 솔루션(GiGA IoT Air Map)을 적용했다. 기가 IoT 에어맵은 지하철역사 안팎에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 온도 및 습도,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소음 등을 1분 단위로 수집한다. 이에 따라 한국교통공사는 지하철역사의 공기질 상태에 따라 공조기를 운영하게 되면서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가 IoT 에어맵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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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상공회의소2018.03.25
<승진> ◇ 상무이사 ▲공공사업본부장 노금기 ◇ 부장 ▲회원서비스팀장 강명수 ▲자격평가기획팀장 정관용 <신규보임> ▲인사팀장 이상헌 ▲무역인증서비스팀장 이문영 ▲산업정책팀장 김현수 ▲규제혁신팀장 겸 혁신성장옴부즈만지원단 혁신지원팀장 정영석 ▲기업문화팀장 박준 ▲산업혁신운영팀장 김성열 <전보> ▲감사실장 김창호 ▲총무팀장 최은락 ▲사업재편지원TF팀장 이헌배 ▲고용노동팀장 전인식 ▲유통물류조사팀장 김인석 ▲자격평가운영팀장 오주원 ▲유통물류혁신팀장 임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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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데이코, 美 ‘ADDS 2018’서 빌트인 가전 선봬2018.03.2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는 데이코와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맨하튼 '피어92&94 '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ADDS 2018(Architectural Digest Design Show 2018)’에 다양한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국 유명 건축 디자인 매거진 ‘AD(Architectural Digest)’와 ‘뉴욕타임즈’가 주관하며 전 세계 4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업계 전문가 4만5000여명이 참관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스마트한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빌트인 ‘셰프컬렉션’ 과 데이코의 럭셔리 빌트인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중심으로 스마트홈을 꾸며 관람객들이 가정에서 구현되는 Io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커넥티드 리빙존’을 운영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데이코는 스마트한 기술과 고품격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방 문화를 선도하고 ‘셰프컬렉션’ 과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빌트인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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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한-베트남 보호무역주의 공동 대응 추진2018.03.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국과 베트남 정부가 매년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회의를 열고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회담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브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가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최근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우려를 표하고, 양자·다자 간 협력을 강화해 공동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매년 1회 경제부총리를 수석 대표로 하는 관계 부처 고위급 회의를 열고 경제협력 이슈를 종합적으로 조정하고 발전하기로 했다. 김 부총리는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11개국이 참가한 대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이행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겠다고도 전했다. 김 부총리는 베트남 내 한국계 금융사의 조속한 인가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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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노조 추천 사외이사 선임 무산…노조이사제 또 좌초2018.03.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KB금융이 주총에서 노조 측이 추천한 사외이사를 부결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노조이사제가 다시 좌초됐다. KB금융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출석 주식 수 대비 찬성률 4.23%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KB노조가 추천한 인물이다. 사외이사가 선임되려면, 발행주식 총수 4분의 1 이상, 출석 주주 과반 찬성을 얻어야 한다. KB노조는 지난해에도 하승수 변호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었으나, 부결됐다. 반면, 이사회가 추천한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후보 사외이사 선임안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유석렬, 박재하, 한종수 이사도 재선임됐다. 노조 측 김창희 노무사는 주총장에서 전문위원회가 임기가 끝나는 이병남 사외이사와 권 후보의 전문성이 겹친다며, 의결권 행사 과정에 부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데 유감의 뜻을 전했다. KB노조가 주주 제안한 낙하산 방지, 사외이사 선임 독립성 관련 정관변경안 두 건도 각각 출석 주식 수 대비 4.29%, 31.11%의 찬성률로 부결됐다. 정관변경안 등 특별결의는 출석 3분의 2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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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사랑나눔 플리마켓’ 개최2018.03.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대전지방국세청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위해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대전청(청장 양병수)이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청 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물품 400여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물품 200여점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행사와 별도로 직원들이 마련한 수건 160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전청 직원은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다른 직원에게 필요한 것이 되어 기쁘고, 수익금은 불이이웃을 돕는데 사용되어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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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맛집 관리까지…"육수가 2시간 덜 우러나"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개그우먼 이영자가 연예게 대표 미식가로서 책임감을 보여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그녀는 매니저와 함께 휴게소에 향하며, 전국 각지에 있는 휴게소 음식을 떠올렸다. 이날 그녀는 휴게소 대표 음식을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매니저를 위한 '맛집 리스트'를 공개하며 진정한 미식가로 인정받았던 그녀. 공개된 그녀의 '맛집 리스트'를 향한 관심도 함께 커지자 그녀는 직접 사후 관리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그녀는 지난 11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서 공개한 리스트가) 공식적인 '이영자 맛집'이 되니 그 집의 맛 관리를 내가 해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다시 방문했을 때, 제가 방송에서 말한 만큼 국물이 우러나지 않았다"며 "사람이 많다보니 급하게 한 것 같았다. 뜨거운, 500년 우린 국수 맛이 실종돼 지적을 좀 했다"고 밝혔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개그우먼 송은이가 "나도 그 식당을 갔다"며 "그녀가 방송 후 '사장님 오늘은 육수가 덜 우려났다'고 한마디 했다더라"며 "진짜로 그 당시 2시간 정도 육수가 덜 우러났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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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생산량 전년比 2배↑2018.03.2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는 올해 들어 경상남도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이 심해지는 계절이 다가오며 매일 입는 교복, 양복 등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해주는 스터일러 주문이 증가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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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엘, 연애 스타일 고백 "올인…앞만 보고 직진하는 스타일"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이엘이 연애를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이엘은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미지와 달리 의외의 면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날 그녀는 "고백했다가 성공한 적이 없다. 좋아한다고 몇 번이나 얘기한 적도 있고 더 챙겨준 적도 있었다. 그런데 여자로 느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마지막 고백은 5년 전이다. 사석에서 만나다 친해진 사이가 됐고 좋아하는 사이가 됐다가 고백을 여러 번 했다. '나 너 좋아해'라고 취중 고백도 했다"며 "나도 내가 왜 그런지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난해 3월 진행된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도 성격과 연애관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나는 조금도 안 섹시한 사람이다. 얼굴에 속으시는 것"이라고 밝히며 연애에 대해 "연애할 때는 올인이다. 앞만 보고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좋은 거 좋다고 얘기하고 살기도 바빠 밀당할 시간이 없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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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아일랜드에 패…장현수, 나올 때마다 데뷔골 허용하는 대기록2018.03.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아일랜드와의 친선전에서 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2-1로 패배했다. 헐거운 수비 라인이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자책골을 기록한 김민재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장현수에게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장현수는 상대와의 공중볼 다툼에서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혹평을 얻었다. 폴 스미스에게 데뷔골의 빌미를 내준 그는 지난 1월 열린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도 헤딩 경합에 실패하며 데인 켈리에게 데뷔골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에서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자 축구 팬들은 "장현수가 '장현수'했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냐"며 날선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를 시청한 축구 팬들 사이에 이를 두고 설전이 촉발되며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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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보험, 아이가 독립할 때까지 지켜줘야2018.03.25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자녀보험은 성장기 자녀의 위험을 보장하기 위한 상품이다. 2015년 한국소비자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어린이 안전사고가 30% 증가했다. 생활 속에서 사망, 사고 위험이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보험을 알아보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30세 만기, 100세 만기 자녀보험은 30세 만기로 들 수도 있고 100세 만기로 들 수도 있다.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세부적인 담보에 따라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따져봐야 한다. 비갱신형 담보들만 비교할 경우 30세까지 보장받기 위한 보험료는 약 3만원대이다. 그러나 100세 만기는 20만원 이상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 만기 때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갱신형 특약에 가입할 경우에도 보험료가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만기는 짧게 가입하는 게 좋아 자녀보험을 100세까지 가입하면 자녀가 성인으로 성장한 이후에도 질병에 걸릴 경우 고액의 보장이 가능하다. 일반암의 발병 시기는 대개 50대부터 증가하며 60대부터 급증한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고정된 암 진단비의 가치는 지금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게 된다. 암 치료비는 물가상승률에 따라 인상되기에 실제로 만기를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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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경영계 반박 "한달 103만원이면 충분히 먹고살아"2018.03.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외치는 노동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4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비정규직 철폐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올해의 최저임금은 7,530원으로 지난해 6,470원에서 1,060원 올랐다. 이는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기준의 월급으로 환산하면 1,573,770원이다. 매년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는 경영계는 앞서 "단신인 미혼 노동자의 한 달 생계비는 103만원 안팎이면 충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당시 한 매체는 "월급이 103만원인 미혼 노동자가 월세 30만원, 관리비 5만원, 교통비 8만원, 식사비 32만원, 통신비 8만원, 공과금 10만원을 지출하고 나면 10만원이나 남는다"고 보도하며 이를 비꼬았다. 이 같은 사실이 공유되며 '최저임금 1만원'을 둘러싸고 세간의 설전이 촉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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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미성년자 외 극단원 성폭력 혐의로 구속2018.03.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구속 영장이 발부된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정전담 부장판사는 23일 "피의자 이 전 감독의 범죄가 중대하고 도주할 염려가 있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전 감독은 "피해자들의 진술 중 사실도, 왜곡도 있다. 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부터 17년 동안, 17명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62차례 악행을 저질러 온 이 전 감독. 그는 특히 19살이었던 미성년자에게도 성폭행을 가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더욱 논란을 가중시켰다.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한 여성 연극인은 "그에게서 19살이던 2001년과 2002년 두 번의 성폭행을 당했다"며 "다른 피해자들과 같이'성기 안마'를 강요받은 후,첫번째 성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 이후) 어머니와 함께 그를 찾아갔지만 그는'사랑해서 그랬다', '딸에게 중요한 공연의 배역을 맡기겠다'며 어머니를회유했다"고 밝힌 그녀는 "그 뒤로 1년 후 한 차례 더 성폭행을 당한 후 고통이 겉잡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그가 직접 진정성 있는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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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여드름흉터, 정상 피부 자극없이 흉터 부위만 치료 가능2018.03.24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요즘 여드름흉터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학생들과 젊은 성인들이 많다. 여드름을 잘못 관리하면 여드름붉은자국이나 여드름흉터는 물론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는데 여드름색소침착과 여드름붉은자국, 패인 여드름흉터는 자연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청소년들과 성인들에게 정신적 스트레스가 된다. 여드름 흉터는 패인 정도, 크기, 모양, 색깔 등이 다양하여 맞춤형 치료를 해야 하므로 단순히 프락셔날 레이저만으로는 완치가 어렵다는 견해가 우세했으나 최근에는 여러 가지 노하우와 축적된 임상 경험, 좋은 기기들로 인해 점점 치료가 가능한 영역이 되고 있다. 프락셔날한 방법의 레이저는 피부에 수많은 미세한 구멍을 내어 치료 하는 방법이다. 작은 모공이나 작은 여드름흉터에는 비교적 효과적이지만 넓은 모공과 깊고 심한 롤링 형태와 아이스픽 형태의 여드름흉터에는 효과가 적다. 시술 후 붉은 기가 2~5주 정도 생길 수 있다. 여드름흉터부위만 타겟하여 레이저를 쏘는 방법은 흉터 부위에만 치료하기 때문에 넓은 모공과 깊고 패인 여드름흉터에 효과가 좋지만, 수많은 작은 모공까지 하나하나 치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작은 모공까지 치료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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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기승, '2018 프로야구 개막' 참가 선수들 건강 해칠까 "무방비로 노출돼"2018.03.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야구 경기가 개최됐지만 선수들과 관중들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4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서울,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과 강원, 충북, 경북, 제주 외 많은 지역에서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등장했다. 이에 이날 각지의 구단에서 개막된 2018 프로야구 KBO 리그에 참석한 사람들을 향한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 게다가 지난해 방송된 MBC 뉴스를 통해 선수들은 미세먼지 흡입에 더욱 취약하다는 사실이 전해져 그들을 위한 건강 마련 대책을 강구하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당시 가톨릭대 호흡기내과 김세원 교수는 해당 방송을 통해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 호흡량이 많은 경우에는 미세먼지 흡입을 더 많이 할 수 있고 몸에 더 많이 축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 측도 또한"경기에 훈련까지 5시간 이상 뛰어야 하는 야구선수들은 말 그대로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설명하며"관중과 선수의 건강을 고려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경기 취소 규정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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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유노윤호, 손호준과 휴대전화 뒷자리 맞추기도…"그린 라이트 신호다"2018.03.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손호준과 가수 유노윤호가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두 사람은과거를 회상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손호준은"윤호가 서울에 한달에 한번 올라오면 항상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며 "(그래서 그에게) 차비 빼고 2~3만원씩 쥐어 주곤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두 사람은 앞서 수차례 이들의 우정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손씨는 그와 휴대전화 뒷자리가 같다고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4년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내가 군대를 전역하고 그는 휴대전화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가 '형 오늘 신사의 품격(드라마) 한 번 찍자' 하더니 가게에 들어가 뒷번호를 똑같이 맞춰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당시 그의 설명을 들은 개그맨 신동엽은 "이건 그린 라이트 신호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곧 손씨는 "이성적인 건 아니었다"라며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혼자 서울에 올라와 독립했고 난 가끔씩 서울에 놀러왔다. 그랑 같이 놀다가 용돈이 남으면 3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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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김하온, 또 다시 낚시 편집 "더 큰 파장을 일으킬 것"2018.03.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Mnet '고등래퍼2' 측이 또 다시 참가자의 무대를 다음 주로 미뤄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은참가자 김하온이 무대에서 가사를 잊어 당황하는 듯한 모습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특히 앞선 16일 방영분에서도 그의 무대 '어린 왕자'가 예고편으로만 등장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모았던 바, 또 다시 그의 무대가 다음 주로 미뤄져 더욱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논란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제작발표회를 통해 김용범 국장은 프로그램에 대해"작년에 이어 더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라며 "저희가 시즌2를 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은 다양한 10대들의 이야기를 힙합으로 풀고자 했다. 구성에서도 10대들의 이야기에 포커싱을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에 학교 관련 이슈도 있었고, SNS에서 논란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 Mnet 측에서 출연진 심사위원회가 있어 긴밀히 논의하는 제도가 생겼다","과거 행적이나 여러 문제가 있을 법한 친구들은 친권자 같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며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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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 자기 모습에 빠진 나르시시즘 "이 정도일 줄 몰랐다"2018.03.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의 나르시시즘이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신의 모습에 심취한 가수 유노윤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모노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이어 노래를 부른 자신의 모습에 다시 한 번 심취하며 곤란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화면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시청한 유노윤호는 "나도 이 정도일 줄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엉뚱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한 유노윤호에게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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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자대출, 회생납부 회차별 금리 다르니 본인에 맞는 상품 중요2018.03.24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최대 5년이던 개인회생 변제 기간이 3년으로 단축되는 ‘개인회생 시한 3년 단축안’이 당초 예고된 시행일(6월 13일)보다 5개월 앞당겨 시행 중이다. 또한 까다롭게 심사가 진행되던 개인회생 절차를 3개월 내외로 단축하면서 개인회생의 문턱이 훨씬 낮아졌다. 회생법원 관계자는 “개인회생 성공률을 높여 정상생활 복귀를 촉진시키겠다는 개정법의 입법 취지를 고려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채무자들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개인회생 중에는 소득에서 생계비를 제외한 전부를 변제해야 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서 회생비를 미납하게 되는 일도 많다. 관계자들은 변제기간 단축으로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하는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그에 따른 문제에 대해서도 대응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변제 기간이 단축되면 월 변제금이 높아져 부담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변제기간 동안 자금이 필요한 경우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자들은 금융권 대출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곳에서 대출진행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금융 소외자 대상 금융 컨설팅 업체 머니홀릭은 금융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 소외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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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어차피 가입할 거라면 저렴하게2018.03.24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자동차보험은 차를 가진 사람은 반드시 가입해야 할 의무보험이다. 차량의 소유, 관리, 사용 중 갑작스런 사고로 차량 파손이나 인명피해 등의 발생을 대비한 안전장치가 바동차보험이다. 자동차보험의 담보는 대인배상Ⅰ, 대인배상Ⅱ,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자기차량손해의 6가지 담보종목과 특별약관으로 구성된다. 자동차보험의 담보 대인배상Ⅰ은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의 운행으로 인해 타인을 사망케 하거나 신체에 상해를 입힌 경우 보상한다. 대인배상Ⅱ는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의 운행으로 인해 타인을 사망케 하거나 신체에 상해를 입힌 경우 그 손해가 대인배상Ⅰ의 보상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보상한다. 대물배상은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타인의 재물을 파손한 경우 보상한다. 자기신체사고는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우 보상한다.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는 피보험자가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우 보상한다. 자기차량손해는 피보험자동차가 다른 자동차와의 충돌 또는 피보험자동차 전부 도난으로 인한 직접적인 손해를 입은 경우 보상한다. 의무보험과 임의보험 자동차손해배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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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사건' 김사장, 마약 강요까지? "수면장애 일으켜 밤새 접대토록…"2018.03.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故 장자연 사건의 진위를 추궁하는 국민의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장자연이 2009년 스스로 숨지며 각계 인사들이 소속사 대표를 통해 그녀와 성관계를 맺은 정황이 드러났다. 故 장자연이 죽음을 앞두고 남긴 자필 편지에는 소속사 대표 김 모 씨를 향한 저주와 원망이 가득했다. 고인은 편지를 통해 "술을 마시며 접대하는 건 참을 수 있지만 계속 몸을 요구하니까 너무 힘들다"는 문장을 반복하며 거듭 절규했다. 또한 고인은 "김사장(대표)이 자꾸 술에 약을 타서 잠을 잘 수가 없다. 밤새 그들을 접대했다. 약을 줄이고 싶다.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 난 이렇게 끝날 것 같다"며 김 씨가 자신에게 마약을 강요한 사실을 폭로했다. 결국 그녀는 "나는 이대로 끝날 것 같다. 모든 게 끝장날까 봐 두렵다. 내가 사라지면 슬퍼해 줄 사람이 있을까"라고 번민하며 뒤늦게 주변의 탄식을 모았다. 결국 기소된 김 씨는 폭행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는 데 그쳤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故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를 요구하는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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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올해도 증가세2018.03.23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우리나라 반도체가 지난해 단일품목 최초로 9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전체 수출 증가(전년 대비 15.8%↑)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은 스마트폰, 기업용 서버 등 고(高)사양 메모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997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6년 대비 60.2% 증가한 수치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5736억 9000만 달러)의 17.4%에 달하는 수치다. 올해 1월~2월 반도체 수출도 190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29억 8000만 달러) 대비 47.3% 증가하여 올해에도 수출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집적회로반도체(93.1%)․개별소자반도체(6.2%)․실리콘웨이퍼(0.7%) 순으로, 집적회로반도체(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등)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집적회로반도체 수출은 927억 9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6.0% 증가하였으며, D-RAM·복합구조칩집적회로(MCP) 등 고성능·고용량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가 수출 확대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부가가치가 높은 시스템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25.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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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통일포럼 ‘제10차 금융포럼’ 성황리 개최2018.03.2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는23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금융혁신과 금융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10차 금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권, 김용태 국회 정무위원장,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금융계, 산업계, 학계, 언론계 등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제10차 포럼의 주제 ‘금융혁신과 금융산업 발전 방향’도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생각한다”며 “전문가 패널 여러분과 참석자 여러분들의 지혜가 모여 금융선진국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는 “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청년실업, 부동산 문제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며, “오늘 포럼은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고 금융산업의 미래를 향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주하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기조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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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20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