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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장 선출 작업 '난항'…금융노조 회의장 점거2014.11.28
(조세금융신문)차기은행연합회회장선출작업이난항을겪고있다.28일관련업계에따르면금융산업노동조합이은행연합회차기회장선출을위한이사회저지를위해회의장앞을점거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현재금융노조는“관치인사를철회하고금융주권을사수하자”는구호를외치며이사회장입장이불가능하도록입구를봉쇄하고있다.이에이사회에참석하러온은행장들이회의장진입을못하고있는상황이다.박병원은행연합회회장역시11층집무실에서못나오고있는것으로전해졌다.한편은행연합회는이날오후2시30분,이사회와사원총회를열고차기은행연합회장으로하영구전씨티은행장을선임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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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60주년 음악회 개최2014.11.28
KDB산업은행이 60주년을 기념해 11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산업은행 본점에서 주최한 '사랑과 문화나눔 음악회' 시작 전 류희경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조세금융신문)KDB산업은행(회장홍기택)이11월27일오후5시창립60주년을기념해‘사랑과문화나눔음악회’를서울시영등포구KDB산업은행본점대강당에서개최했다.이번음악회에는산업은행과1996년부터결연을맺은복지시설5곳의원생,교사,자원봉사자400여명과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어르신50여명이초청됐으며,이들에게는저녁식사와기념품을제공됐다.40인조오케스트라와7명의성악가가‘넬라판타지아’등CF와영화속에자주등장하는친숙한노래를연주하고,엠컬쳐스심금호대표가해설을맡은가운데,음악회는열띤호응과뜨거운박수속에진행됐다.류희경KDB산업은행수석부행장은공연에앞서인사말을통해“창립60주년을맞는자리에오랜인연을맺어온5개복지시설과함께하게되어뜻깊게생각한다”며“앞으로도대표정책금융기관으로서따뜻한나눔을실천하기위해더욱노력할계획”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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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경제금융 지식人 이벤트' 실시2014.11.28
(조세금융신문) KB금융그룹(www.kbfg.com회장윤종규)과KB금융공익재단이온라인경제·금융교육활성화를위한이벤트를실시한다.‘KB금융공익재단과함께하는경제금융지식人이벤트’는연령제한없이누구나참여가능하며참여한대상자추첨을통해노트북등의푸짐한경품이제공된다.온라인참여자들은‘매일제공되는다양한문제풀이’및‘SNS(페이스북,트위터등)이벤트공유’등을통해어렵게느껴지는경제·금융지식을재미있게습득하게된다.이벤트는11월28일(금)부터12월18일(목)까지진행되며KB금융공익재단홈페이지(www.kbfoundation.or.kr)및KB금융그룹경제금융교육사이트(www.kbfg.com/kbresearch)를통해참여가가능하다.KB금융그룹은2011년부터경제·금융교육을그룹대표사회공헌사업으로선정,차별화된프로그램을진행하고있으며작년에는방문·초청·온라인교육등을통해12만여명을대상으로경제·금융교육을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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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 카드사, 전자지갑 업그레이드로 고객 편의성 제고2014.11.28
(조세금융신문) 스마트폰사용증가에발맞춰다양한모바일결제앱(App)등장으로소비자들의지갑이얇아지고있다.이에신용카드사들도기존에결제만가능했던모바일전자지갑에쇼핑몰,멤버십카드등을사용할수있도록서비스를업그레이드하고있다.신한카드는지난2012년5월출시한모바일전자지갑을‘올댓쇼핑&월렛’으로업그레이드했다.이서비스는PC기반으로제공되던신한카드의사이트인‘올댓서비스’중‘올댓쇼핑’을모바일전용쇼핑몰로새롭게구성해탑재했다.기존‘올댓쇼핑’의모든서비스를비롯해‘올댓매칭’,‘나우딜’등모바일전용서비스도추가했다.‘올댓쇼핑&월렛’앱에서커피,편의점,할인점/슈퍼,피자/햄버거/베이커리,영화/서적등생활밀착업종별로스탬프카드를내려받고매장에서결제하면실시간으로스탬프가생성된다.이외에고객의이용정보빅데이터를분석해테마별,지역별맛집을소개하는‘인기가맹점’서비스도제공한다.KB국민카드는카드,멤버십,쿠폰,혜택가맹점등의서비스를제공하는모바일전자지갑앱인‘KBWiseWallet앱’을선보이고있다.이앱은실시간위치정보를기반으로할인과적립등의혜택을받을수있는‘스타샵’가맹점과내가받은혜택정보를요약한‘내가받은혜택’등을제공한다.또보유한카드에대해실적을확인할수있는‘맞춤혜택’서비스,포인트리만으로결제가가능한쇼핑몰인‘KB스토어’등의정보도알려준다.여기에 Home내비게이션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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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10월 대출채권 잔액·연체율 증가세2014.11.28
(조세금융신문) 올해10월말국내은행의대출채권 잔액과연체율이 전월대비모두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28일금융감독원에따르면올해10월말기준국내은행의원화대출채권잔액은1242조5천억원이었다.이는전월대비1.2%(15조원)가증가한수치이다.구체적으로중소기업대출이523조8천억원으로전체의42.1%를차지하며가장많았다. 이어가계대출이506조7천억원으로40.7%,대기업대출이181조4천억원으로14.6%를차지했다.이기간1개월이상원리금을연체한원화대출연체율은0.90%로전월말대비0.04%p상승한것으로나타났다.금감원 관계자는 "이는 월중신규연체발생액(1조8천억원)이연체정리규모(1억3천만원)를상회했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연체부문별로는기업대출이1.09%로가계대출0.65%보다높았다.반면전월대비연체상승률의경우기업과가계가각각0.02%,0.06%로가계연체율의 상승폭이 더 컸다.금감원관계자는"10월말기준연체율은전월대비소폭(0.04%)상승했으나전년동월대비하락하는등개선추이가계속되고있다”며“다만,내수경기부진등으로인한일부취약업종대출의부실화가능성을감안해리스크요인을지속적으로모니터링할예정”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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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회, 안실련에 교육용 소화기 기증2014.11.28
화재보험협회 이기영 이사장(왼쪽)이 안실련 김시열 사무총장에게 실습용 연기소화기를 기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화재보험협회(이하KFPA)는어린이 화재예방교육의 효과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천만원상당의실습용연기소화기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안실련)에기증했다고28일밝혔다.소화기와동일한형태의실습용연기소화기는포그액을넣고전기로가열하면실제분말소화기와유사한상황을재현할수있고인체에무해하다. 또한실내에서도사용이가능하기때문에교육편의및효과가높다.KFPA관계자는“초기화재 진압에는 소화기가 효과적이지만, 막상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하기 때문에 소화기를 사용하기 쉽지 않다”며 “평상시소화기에대한교육을받는것이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KFPA는지난2012년안실련과화재예방교육에관한MOU를체결한후안전교육을담당하고있는어머니안전지도자회회원중83명을화재안전명예교사로선발·운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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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무)우리아이 첫 번째 선물 어린이보험’ 출시2014.11.28
(조세금융신문) 하나생명(대표김인환)은태아부터최대100세까지보장받을수있는‘무배당우리아이첫번째선물어린이보험’을출시했다고28일밝혔다.이상품은고액암은최대1억원,일반암은5천만원까지 보장하며 말기신부전증,중대한화상및부식의진단자금과5대장기,조혈모세포이식등의수술비와입원비를보장해준다.또한저체중,조산,황달등주산기질환으로인한입원과통원보장은물론,선천성질환으로인한수술과입원을30세까지보장한다.갑자기아이가아프거나다쳐응급실에내원할경우에는통원1회당2만원을보장한다.이밖에유괴납치,강력범죄등학교나일상생활에서발생할수있는사회적위험을보장하며,인플루엔자,폐렴,주요천식등의생활질환도보장한다.상품은1종(80세형)과2종(100세형)으로분류되며,태아부터15세까지가입가능할수있다.보험가입금액한도는1천250만원과2천500만원중선택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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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카드 사용액, 내국인 해외 사용액 앞질러2014.11.28
(조세금융신문) 중국인관광객급증등으로외국인이한국에서쓴카드사용액이해외에서 내국인이 사용한카드이용액을넘어섰다.28일한국은행에따르면지난3분기중외국인(비거주자)이한국에서쓴카드사용액은32억7천만달러로집계됐다.이는같은기간해외를찾은내국인(거주자)의해외카드사용액(32억300만달러)보다많은금액이다.2008년만해도외국인이국내에서쓴카드사용액(연간기준)은내국인이해외에서쓰고온규모의34.1%수준이었다.그러나 이 비중은 한류열풍등에힘입어방한외국인이늘면서2009년연간50.1%,2011년53.3%,2013년77.3%로급증했다.이는요우커(遊客)로불리는중국인의 방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기간한국을찾은외국인은405만명으로전분기보다7.7%늘었다.이중중국인은201만명으로24%가량증가했다.한편 현금까지포함한내국인의해외여행지급액중카드사용액비중은49.4%로2분기(51.0%)보다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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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LIG손보 승인 관련 KB금융 부분 검사 착수2014.11.28
(조세금융신문) 금융감독원이 KB금융지주에 대한 부분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LIG손해보험 인수승인과 관련된 것으로, 이번 자료가 LIG손보의 인수승인 여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8일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이번주중감독총괄국과일반은행검사국을중심으로검사팀을꾸려검사계획을확정하고내주현장점검에들어간다.금감원은이번검사에서KB금융의현지배구조가LIG손보를경영하는데문제가없는지,내부통제시스템을제대로갖추고있는지등을집중적으로들여다볼계획이다.또KB금융이제출한인수계획서를토대로KB지주와LIG손보의경영건전성,경영상태,인수에따른전반적인사업계획의타당성등을점검할 예정이다.금감원의이번부분검사는2주정도진행된다. 금감원은검사가끝나는대로보고서를작성해금융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금융위는이를토대로내달말쯤KB의LIG인수승인안을전체회의에상정,승인여부를결정할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KB금융은지난6월 LIG손보의우선인수협상대상자로선정된 후LIG그룹과LIG손보의지분19.47%를6천850억원에인수하기로계약을체결했다.이후8월금융위에승인심사를요청했다. 하지만주전산기교체를둘러싼임영록전KB금융지주회장과이건호국민은행장간의갈등이깊어지면서 논란이 발생, 심사가지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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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진호(한국투자증권 홍보실 차장)씨 부친상2014.11.28
◆박민철(연우솔루션실장)·홍익(사업)·진호(한국투자증권홍보실차장)씨부친상▷장 소 :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례식장201호▷발 인: 30일오전6시▷ 연락처 : (02)92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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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추천의향’ 1위 은행은 한국씨티은행2014.11.28
(조세금융신문)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독립 조사 기관 TNS(Taylor Nelson Sofres)가 실시한 2014년 금융권 고객 추천의향 (Net Promoter Score) 조사에서 총 4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TNS의 2014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주요 은행 고객들의 추천의향(NPS)를 비교하는 조사에서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부문과 신용카드 VIP 및 일반 고객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각 부문에서 지난해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올해는 통합 한국씨티은행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 시장선도적인 신상품 출시, 그리고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고객 만족에 집중했기에 좋은 결과가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TNS는 아프리카, 북미 및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유럽 그리고 중동에 걸친 80개국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회사로, 현재 본사는 영국 런던에 있다.고객 추천의향 조사는 전문 상담원에 의한 대면 심층 인터뷰로 진행되며 ‘추천의향’이라는 단 하나의 문항으로 고객의 충성도를 측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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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DB대우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홍성국 부사장 내정2014.11.28
(조세금융신문) KDB대우증권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홍성국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최종 선임했다.홍 내정자는서강대를 졸업하고 KDB대우증권에공채로 입사, 투자분석부장, 홀세일사업부장(전무), 리서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입사 후 약 23년 동안 리서치센터에서 일한 리서치 전문가이자 KDB대우증권 최초의 공채출신 CEO 후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한편 KDB대우증권은 내달 12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홍 후보를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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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금융위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2014.11.28
(조세금융신문)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내정과 관련해 금융노조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등 인사 논란이 시간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금융위원회에 대한 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금융노조는 “은행연합회 이사회나 사원총회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회장이 내정됐다는 기사가 쏟아졌고, 그 사실을 확인해 준 것이 모두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라며 은행연합회장 선임에 금융당국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금융노조는 이어 “이번 인사 논란은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가 권한을 남용해 은행연합회장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면서 발생된 것"이라며 ”은행의 자율성을 적극 보장하고 금융정책을 총괄해야 할 금융위가 법적 권한과 지위를 남용해 인사 개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성토했다.금융노조는 특히 “금융위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체 조사는 물론 책임자 규명에 나서지 않고 있어 감사를 청구한다"며 청구인 300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금융노조는 이와 함께 이날 국민권익위원회에도 진상조사 및 책임자 처벌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금융노조는 또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들에게도 협조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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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M&A 매각주간사 선정2014.11.27
(조세금융신문) 금호산업의의인수합병(M&A)매각주간사가선정됐다.금호산업채권단은27일운영위원회를 통해크레디트스위스(CS)·산업은행인수합병부,법무법인태평양을금호산업매각주관사로선정했다고 밝혔다.운영위원회는산업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대우증권,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등 6곳이다.채권단은KDB산업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재무적투자자등50여여곳이며,이들의지분은57.6%이다. 최소 매각지분은 50%+1주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의우선매수권이 보장되어 있다. 컨소시엄은올해12월부터내년1월까지매도에들어가며,내년1월중매각공고,상반기거래종료를목표로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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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매년 급증2014.11.27
(조세금융신문) 파밍과 보이시피싱 등전자금융사기 피해액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자금융사기 피해액은 1719억2천5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피해금액보다 354억4천800만원 증가했다. 2013년 한 해 전자금융사기로 인한 피해액은 1364억7천700만원이었다. 특히 신종 전자금융사기인 파밍 피해액은 2011년 72억8천200만원, 2012년 349억3천600만원, 2013년 546억9천만원, 올해 10월 기준 642억3천600만원으로 3년 사이 9배나 급증했다. 파밍이란 개인의 컴퓨터나 모바일기기 등에 몰래 악성코드를 설치해 피해자들이 가짜 금융기관 사이트에 접속하게 만든 뒤금융정보를 알아내 돈을 빼내는 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파밍 사기 외에도 보이스 피싱과 같은 고전적인 전자금융사기도 증가하고 있다. 전화 등을 이용해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빼내 범죄에 이용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올해 10월 기준 1076억8천800만원으로 지난 한해 817억8천700만원을 훌쩍 넘어 섰다. 이는 지난 2011년 429억3천500만원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이다. 통합진보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