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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자유한국당, '고용세습, 사립유치원 국정조사 실시하라2018.11.20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운데)와 의원들이 20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고용세습과 사립유치원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손팻말들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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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김성태, "고용세습 국조해야"2018.11.20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노조갑질 고용세습에 대한국정조사를 수용해야 한다"고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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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공개 의총서 ‘국회파행’ 대책 논의2018.11.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0일 오후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국회 파행에 대한 해법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국회 정상화를 위한 방안과 선거제도 개편 등 주요 현안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심의가 열흘도 남지 않은 만큼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과 사립유치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예산안 처리 등에 대한 협의에도 나서지 않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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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허위정보 팩트체크’ 기구 논의2018.11.1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시민단체와 허위정보방지를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와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지난 16일 가짜뉴스 등 허위조작정보 문제 관련 사회적 논의 기구 필요성에 뜻을 함께 했다. 특위에서는 박광온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종민 의원(특위 자문위원단 단장), 안진걸 위원(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서누리 위원(변호사), 김빈 위원(특위 홍보기획위원), 민언련에서는 정연우 상임공동대표와 김언경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일각에서 오해하는 것처럼 정부가 나서서 허위조작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언론보도는 법안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허위조작정보 유통방지법은 허위조작정보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최소한의 법률로 플랫폼 사업자에게 삭제의무를 부여하는 방향이란 것이다. 5.18 허위조작 영상에 대한 구글 코리아의 사례를 들어, 자율규제는 삭제범위와 조치를 사업자에게 맡기기에 자의적 판단에 따라 남용되는 문제점이 있다고도 지적했다. 김 특위 자문위원단장은 법적규제와 함께 민간중심의 팩트체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예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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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우리 쌀로 만든 술, 세금 대폭 인하해야"2018.11.1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매년 수천억원에 달하는 정부 양곡 보관부담 완화와 저조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 술에 대한 주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주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은 최근 쌀을 사용한 맥주와 증류주에 대한 주세 감면에 관한 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현재 맥주는 원료를 막론하고 72%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올해 초과 공급되는 쌀은 의무수입분 40만9000톤. 잉여 생산분 9만톤 등 총 50만톤으로 연관 보관비만 5000억원에 달한다. 반면, 논을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로 전환하는 작업은 목표대비 53% 달성에 불과하다. 박 의원은 “막걸리는 원료를 막론하고, 5%의 세율을 매기면서, 맥주, 소주는 어떤 재료를 쓰던 72%를 매기고 있다”라며 “정부는 쌀 보관료로만 한 해 5000억원을 쓰는 등 과잉공급되는 쌀과 농촌 살리기를 위해 쌀을 원료로 사용하는 술에 대해서는 주세를 낮춰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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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열띈 논의 펼치는 조세소위2018.11.16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조세 소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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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개회 선언하는 김정우 위원장2018.11.16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김정우 위원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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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얼굴 찌푸린 김영문 관세청장2018.11.14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영문 관세청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들으며 당혹스런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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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생각에 잠긴 김영문 관세청장2018.11.14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영문 관세청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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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화 하는 김동연-고형권2018.11.14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형권 기재부 제1차관과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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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인사말 하는 김영문 관세청장2018.11.14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영문 관세청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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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인사말 하는 김동연 경제부총리2018.11.14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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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발언하는 김성태2018.11.13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어제 인사청문회 제도를 완화하자고 제안했다"면서 "문재인 정권 들어 벌써 10명째 묻지마 임명을 강행한 판에 차라리 인사청문을 없애자는 게 솔직한 것"이라며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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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김성태 "여야정협의도 청문회도 하나마나"2018.11.13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어제 인사청문회 제도를 완화하자고 제안했다"면서 "인사청문회가 무색할 정도로 문재인 정권 들어 벌써 10명째 묻지마 임명을 강행한 판에 차라리 인사청문을 없애자는 게 솔직한 것"이라며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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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2018.10.31
“이번 국감은 좀 시들하지 않아?” “무슨 소리야? 사립유치원 비리 몰라?” “난 백종원 출석장면 보니 국감 맞나 싶더라” 최근 한 선술집에서 듣게 된 직장인들의 대화다. 첫 번째 화자(話者)의 말에서는 고성과 호통으로 일방통행하던 과거의 국정감사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비아냥이 읽힌다. 또 다른 일감(一感)은 ‘정치의 과잉’에서 오는 폐해다. 특정 이슈를 두고 정당이 대립하는 등 호들갑스럽지 않으니 심심하다는 의미다. 좀 더 거칠게 이야기하면 국감은 그저 정치인들끼리의 말싸움뿐이라는, 그간 경험치에 근간한 평가다. 아마도 국회의원들 대다수가 언론보도에 기대어 너도나도 똑같은 질문을 해댄다는 의미도 포함됐으리라. 하지만 이어지는 두 명의 답변에서는 끊임없이 희망을 찾고자하는 대중의 노력이 느껴진다. 일부 사립유치원의 비리는 이번 국정감사의 시작과 끝이라 평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커다란 반향을 몰고 왔다. 많은 사립유치원의 회계처리가 투명하지 못했던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린 사립유치원장들은 ‘사유재산’과 ‘시장경제’를 운운하며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다. 자신들이 유치원 땅과 건물에 투자했으니 그 대가로 억대의 연봉은 물론 각종 사적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