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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세관, 군산항 여행자 대상 마약밀수 방지 캠페인 실시2015.09.2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군산세관(세관장 임성균)은 22일 군산항을 이용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밀수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마약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군산항이 더 이상 마약 청정지역이 아니라는 인식하 군산항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에게 마약 대리운반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관은 과반수가 넘는 중국여행자를 위해 자체 제작한 중국어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실효성을 높여 여행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전해진다.군산세관 관계자는 “해외에서 편의를 봐주거나 수고비를 제시하면서 물건을 옮겨 달라고 부탁하면, 마약류 대리운반인지 의심해야 한다”며 “이 경우 물품운반을 단호히 거절하거나, 부득이 반입한 경우 반드시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해외 불법 마약류 인터넷 판매사이트에서 신종마약을 판매하면서 ‘합법’이라는 거짓문구로 현혹하여 호기심에 마약류를 주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허가받지 않은 개인의 마약류 소지, 수출입, 매매, 알선, 남용 등은 법률에 의거 반드시 처벌받게 된다”며 마약류 밀수 신고를 당부했다.한편, 신고는 국번없이 ☎125 또는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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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추석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2015.09.2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22일 추석을 맞아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생산품 등으로 바자회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과 직장 내 봉사 동아리 회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차두삼 인천세관장은 “가족이 모이는 명절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세관은 장애인과 함께 목욕하기 등 봉사 활동과 지역 내 복지시설 5개소, 장애인가정 11세대에 매달 약 14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청 132주년을 기념한 아름다운 가게 1320점 기증 및 성금 약 1200백여 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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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유관기관과 무역금융 사기대출 방지 방안 논의2015.09.2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관세청은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전국은행연합회, 시중은행 등 16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무역금융편취 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관세청은 허위 수출실적을 근거로 무역금융을 편취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무역보험공사·금융권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기관 간 협력을 통한 ‘무역금융’ 사기대출 사전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마련했다.무역금융은 수출지원 정책자금으로 대출의 형식을 통해 수출자에게 수출대금을 선지급 후 수출상대국 수입자의 결제대금으로 이를 상환하는 제도를 말한다.이날 관세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국부유출 특별단속의 성과와 무역금융편취 사건 적발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관세청은 지난 3월 정보분석 4개팀과 수사 9개팀 등 총 13개팀(69명)으로 구성해 7월 현재까지 재산도피 1189억원, 자금세탁 785억원, 무역금융편취 2828억원 등을 적발한 바 있다.유관기관에서는 사기대출 사전예방을 위한 기관별 대책을 제시하는 등 무역금융 사기대출 사전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관세청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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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관세청-우정사업본부 업무협력 체결식'2015.09.23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관세청-우정사업본부 업무협력 체결식'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돈현(오른쪽) 관세청 차장과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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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하는 이돈현 관세청 차장2015.09.23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관세청-우정사업본부 업무협력 체결식'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돈현 관세청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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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역직구 배송비(EMS) 최대 8% 싸진다2015.09.2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가 해상배송 서비스 확대 및 통관절차 간소화 등 ‘전자상거래 해외수출(역직구)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양 기관은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수출기업 무역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돈현 관세청 차장과 김기덕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돈현 차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이 정보교환 등 활발한 협력활동을 통해 전자상거래업체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기덕 본부장도 “관세청과 협의해서 더 저렴한 비용으로 통관을 쉽게 하면 물량도 늘어나고 중소수출입 업체들이 수출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많은 수출입 혜택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양 기관의 협약으로 올해 11월부터 전자상거래 수출물품에 대한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을 최대 8%까지 할인하여 전자상거래 업계의 물류경쟁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전자상거래업체 할인(3%), 인터넷접수시스템(e-shi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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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관세청장, 추석명절 앞두고 민생현장 점검2015.09.2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김낙회 관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동향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김 청장은 이날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상인대표들로부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채소 등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기도 했다.김 청장은 이어 대전시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라면 등 생필품과 어린이 자전거 등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또,관세청 노동조합도 이날 성우보육원에 일일찻집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라면‧과자 등 생필품을 함께 전달했다.관세청은 매년 본청 및 전국 세관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천 원씩 모금한 5,000여만 원의 ‘사랑나눔 기금’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조손(祖孫)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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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발급 ‘물김 수매확인서’도 원산지확인서로 인정2015.09.2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수협이 발급하는 ‘물김 수매확인서’를 원산지확인서로 인정되는 등 자유무역협정 원산지 간편 인정품목이 수산물까지 확대됐다.관세청은 우리 어민이 생산한 물김에 대한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원산지증명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 위해 21일부터 수협이 발급하는 ‘물김 수매확인서’를 원산지확인서로 인정했다고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원산지확인서는 수출물품의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 등을 생산하거나 공급하는 자가 수출자 등의 요청이 있는 경우 해당 재료 등의 원산지를 확인해 작성한 서류다.그동안 물김의 원산지가 우리나라임을 입증하기 위해 생산자인 어민은 어업권행사계약서과 수산물 매매기록장 등을, 물김 구매인은 수매확인서, 매수인 계산서 등의 증빙서류를 구비․제시해야 했기 때문에 FTA를 활용한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물김 생산자와 구매인, 수출자는 전국 15개 수협에서 발급한 ‘물김 수매확인서’만으로 원산지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따라서 수산물 중 수출 1위 상품인 ‘김’의 FTA활용 해외수출이 쉬워지고, 나아가 한중 FTA 발효 시에는 중국진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실 정승한 과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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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업무보고하는 정재열 부산세관장2015.09.22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정재열 부산경남본부세관장이 22일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세관에서 열린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부산지방국세청·부산경남본부세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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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적발 금괴 밀수 전량이 김해공항 통해 밀반입2015.09.2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미국의 금리 동결로 국제 금 시세가 상한가를 기록하자 국내 반입되는 밀수 금괴의 규모가 덩달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항을 통해 들여오는 밀수 금괴의 경우 그 규모가 급격히 늘어나 올해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이 적발한 밀수 금괴의 경우 전량 김해공항을 통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만우 의원(새누리당)이 관세청에서 받은 ‘금 밀수 단속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금년도 관세청 전체 금 밀수 적발량은 78kg, 59건에 37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건수는 228%, 금액과 중량은 각각 37%가 증가했다. 부산세관의 경우에만 올해 중량기준으로 전년 동기대기 5배 증가한 9kg(총 4건, 4억 2천만 원)에 해당하는 밀수 금괴가 적발됐는데, 이들 금괴의 밀반입 대부분이 공항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특히 올해는 부산세관에서 적발한 물량 전량이 김해공항을 통한 내역이었을 정도다.이처럼 김해 공항의 경우 2013년 1건, 9900만 원에 그쳤던 금괴 밀반입 시도가 2014년에는 2건, 4억천만원으로 늘어나 항공을 통한 밀반입 시도가 대형화·조직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괴는 가격에 비해 부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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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캄보디아 관세행정 현대화 이끈다2015.09.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관세청에서 ‘한국-캄보디아 관세행정 현대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관세청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한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08년 10월) 이후 대(對) 캄보디아 수출액이 최근 6년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의 동남아 신흥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따라서 현지 우리기업의 무역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캄보디아 세관직원의 역량강화와 세관현대화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 관세청이 관세행정 경험과 기법을 상호 공유하고, 한국 관세청이 세계 표준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통관단일창구(Single Wondow), 성실무역업체(이하 AEO), 위험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캄보디아는 이번 세미나에 관세청 차장(Noun Chanrith, 누온 찬리쓰) 외 9명의 고위급이 참석하는 등 세관현대화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전자통관시스템 개선, 위험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 캄보디아의 세관현대화 촉진과 함께 캄보디아 세관직원의 능력배양 및 향후 AEO 상호인정약정(MRA) 체결기반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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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평가분류원, 아동복지시설서 행복나눔 행사 실시2015.09.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평가분류원(원장 최양식)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1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을 방문해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관세평가분류원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천양원’을 방문해 돕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느루사랑 봉사단’을 통해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최양식 관세평가분류원장은 ‘천양원’ 방문에서 “작은 정성이지만천양원 가족들과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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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홍보대사에 탤런트 박보영씨 위촉2015.09.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인기 탤런트 박보영씨가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관세청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선진 관세행정을 대내외에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담당할 홍보대사로 탤런트 박보영씨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세청은 홍보대사 위촉 배경과 관련해 박씨가 영화, 텔레비전(TV) 등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많이 담당하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친근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다는 점이 친절하고 청렴(Clean)한 행정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관세청 이미지와 부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보영씨는 위촉식에서 “세계최고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관세청의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보영씨는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행사를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김낙회 관세청장과 함께 해외여행정보 통합안내시스템 ‘투어패스(Tour-PASS)’를 출국길 여행객들에게 홍보하는 것으로 시작했다.이 행사에서 박씨는 투어패스 사용방법 등이 기록된 홍보물을 여행객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투어패스에 접속한 여행자에게는 인형을 선물로 증정하며 유익한 정보가 담긴 시스템을 많이 사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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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관세청 국감', 생각에 잠긴 이돈현 차장2015.09.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돈현 관세청 차장이 생각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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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관세청 국감', 질의하는 박원석 의원2015.09.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정의당 박원석의원이 김낙회 관세청장에게 질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