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학생에게 취업 성공 메세지 전하는 김낙회 관세청장2015.09.0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능력중심 창조인재를 위한 2015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가 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한 가운데김낙회 관세청장이학생에게 취업 성공 메세지가 담긴 두루마리 족자를 전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 학생들에게 복두 모자 씌워주는 황우여-김낙회2015.09.0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능력중심 창조인재를 위한 2015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가 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한 가운데 황우여(오른쪽)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낙회 관세청장이 학생들에게 취업 장원을기원하는 복두 모자를 씌워주고 있다.
-
개청 45돌 맞은 관세청, 역대 청장 한자리 모여2015.09.04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지난 3일 개청 45주년을 기념해 전·현직 관세청장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관세행정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장영철 전 노동부 장관, 홍재형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역대 관세청장 16명이 참석했다.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모임에서 선배 관세청장들로부터 관세행정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들었고, 역대 관세청장들은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관세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국정과제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
부산세관, 불법·부정무역 차단 위해 민·관 정보공유 및 협력 강화2015.09.0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부산경남지역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2일 밀수감시단속의 효율적인 수행과 정보교류 강화를 위해 명예세관원 18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부산세관은 밀수감시단속 활동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수출입 관련 분야의 민간종사자 등을 명예세관원으로 위촉해 세관 직원을 도와 밀수 감시, 밀수방지 홍보 활동 등을 담당하게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요 규제개혁 및 조사단속을 통한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사례 등을 소개하고 밀수감시단속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세관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재산도피, 자금세탁 등 반사회적 외환사범에 대한 정보제공 및 사회적 파급이 큰 불법 의약품, 유해 어린이용품 등의 밀밥입 차단을 위한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부산세관 관계자는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부정무역 단속을 위해 민간업계 명예세관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세관에서도 명예세관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세관 “중소기업, 잠자는 관세환급금 찾아가세요”2015.09.0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환율하락 등 경기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7일부터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세관은 수출을 하고도 관세환급 제도를 잘 몰라 환급실적이 없는 관내 중소기업의 최근 2년간 수출과 환급실적을 분석해 환급예상액이 100만원이 넘는 175개 업체를 선정하여 안내문 발송,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관세환급제도는 중소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수출사실만을 확인하고 일정금액을 환급받는 간이정액환급과 수입원자재를 제조·가공하여 제품을 수출하고 수입시 납부한 관세 등을 환급받는 개별환급제도가 있다.자세한 사항은 인천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incheon)를 참조하거나 인천세관 심사정보과(032-452-33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세관은 작년에도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185개 업체, 11억7천만원의 환급금을찾아준 바 있다.
-
관세청, '섬유·의류 원산지검증 대응 설명회' 개최2015.09.0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3일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섬유·의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섬유·의류 원산지검증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미국, 터키 등 주요 섬유·의류 수출국이 원산지검증을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의 원산지 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라 마련됐다.설명회는 그 동안의 원산지검증 사례를 바탕으로, 섬유업계의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상대국이 주로 원산지증명서의 형식적 오류를 이유로 사후검증을 요청하고 있어, 기업들이 직접 세관직원의 입장에서 원산지증명서의 오류를 찾아보는 ‘모의검증’ 시간을 가져 올바른 원산지증명서 작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아울러 미국세관이 기업방문 검증 시 사전통지 없이 당일 통보 후 검증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수출기업이 평소에 철저히 원산지 입증자료를 보관하고 원산지 충족여부를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통상적으로 원산지검증 시 사전에 방문통지를 하도록 되어 있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르면 섬유류 품목은 현장에서 검증 동의를 요청하고, 준비 미흡 등으로 수출기업이 이에 동의하
-
인천세관, 화재발생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2015.09.02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2일 인천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진압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인천세관 자위소방대의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와 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해 세관 별관에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설정한 후 전 직원 및 민원인의 신속한 대피유도와 소방차 도착 전까지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훈련을 중점으로 시행했다.아울러, 중부 소방서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심폐소생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법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차 세관장은 “최근 중국 텐진항 폭발사고와 같이 화재 등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함으로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소중한 생명과 국가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세청, 중국 현지기업 대상 FTA 활용 상담 실시2015.09.02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이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합동으로 중국 현지상담을 통해 FTA 활용률 제고 및 통관애로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2일 관세청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1주일 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합동으로 우리 진출기업 및 중국 현지기업 122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안내 및 중국 현지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KBEE 2015)에 ‘한-중 FTA 활용상담관’을 개설하고, 박람회 참가기업 및 중국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한-중 FTA 특혜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소개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관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우수한 한국제품 발굴을 위해 박람회를 찾은 중국 바이어들은 FTA가 발효되면 한국산 제품 수입시 부과되는 관세와 증치세 절감을 통해 구매단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발효가 임박한 한-중 FTA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중치세(Valued Added Ta
-
해외직구 관세 바로알기2015.09.02
(조세금융신문) 현명한 소비자의 시금석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성능이 좋은 제품이 있다면 발품을 팔든 손품을 팔든 싸게 구매하여 만족을 느낄 것이다. 물론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데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일반적인 방식으로 구매하는 제품의 가격차에 비해 과도하다면 그것은 또 생각해 볼일이겠지만 말이다.오메가 3, 비타민 제품류 등 건강기능 식품의 경우를 잠깐 살펴보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이나 상점 등을 통해 구매하는 것보다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훨씬 쌀 때가 많아 깜짝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이런 경우 조금 부지런한 소비자는 과연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좀 귀찮더라도 당연히 해외직구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그렇다면 이런 해외직구의 효용성이 꽤 크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요즘 핫이슈인 화장품을 해외에서 직구할 때 우리 소비자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이하에서 살펴보고자 한다.우선 건강기능식품을 해외에서 직구하는 경우부터 차례대로 검토해보자. 일단 건강기능식품은 목록통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개인이 직접 소비할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에는 총 6병까지는 식약처장으로부터 별도의 요건확인(수입승인)을 받지 않아도 수입통관이
-
관세청, 조직문화 개선으로 휼륭한 일터(GWP) 만들기 앞장2015.09.02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훌륭한 일터(GWP : Great Work Place)를 이루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운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직문화 개선운동은 과거와 같이 직장과 업무를 위해 가정의 희생을 강요하는 방식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는 관세청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에 맞춰 관세청은 자긍심(Pride), 전문성(Professionalism), 업무효율(Process), 근무환경(Place)을 개선해 조직문화의 수준을 높여나가는 ‘4개 분야 개선’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4개 분야 개선 활동의 목표로 소통·신뢰가 있고 스마트한 업무환경이 갖춰진 공간(Place)에서, 직원들은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Pride), 효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하며(Process), 관세행정의 전문가로 성장(Professionalism) 하는 조직의 모습을 강조했다. 관세청은 조직문화 개선과제를 각 세관·부서별 실정에 맞도록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본청에서는 근무복제 개편과 직원들이 자신의 근무형태를 조정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근무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신규직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
-
인천세관, 공항만보세구역 업체 대상 ‘AEO·보세화물 설명회’ 개최2015.09.01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과 함께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 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공항 및 인천항 주변에 소재한 영업용보세구역과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 소속 실무책임자 91명을 대상으로 AEO 제도 활용과 보세화물 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는 관세청이 인정한 수출입안전관리공인업체에 대해 신속통관 등 수출입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전체 공인업체 수는 올 7월말 기준 706개이다.이날 설명회에서 양 세관은 한-중FTA로 수출입물량 증가가 예상되는 인천항과 동북아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을 배후로 하는 수출입물류업체 참석자들에게 ▲AEO 공인 절차 및 공인시 혜택 ▲보세화물 업무수행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 안내했으며, 업체의견도 수렴했다.인천본부세관 권오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은 “수출입화물 최접점인 보세구역분야의 AEO 공인업체 확대로, 세관은 업체의 높은 법규준수와 세관협력으로 선제적인 수출입물류 위험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 “공인업체 역시 국내외 거래선 추가 확보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
-
관세청, FTA 관련 고졸 전문인력과 기업 간 취업 연계 나서2015.09.01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에 ‘관세청 자유무역협정(FTA) 종합상담센터 채용관(이하 YES-FTA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YES-FTA관’에서는 현장에 곧바로 투입 가능한 FTA 전문인력과 실제 채용 계획을 가진 중소기업이 참가해 1:1 현장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면접에는 에이원·스카이브릿지·신한 등 관세법인을 비롯해, 수출·물류업체 등 20개 업체와 전국 주요세관에서 실시하는 FTA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YES FTA 아카데미'를 수료한 120명의 특성화고교생 등 고졸(예정자 포함) 구직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행사 참가자들은 세관 FTA전문가와 공익관세사가 함께 기업지원 사각지대를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YES FTA 센터' 버스 내부를 관람하고, 센터의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관세청은 이날 박람회에서 FTA 관련 분야 진로 상담뿐만 아니라 관세청 입사를 위한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세청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특성화고교 출신 세관 직원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취업 경험 전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세사회와 국제원산지
-
관세청, 한국-아세안 FTA 활용 극대화 전략 모색2015.09.01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각국 전문가들이 해법 찾기에 나섰다. 관세청은 아세안 회원국 세관 및 상무부(원산지검증부처) 소속 과장급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를 1일부터 3일까지 부산(노보텔 엠배서더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10개국 아세안 회원국의 통관을 담당하는 세관 전문가와 원산지검증을 담당하는 상무부 전문가가 함께 FTA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한국-아세안 FTA 활용 확대 방안을 찾아 볼 예정이다.지난 2007년 6월 발효된 이후 8주년을 맞고 있는 ‘한국-아세안 FTA’는 다른 FTA에 비해 회원국의 복잡한 통관절차와 중소기업의 이해 부족 등으로 수출업체의 활용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정이다.특히 작년 기준으로 모든 FTA 평균 활용률이 69.0%였던 것에 비해, 한국-아세안 FTA 활용률은 37.0%로 나타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이번 세미나는 세계 FTA 이행 동향을 시작으로 원산지 발급 시스템, 검증 기법, 관리 프
-
인천공항세관, 중소기업 ‘휴면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 실시2015.08.31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오는 9월 1일부터 영세중소기업의 경영자금 지원 및 자금난을 해소하는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휴면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은 수출입통관 분석자료를 통해 수출실적은 있으나 환급실적이 없는 업체를 선별해 환급을 지원하는 적극적 세정지원 정책이다.인천공항세관은 해당 수출중소기업체 303개를 대상으로 예상환급금 약 109억원 상당의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안내문 및 리플렛 발송하고, 이를 통해 환급산출방법, 환급신청절차 등 미환급 정보제공을 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관세청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 관세환급정보화면에서 조회하거나 세관 홈페이지(www.customs.go.kr/airport) 참조 또는 인천공항본부세관 납세심사과(환급지급 : 032-722-4362, 환급심사 : 032-722-43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 2012년, 2013년에도 수출 중소기업 183개업체에 18억5800만원을 환급해 실질적 경영지원을 한 바 있다.
-
관세청, 추석 부정수입 및 원산지 표시위반 행위 ‘특별단속’2015.08.31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다가오는 추석 성수기를 틈타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불법 부정수입 및 원산지 둔갑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9월 한 달 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관세청은 9월 1일부터 컨테이너 ▲이용·보세구역 무단반출 밀수입 행위 ▲저가신고를 통한 관세포탈 및 시장질서 교란 행위 ▲검역불합격 등 유해식품 부정수입 행위 ▲보따리상이 반입하는 농산물의 불법 취득 행위 ▲수입물품의 국산 지역특산품 둔갑 등 원산지위반 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중점 단속 품목은 고추 등 양념류, 굴비‧곶감 등 제수용품, 신변 선물용품 등 총 25개 품목이다. 또한, 관세청은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찰청, 국립농수산물 품질관리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량 먹거리의 불법수입, 시중 유통 단속을 실시해 범정부적 식품안전정책을 지원하기로 했다.관세청 관계자는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반물품 발견 시 ‘125 관세청 콜센터’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