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화창한 6월 15일 오전 11시,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소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 1층. 금호강변이 유유히 흐르는 이곳에는 금빛 세무사 배지를 단 대구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 800여명이 ‘제49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에 모여들었다.
특히 올해는 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이 4년 재임을 성공리에 마치고, 한국세무사회 감사로 무투표 당선 되는 등 뜻깊은 정기총회로 ‘축하와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앞으로 차기 ‘제27대 대구세무사회’는 이재만(李在滿, 등록번호 19961) 신임회장과 류영애(柳永愛, 등록번호 34293) 연대부회장, 서정철(徐正徹, 등록번호 11845) 연대부회장이 회원권익보호를 위해 일하게 됐다.
아울러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오는 6월30일 서울 63빌딩에서 발표될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를 위한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율은 79%로 약 80%에 육박했다.
이번 투표는 2021년 75%에 비해 참여율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암울했던 코로나19 시대에 구광회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집행부(상임이사)가 800여명의 대구지역 회원들과 일치단결해 훌륭하게 이끌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을 뽑는 순회투표는 대구지방회를 필두로 서울지방회, 중부지방회, 인천지방회, 대전지방회, 광주지방회, 부산지방회를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오는 30일 본회 정기총회에서 발표된다.
‘코로나19 시대’에 대구세무사회는 세무전문가 단체로서 앞장서서 발벗고 나서는 등 역할을 충실히 했다. 그야말로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세무사 상(像)을 정립했던 대구지방세무사회로 활약했다.
여기에는 역대 대구지방회장을 지낸 김진태 고문, 황인조 고문, 서성욱 고문, 한강락 고문, 김종구 고문, 김영봉 고문, 최상백 고문, 최성탁 고문을 비롯해 세무법인 포유(경주지점) 이태야 대표세무사, 하정국 대구국세동우회장과 국세청 최초 여성세무서장을 지낸 제연희 세무사를 비롯해 많은 대구지역 회원이 현 집행부를 아낌없이 격려하고 늘 성원해 왔던 결과로 분석된다.
사회를 맡은 김대경 총무이사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총회장을 엄숙하게 했으며, 총회장 맨 뒤쪽에서 내빈들의 입장과 함께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본회장 치사, 내빈축사, 당선자보고 및 확정선포(회장 이재만, 부회장 류영애, 서정철) 당선증 교부 및 꽃다발 증정, 신임회장 당선인사, 시상 및 장학금 전달, 신입회원 소개 및 인사, 총회 보고사항, 친목회 보고 및 의결사항, 기타사항, 의사봉 인계, 전임회장단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임원선임 및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행사가 진행됐다.
구광회 대구지방회장이 개회선언을 알리는 ‘의사봉 3타’에 이어 내외빈 소개, 축하화환 및 축전을 보내주신 분들을 일일이 전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내빈소개에 거명된 참석자들이 뜨거운 박수소리와 함께 회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다.
구광회 회장의 ‘인사말’자료에는 그 어느때 보다도 감회가 컸다.
구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일정에도 정기총회 행사장에 참석한 류성걸 국회의원과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축하화환과 축하영상메시지를 보내온 국회의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시 남구청장 등에게 800여 회원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정중히 전했다.
내빈으로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 정구정 고문, 임채수 부회장, 김관균 부회장, 이대규 부회장, 김겸순 감사, 남창현 감사, 유영조 중부지방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정동원 총무이사, 박연근 업무이사, 박충원 감리이사 등 내빈들을 꼼꼼히 소개했다.
구광회 대구지방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회 두레운동’ 전개, ‘감염병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소득세 등 감면’ 입법건의 ▲세무사법 개정 무사통과 ▲컨설팅 교육확대로 수익창출 ▲전담세무사 위촉, 무료세무상담창구 운영으로 국민으로부터 존중받는 세무사상 확립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실천 ▲플랫폼 등 불법세무대리 행위 정화활동 ▲친목회비 인하, 친목회비 한시적 면제 등이 핵심 내용이었다.
구광회 회장은 ‘세무서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정구정 고문과 함께 힘을 합쳐 국회 활동으로 변호사의 업역침해를 저지했으며, 그간 성원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면서 본회에 건의해 ‘세무사회 두레운동’을 전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광회 회장은 “대구국세청과 유기적인 업무협력으로 신고⬝납부기한 일괄 연장 등 회원들의 신고업무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께도 건의해 감염병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소득세 등 감면을 입법으로 지역 납세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그간의 회무를 정중히 보고했다.
구 회장은 대구지역 회원의 세무업무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희망교육’을 실시하고, 무자격 세무컨설팅 업체에 대응하기 위해 ‘세무서비스 고급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교재를 무상으로 회원에게 배부, ‘컨설팅 역량 확대’와 ‘수익창출’ 등을 기여했다.
대구지역 회원의 업역확대를 위해 DGB대구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담세무사를 위촉, 우수고객에게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담세무사에게 금리인하 등 우수고객 서비스 혜택을 받도록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 회장은 "대구국세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무료세무상담창구’을 운영하고 신고대리 업무협력을 통해 납세자자에게 편의를 제공, 국민으로부터 존중받는 세무사 상(像)을 확립하는 등 본회의 기조를 대구지역에 맞게 추진했다"고 세무사의 사명을 설파했다.
나아가 구 회장은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친목회비 10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하하고, 예산절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2021~2022년도의 친목회비를 한시적으로 면제조치 하는 등 대구지역 회원들과 함께했다.
내빈축사에 나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오늘 새로운 변화를 도약하는 대구지방세무사회 49회 정기총회를 맞아 800여 회원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반가운 마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님, 정구정 한국세무사공익재단 이사장님, 대구지방회 역대회장님, 대구국세동우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의전의 격을 갖추었다.
원경희 본회장은 ”특히 이재만 신임 회장님, 류영애 부회장님, 서정철 부회장님의 당선을 무엇보다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어어 ”그동안 구광회 회장님을 중심으로 부회장님을 비롯한 회직자들의 노력으로 우리회는 저와함께 애쓰고 수고하신 정구정 역대회장님과 함께 ‘세무사 자동자격’을 변호사들에게 순수회계업무인 기장대행과 성실신고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업무도 1개월의 교육을 받아야만 할 수 있도록 하는 세무사법을 통과시켜 세무사의 위상을 높였다”고 회무를 보고했다.
특히, 대구지방국세청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무료세무상담창구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원사무소와 납세자들이 세금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고, ▲울진 산불 피해 성금기탁, 영덕시장 화재피해 상인에 복구 지원 성금, 대창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기탁, 대구시 교육청에 대구 교육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지역 어르신들께 도시락 나눔봉사를 하는 등 전문자격사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했던 구광회 회장과 임원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회 임원과 구광회 대구 회장을 비롯한 지방회장님들 그리고 전체 회원님들의 한결같은 염원과 단합된 힘으로 대한변호사협회와 변호사 그리고 법무부의 극심한 반대를 물리치고 우리가 원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이뤄내는 등 우리의 업역을 지켰냈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2021년 11월 11일 변호사에게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허용하지 않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11월23일부터 입법 미비로 인해 세무사등록을 할 수 없었던 세무사들이 등록함으로써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세무대리의 소개알선 금지와 세무사 자격증을 대여한 자는 물론 대여받은 자와 이를 알선한 자 등에 대한 벌칙을 신설했으며, 세무사업무실적 내역서 제출시기를 1월에서 7월로 변경해 회원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기도 했다.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업무표시, 공고 금지위반에 대한 벌칙을 강화하고, 위법한 명의대여 등을 통해 부당 수수한 금품 등에 대한 필요적 몰수추징 규정이 신설되어 무자격자의 세무대리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회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 회원께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하고, 4만원의 공익회비를 폐지하는 한편 올 회계연도부터 회원들의 신질회비를 30% 인하했다. 이렇게 인하한 세입예산의 충당을 위한 또 다른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아젠다S-33을 진행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원경희 회장은 “모든 성과는 1만5천여 회원들께서 본회 집행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달려와 도와주신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이자리를 빌어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대구지방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젠다 S-33 2022 프로젝트’ 선포에서 밝혔듯이 원회장은 회원에 대한 세목별, 섹션별, 업종별, 컨설팅 관련 교육의 양과 질을 높였다.
또한 사무소경력직원의 교육, 신규직원 양성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對납세자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7개분야 총33개의 아젠다를 회원들과 함께 잘 추진해서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회원(세무사)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 한국세무사회의 사명이기도 하다.
이를 위한 액션으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납세자의 성공을 도와서 국민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조세전문가, 경제전문가로 발 돋움하는 것이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치사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 창립 4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또한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새롭게 이끌어가실 이재만 회장님, 류영애 서정철 부회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974년 창립이해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오고 있다”고 대구지역 세무사들의 공로를 격려했다.
또한 국세행정의 조력자로서 성실납세문화 조성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세무대리인 여러분께서 국세행정에 보여 주었던 많은 관심과 도움은 어려운 세정여건속에서도 국세청이 국가재정 조달이라는 본연의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국세청은 민생경제 위기극복과 활력제고를 위해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세정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불공정 탈세와 체납에 엄정 대응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파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하고 모두채움⬝미리채움 서비스를 확대하는 햔편 세금비서 서비스를 홈택스 신고에 최초로 도입해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제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근로⬝자녀 장려금을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자동신청제도’를 도입하고 신속⬝정확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풍과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경주⬝영주지역 납세자와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법인세, 부가가치세 뿐만아니라 종합소득세까지 납부기한을 직권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국세행정을 설파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납세자와 소통하기 위해 지역별⬝업종별⬝상공회의소 순회 컨설팅을 실시해 세무상 혜택이 담긴 절세팁을 제공하고 대구경북의 미래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세제세정지원 내용을 한 권에 담은 책자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세정지원과 활발한 소통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구지역 수출실적이 이차전지산업 등을 중심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지역 납세자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대구경북지역 경제의 조속한 안정과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납세자와 적극 소통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만 신임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원이 주인이 되는 대구지방세무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직접 발로 뛰며 소통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용증대세액공제와 같은 경정청구 환급 간편계산프로그램을 본회와 협력해 개발 보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쩜삼과 같은 플랫폼 업체들의 불법적인 우리 업무영역 침해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장과 조정의 업무 영역이 축소될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컨설팀이나 양도 상속 증여 세무조사대리 등과 같은 업무는 현실적으로 모든 회원사무소에서 수행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는 만큼 기장, 조정과 같이 모든 회원사무소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영역을 찾아야 한다고 방향타을 제시했다.
이 신임회장은 이에대해 “저는 그것이 경리아웃소심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거래처에 방문할 필요없이 우리 사무실에서 할 수가 있다”면서 “앞으로 모든 세무사 사무소에서 경리아웃소싱업무를 할 수 있도록 그 발판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이재만 회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현재 영남대병원과의 협약으로 건강검진시 할인 혜택이 있는데 이를 스포츠센터 등의 다양한 업체들과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제안했다.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위상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장 표창에 양승외, 류종승, 한광용, 김재민, 이광진 회원이 수상했다. 본회장 감사장은 대구국세청 소득재산세과 김효삼 조사관, 동대구세무서 신정연 조사관이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장 감사패는 장영일, 서영준, 박병준, 우영락, 최용열 회원이 △경상북도지사 감사패는 편영곤, 이수희, 우종님, 김동태 회원이 △대구지방국세청장 감사장은 정수득, 강인호, 김동욱 회원이 △대구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은 대구국세청 조사1국 박진희 조사관,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민호 조사관이 수상했다.
회원사무소 직원표창은 김준현 회원사무소 김희숙, 이수희 회원사무소 정영아, 정옥녀 회원사무소 황유진, 신기윤 회원사무소 배혜진, 최진도 회원사무소 서정희, 박용욱 회원사무소 황정희, 김동수 회원사무소 도미향, 차원식 회원사무소 정영도 소속직원이 수상했다.
신입회원 소개에서는 서석만, 이종국, 최우영, 고한힘, 김희진, 박상호, 신승현, 정상암, 박성호, 이재욱, 김도형, 정대섭, 이채덕, 전배승, 김기무, 이명주, 배한국, 김석수, 김명진, 서영국, 손준호, 안동상, 이광무, 이동찬, 장원국, 서명숙, 이정훈, 백종규, 이영철, 이창한, 박근윤 등 31명이 신규 등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