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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팬 파티(Galaxy Fan Party)' 성황리 진행2018.03.1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S9’ ‘갤럭시 S9+’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의 문화 공간 어반 소스에서 개최한 ‘갤럭시 팬 파티 in 서울’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총 600여명의 갤럭시 팬(Fan)들이 참석한‘갤럭시 팬 파티(Galaxy Fan Party)’는 갤럭시 팬들과 함께 갤럭시 사용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축제다. ‘갤럭시 S9·S9+’의 새로운 기능을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고 ‘갤럭시 S9·S9+’의 혁신적인 기능과 연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갤럭시 팬 파티’는 앞으로 2주간 광주(23일), 부산(24일), 대전(30일), 대구(31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 S9·S9+’ 사전 예약 구매자뿐 아니라,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삼성전자 소셜 채널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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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서… 웹OS 소스코드 오픈2018.03.1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협약에 따라 공개형 버전의 웹OS 소스코드(webOS Open Source Edition)를 오픈하기로 했다. 웹OS 개발자 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웹OS 소스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웹OS는 LG전자가 스마트 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 적용하고 있는 독자 플랫폼이다. LG전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천한 스타트업 가운데 유망 업체를 선정해 웹OS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의 업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오픈소스서밋(Open Source Summit), 오스콘(OSCON) 등 글로벌 오픈소스 행사에도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할 계획이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상생 협력으로 인공지능, 로봇 등이 본격 활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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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온라인광고협회, 온라인광고 생태계 기반마련 3대 사업 추진2018.03.16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한국온라인광고협회(KOA)가 지난 3월16일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한국온라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 등 117개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 2017년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온라인광고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전체 수강생 중 75% 취업을 달성시키고, 지방대학교 및 임직원 세미나 특강을 통해 총 818명이 수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업계 관련 법안 대응 및 온라인광고 산업 발전을 위한 5대 정책과제 제안을 통해 건전한 온라인광고 시장 조성에 힘썼다.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2018년도 핵심과제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 역량 강화 및 인식확산 △광고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추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로 정하고, 온라인광고업계 중심의 광고 산업생태계 기반마련과 업계 위상제고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2017 온라인광고 시장분석 및 전망’ 결과 발표를 통해 온라인광고 시장 규모를 파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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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평 LG전자 사장, “소프트웨어, 개발 초기부터 품질 확보해야”2018.03.1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는 15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박일평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SDET) 3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는 소프트웨어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를 진행하며 품질을 책임지는 전문가다. 새로 선발된 10명의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는 CTO부문과 각 사업본부에서 소프트웨어 품질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예비심사를 통해 선발한 32명의 후보들이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지원했다. 이후 후보자들이 6개월간 수행한 실무 프로젝트를 평가해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LG전자가 최근 3년간 선발한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는 올해 10명을 포함해 총 43명이다.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은 “소프트웨어가 점차 고도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데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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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베트남 패션브랜드와 애슬레저룩 시장 공략2018.03.1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효성이 베트남 패션기업 ㈜패션스타의 브랜드‘라임오렌지’ 를 앞세워 젊은 층의 대세로 떠오른 애슬레저룩(일상복을 겸한 스포츠웨어) 시장을 공략한다. 효성은 ㈜패션스타와 베트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19일 자사의 원사를 적용한 라임오렌지 스포츠웨어 라인을 함께 런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임오렌지는 2009년 설립돼 현재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2번째로 많은 52개 매장을 보유한 로컬 브랜드로 양사는 향후 효성의 다양한 차별화 원사가 라임오렌지의 신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고 로컬시장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협약과 제품런칭이 효성의 뛰어난 기술력과 라임오렌지의 브랜드 파워가 만나 시너지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이 글로벌 패션시장의 생산기지인 만큼 향후 두 회사가 베트남을 넘어 전세계 패션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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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이원희 현대차 사장 “경쟁우위 확보 위해 총력”2018.03.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은 "올해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미래 기술과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사장은 16일 오전 현대차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중국 시장의 유례없는 판매 실적 악화 및 미국, 아프리카·중동 사업 부진 등으로 인해 IMF 사태 이후 사업 계획 대비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완성차 사업 고도화 기반의 수익성 제고를 목표로 기존의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미래 기술 및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를 위한 중점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관리체계 고도화 △미래 전략 방향 구체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강화 △고객을 위한 근본적인 혁신 추구를 제시했다. 이 사장은 “올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거점에 현장 책임 경영체계를 본격 적용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과 상품성이 강화된 승용 라인업 등 신차를 적극 활용해 판매 확대 및 수익성 반등의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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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삼성전자, ‘갤럭시 S9’·’갤럭시 S9+’ 전세계 본격 출시2018.03.1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전세계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갤럭시 S9’과 ‘갤럭시 S9+’가 출시되는 국가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전역, 중국, 인도, UAE, 러시아, 멕시코, 호주, 말레이시아 전세계 약 70개국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110여개국에서 출시하는 등 출시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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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박진수 부회장 "R&D에 1조원 이상 투자한다"2018.03.1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사업구조 고도화를한층 가속하고 기존 주력 사업에서 지속적인 고수익 창출을 위한근본적인 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7기 LG화학 정기주주총회에서 박 부회장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되며 올해 경영 환경 많은 어려움 예상된다"고 우려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유럽과 중국 전지 시장의 성장 등으로경쟁사간 수주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산업과 경쟁 구도의 근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박 부회장은 "올해 마곡사이언스파크 시대가 시작되는 원년으로 연구·개발(R&D)에 1조원 이상 투자해 사업의 핵심 역량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품질 기준 준수와 안전 환경 관리 활동 강화할 것"이라며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더라도 단 한 번의 사고가 기업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인식하고 완벽하고 철저히 관리할 것"고 덧붙였다. 박 부회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문화도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고객 가치 창조와 무관한 비효율적 업무 관행을 과감하게 없애고 열린 소통 문화 정착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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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LG전자, 조성진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2018.03.1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성진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LG전자는 △제16기(2017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사장)는 이날 주주들에"B2C 분야에서는 올레드 TV 등 차별화된 제품 출시 등 수익성 중심의 사업을 추구하고 B2B 사업에서는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수익성 기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적자 사업부문인 MC 사업부에 대해서는 "플랫폼 효율화로 사업 구조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배터리와 카메라 등의 기술을 높여 고객 신뢰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정 사장은 "국내 모든 업체들이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인공지능 또는 빅데이터 등 융복합 기술이 확대되고 고객 관점에서는 가성비 대신 가격 대비 마음에 맞는 가심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재무재표 승인 과정에서 한주주는 "배당금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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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KT&G, 백복인 사장 재선임 확정2018.03.16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KT&G는 16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T&G 인재개발원에서 제 31기 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사장(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 백복인 사장은 지난 2015년 10월 KT&G CEO로 선임된 이후,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백 사장은 2021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간 KT&G를 이끌게 된다.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인 백복인 사장은 1993년 입사 이후 26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ㆍR&D 등 주요사업의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다. 백 사장은 특히 다양한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5년 KT&G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해 판로를 확대하는 등 해외사업을 집중 육성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해외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시장에 안착시키는 등 굵직한 현안들을 추진력 있게 이끌어왔다. 담배사업 외에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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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권영수 LGU+ 부회장 “5G 구축·드론 육성 총력”2018.03.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올해 5G의 효율적 구축과 드론 등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권 부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홈미디어와 IoT에서 확실한 일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5G망의 효율적인 구축 및 운영 역량을 확보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5G 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드론, 지능형 CCTV, AR·VR, 모바일 IoT 등 신규 사업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강한 실행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지난해 LG유플러스가 차별적 고객가치로 목표한 경영계획을 초과 달성했듯 올해도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더 나은 경영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이날 주총을 통해 무인비행장치(관련 모듈 포함)의 구입, 제조, 판매 및 대여업, 정비, 수리 또는 개조 서비스, 무인비행장치사용사업 등을 정관에 추가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맞춤형 LTE 드론부터 클라우드 관제 및 종합 보험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LTE 드론 토탈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드론 사업을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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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예약판매…19일부터 개시2018.03.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형 SUV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예약판매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9일부터 서울·울산·광주·창원 등 공모가 예정된 지역에 주소를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쏘는 모던(Modern), 프리미엄(Premium)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 7220만원이다. 특히 정부 보조금 2250만원과 예상 지자체 보조금 1000만원~1250만원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3390만원~3970만원 사이의 중형 SUV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예약판매를 통해 넥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수소충전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넥쏘의 외장 디자인은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 히든 리어 와이퍼 등으로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에는 운전자 시인성을 극대화한 통합형 디스플레이(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컬러 LCD),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내비게이션)와 타입 센터콘솔 등이 적용됐다. 또 수소 저장탱크 배치구조 최적화를 통해 동급 내연기관 SUV와 동등한 수준의 거주성과 839ℓ(미국자동차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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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5G 본격 투자 앞두고 올해 실적 ‘근심’2018.03.1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올해 이동통신 3사의 실적이 제자리걸음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차세대 통신 5G 본격 투자를 앞둔 이통 3사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25% 요금할인 여파와 가입자 증가 둔화로 매출은 답보세를 보이고 영업이익도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여기에 5G 주파수 경매와 설비 투자비용도 부담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결 기준으로 올해 이통 3사의 매출액은 53조3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조9106억원으로 4.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성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둔화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개선되는 양상이다. 작년 매출은 2016년 대비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부담으로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SK텔레콤은 매출이 0.5%, 영업이익은 3.2% 느는 데 그치고 KT는 매출은 현상유지, 영업이익은 5.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KT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이 4.5%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가 그나마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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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마음톡톡송 3탄 ‘Be with you’ 음원 발표2018.03.1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GS칼텍스는 사회공헌사업인 아동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음톡톡’의 철학을 담아 마음톡톡송 ‘Be with you’의 음원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Be with you는 GS칼텍스 마음톡톡 음악치료사들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만든 합창곡이다. GS칼텍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마음톡톡 음악치료사들이 함께 음원 녹음에 참여했다. 이번에 발표한 ‘Be with you’는 인디밴드 ‘만쥬한봉지’와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함께 부른 ‘손 놓지 않을게’ 마음톡톡송 1탄과 5000여명의 네티즌 작사가, 가수 스컬이 함께 한 ‘Never Cry’ 마음톡톡송 2탄에 이은 마음톡톡송 3탄이다. 음원 수익은 전액 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 ‘마음톡톡’에 기부되고 아이들의 심리정서치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필규 CSR추진팀 팀장은 “내 마음이 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지 몰라 울고 있는 아이들이 어려움을 ‘톡톡’ 털어내며 힘을 낼 수 있도록 마음톡톡이 응원하고 싶었다”며 Be with you의 기획 취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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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한상범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2018.03.1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5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한상범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한 부회장은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선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OLED사업의 결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올해의 경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사외이사 2명, 사내이사 1명)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1명) △이사 보수한도 승인(85억원, 전년과 동일)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4년 연속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해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