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 코오롱그룹 정기 임원 승진 및 전보2014.11.30
(조세금융신문) 코오롱그룹이 30일 신재호 코오롱 전무를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으로 등 총 31명에 대한 ‘2015년 코오롱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박한용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여성으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김정림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한편 이번 인사에서 사장단은 전원 유임돼 ‘안정속 변화’를 추구한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다음은 코오롱그룹 인사 명단.◇승진□㈜코오롱▲상무 김민태▲상무 박문희▲상무보 양윤철□코오롱인더스트리▲부사장 신재호▲부사장 박한용▲전무 이진용▲전무 김철수▲상무 한인식▲상무 장희헌▲상무 류득수▲상무 이상목▲상무보 변재명▲상무보 노경환▲상무보 한창우▲상무보 이장희▲상무보 김정림□코오롱글로벌▲상무 전철원▲상무 한영호▲상무보 김문수▲상무보 정공환▲상무보 강승철□코오롱생명과학▲상무 이상우□코오롱플라스틱▲상무 방민수□코오롱베니트▲상무보 김형민▲상무보 이종찬□스위트밀▲상무 홍춘극◇전보□코오롱인더스트리▲전무 이철승▲전무 최영무▲상무 김용섭□코오롱글로텍▲상무 오용석
-
[인사] 한화그룹 대표이사2014.11.30
◇대표이사인사▲한화케미칼대표이사김창범(金昌範)사장(前한화첨단소재대표이사)▲한화첨단소재대표이사이선석(李璿錫)전무(前한화첨단소재자동차소재사업부장)▲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황용득(黃容得)부사장(前한화역사대표이사)▲한화역사대표이사한권태(韓權泰)전무(前(주)한화재무실장)▲한화저축은행대표이사김원하(金源河)전무(前한화건설경영지원실)
-
오비맥주, 카스 신규광고 ‘카스 비츠편’ 29일 공개2014.11.28
(조세금융신문) 오비맥주(대표프레데리코프레이레)는오는29일맥주브랜드‘카스후레쉬(CassFresh)’의신규TV광고‘카스비츠(CassBeats)편’을공개한다고28일밝혔다.이번광고는최근젊은층사이에서유행하고있는EDM(ElectronicDanceMusic)클럽파티를그려냈다.리듬감넘치는EDM음악과퍼포먼스를통해‘카스’의젊고역동적인브랜드이미지를표현한것이특징이다.또이번광고는국내유명디제이크루(DJCrew)인데드엔드(DEADEND),비엔에스크루(BNSKREW),백앤포스(BACKnFORTH)와협업으로제작됐다.오비맥주관계자는“앞으로도젊음을선도하는브랜드로서창의적이고신선한발상의콘텐츠를앞세워소비자들과소통하겠다”고말했다.한편,오비맥주는다음달26일광고방영을기념하며서울시강남구소재클럽뱅가드(ClubVanguard)에서‘카스비츠(CASSBEATS)’파티를진행할예정이다.
-
스타벅스, 대학로 녹지 시설 지킴이로 앞장선다2014.11.27
(조세금융신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이석구)는지난26일서울대학로에위치한스타벅스커뮤니티스토어에서종로구청(김영종구청장)과‘대학로돌보미’협약식을진행했다.이날,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석구대표이사와김영종종로구청장,스타벅스임직원30여명이참석한가운데,협약식과함께가로수돌보미안내판현판식을진행하고,마로니에공원나무식수와대학로지역환경정화활동을전개했다. 본협약식은스타벅스커피코리아개점15주년을기념해지역사회참여활동의일환으로마련되었다.스타벅스는이번협약식을통해앞으로한달에한번씩마로니에공원을비롯해대학로이화사거리에서혜화교차로까지녹지정비를위한자원봉사활동을전개하게된다.아울러,스타벅스는향후자체기금모금행사를통해대학로지역녹지관리에필요한다양한기부활동도함께전개해나갈예정이며,종로구는대학로돌보미들의자원봉사활동시간을인정하고,쓰레기봉투와청소용품등의행정적인지원을담당한다.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석구대표이사는“청년인재양성프로그램과함께지역사회환경을보존하기위한뜻깊은활동에동참하게되어기쁘다”고 전했고 , 김영종종로구청장은“민간공동체가건물주변에조성된공원이나녹지대를직접관리하며주민이지역의주인이라는애향심을가지는계기가될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
대기업, 3년간 협력사 해외진출 지원 2배 늘려2014.11.26
(조세금융신문)대기업이지난3년간(2010년대비2013년)협력사해외진출에대한지원을2배이상확대한것으로나타났다.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협력센터’)가실시한2013년기준‘주요기업의협력사해외진출지원현황및우수사례실태조사’에따르면,지난3년간협력사의해외진출을지원한대기업은18개사에서41개사로,대기업의해외진출지원을받은협력사도1428개사에서2939개사로각각2.3배,2.1배증가했다.글로벌시장에서협력사에새로운성장기회를모색해주기위해수출·해외투자등협력사해외진출에대한주요기업의지원이크게늘고있는것이다.유형별실적은‘해외시장개척단파견과전시회운영지원’이492개협력사(8개대기업)에서2.5배늘어난1237개협력사(20개대기업)로지원협력사수가가장많았다.또한,‘납품을통한해외판로개척’분야는27사에서431사로16배가늘어나증가율이가장높았으며,‘해외진출설명회·사전시장조사’는40사에서90사로7.2배,‘해외프로젝트공동참여’는12개사에서43개사로3.6배가각각증가한것으로조사됐다.대기업은협력사의해외진출을지원해준가장큰이유로‘장기간거래관계유지로신뢰할수있고,협력이용이하기때문(31.4%)'이라고답했다.지원대상협력사선정기준으로는‘해외에서인정받을수있는기술·품질경쟁력보유여부’(33.0%)를가장중시했고,‘매출·영업이익·부채비율등재무
-
삼성그룹, 한화에 석유 등 4개 계열사 매각키로2014.11.26
(조세금융신문)삼성이석유화화등4개부문계열사를한화그룹에매각할것으로전해졌다.26일재계에따르면삼성그룹은한화그룹과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등의계열사매각협상을마무리한것으로전해졌다.삼성의주요계열사매각은지난IMF외환위기이후17년만이다.삼성은지난해부터전자,금융등의계열사구조조정을진행중이었으며경쟁력이떨어지는계열사를정리하고전자,금융· 서비스,건설 ·중공업등3대부문으로그룹을재편하는것으로전해졌다.한편한화의삼성4개계열사인수주체로알려진 곳은㈜한화,한화케미칼,한화에너지 등이다.
-
김기식 "자회사 및 손자회사 주식보유 기준 상향해야"2014.11.25
(조세금융신문) 새누리당이 당정협의를 통해 지주회사가 손자회사를 통해 증손회사를 보유할 때 지분 100%를 확보하도록 한 공정거래법 조항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해 이는 재벌 위주의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24일 지난해말 새누리당이 일부 재벌의 요구를 받아들여 손자회사의 증손회사 지분 100% 소유 규제를 완화하는 외국인투자촉진법(외투법) 개정을 추진한데 이어 또다시 이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새누리당은 ‘외국인 투자의 걸림돌’이라는 명분으로 외투법 개정을 강행처리했는데, 당시 야당에서는 외국인 합작투자는 증손회사 규정을 개정하지 않아도 현행법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한데도 법 개정을 하려는 것은 외국인과의 합작투자가 목적이 아니라 외국인 투자 관련 규제를 전체적으로 완화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까지 나서 법 개정을 밀어붙이면서 결국 여러 통제장치를 두고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것으로 법이 개정됐다. 문제는 당시 법 개정의 명분이었던 GS의 외국인합작투자는 정작 법 개정 이후 백지화됐다는 사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대통령과 여당이 이런 현실을 모르
-
안전벨트 위치조절기, 어린이 보호 못한다2014.11.24
(조세금융신문) ‘안전벨트위치조절기(이하‘위치조절기’)’가자동차충돌시어린이를전혀보호하지못한다는실험결과가나왔다.보험개발원은한국소비자원과공동으로시중에서판매하고있는대표적인위치조절기2종으로자동차충돌시험을실시한결과,충돌시제품이파손됐다고24일밝혔다.위치조절기는3점식안전벨트의어깨벨트와골반벨트를끈등으로연결하여어깨벨트가어린이의목에닿지않도록조절하는제품이다.이번시험결과에따르면충돌시위치조절기가파손되어어깨벨트가목부위를압박하고목졸림과복부압박사고의위험을방지할수없는것으로확인됐다.또한부스터시트와비교한시험에서도위치조절기만을사용한경우부스터시트를사용한경우보다상해치가최대42%증가하는것으로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관계자는“어린이보호기능이없는위치조절기의유통근절을위한단속을관계부처에건의할예정”이라며“위치조절기와놀이매트의사용을가급적삼가하고어린이연령에맞는카시트나부스터시트를사용할것을당부한다”고말했다.
-
다이어트의 핵심, 기초대사량 높이는 법2014.11.24
(사진 출처: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 캡처) (조세금융신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기초대사량을 높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기초대사량이란 활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대사량으로 살아 숨쉬는 것만으로도 소모되는 에너지를 뜻한다. 기초대사량은 인종, 성별, 체격, 생활환경에 따라 다르며 성인의 일일 평균 기초대사량은 1,300~1,500kcal이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그만큼 소비하는 에너지가 많고,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될 확률이 적어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생활, 식이요법,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미역 섭취, 후코잔틴 성분이 지방 산화시키고 체내 열 발생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음식으로 닭가슴살이 흔하게 알려져 있지만, 미역 섭취 또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미역에 포함된 후코잔틴이라는 성분이 백색지방을 산화시키고, 몸에 열을 발생시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 운동, 근육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 증가 일반 성인에 비해 헬스트레이너들의 기초대사량은 보통 2,000kcal라고 한다. 근육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을 높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을 끌어올리려면 작은 근육운
-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 오픈기념 문화이벤트 진행2014.11.24
(조세금융신문) 커피전문점엔제리너스커피(대표노일식,www.angelinus.co.kr)가24일서울세종로‘엔제리너스커피스페셜티’매장오픈을기념해문화이벤트를진행한다.이번이벤트는엔제리너스스페셜티커피와더불어사연공모와작가초청강연,재즈콘서트등다양한내용으로준비된다.사연공모이벤트인‘그곳에서나누는따뜻한멜로디’는커피와관련된추억이담긴사연과신청곡을받아소개해주는라디오형식으로진행된다.사연은페이스북을통해매일2개씩선정되며,이렇게선정된사연은24일부터30일까지매일정오엔제리너스커피스페셜티매장에서방송된다.그외에도스페셜티매장에서는26일저녁7시캘리그라퍼이자여행작가인‘밤삼킨별(김효정)’작가의강연이진행되며,12월에는4인재즈밴드인‘고아라퀄텟’의재즈콘서트가예정돼있다.엔제리너스커피관계자는“엔제리너스커피스페셜티매장정식오픈을기념해고객들이고품질의커피와문화적경험을함께즐길수있도록다양한이벤트를준비했다”며“앞으로도커피맛뿐만아니라커피전문점의문화적경험역할에도주목해고객들의니즈를충족시켜나갈것”이라고전했다.
-
주말 나들이용 ‘미니 사이즈’ 술이 뜬다2014.11.22
왼쪽부터 디아지오의 스미노프, 세븐일레븐의 스택와인 카리스마, 보니또 코리아의 보니또 와인 상그리아 (조세금융신문)가볍게즐길수있는미니사이즈주류가출시돼눈길을끌고있다.최근라이프스타일의변화로캠핑,피크닉등야외활동을즐기는인구가늘면서주류업계에서도간편하게즐길수있는미니사이즈제품들이출시돼소비자들의인기를끌고있다.디아지오코리아는기존보드카브랜드‘스미노프’의용량을200ml로줄여‘스미노프포켓사이즈’를출시했다.스미노프포켓사이즈는‘레드’와‘그린애플’두가지종류이며,플라스틱용기를사용해휴대성을높였다.이제품은GS25,미니스톱,CU등전국25,000여개의편의점에서6000원안팎의저렴한가격으로구매할수있다.세븐일레븐의‘스택와인카리스마’는항아리모양의컵에담겨잔이나코르크오프너없이도야외에서즐길수있어인기를끌고있다.187㎖의작은용량의제품이4개로구성되어있으며가격은21,000원이다.그외에도보니또코리아는보관이어려운와인의단점을보완한한번즐기기좋은‘보니또와인상그리아는’를출시했다.이제품은250mℓ의미니사이즈로,무균충진팩에담아변질에대한걱정없이상온에서장기보존이가능하다.디아지오코리아남건우마케팅본부장은“미니사이즈주류제품의시장가능성이높아향후소비자프로모션등다양한마케팅활동도진행할계획이다”고말했다.
-
유통업계, 때 이른 추위에 연말 마케팅 시동2014.11.19
(조세금융신문) 완연한 겨울이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때 이른 추위에 겨울맞이로 분주하다. 성큼 다가온 겨울과 연말 특수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벌써 연말 마케팅에 돌입하는 모습이다.매년 연말만 되면 유통업체들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무릎담요, 새해를 위한 다이어리와 달력 등을 선보인다. 추운 날씨 속에서 저물어 가는 한 해를 정리하려는 이들에게 필요한 아이템들인 만큼 연말 분위기를 띄우면서도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데 효과적이다.나뚜루팝은 최근 헬로키티와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헬로키티 무릎담요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인 ‘헬로키티 담요팩’을 선보였다. ‘헬로키티 담요팩’은 나뚜루팝 아이스크림 중 네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쿼트컵과 헬로키티 무릎담요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헬로키티 무릎담요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헬로키티 캐릭터 얼굴모양을 그대로 표현해 따뜻함은 물론 귀여움까지 물씬 느낄 수 있다.나뚜루팝 관계자는 “나뚜루팝은 서울의 경우 평년보다는 일주일, 지난해에 비해선 4일 빨리 내린 첫눈으로 인해 담요팩을 예정 출시일보다 1주일 앞
-
30대그룹, 수익악화로 사장도 대폭 구조조정2014.11.19
(조세금융신문) 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대기업들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직원은 물론 사장들도 구조조정 대상에서 예외는 아니었다.특히 올해 대기업들의 순익이 급감하면서 연말 임원 인사에서 ‘칼바람’이 예고되고 있어 대기업 사장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1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사업보고서(분기·반기)를 제출하는 30대 그룹 251개 계열사의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30대 그룹 중 12개 그룹이 1년 새 사장단 숫자를 18%나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44%나 줄였고, 현대, 동부, KT도 30% 이상 감축했다.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여파로 대기업 그룹들이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사장직까지 축소한 것이다. 이들 12개 그룹의 사장단 수는 236명에서 194명으로 줄었고, 감소폭은 최고 44%에서 최저 2%였다.연말 사장단 인사가 본격 실시되기 이전이지만, 이미 30대 그룹의 3분의 1 이상이 사장단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30대 그룹 전체 사장단 수는 348명으로 전년 동기 376명보다 7.4% 감소했다.2014년 사장단 348명 중 대주주 일가는 6
-
동치미, 이제 시원하게 음료로 즐기세요2014.11.18
한국식품연구원 박종대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전통 동치미 음료.(조세금융신문)반찬이아닌음료로즐길수있는동치미음료가개발됐다.한국식품연구원융합기술연구단박종대박사연구팀은전통동치미를이용해간편하게마실수있는‘동치미음료’를개발했다고18일밝혔다.이번개발된음료는연속여과를이용해기존동치미보다맑은국물로품질을향상시켰으며,기존저온발효방식이아닌25~28℃에서12~24시간숙성하는상온발효방법을이용해숙성기간을단축시켰다.연구팀은이미제품에대한소비자들의기호도와떡,죽,인스턴트제품과의조화성을조사하는관능평가도마쳤으며모두보통이상의점수를받아상용화에도손색이없음을입증했다고전했다.앞으로 제품의 종류는 기본동치미음료외에도파인애플,흑미,오미자등을부재료를첨가해다양한종류의제품도출시할예정이다.한국식품연구원박종대박사는“이번연구는동치미가공시문제가되는담금조건과보존성을향상시켜산업화에기여할수있을것으로예상된다”며“동치미음료는기존동치미관련제품과차별화된방법으로이용가능성이있을것”이라고말했다.한편이번연구결과는식품관련국내학술지인식품기술지에실렸다.
-
"한·뉴질랜드 FTA 타결 따른 예산증액 및 지원 시급"2014.11.17
(조세금융신문) 한·뉴질랜드 FTA 타결로 국내 축산업이 완전개방된 만큼 정부 차원의 피해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은 “11월 15일 타결된 한·뉴질랜드 FTA는 사실상 국내축산업이 외국시장에 완전개방된 것을 의미한다”며 정부가 앞장서 국내축산업계를 보호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피해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한·뉴질랜드 FTA는 로 원목, 펄프 등의 목재는 관세 즉시철폐, 키위는 1년, 랍스터 조개 오징어 등은 5년, 치즈는 7~12년, 버터는 10년, 쇠고기는 15년 등 뉴질랜드의 주요품목 대다수의 관세가 순차적으로 전면 철폐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FTA타결로 국내 쇠고기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9월 달까지 수입된 수입쇠고기 총 20만 9천t 가운데 호주(11만 2천t)와 미국(7만7천t), 뉴질랜드(1만 8천t), 캐나다(2천t) 산 쇠고기가 전체의 수입량의 99.8%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국가와 체결한 FTA로 15년 이후 관세가 완전히 철폐될 경우 2030년경부터는 무관세로 들어오는 수입쇠고기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국내쇠고기시장을 잠식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