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세관, 민·관·학 공동 ‘규제개혁추진단’ 발족2015.04.20
인천공항본부세관이 20일 ‘규제개혁추진단’ 발족식을 가진 가운데, 박철구 세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각 추진팀과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본부세관>(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0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2년차를 맞이해 ‘규제개혁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규제개혁추진단은 박철구 인천공항본부세관장과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를 공동단장으로 5개 추진팀으로 구성되며, 유관기관, 외부전문가 등 민·관·학이 공동으로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듣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주)케이더블유이코리아를 비롯한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등 규제개혁추진단 총 67명이 참석한 가운데&nbs
-
국제 우편물 이용 국산 면세담배 1천여갑 밀수범 적발2015.04.20
<사진제공=관세청>(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국산 면세담배 1천여 갑을 국제 우편화물로 위장해 국내로 밀수입한 40대 여성이 세관에 적발됐다.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국산 면세담배 1천여 갑(한화 450만원)를 국제우편화물로 위장해 국내로 밀수입하려 한 김모(46·여)씨를 관세법 위반 협의로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김씨는 금년부터 담배 1갑당 종전의 2500원에서 4500원으로 대폭 인상된다는 사실을 알고서, 작년 11월 하순부터 12월 초순 경 국산 면세담배 에쎄를 출국장 면세점에서 본인 및 친인척을 명의로 집중 구
-
해외직구, 30대 여성 가장 많이 이용2015.04.20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해외직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층은 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입 건당 금액은 10만∼30만원이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관세청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3월까지 해외 직구 시 사용하는 '개인통관 고유부호'의 발급 및 사용 통계에 따른 해외 직구 경향을 파악해 이같이 분석했다.고유부호는 개인물품 수입신고 때 개인을 식별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발급하기 시작했으나 활성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해외직구 업체가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
관세청, '2015년 제1차 청렴·감사위원회' 개최2015.04.17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17일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렴감사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2015년 제1차 청렴·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청렴·감사자문위원회는 청렴·감사시책 추진 과정에 민간참여 확대 및 의견 청취를 위해 시민단체·학계·기업 등 민간전문가와 관세청 고위공직자들을 위원으로 하고, 지난 2013년 6월에 발족한 이후 매년 4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관세청의 올해 청렴감사정책과 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위한 세부추진과제를 수립했다.이에 앞으로 금품·향응수수, 공직기강 위반 행위 등에&
-
부산세관, 中企 경영지원 및 자금부담 완화대책 시행2015.04.16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채산성 악화와 경기회복 지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경남 중소 수출입기업 경영지원 및 자금부담 완화 대책(CARE Plan 2015)' 시행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일정요건을 갖춘 성실·중소 제조업체는 수입통관단계에서 작년 납부세액의 30% 범위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무담보로 납기연장 또는 분할납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체납 후 30일 이내 납부한 단기 체납자도 지원이 가능하고, 보정·수정신고에 따른 납부
-
김포세관,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캠페인 전개2015.04.16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김포세관은 15일 김포국제공항 입국장 이용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휴대품 성실신고 정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6일부터 시행된 면세범위 초과물품 자진신고자에 대한 세액 감면과 반복적으로 신고하지 않은 여행자에 대한 가산세 중과 제도를 안내하고, 여행자의 성실한 세관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포세관은 이날 입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휴대품 신고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해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를 안내했다.김정곤 김포세관장은 “성실한 여행자 휴대품&nb
-
관세청, 민관 X-ray 영상판독 경진대회 개최2015.04.16
X-ray 영상판독 전경 <사진제공=관세청>(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세관직원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하는 ‘민관 엑스레이(X-Ray) 영상판독 경진대회’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불법 총기류‧마약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국내반입 차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적발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총기류·마약류·고가 상용품 등이 숨겨진 물품을 영상으로 판독한 엑스레이(X-Ray) 화면을 보고 제한시간 내에 은닉된 물품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또,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nb
-
[포토]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 발대식', 임명장 수여하는 이돈현 차장2015.04.15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관세청이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 발대식을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한 가운데 이돈현 관세청 차장이 대표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악수 나누고 있다.
-
[포토]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 발대식', 현판 제막식2015.04.15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관세청이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 발대식을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한 가운데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종우 서울세관 심사국장, 최선희 관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위원, 노석환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이돈현 관세청 차장, 안치성 한국관세사회 회장, 홍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본부장, 정승환 심사정책과장, 조재규 부산세관 심사국장.
-
[포토]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 발대식', 박수치는 안치성 관세사회장2015.04.15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관세청이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 발대식을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한 가운데 안치성 신임 관세사회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
관세청,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팀 신설…“끝까지 찾아낸다”2015.04.15
관세청은 15일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 발대식 행사를 가진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한성 기자>(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15일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 발대식 행사를 갖고, 고액·악성 체납을 척결해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은 날로 지능화되는 재산은닉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체납자의 주소지 등 현장위주의 추적활동을 전담하는 팀으로서 서울·부산세관에 각각 신설된다. 주요 조사대상은 은닉재산으로 호화생활을 누리거나 타인명의로 위장사업을 하는 
-
[포토]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 발대식', 인사말하는 이돈현 관세청 차장2015.04.15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관세청이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 발대식을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한 가운데 이돈현 관세청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 관세청,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 발대식2015.04.15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관세청이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 발대식을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한 가운데 이돈현(오른쪽 하단 다섯번째) 관세청 차장을 비롯한 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관세청-경찰청, 실무협의체 구성으로 공조수사 강화2015.04.15
서울시 소재 경찰청에서 열린 수사 실무협의체 구성 협약식에서 관세청 노석환 조사감시국장과 경찰청 정용선 수사국장이 협의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세청>(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과 경찰청은 15일 수사권한이 다른 데 따른 사각지대를 없애고 수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조수사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는 국정과제의 효율적 수행 등 상호협력이 긴밀한 분야에 대해 공조 수사가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 형성에 따른 것이다. 실무 협의체 구성은 노석환 관세청 조사감시국장과 정용선 경찰청 수사국장이 협의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양 기관은&n
-
올해 1분기 부산항 이용 해외 여행자 소폭 증가2015.04.14
<사진=부산항만공사>(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올해 부산항을 이용한 해외여행자 수가 소폭 늘어났다. 부산세관은 올해 1분기 크루즈를 제외한 부산항을 이용한 해외여행자는 27만3022명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분기 입출국 여행자 25만9천329명에 비해 5.2% 늘어난 것이다.이 가운데 입국은 13만54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만2551명)에 비해 2.2% 늘어났다.출국은 13만7천5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만6천778명)에 비해 8.4% 늘어나 들어오는 관광객보다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이 많았다.전체 입·출국자 가운데 내국인은 23만1천명(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