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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관내 공익관세사 7명 배치…中企 한·중 FTA 지원2015.03.19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7명의 공익관세사를 인천세관 ‘YES FTA 차이나센터’에 배치해 본격적인 한·중 FTA 지원에 나섰다.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7명의 공익관세사를 인천세관 ‘YES FTA 차이나센터’에 배치해 본격적인 한·중 FTA 지원에 나섰다.공익관세사는 한·중 FTA 활용 관련 주요공단 등 산업현장 소재 중소기업의 컨설팅 수요 증대 전망에 따라 무보수로 비영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관세사를 말한다.인천세관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YES FTA 차이나센터에 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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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공익관세사 운영으로 中企 FTA 사각지대 해소2015.03.19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16일부터 영세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한국관세사회와 협업으로 전국 30개 세관에 설치된 ‘YES FTA 차이나센터’에 공익관세사를 본격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한중 FTA가 본격화되면서 기존 세관인력의 한계를 극복해 주요공단, 농공단지 등에 위치한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집중 지원해 기업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익관세사는 비영리의 공익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관세사로 관세사회 각 지부와 해당세관이 연결돼 배치되며 ▲FTA 관련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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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등산화 수입 5년째 감소…트레킹화·하이킹화 영향2015.03.18
<사진=조세금융신문DB>(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최근 5년간 등산화 수입은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수입액은 연평균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설문조사에서 등산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생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비되는 결과다.관세청은 18일 발표한 ‘최근 5년(’10~‘14)간 등산화 수입동향’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등산화 수입액은 연평균 7.6% 감소하고 수입단가는 연평균 10.5% 상승했다.<자료제공=관세청>이번 통계에서 트레킹화, 하이킹화 등은 일반 운동화와 구분되지 않아 분석대상에서 제외됐으며, 가죽재질의 등산화만을 집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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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3월 ‘우리세관 사랑상’에 최종윤 관세행정관 선정2015.03.18
인천공항세관이 17일 최종윤 관세행정관을 3월 ‘우리세관 사랑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한 가운데, 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우)과 최 행정관(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세관>(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7일 최종윤 관세행정관을 3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세관에 따르면 최 행정관은 홍콩세관과 공유한 밀수정보를 기반으로 정밀분석을 실시, 입국대기 중이던 대만인 여행자의 속옷 안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2kg(약 60억원 상당)을 적발하고 총책‧국내판매책 등 밀수조직을 모두 체포하는 등 국민건강 위해물질 반입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인천공항세관은 앞으로도 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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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세기구, ‘갤럭시 기어’ 무선통신기기로 분류2015.03.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세계관세기구(WCO)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를 시계가 아닌 무선통신기기로 분류하기로 결정했다. WTOITA(정보기술협정)에 따라 대부분 국가가 무선통신기기에 대해서 0%의 관세율을 적용함에 따라 삼성전자는 1,000만 달러가 넘는 세부담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16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열린 제55차 WCO 품목분류위원회에서 ‘갤럭시 기어’가 무선통신기기로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은 갤럭시 기어를 무선통신기기로 본 반면 인도, 터키, 태국, WCO 사무국 등은 시계로 분류, 4~10%의 높은 관세를 부과해 마찰이 있었다.한국 정부는 지난해 9월 국제적으로 분쟁이 되는 품목의 분류를 결정하는 WCO에 갤럭시 기어 품목 분류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고 ‘갤럭시 기어’의 본질적인 특성에 해당함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제품 시연,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무선통신기기 분류 결정을 얻었다. 올해 5월 말까지 회원국의 이의제기가 없으면 품목분류 결정이 최종 확정되고 HSC는 179개 WCO 회원국에 갤럭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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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제우편 활용 역직구도 수출실적으로 인정2015.03.17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23일부터 비투씨(B2C) 역직구 해외배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제특급우편(EMS)을 통한 역직구 수출도 수출실적으로 인정받게 된다고 17일 밝혔다.B2C(Business to Customer)는 기업 대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를 말하며, 그동안 역직구 수출은 특송 및 국제특급우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목록을 통한 국제특급우편물 수출에 대해서는 실적 집계가 어려워 실제 수출 규모와 차이가 발생했다.이에 관세청과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7월부터 사업자번호 등 수출실적 인정이 가능한 최소한의 항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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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음주운전·성범죄 근절 릴레이 서약 행사2015.03.16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오늘부터 2주간 산하세관을 포함한 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음주운전 및 성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 서약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정부와 관세청의 확고한 의지와 노력에 맞추어 음주운전과 성범죄 등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기획됐다.행사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세관장을 비롯한 국장, 과장 등 간부들의 근절 서약을 시작으로 부서별·팀별로 1일을 지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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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中企 100대 수출물품 원산지관리 시스템 개발2015.03.16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100대 주요 수출물품의 원산지 관리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중소기업 100대 수출물품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중소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촉진해 수출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100대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농수산가공식품(7), 화학산업(14), 플리스틱‧고무(15), 섬유·의류(24), 철강‧공구(12), 기계류(18), 광학‧잡품(10) 등 7대산업이 선정됐다. 그간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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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보름 성수품 불법반입·유통 71건 201억 적발2015.03.16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지난 1월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40일간 설·대보름 대비 성수품 불법반입 및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71건(201억 원 상당)을 적발해 검찰고발 및 시정명령 처분을 했다고 16일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국내외 가격차가 크거나 제수·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농수축산물, 공산품 등 43개 품목에 대해 국경반입·통관단계에서의 6대 불법행위와 통관 후 국내유통 단계에서의 5대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차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특히 불법반입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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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외국인 내국세 환급 급증2015.03.1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항을 통해 출국하는 해외여행객들이 신청하는 내국세 환급 건수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인천항을 이용해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출국 시 되돌려 받는 내국세환급 신청 건수가 작년 5만5500건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나, 올해 2월말 현재 3만2913건을 신청해 전년 동기대비 408%로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내국세 환급이란 조세특례제한법 및 ‘외국인관광객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특례규정’에 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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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해외여행객 면세범위 초과물품 집중단속2015.03.12
(조세금융신문)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인천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여행자휴대품 검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번 휴대품검사 강화 조치는 올해 1월 1일부터 개정된 관세법에 따라 여행자가 휴대품 자진신고를 이행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30%에서 40%로 오르고, 지난달 6일부터는 입국일을 기준으로 2년 이내 2회 자진신고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3회째부터 60%의 가산세를 부과하도록 했기 때문이다.또한 세관은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입국 시 여행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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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FTA 원산지검증 사례 ‘공유의 장’ 마련2015.03.11
부산본부세관은 11일 세관 대강당에서 수출입기업, AEO 공인기업, 원산지인증수출자, 관세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검증 사례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조세금융신문)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11일 세관 대강당에서 수출입기업, AEO 공인기업, 원산지인증수출자, 관세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검증 사례 설명회’를 가졌다.부산세관 관계자는 “한-EU 및 미국 FTA 원산지검증이 본격화되고 협정관세 적용 배제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FTA 활용업체가 신속하게 원산지검증에 대응하고 검증사례를 쉽게 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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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기정화기 수출 1억弗 돌파…황사시즌 중국수출↑2015.03.11
(조세금융신문) 지난해 공기정화기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1억달러를 돌파했다. 11일 관세청은 '최근 공기정화기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며, 지난해 공기정화기 수출액은 1억1900만달러로 전년보다 33.3%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1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동향에 따르면 공기정화기 대중 수출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고, 최근 2년간 4~5월 전후로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중국 내 황사가 가장 심한 시기와 맞물리면서 황사를 대비한 수요 증가로 보인다”고 전했다.수입액은 2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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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청장 “정부3.0 내재화로 국민안전 위협물품 원천 차단”2015.03.11
관세청이 11일 서울세관에서 '2015년 제1차 관세청 정부3.0 자문단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김낙회 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세청>(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11일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김낙회 관세청장 주재로 학계 및 연구기관, 경제계, 시민단체 등 각계 민간 전문가와 관세청 국·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회 정부3.0 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단회의에서는 작년 관세청 정부3.0 추진실적 및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추진계획 및 대표과제를 검토하는 등 민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지난해 관세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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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중 FTA 활용 워크숍', 축사하는 김인호 회장2015.03.11
(조세금융신문) KOTRA가 주최한 '통상산업포럼 한·중 FTA 활용 워크숍'이 1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2월 27일 가서명된 '한·중 FTA 협정문'의 상세 내용을 설명하고 국내 기업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