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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최대 관심품목은 커피·핸드백·운동화2015.02.15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지난 2009년부터 작년 6월까지 해외 직구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의 관심도가 급격히 상승한 품목은 커피, 핸드백, 운동화, 두발용 제품 순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관세청은 수입건수와 수입액, 건수성장률, 금액성장률 등 4개 지표를 지수화해 자체적으로 소비자 관심도를 분석했다. 특히 커피는 전체 수입액 186억원 가운데 2012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2년간 수입액이 81.4%(152억원)을 차지해 최근 들어 증가율이 가팔라졌다. 핸드백도 5년 6개월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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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특송·우편 통해 들어오는 짝퉁 집중단속2015.02.12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을 특송과 국제우편을 통해 들어오는 소량 지재권 침해물품(소위 짝퉁)에 대한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상표권 권리자들과 함께 지재권 침해물품을 집중 단속 중이라고 12일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관세법 시행령 개정(‘15. 2. 6.시행)에 따라 특송과 국제우편을 이용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이 용도와 수량에 관계없이 국내반입이 전면 금지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다.인천공항세관, 인천세관, 김포세관,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단속은 현대모비스, 루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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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1주일 전…농축수산물 7개 성수품 수입가 상승2015.02.12
주요 설 성수품 농축수산물 수입 동향 <자료제공=관세청>(조세금융신문) 설 연휴를 1주일 앞둔 가운데, 설 성수품 수입가격이 무·고사리·마늘·명태·조기·돼지고기·쇠고기 등 7개 품목에서 작년 동기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은 12일 설 연휴 시작 일을 기준으로 5주전부터 1주전까지 1개월간 조사한 ‘주요 설 성수품 수입 동향’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농산물 수입가격은 무(+93.4%), 마늘(+23.3%) 등 일부 품목에서 상승한 반면, 도라지(-29.2%), 양파(-19.5%)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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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특허청 “국경에서 한국 브랜드(K-Brand) 지킨다”2015.02.11
(조세금융신문) 관세청과 특허청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5년 제1차 관세청-특허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중국, 아세안(ASEAN) 등에서 한국 브랜드(K-Brand)를 보호하기 위한 외국 세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작년 12월 지재위에서 의결한 'K-브랜드 보호 종합 대책'의 후속조치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중국 등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대비해 K-브랜드 권리 보호를 통한 우리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관세청 통관지원국과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은 이번 협의회에서 외국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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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관세청장, 설명절 앞두고 민생현장 점검2015.02.09
(조세금융신문) 김낙회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9일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동향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김 청장은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상인대표들로부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등 설 성수품을 구매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9년 7월 처음 발행한 상품권으로, 5천원권과 1만원권 두 종류이며, 전통시장과 상점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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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캐나다 FTA 포럼, 기조연설하는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2015.02.09
(조세금융신문) '한-캐나다 FTA 포럼'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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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상직 장관 "올해 전자상거래 수출 7,000억원 달성"2015.02.09
(조세금융신문) '한-캐나다 FTA 포럼'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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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캐나다 FTA 포럼, 악수 나누는 윤상직-에드 패스트2015.02.09
(조세금융신문) '한-캐나다 FTA 포럼'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이 악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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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캐나다 FTA 포럼2015.02.09
(조세금융신문) '한-캐나다 FTA 포럼'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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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아태지역 국가들과 관세외교 강화2015.02.06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16차 WCO 아태지역 관세청장 회의에서 김낙회 관세청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우리 관세청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세청>(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김낙회 청장이 5일부터 6일까지(현지 시각) 이틀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제16차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 청장회의’에 참석해 24개 회원국의 관세청장 및 관세행정 대표들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관공무원의 청렴성 확보 방안과 함께,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 협정(TFA: Trade Facilitation Agreement) 발효에 대비한 각국의&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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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7일까지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신청 받는다”2015.02.06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중소기업 성실무역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AEO는 관세청이 인정한 성실무역업체에 대해 수출입과정에서 신속통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236개 업체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AEO 공인을 획득했다. 관세청은 올해 46개 중소 수출업체의 AEO 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인에 필요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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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마약밀수 1500억 적발…전년比 62% 증가"2015.02.05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308건, 71.7kg, 시가 1500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해 건수 21%, 중량 54%, 금액 62% 각각 증가한 것이다. 종류별로는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이 50.8kg(55건)으로 가장 많았고, 합성대마 등 신종마약이 17.3kg(167건),대마가 2.7kg(66건)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내 최대 남용 마약류인 필로폰의 경우, 작년 한 해 50.8kg(‘13년 30.2kg)을 적발했는데,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최대 적발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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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전국 24시간 신속통관·관세환급 지원2015.02.04
(조세금융신문) 설 명절을 맞아 가격 불안 우려가 있는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지원을 위해 관세청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지원, 성수품 가격 공개 등의 ‘설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시행한다.4일 관세청은 전국 47개 세관에서 설 성수품의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 야간, 연휴기간을 포함해 2월 5일부터 25일까지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관세청은 우선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은 우선적으로 신속 통관시키고, 수입신고가 지연될 경우 가산세를 부과하는 등 설 성수품이 보세구역에서 신속히 반출․유통되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설 선물용으로 국내 반입되는 소액 특송화물에 대해서도 연휴기간 상시 비상대기 및 지원근무조를 편성해 신속통관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출화물이 선적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면 즉시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설 명절을 맞는 중소 수출업체의 상여금 지급 자금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2월 9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설 명절 관세환급 특별 지원’ 대책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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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담뱃값 인상 추진…2700원 논의2015.02.03
(조세금융신문) 면세점 담배가격을 1900원에서 27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최근 정부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한국관광공사, KT&G, 관세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면세담배 관련 간담회' 에서 면세담배 인상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기획재정부 면세점의 담배 1보루 가격을 7700원(7달러)으로 인상하되 면세사업자와 담배제조사가 마진으로 50%를 갖고, 나머지 반은 면세사업자와 담배제조사가 공익기금에 납부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기재부는 면세점 담뱃값을 유럽연합(EU)와 같이 중가격의 70%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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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한도 초과반입 3차례 적발…60% 가산세2015.02.03
(조세금융신문) 앞으로 해외에서 면세한도인 600달러를 초과하는 물품을 몰래 반입하다 3차례 적발될 경우 60%의 가산세를 물게 된다.3일 정부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여행자가 휴대품을 자진신고하지 않는 경우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관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행자의 입국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2회 이상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추가로 적발되면 가산세 60%가 부가된다.이전까지 2차례 적발될 경우 부과되는 가산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