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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경영 공백, LIG손보 인수 영향 끼치나2014.09.16
(조세금융신문)임영록 회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직무정지'의 징계를 받으면서LIG손해보험 인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임 회장의징계와는 무관하게 금융당국이 LIG손보 인수를 승인해 줄 것으로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업계에서는KB금융지주가 회장 자리를 비워둔다면 경영건전성과 경영상태 항목에서 점수가 낮아 LIG손보 인수 승인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주 회장의 3개월간 직무정지로경영 공백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 KB금융에 금융당국이 LIG손보 인수를 허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KB금융이 빨리 정상 궤도에오른다는 보장이 없는 한 인수 승인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이 임 회장 대행 체제를 갖췄다고 하지만, 회장이 공백인 상황에서 대행이 직접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 이에 대해 KB금융 관계자는 "비록 회장이 직무정지 상태지만KB금융은 LIG손보 인수에 아무 차질이 없도록 계획대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LIG손보 인수 심사는 금융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금융감독원이 수행 중이다. 금감원은KB지주와 LIG손보의 경영건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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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맞춤형 자동차보험 플랜 4종 출시2014.09.16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운전자 맞춤형 자동차보험 플랜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LIG매직카자동차보험 ‘부부사랑플랜, 내차지킴플랜, 로얄플러스플랜, 휴일행복플랜’ 등이다.‘부부사랑플랜’은 만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부 운전자를 위한 상품으로 부부케어, 여성케어, 자녀케어 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내차지킴플랜’은 차량 관리에 관심이 높은 운전자를 위한 상품으로 프리미엄차량담보 특약에 따라 수리 기간별 대체교통비를 지급한다.‘로열플러스플랜’은 대물 보상 한도를 최대 10억원, 자동차상해 최대 5억 원을 보장하며 중증 상해 시에는 간병비를 지원한다. ‘휴일행복플랜’은 주말사고위로금 특약에 가입하면 주말에 사고 발생 시 사망 1천 만원, 치료 시 사고 당 20만원의 위로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LIG손보 자보담당 김대현 상무는 “앞으로 플랜형 자동차보험상품이 새로운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새롭게 출시된 LIG매직카자동차보험은 통계에 기반한 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장항목을 최적화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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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믿고 보험가입시 큰 낭패2014.09.16
(조세금융신문) 직장인 A씨는 "갱신 시 보험료는 적립보험료로 대체 납입돼 크게 인상되지 않는다"는 TV홈쇼핑 광고를 보고 5년전 갱신형 보험에 가입했다. 하지만 갱신 시점인 지난 3월 보험료가 60%나 인상돼 보험 가입당시 광고내용과 녹취록을 요청했으나 보험회사는 녹취록 등을 분실하였고, 약관대로 처리하겠다고 통보하였다. 최근 A씨처럼 TV홈쇼핑 광고를 믿고 보험 등 상품을 구입했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2011~2013년) TV홈쇼핑 관련 소비자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보험 상품으로 인한 피해가 1위로 조사됐다. 이 기간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보험 65건(7%), 의류 56건(6%), 정수기 대여 50건(5.4%), 여행 43건(4.6%), 스마트폰 40건(4.3%) 순이었다. 또한, 소비자피해가 가장 많은 보험은 ‘질병·상해보험’으로 TV홈쇼핑 관련 전체 보험 피해의 84.6%인 55건을 차지하였다. 주요 피해로는 ▲보험 가입 시 계약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거나 불리한 사실 미설명 ▲보험가입은 쉽게 승인하고 보험금 지급 시 가입 조건이 되지 않음을 이유로 지급 거절 ▲보험상담만 받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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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매지 않아도 약관대로 보험금 지급해야2014.09.16
(조세금융신문)보험 가입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어도 약관대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6일 대법원 3부는 박 모(43)씨가 흥국화재 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소송에서 사실상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전부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 지난 2009년 8월 흥국화재의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한 박씨는 그해 9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 오른쪽 옹벽과 중앙선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고,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뒤따라오던 다른 차량에 추돌당해 크게 다쳤다. 박씨의'자기신체사고' 부분의 보험금 한도액은 총 4500만원이었다. 이후 보험금 4500만원을 청구한 박씨는흥국화재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자기신체사고보상액에서 10∼20%를 감액한다'는 내용의 표준약관을 이유로 보험금을 감액하려 하자 소송을 냈다. 박씨는 '인(人)보험의 경우 보험사고 발생에 피보험자의 과실이나 중과실이 있더라도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책임을 면치 못한다'는 상법 규정에 따라 약관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1·2심은 '안전띠를 매지 않고 운전하는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해 심하게 다쳐도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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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먼저 다가가 인사하기’ 행사 진행2014.09.16
(조세금융신문)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의 사내 혁신 추진팀인 주니어보드는 ‘먼저 다가가 인사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생명 본사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에게 먼저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아침밥을 챙겨먹지 못한 직원에게 김밥을 나눠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하나생명 김인환 대표는 “직원들이 기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일의 능률도 오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니어보드가 즐거운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하나생명 주니어보드는 12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혁신팀으로 조직의 변화와 사업 혁신 부문을 연구하고 실제 업무와 연계하여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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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3개사 ‘승용차 마일리지제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2014.09.16
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서울시와 '승용차 마일리지제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용일 녹색교통운동 위원장, 김수봉 보험개발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 하정범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대표, 김상성 MG손보 대표)(조세금융신문)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서울특별시 신청사 간담회장에서 서울시와 ‘승용차 마일리지제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승용차 마일리지′란 전년 대비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등록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회사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후 6개월 경과 시 전년 대비 주행거리를 5% 이상 감축하면 감축률에 비례해 서울시에서 최대 3만 5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경우 인센티브를 20%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 간 5만 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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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무)신한유니버설6대 건강종신보험’ 출시2014.09.15
(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은 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6대 질병을 보장하는 ‘(무)신한유니버설6大 건강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상품은 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등 6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되면 보험가입금액 100%를 건강진단보험금으로 선지급 한다. 6대 질병 미진단시에는 사망보험금 100%와 유족위로금 30%를 지급한다.6대 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보험료는 30세 기준, 주 계약 1억원, 20년 납입으로 가입 시 남자 27만3000원, 여자 21만7000원 이다.신한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장범위와 상품 유연성을 강화해 개발했다”며 “고객의 라이프사이클과 은퇴생활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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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구당 보험가입률 97.5%…전년대비 1.4%p ↑2014.09.15
(조세금융신문)올해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전년대비 1.4%p 상승한 97.5%를 기록했다. 개인별 보험가입률은 전년대비 0.2%p 하락한 93.8%로 나타났다.보험연구원이 15일 발간한 ‘2014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가구당 보험가입률은 97.5%로 생명보험 85.8%, 손해보험 87.7%로 조사됐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2.8%p, 0.9%p 상승한 수치다.구체적으로 전 지역에서 생명보험 가구 가입률이 상승했으며 특히 군지역의 경우 생명보험 가구 가입률이 전년대비 6.8%p, 손해보험 가구 가입률이 8.7%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세대주 연령별로는 생명보험은 전 연령대에서 가입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손해보험은 40대(-0.4%p), 50대(-1.6%p)에서 전년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전년대비 0.2%p 하락한 개인별 보험가입률 중 생명보험 가입률은 전년대비 2.0%p 상승한 반면 손해보험 가입률은 전년대비 0.3%p 하락했다.생명보험 개인 가입률은 여성(82.5%)이 남성(75.9%)보다 6.6%p 높게 나타났으며, 손해보험 개인 가입률은 남성(82.7%)이 여성(66.1%)보다 16.6%p 높게 나타났다.50대와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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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무배당 라이나OK암보험(갱신형) 출시2014.09.15
(조세금융신문)라이나생명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라이나OK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과거 질병 이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친 후 1형(표준체형)과 2형(유병자형)으로 분류되어 가입된다.1형과 2형 모두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 시에는 치료보험금으로 2000만원,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400만원, 갑상선암과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진단시에는 200만원을 지급한다. 1형은 15세부터 60세까지, 2형의 경우 3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그동안 병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은 암보험 소외계층으로 분류되어 암 보장을 받지 못했다”며 “이 상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암 보장의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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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후견인보증보험’ 상품 출시2014.09.15
(조세금융신문)SGI서울보증(사장 김병기)이 피후견인 보호를 위해 ‘후견인보증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후견인보증보험’은 가정법원의 직권으로 선임된 후견인이 후견사무를 수행함에 있어 고의나 과실로 피후견인에 입힌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후견인은 가정법원의 보험가입 요청이 있는 경우 SGI서울보증에서 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아 가정법원에 제출한 뒤 후견개시심판결정에 따라 후견사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SGI서울보증 김병기 사장은 “후견인보증보험 상품출시로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등에게 전문성을 갖춘 후견인을 선임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사회적 안전망 역할에 SGI서울보증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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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고객중심 강화위한 조직개편 실시2014.09.12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이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본사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한화생명은 본사 기구조직을 12본부 50팀에서 3부문(영업, 지원, 투자) 7본부 41팀으로 개편했다. 구체적으로 영업부문은 CPC전략실, FP영업본부, 고객지원실 등이 편제되어 신상품 기획, 마케팅/채널전략, 고객서비스 등 보험영업 전반을 담당한다. 투자전략부문은 자산운용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한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게 되며, 지원부문은 인사, 재정, IT 등 경영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향후에도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사고와 행동의 중심을 고객에 두는 ‘고객중심경영’ 실행에 더욱 집중하고 영업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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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지수’ 기업 선정2014.09.12
(조세금융신문)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세계 최고등급인 ‘DJSI 월드지수’ 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1999년부터 미국의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약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 환경, 지배구조 등을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지수이다.올해 DJSI 월드지수 기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보험사는 평가대상 116개사 가운데 Swiss Re, Allianz, AXA 등 총 16개 기업이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세계 최고등급에 걸맞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회사의 모든 활동이 고객, 주주, 사회의 가치를 보존 또는 증가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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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생명2014.09.12
◇ 본사 부문장▷지원부문장 김현우 ▷투자전략부문장 이경로◇ 본사 본부장▷CPC전략실장 구도교▷FP영업본부장 윤병철 ▷B2B영업본부장 지대찬 ▷인적자원실장 정하영 ▷전략기획실장 엄성민◇ 본사 팀장▷CPC전략팀장 박호진 ▷상품개발팀장 최성균▷e보험추진팀장 안중철 ▷FP지원팀장 김종문▷FA지원팀장 김병현 ▷B2B지원팀장 이기천▷GA사업부장 김선구 ▷방카슈랑스사업부장 현범주▷퇴직연금2사업부장 임동필 ▷소비자보호팀장 박동국▷언더라이팅팀장 서용성 ▷보험심사팀장 문정근▷인사팀장 이경근 ▷인재개발팀장 소방섭▷총무팀장 홍정표 ▷투자전략팀장 강민호▷변액계정운용사업부장 송우영▷경영기획팀장 홍성범 ▷경영관리팀장 나채범▷리스크관리팀장 정용호 ▷IR팀장 이관영◇ 지역본부장▷강북 박상빈 ▷강남 유호근 ▷경인 김광성 ▷중부 김현상 ▷부산 백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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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3년 연속 선정2014.09.12
(조세금융신문)삼성생명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인 ‘DJSI WORLD’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1999년부터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SAM이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 지배구조, 인권, 환경 등을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지수이다. 2014년 DJSI WORLD 보험사는 평가대상 116개사 중 AXA(프랑스),Swiss Re(스위스) 등 16개사가 선정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세계적인 금융사가 포함돼 있는 DJSI WORLD 3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고객을 사랑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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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매각 2번째 '무산'2014.09.11
(조세금융신문)산업은행이 추진 중인 KDB생명 매각 작업이 또 다시 무산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지난 5일 KDB생명 예비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국내 사모펀드(PEF)를 적격 인수 후보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산은 관계자는 "PEF에서 인수 의향을 표시했으나 재무적 투자자(LP) 구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KDB생명 매각 실패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7월 DGB금융지주가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지만 예상가격 등에서 이견을 보여 유찰된 바 있다. 이에 일부에서는 산업은행이 KDB생명과 KDB대우증권, KDB캐피탈 등을 묶어 파는 '패키지 매각'을 구상중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산은은 "패키지 매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