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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임직원 자녀 회사 체험 행사’ 개최2014.08.07
(조세금융신문)AIG손해보험은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브링 유어 키즈 투 워크 데이 (Bring Your Kids to Work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 행사는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에게 부모의 회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 약 2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은 아이들을 만나 회사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참가 아이들은 사무실 곳곳을 투어하고, AIG손보가 제공한 명함으로 직원들과 인사 하며 직장생활을 경험하는 ‘미니 인턴십’도 체험했다. 참석한 자녀 모두에게는 ‘AIG 명예 사원증’이 수여됐다.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임직원 자녀에게 부모의 직장과 회사에서의 그들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직장 내 이 같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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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변경 알리지 않아도 보험금 전체 지급해야2014.08.07
(조세금융신문)보험 가입자가 직업이 변경됐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더라도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면 보험사는 보험금 전체를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60살 김 모 씨가 현대해상을 상대로 낸 보험금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김 씨에게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김 씨는 지난 2012년 아들 전 모 씨가 교통사고로 숨지자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 그러나 전 씨가 방송장비대여업에 종사했다는 점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사가 보험금을 일부만 지급하자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김 씨가 약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볼만한 자료가 없고, 직업 변경으로 사고발생의 위험이 증가되는 것을 김 씨 등이 알았다고 보기도 없어 통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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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비전2015 달성 위해 노력할 것'2014.08.07
(조세금융신문)“Underinsurance를 줄이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다”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7일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보장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Underinsurance(보장부족)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생명보험인의 사회적 책임이자 도전과제”라고 말했다.‘Underinsurance’는 적정한 보장금액과 현재 준비해 놓은 보장금액의 차이를 뜻하는 보험용어다. 그는 “저금리 장기화, 이차역마진 심화 등 보험업계에 닥친 위기 속에서는 생명보험의 본질을 잘 깨달아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고객서비스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당부했다.이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 동안 안주해 온 관행과 질서를 파괴적으로 혁신해 뚫고 나와야 한다”면서 “바른 방향을 잡기 위해 업계의 오랜 관행인 신계약 중심의 영업문화를 혁신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부단히 고민하고 실천하는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신 회장은“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현재의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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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매경미디어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2014.08.07
(조세금융신문) 전국 300만여 중소기업에게 특화된 법인금융 통합컨설팅 서비스가 첫 선을 보인다. 국내 법인 재무컨설팅분야 No.1인 피플라이프와 경제전문미디어인 매경미디어그룹은 중소기업 재무환경 개선을 위해 법인 통합컨설팅 전문조직인 ‘매경경영지원본부’를 8월1일자로 정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매경경영지원본부는 피플라이프가 10여 년간 축적한 법인 재무컨설팅의 전문성 및 노하우와 국내 최고 경제전문미디어인 매경의 중소기업 인프라와 신뢰도를 하나로 결합해 운영된다. 본부는 매경미디어그룹 부설기관으로 출발하며, 매경닷컴생애설계센터 정양범 센터장이 본부장을 맡았다. 매경경영지원본부에서는 세무, 가업승계, 상속증여, 부동산 등 법인 절세전략에서부터 인사노무, 법무지원, IPO, M&A, CEO 리스크 관리 등 기업 경영효율화 전략과 개인의 재무전략 분야까지 원스톱 토탈컨설팅(One-Stop Total Consulting)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매경경영지원본부 소속 전국 28개 지점, 약 1,500명의 전문 재무컨설턴트와 전문가인력(세무사, 법무사, 노무사, 변호사 등)들이 365일 300만여 중소기업들의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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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화생명 용인지역단 기흥지점 백승호 지점장2014.08.07
(조세금융신문) “VIP세미나, 고객관리의 날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 발짝 도약하는 기흥지점으로 만들겠습니다”한화생명 용인지역단 백승호 기흥지점장(사진)은 지난해 말 부임한 이후부터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흥지점을 키워나가고 있다. 남들과 같아서는 발전하기가 어렵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현재 매달 진행하고 있는 VIP세미나가 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권에서 진행되는 세미나가 자산관리나 재무 설계 등이 일반적이라면 기흥지점에서는 플라워 클래스나 와인 클래스 등 특화된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세미나는 지점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기흥지점 매니저들도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고객들의 반응도 좋고 처음보다 좀 더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백 지점장은 “금융사들이 세미나를 진행하면 고객들이 상품 가입 등으로 부담을 느껴 참석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다”면서 “이런 이유로 고객이 느끼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흥지점은 현재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역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3달 전부터는 매주 목요일을 ‘보유고객 관리의 날’로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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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오승철(보험개발원 총무홍보팀장)씨 모친상2014.08.07
◆오승철(보험개발원 총무홍보팀장)·승태 (남천개발)·윤실씨 모친상* 장 소 :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 인 : 8월 10일 오전 5시 30분* 연락처 : 010-231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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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판매율 높은 종신보험 '판매중지'2014.08.06
(조세금융신문)불완전판매비율이 높은 종신보험 9개가 판매 중지됐다.금융감독원은 6일 보험 상품 상시감시시스템을 통해 허위·과장판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자율적으로 판매중지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중지된 상품은 중도 급부금이 있으면서 연금전환이 되는 종신보험이다. 구체적으로 △동부생명 the smart 연금플러스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동양생명 수호천사은퇴플러스통합종신보험 △미래에셋생명 연금전환되는종신보험 △신한생명 행복한평생안심보험 △우리아비바생명 노후사랑종신보험 △현대라이프생명 현대라이프종신보험_생활자금형 △흥국생명 평생보장보험U3 △KB생명 라이프사이클종신보험 △KDB생명 연금타실수있는종신보험 등 9개 상품이다.해당 상품들은 가입 후 무효 또는 해지되는 불완전판매율이 다른 상품의 4배에 달하는 21.4% 로 조사됐다.금감원은 이 상품들이 납입보험료보다 적은 금액을 돌려받는 보장성 상품임에도 고금리만이 부각돼 저축성상품으로 오인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 연금 전환 시 최저보증이율이 1%대로 하락하는 사실을 소비자가 알기 어렵고, 적립금을 중도 인출할 경우 가입당시 중도 급부금 예시금액을 못 받을 위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금감원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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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하는 기업들과 수요하는 고객들 모두 미래예측은 필수2014.08.06
(조세금융신문) 최근 금융감독원이 보험소비자 보호 및 보험사의 경영 자율성 확대를 통한 경쟁촉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신뢰받는 미래의 보험산업을 추구한다는 취지로 ‘보험혁신 및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보험시장의 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갑자기 10년, 20년 전에 비해 현재의 보험시장 모습은 어떻게 평가하는게 옳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앞으로 10년, 아니 40년 후의 보험제도는 얼마만큼 변해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보험시장의 변화를 보면서 우리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요즈음 세상은 참 편리해진 세상이다. 30년 전에 비해, 10년 전에 비해서 정말 많이 변하고 발전하고 편리해진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현재를 기준으로 과거에 비해 변화를 체감하듯이 향후 다가올 미래를 보면서 변화를 예측해 보는 기회를 얼마 전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의 도서 한권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유엔미래보고서2040의 기술내용에 따르면 2015년에는 세계 최초의 달 관광객이 탄생하며, 2016년에는 CCTV설치로 24시간 감시당하는 세상, 2018에는 거의 모든 수술을 로봇이 실행하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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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무)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 ’출시2014.08.06
(조세금융신문)라이나생명은 은퇴 이후 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메디컬보장특칙'을 통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의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다. '연금전환특칙'을 통해 연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다.'메디컬보장특칙'은 55세 이전 가입시에 60세, 65세, 70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금전환특칙'에 가입하면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연금지급개시일부터 확정연금지급 기간인 100세까지 정기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은퇴 후에 건강보험 가입 희망 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실버세대 뿐만 아니라 은퇴 후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젊은 층에게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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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재해·재난대비 ‘BCM국제표준 인증’ 획득2014.08.06
63빌딩에서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화생명 오익환 리스크관리실장(오른쪽), 앤드류 달글레이시 주한 영국대사관 부대사(왼쪽), BSI Korea 천정기 회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이 영국 BSI로부터 업무연속성관리(이하 ‘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국제표준인증 ISO 22301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BCM 국제인증은 화재, 정전, 테러 등의 재해, 재난 발생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한 경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인증이다. 한화생명은 비상상황발생으로 BCM 상황이 선언되면 주요업무관계자들이 용인 연수원으로 이동해 BCM 조직을 가동하고 업무를 재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3시간 내에 주요업무를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화생명 오익환 리스크관리실장은 “앞으로 위기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고객과 시장이 믿을 수 있는 글로벌 금융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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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고의사고 보험사기 혐의자 대거 적발2014.08.05
(조세금융신문)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부당하게 가로챈 이들이 대거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5일 최근 4년간 외제차 대상 사고내용과 지급 보험금 등을 분석해부당하게 보험금과 렌트비용을 받아 챙긴 3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들 37명이 4년간 낸 사고건수는 모두 551건이었으며 편취한 자차손배보험금은 30억원, 렌트비용은 1억5000만원에 달했다.주요사기 유형은 △고의 자차사고 △동일유형 사고 반복 △가해자와 피해자간 공모 등이었다.이들은 고의 사고를 내고서 수리기간이 길어지면 렌트비용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보험사를 압박해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추정 수리비를 현금으로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차량을 실제로 수리하지 않고 보험금을 현금으로 받은 뒤 중소 수리업체 등에서 싸게 수리하면 차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적발된 보험사기 혐의자를 수사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고가의 외제차량 수리비 청구와 관련한 보험사기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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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한국정책금융공사 등과 MOU 체결2014.08.05
SGI서울보증 김병기 사장(가운데)과 정책금융공사 진웅섭 사장(왼쪽),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오른쪽)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산업단지 LED 조명등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세금융신문)SGI서울보증은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 LED 조명등 보급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 조명등 설치자금을 SGI서울보증의 보증지원을 통해 정책금융공사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된다.SGI서울보증은 LED 조명등 교체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보증지원을 확대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창조경제를 선도할 중소기업을 계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대한 보증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녹색성장 선도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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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단원고 교감 유가족에 보험금 지급하라"2014.08.05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이 보험사들에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끊은 단원고 강모 전 교감의 유족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권고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강 전 교감의 유족들이 보험사를 상대로 낸 민원에 대해 보험금 지급을 권고하는 공문을 내려보냈다. 통상적으로 상해보험은 고의로 자살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지만, 강 전 교감의 경우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태에서 이뤄진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것이다.강 전 교감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살아남은 것에 대한 죄책감 등으로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약관에 고의로 자살하는 경우라도 심신상실 상태 등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해친 경우에는 지급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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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천사꿈나무4U보험’ 출시2014.08.05
(조세금융신문)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100세까지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인 ‘수호천사꿈나무4U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주보장으로 하며△수술 △CI △재해 △통원 등 4종의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 실손의료비보장특약, 응급실내원특약, 암치료비특약 등을 부가할 수 있다. 가입은 임신 중이거나 만 1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일 경우 가능하며, 산모를 위한 질병과 사고는 물론 태아를 위한 선천이상 수술 입원 및 주산기질환 등도보장받을 수 있다. 형제자매가 2명인 가정에는 기본 보험료의 0.5%를, 3명 이상이면 1%를 할인해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부담 없는 보험료로 오랜 기간을 합리적으로 보장하고자 개발한 상품”이라며 “보험료 변동 없이 한 달에 3~5만원으로 100세까지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자녀를 위한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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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건강보험 의료비, 4년새 2배 '껑충'2014.08.04
(조세금융신문)갑상선암 치료에 드는 건강보험 의료비가 4년 새 2배로 급증했다.국회 보건복지위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게 받은갑상선암 청구건수와 금액자료(2009~2013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건강보험에서 지급한 갑상선암 진료비는 2009년 1224억원, 2010년 1579억원, 2011년 1767억원, 2012년 2071억원, 2013년 2211억원 등으로 해마다 늘었다. 4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갑상선암 요양급여비 청구건수도 2009년 67만1771건에서 2010년 80만2716건, 2011년 93만3161건, 2012년 133만2282건, 2013년 149만822건 등으로 급증했다. 환자 본인부담금은 2009년 163억원에서 2010년 125억원으로 조금 줄었다가 2011년 169억원, 2012년 203억원, 2013년 227억원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