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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고객 패널단 ‘LIG희망서포터즈’ 4기 발족2014.07.14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의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LIG희망서포터즈’ 제4기가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총 9명으로 구성된 이번 ‘LIG희망서포터즈’는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실버, 운전자, 암, 어린이보험 등 장기보험의 경쟁 상품 간 비교와 연령대별 선호도 분석 등을 진행하게 된다.또한 LIG손보 장기기획팀과 장기상품팀, 고객컨택센터 등 유관부서 실무자들은 파트너를 이뤄 서포터즈를 돕게 된다.LIG손해보험 고객상품총괄 권중원 전무는 “국내 장기보험 시장이 포화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의 날로 커지고 있다”며 “도출된 컨셉이 충분한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실제 판매용 상품으로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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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GS홈쇼핑에서 정기보험 판매2014.07.14
(조세금융신문)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GS홈쇼핑을 통해 ‘무배당 더블플러스 정기보험’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GS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무배당 더블플러스 정기보험’은 가입자가 설정한 특정 기간 동안 사망보험금을 2배로 보장받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40세 고객이 50세부터 60세까지 10년을 집중기간으로 설정해 놓을 경우 이 기간에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2배로 보장받는 것.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관계자는 “이번 쇼핑 채널 오픈은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 노력의 일환”이라며 “추후 상품 종류 및 홈쇼핑 채널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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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건수제 변경, 업권별 입장차 여전2014.07.11
(조세금융신문)자동차보험 할인 할증 제도를 현행 점수제에서 건수제로 변경하는 안을 놓고 업권별 입장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금융감독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에서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개선 간담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대다수의 패널들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건수제로 바뀌는데 찬성하는 입장이었다.홍익대학교 이경주 교수는 “제도가 변경되는 것은 전체 소비자 가치 효익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것”이라며 “건수제가 도입되면 무사고자의 할인 폭이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그는 “소비자 부담이 늘어난다는 지적을 많이 하는데 어떤 소비자를 겨냥할 것이냐 고민해야 한다”며 “보험의 원래 취지가 소액사고에 대비하기보다는 재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큰 사고를 헤쳐나가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보험연구원 기승도 박사는 “새롭게 도입하려는 제도가 사고를 줄이려는 방향으로 꾸려진 만큼 정책적 취지를 살려야 한다”며 “불필요한 사고를 최대한 줄이고 제도변화에 영향 받는 사람은 최대한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서울자동차정비사업조합 황인환 이사장은 “매해 사고를 내는 사람들은 20%정도인데 5년 정도가 지나면 한번은 사고를 낼 수 있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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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눔 봉사활동2014.07.11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등촌9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여름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해 저소득층 가정 500곳에 김치 2500kg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춘상 등촌9동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조세금융신문)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등촌9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여름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생명 임원 22명과 등촌 9동 주공단지 부녀회 20여명이 담근 김치 2500kg은 등촌9동 저소득층 가정 500여 세대에 전달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상걸 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김장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미래에셋생명 임원진의 진심이 담긴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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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료 사고건수 할증제 손보업계만 이익2014.07.11
(조세금융신문) 손보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제도 개선방안은 60%가 넘는 소액 사고 운전자에 대해 보험료를 과도하게 할증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손보업계가 주장하는 할인할증제도가 할증 부담으로 소비자들에게 자비처리를 유도하거나 보험료를 더 내게하여, 손보업계 이익만 늘리는 제도로 적극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금소연은 자동차보험 사고건수 할증제도는 사고 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1건당 3등급(연간 최대 12등급할증) 할증하는 방안으로 사고한 건 발생시 보험료가 21% 인상(1등급당 6.8% 상승)된다고 밝혔다.또 단독사고의 경우 인적사고는 3등급 물적사고의 경우 50만원 이상은 3등급 50만원 이하는 2등급 할증한다고 말했다.금소연은 이렇게 제도를 변경할 경우 소비자는 보험료할증(1회 사고당 21% 인상)이 무서워 사고가 나도 수리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차량을 운행하거나 보험처리를 하지 못하고 자비 처리가 크게 늘어나게 되며, 결국 보험금으로 지급되어야 할 것이 소비자의 자비처리로 지급되지 않아 보험료는 변함이 없지만 보험금이 줄어들어 손보업계만 이익이 보게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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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매각, 롯데 부정적 이미지만 부각 울상2014.07.11
(조세금융신문) 롯데손해보험으로 인수되는 것을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말하던 LIG손해보험이 안도하는 분위기.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됐기 때문.반면 LIG손보를 거의 손아귀에 넣었던 롯데그룹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있음.LIG손보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된 것은 환영할 일”이라면서 “하지만 본격적인 인수가 시작되기 전에는 안심할 수 없는 일”이라고 언급.업계 관계자는 “이번 매각이 성공하면 KB금융지주는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낼 수 있다”며 “특히 KB금융지주가 지난해 인수하고자 했던 ING생명보다는 LIG손보가 훨씬 더 좋은 물건이라고 볼 수 있어 인수를 한다면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이번 매각과 관련 가장 타격을 받은 곳은 롯데그룹, 롯데는 오너인 신동빈 회장이 “어떤 수를 써서든 인수하라”는 강력한 지지 속에 LIG손보 인수에 매달려왔던 터라 충격의 여파는 더욱 큰 모습.게다가 롯데그룹의 ‘짠돌이’라는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면서 오히려 그룹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등 상처만 남은 인수전 결과가 그룹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손보업계에서는 롯데그룹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M&A 실패를 가져왔다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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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생계수단 영업용차량 보험료 인상 서민부담 가중2014.07.11
(조세금융신문) 손보사들이 올해 상반기 영업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9% 이상 인상해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손보사들은 보험료 인상 이유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만성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올릴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지만 서민의 생계수단인 영업용 차량에 대한 경영효율화 추진보다 보험료 인상을 통해 손쉽게 적자를 메우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1일 손보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더케이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19.1% 인상했다. LIG손해보험은 14.9% 인상했으며 삼성화재 14.5%, 한화손해보험 13.7%, 동부화재 10.8%, 메리츠화재 10.5%가 올랐다. 롯데손해보험 역시 7.7% 올랐고 MG손해보험의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2.1% 상승했다. 현대해상은 올해 상반기에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4.1% 올렸다. 이어 메리츠화재 3.7%, 동부화재 3.6%, 한화손해보험 3.5%, LIG손해보험 3.3%, 더케이손해보험 3.3%, 흥국화재 3.0%, 롯데손해보험 2.9%, MG손해보험 2.3% 순으로 올 상반기에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개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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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KDB생명 본 입찰 단독 참여2014.07.10
(조세금융신문)DGB금융지주가 KDB생명 본 입찰에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KDB생명 본 입찰을 마감한 결과 대구은행 지주사인 DGB금융지주만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DGB금융은 지난달 말까지 4주간 KDB생명 실사를 진행했다. 함께 실사에 참여한 중국 민간기업 푸싱그룹과 국내 사모펀드 등은 본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KDB생명과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DGB금융의 제안서를 검토한 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매각 대상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24.7%)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60.35%)가 보유한 KDB생명 지분 8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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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봉 보험개발원장 "실손보험 통합 관리 기관 필요"2014.07.10
(조세금융신문)김수봉 보험개발원 원장<사진>은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실손보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는 한 사람이 A·B·C보험사 실손 보험에 각각 가입했을 경우 보험금 청구를 위해 진단내역 등 병원 서류를 각사에 따로 제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같이 의료보험을 통합관리 기관이 있으면 소비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이 경우 환자가 병원에 실손 보험에 가입했다는 얘기만 하고, 병원에서는 병원비 내역을 보험사에 일괄 전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5000개의 병원이 있고 30개의 보험사가 있다면 15만개의 회선이 필요하지만, 통합 관리 센터가 있으면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이럴 경우 최대 수혜자는 보험에 가입한 국민”이라면서 “현재 관련업법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으며 사회적합의가 중요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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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비바생명, '찍퇴' 구조조정 마무리2014.07.10
(조세금융신문)‘찍퇴’ 논란 속에 우리아비바생명이 전체 인력의 30%에 달하는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8일 전체 임직원 340명 중 105명의 희망퇴직자를 확정했다. 이는 전체 인력의 30% 수준으로, 희망퇴직자는 입사 1년차 부터 부장급 이상 임원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아비바생명의 희망퇴직 조건은 근속 연수에 따라 희망퇴직자에게 최저 15개월치에서 최대 25개월치의 평균 임금을 일시금으로 준다.500만~3천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도 지급키로 했다. 이는회사가 노동조합에 제시한 조건보다 상향조정된 것이다. 앞서 사측은 근속연수 15년차 이상 직원에게 18개월 평균 임금을 지급이라는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한편 농협금융은 올해 안에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합병을 마무리짓고 내년 중으로 우리아비바생명과 NH농협생명의 합병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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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4인실도 건강보험료 적용 받는다2014.07.10
(조세금융신문)오는 9월부터 4인실까지 건강보험료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선택진료·상급병실 개선에 따른 수가 개편 방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우선 현행 6인실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것을 9월 1일부터는 4인실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기준 4인실이 2.4만원, 5인실 1.3만원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환자가 선택 진료를 받기 위해 건강보험 진료비용에 더해 추가적으로 내는 산정비율은 현행 20~100%에서 15~50%로 축소한다. 이에 따라 8월부터는 수술만 받을 경우 선택 진료비가 50% 가까이 줄어들게 된다.이와 함께 상급병실의 경우 기본입원료 수가를 2~3% 인상하고 4~5인실 입원료를 기본입원료의 160%, 130% 수준으로 신설한다. 또한 면역이 억제된 환자, 전염성 환자, 화상 환자 등을 격리하여 치료하는 격리실의 경우 병원 종별 및 시설 기준에 따라 수가를 10~150% 인상한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건강보험 수가 개편을 통해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은 경감되고, 장기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은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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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알뜰폰 제공 서비스' 실시2014.07.10
(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SK텔링크와 제휴를 통해‘알뜰폰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알뜰폰이란 이동통신망을 가지지 못한 사업자가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을 말한다.이 서비스는 어린이와 청소년, 실버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가입 1인당 최대 3대의 알뜰폰을 본인 또는 가족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적용되는 상품은 신한Smart인터넷보험(http://e.shinhanlife.co.kr)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상품과 대면, 비대면 채널에서 판매중인 어린이보험(3종)과 실버보험(2종)이다.신한생명 인터넷보험팀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초중고 자녀를 둔 부모와 통화량이 적은 실버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대리점 수수료가 없고 사업자가 이익을 최소화하는 등 일반 알뜰폰 요금보다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해서 무료로 보험을 가입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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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2014 종합 재무 설계 컨퍼런스’ 개최2014.07.10
(조세금융신문)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4 메트라이프 종합재무 설계 컨퍼런스(Financial Planning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행사 오프닝 세션에서는 스핑클 대표 신병철 박사가 ‘브라보 마이 비즈, 브라보 마이 브랜드(Bravo My Biz, Bravo My Brand)’라는 제목으로 개인 브랜드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후 ‘마켓 세션’에서는 대우증권 홍성국 부사장의 ‘금융 시장 전망’, 구동훈 세무사의 ‘세무 영업 전략’, 국민은행 박원갑 위원의 ‘부동산 시장 이해 및 해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대표 재무 설계사들의 법인 영업 전략, 의료 컨설팅 영업 전략,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한 특강이 진행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의 김종운 사장은 “이번 행사가 전문 지식과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재무설계사들에겐 재무 설계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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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열린 창문으로 입은 비피해 보상 안돼2014.07.10
(조세금융신문)선루프나 창문이 열려 있어 빗물이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자동차의 내부나 트렁크에 둔 물건의 침수나 분실에 대한 보상이 가능할까?본격적인 장마철과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자동차사고 시 받을 수 있는 보상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10일 여름휴가철 자동차사고 발생 시 유익한 보험 분쟁 상식 등에 대해 소개했다.우선 주차한 차량이 불어난 물에 잠긴 경우 자동차보험 ‘자기차량 손해’ 담보에 가입했다면 보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경우라도 선루프·창문이 열려 있어 빗물이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 피해가 발생했다면 차량관리상 과실에 해당하므로 보상이 되지 않는다. 또 자동차의 내부·트렁크에 둔 물건이 침수·분실한 경우에도 보상이 안 된다. 보험약관은 차량에 직접 발생한 손해만을 보상하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교대운전 중 사고를 보상받으려면 자동차보험 ‘임시(대리)운전자담보 특별약관’에 가입해야 한다. 금감원은 특약에 가입한 날 24시부터 보험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운전을 맡기기 전날 미리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기 차량이 아닌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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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ID카드' 도입2014.07.09
(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 ID카드'를 도입한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지난달 30일 '우수인증설계사 ID카드' 제작 및 발송 계약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우수인증설계사란 보험설계사 등의 근속기간, 13회 및 25회 신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부여되는 자격을 말한다.기존에는 인증을 받게 되면 해당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명함이나 가입설계서 등에 인증로고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회원사들의 요청과 우수인증설계사들의 영업력 제고 지원을 위해 ID카드를 제작하게 된 것.생보협회 관계자는 "우수인증설계사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ID카드를 만들게 됐다"며 "변액보험판매사 자격증처럼 ID카드 발급 비용 등은 협회에서 전적으로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